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지역은 병원이나 미용실 같은 각종 서비스 시설이 도시에 비해 현저히 부족한데요. 이 같은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법안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른바 농촌은 4배 서비스법이 시행을 앞두게 되면서

농촌 경제 사회 서비스 활성화에 첫걸음이 될 것으로 주목됩니다. 강민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농촌 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 사회 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법률, 즉 농촌 사회 서비스법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농촌의 경제 사회 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 지역 공동체 기반의 경제 사회 서비스 활성화 계획 등을 수립하고 농촌 서비스 지역 공동체 및 사회적

농장 등을 지정 지원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이날 통과된 농촌 사회 서비스법은 농촌 서비스

스 사회적 농장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서비스 공동체와 사회적 농장의 요건 지정, 관리 및 육성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공하기 위해서 하는 두 사업은 사회적 농장을 지정해서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제공하는 게 무슨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재정법은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 소멸 위기를 해소할 방안으로 마련됐습니다. 고용정보원에 따르면

2028개 시군구 중 1018곳이 소멸 위험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소멸위험지역 중 91%인

108개 시군구는 농어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재 농촌은 일자리, 의료복지, 돌봄 등 필수적인 경제 사회 서비스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 지역 공동체의 연대협력을 통한 경제 사회 서비스 제공에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농촌사회

서비스법은 하위법령 재정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4년 8월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음악]

이상만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농촌의 부족한 경제·사회 서비스 제공이 확대돼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MBS 강민채입니다

‘농촌사회서비스법’ 국회 통과…일자리·의료복지 강화

국내 어디에도 없던 '농민을 위한 뉴스'가 탄생했다. 
'NBS 투데이'는 신속·정확·공정한 보도로 농업·농촌 관련 최신 이슈를 전달한다. 

특히 앞선 정보력과 농업기술, 판매능력이 필수적인 '6차산업 시대'에 발맞춰 
농민과 소비자, 농촌과 도시를 잇는 '정보공유 라인'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