엘리아스는 돌아다니며 사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연회장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싶고, 모험에서는 다양한

모험도 떠나고 싶어.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싶어.

제 돈 내고 떠돌이 상인은 이런 것도 못 하냐고 비웃네. 나는 상점에 갇혀

물건만 팔고 있는데, 사업도 잘되고 비싼 총도 사주고…

그런데 왜 이게 다인 것처럼 느껴져야 해? 왜 왜 나만이 고통을 겪어야 해? 왜 나만? 왜 또 나만… 다른

용족들은 세상을 날아다니는데, 나는 무형의 감옥에 갇혀

내 날개는 꺾이고 내 목소리는 닿지 않아. 왜 이렇게까지 불공평해? 이건

너무나도 너무나도 [음악] 억울해. 좋아요, 좋아요랑 얄 수 있는

이이 격으로도 나오는데 나는 출시조차 못 하고

있어. 내가 서열을 포기했다 해도, 다른 연구들은 다 빛을

보는데, 이건 감옥. 이 무형의 감옥. 이게 내 생이라니, 참을 수 없어.

문은 열려 있다지만 손을 뻗어도 닿지 않는

현실. 이게 무슨 삶이야? 나는 모험도 하고 싶고, 내

이야기도 쓰고 싶어. 근데 왜 아무도

날 보지 않아? 왜 나만, 왜 또 나만

[ 트릭컬 노래 ] 왜 나만 왜 또 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