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시뮬레이션을 하나 해 봤는데 83년생 40세를 기준으로 해서 기대 여명이 81세로 나와요. 은퇴 나이가 60세

가정을 할게요. 저축 가능한 기간이 20년이고 은퇴 후에 모은 돈으로 생활해야 되는 기간이 21년이 되겠죠.

현재 금융 자산이 한 1억 정도는 있다라고 가정을 할게요. 수입이 500이고 현재 월 400 정도 쓰고 있다라고 가정을 하고 DC 한 5천만

원 있다라고 가정을 했어요. 그리고 이분이 은퇴 후에 월 생활비를 500만 원 정도 쓰고 싶다라고 했을 때 요즘

시세로 500만 원 정도의 생활비를 쓰려면 은퇴하는 시점에는 758만 원이 필요해요. 그리고 80세가

되는 시점에는 한 달에 170만 원이 있어야 요즘에 500만 원 수준에 이제 소비 활동을 할 수 있어요. 물가가 계속 올라가니까 그게 적용된

거 같 그렇죠 그렇죠 맨 위에 보면 인플레이션이 2.1%라고 되어 있는데 미래 인플레이션 아무도 모르잖아요

과거 23년을 분석을 해서 평균값을 쓴 거고 이런 경우에 이분이 요즘 시세로 500만 원 워치에 생활을

하려면 은퇴 후의 생활비 총액이 24억 원이 나와요 지금 현재 가치로 계산하면 16억 정도 돼요 나는 이제

준비가 안 돼 있으니까 어떻게 하나 걱정이 되는 거잖아요 보통 예금을 먼저 하게 되잖아요 예금을 하게 되면

이제 예금도 이자를 받으니까 이분이 얼마나 예금해 되느냐 그걸 계산을 해 본 거예요 매달 305만 원을 저축을

하면 60세 은퇴해 쓸 돈을 다 모을 수가 있어요 예금 금리는 3.3% 수익률을 줄 것이다 이 3.3%는 과거

23년 동안 우리나라 예금 금리 평균이 인플레는 2% 있지만 예금도 이자로 주니까 한 3% 정도 이자가

나온다라고 가정했을 때 이분이 한 달에 35만 원을 예금을 꾸준히 하면 은퇴 준비가 돼요 자 그런데 문제는

이분이 한 달에 500 벌어서 400을 써요 그래서 저축하는 금액이 100만 원밖에 없어요 네 그러면 300만 원 저축을 못

하잖아요 그렇다고 이분 보고 너 지금 400 쓰는 거를 200만 써 그렇게 해서 300을 만들어서 쭉 해라고

하면 불가능하죠 현실적으로 쉽지 않죠 근데 만약에 이분이 예금이 아니라 투자를 했다라고 가정을 해 볼게요 네

투자를 했을 때 여기 88% 수익률이 만약에 나왔다라고 가정했을 때 이분이 한 달에 저축해야 되는 돈이 26만

원이에요 예금으로 300만 원 투자를 하면 26만 원만 하면 되는 거예요 어 근데 이 수익률이 3.3% 8.8% 별 차이가 안 나죠

돈은 거의 10배가 넘게 차이 나잖아요 26만 원 300만 원 근데 수익률은 얼마 차이가 안 나잖아요

이게 복리 효과 때문에 그래요 굴릴 기간이 지금 40세가 60세까지 20년이 일단 남았죠 그동안

저축하면서 굴리 60세부터 81세까지 인출 하면서 또 계속 굴리는 거예요 그러면 2분의 투자 기간은 40년이

어마어마한 복리 차이가 나죠 72 법칙이라고 있잖아요 원금이 두 배 되는 데까지 걸리는 기간이에요 내가

만약에 7.2% 수익률이 난다라고 가정을 하면 원금 두 배 되는데 10년 걸려요 근데 만약에 7.2%

수익률이 나는데 지금처럼 투자 기간이 40년이다 그러면 원금이 두 배를 네 번 할 수 있죠. 2의 4승이 되

맞아요. 2의 4승이 돼요. 16배, 엄청난 금액이죠. 그래서 보통 투자를 할 때 종자돈 중요하고 수익률도

중요하고 투자 기간도 중요한데 종자돈을 얼마 모아야 되고 종자돈이 많이 필요하다 이런 얘기 많잖아요.

제가 보기에 가장 중요한 건 종자돈이 아니에요. 이 세 가지 요소 중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투자 수익률하고 투자 기간이에요. 종자돈이

적어도 돼요. 이 50대인 분들은 60세까지 10년밖에 안 남았어요. 30세인 분들은 60세까지 30년이라는 기간을 갖고 있어요. 그

둘이 똑같은 수익률을 낸다고 했을 때 돈의 차이가 엄청나죠. 투자를 왜 일찍 하라고 하냐 하면 오래 사는 건 내가

정할 수 없잖아요 그리고 종자돈의 크기를 내가 정하긴 어려워요 그런데 투자 기간은 내가 결정할 수 있어요

가장 유명한 투자자가 워런 버핏 있는데 5, 60년 동안 된 수익률 연평균으로 20% 정도 돼요 버핏도 20%

밖에 안 되는데 사람들이 그런 생각은 안 하잖아요 근데 난 20% 더 될 수 있을 것 같아라고 착각하죠 왜냐면

자기가 뭐 샀는데 그게 30% 올랐어 하루 만에 30% 오르니까 그럼 1년에 20% 아무것도 아니지라고

생각을 하는데 생각보다 실전을 해보면 그게 굉장히 어려운 거라는 걸 나중에 알게 돼요 이거를 귀찮고 뭐 번거롭고

나는 종자돈이 없으니까 나중에 할래고 미루는 순간이 투자 기간이라는 귀중한 리소스를 버린 거예요 시간이 정말

중요한 하다라는 얘기를 드릴 수 있고 이분 같은 경우에도 수익률 차이가 뭐 3% 88% 뭐 그렇게 막 드라마틱한

차이는 아닌데 실제 이분이 저축해야 되는 돈은 배가 차이 나는 거예요 한 달에 26만 원만 저축을 하면 되기

때문에 자기가 저축하는 금액 100만 원 중에서 네 가능하죠 실현 가능한 노후 [음악] 준비 금액 다 다르고 주택 신청자의

나이마다 좀 다르긴 한데 예를 들어서 서울에 10억 초반 때 아파트를 갖고 있으면 100만 원 해서 103

40만 원까지 또 받을 수 있어요 국민연금 200에 주택 연금까지 하면 300만 원이 되잖아요 문제는

사람들이 만족을 못 해요 너무 적은 거예요 거기서 되게 문제가 뭐냐면 국민연금 65세부터 봤거든요 그때까지

생활비 어떻게 할 거냐 이거죠? 65세까지 일할 수 있느냐? 거의 없어요. 명예퇴직이나 공고 사직도 되게

많거든요. 그러면 뭐 40대 후반 50대 초반에 회사를 관두어야 돼요. 그러면 국민연금 받을 때까지 10년이

넘게 남았어요. 그 모은 돈 가지고 써야 돼요. 두 번째는 국민연금이 연금 개혁을 하고 있잖아요. 지금

규정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는데 기본적으로는 더 내게 바뀔 거고 더 늦게 받거나 적게 받거나 지금

생각하는 거보다 굉장히 작아질 수 있다. 그리고 노후에는 이제 병원비든지 어떤 특이한 일이 생길지 몰라요.

최소한의 인간적인 삶을 살기 위한 준비를 해야 되는 거죠. 국민연금 있으니까 그거만 막연히 믿고 간다

이거는 절대 불가능한 그리고 인퇴 준비에서 자녀를 리스크라고 해요. 장수 리스크만 무서운 게 아니고 자녀 리스크요인. 뭐 성실히 하고 한 30년

일하시고 하면 은퇴할 때 퇴직금이 몇 억은 있거든요. 30년이 했으니까 퇴직금을 받았는데 그때쯤에 자녀가

결혼을 해요. 그럼 결혼 비용 몇 천만 원 뭐 혹은 억 단위까지 보태주고 그러면 이제 부모 노후 준비할 돈이

없는 거예요. 최고로 위험해요. 자녀 리스크가 다른 것보다 현실을 자각해야 되는데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아요. 자녀의 일은 자녀가 알아서 하게끔 둬야 돼요. 어쩔 수 없어요. 정말 은퇴 준비 다 되고

한 달에 500씩 캐시 플로우가 나올 수 있는 그런 준비가 되어 있다면 그거에서 남는 돈 도와줄 수 있죠.

도와준다고 접근해야지 내가 해결해 준다라고 접근하면 답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노후 준비 안 돼 있어서

우리나라 이제 노후 빈곤율이 40% 넘잖아요 OECD 평균의 세 배가 넘어요 OECD 평균이 뭐 13, 14%

우리나라 40% 10명 중에 네 명 빈곤한 노후를 보내고 있거든요 미리미리 준비를 안 했다는 것도 있지만 준비를 못 한 이유 중에

하나가 자녀라는 분석도 많거든요 그리고 더 이제 중요하게 생각해야 되는 게 뭐냐면 자녀한테 좋은 부모가

어떤 건지 잘 생각해 봐야 되는데 결혼할 때 우리 부모님이 뭐 전세 하는데 조금 보태 줬어 결혼 비용

보태 줬어 당연한 거 아니야 부모도 당연하다고 생각했어 근데 문제는 거기서부터 10년 20년 후에 부모가

한 70이 됐는데 은퇴 자금을 다 써 버렸어요. 자녀한테 그 자기 돈이 없어요. 아까 얘기했던 것처럼 뭐 국민

연금 조금 그다음에 뭐 주택 연금, 주택 연금도 못 받아요. 이런 분들은 왜냐면 자식이 그 집은 팔면 안 된다

나한테 물려 달라 이런 얘기하거든요. 실제로 부모들이 이제 마음 약하니까 주택 연금도 못 써요. 그 국민연금

100만 원, 150만 원, 200만 원 받는 거 가지고 생활을 해야 돼요. 근데 그거는 아파트 관리비 되고 기본적인 식생활 하고 나면 없어요.

그도 자녀한테 손을 벌릴 수밖에 없잖아요. 좋아할 수가 없죠. 자기도 빠듯한데 맞벌이 하면서 애 키우면서

아파트 뭐 할부금 갚으면서 빠듯하게 살고 있는데 부모님이 너무 살기 어려워 뭐 한 달에 100만 원씩 줄

수가 없잖아요 자식이 부모를 만나러 가기가 쉽지 않죠 오히려 결혼할 때 뭐 힘들게 했으니 너네가 잘 모아서 해라

하시고 본인 노후 준비를 하셔야죠 준비를 해 놓은 상태에서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났을 때 손주로

데리고 우리 집에 오면 용돈을 주는 거예요 그때 자식한테 주면 얼마나 좋았겠어요 네 봉투에 담아서 현금으로

좋죠 서로 관계가 오래오래 서로 즐겁게 볼 수 있는 저도 자녀가 있지만 뭐 쉽진 않은 문제긴 한데

그런 부분을 꼭 알고 있어야 돼요 저축을 안 하고 투자 활동도 안 하고 당연히 그런 아름다운 노년은 없는

거예요 작가님은 그런 자녀 리스크 대비가 그럼 다 되신 거예요? 자녀 리스크를 대비하는 방법은 어 닥쳐봐야

알아요 이런 이론은 저도 다 알고 있죠 알고 있지만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죠 학교를 다니고 있으니까

교육비는 지금 지원하고 있고 대학을 졸업한 이후에는 지원하기 어렵다라는 얘기를 계속 하고 있지만 뭐 제가

여유가 되면 또 지원해 줄 수도 있고 원칙이 그거죠 내가 나의 배우자와 노후생활을 즐길 준비가 되어 있는가가

되어 있다면 어느 정도 지원해 줄 수 있는 거고, 그게 안 돼 있으면 못 한다 그런 원칙을 이제 기억하고 있는게 중요한 거

[음악] 같아요 네네 한 달에 딱 30만 원 하루에 만 원이잖아 이제 30세부터 30년간 그럼 60세까지 굴리게 되면

60세에 이제 모이는 돈이 5억 9천만 원 정도 모여요 그리고 이 돈을 계속 또 굴리면서 매년 5,250

원금을 인출을 하는 거예요 여기 인출하면 종합소득세가 나와요 800만 원을 내고 새 후로 4,400만 원 정도를 쓸 수 있는데 이게 월로

환산하면 370만 원 정도가 돼요 이 370만 원을 90세까지 꺼냈을 수 있어요 괜찮은 노후 준비가 될 수

있죠 여기서 핵심은 뭐냐면 ETF 가지고 절세 계좌에서 투자를 해야 된다 왜냐면 세금 차이로 수익률이 연

2% 정도 차이 날 수 있어요 2% 굉장히 크죠 절세 효과가 있는 연금저축 IRP ISA 이런 계좌에서

운용을 해야 되고 그리고 펀드보다는 ETF 비용이 더 저렴해요 사고 팔기도 수월하고 그래서 ETF를 이용해서 투자를 해라 그렇게 했을 때

실제 수익이 나냐 대해서 이제 굉장히 질문을 많이 받아요 그래서 이제 계좌를 계속 매달 공개를 해 왔어요

벌써 5년 10개월 정도 지났는데 계좌 수익률이 75% 정도 돼요 누적으로 연 환산으로 계산하면

10.1% 정도 됩니다 세액공제를 또 포함하게 되면 13.5% 정도 수익이 돼요 세액공제를 무시하면 안 돼요

굉장히 큰 금액이 든요 10% 난 거는 약간 운의 영역도 없지 않아 있을 거예요 예를 들어서 코로나 때

굉장히 많이 빠졌었고 그리고 2022년에도 하락을 많이 했어요 어떤 해는 또 많이 많이 좋았고 이런

것들을 이제 같이 보여 드리는 거죠 공유를 하고 나도 손실났다 그리고 나도 수익 나고 있다 뭐 이런 것들을

이제 보면서 좀 [음악] 힘내시라고요 저는 수익률 89% 나온다고 생각을 해요 중요한 건 이걸

실천을 못 한다는 거죠. 그 뭐 2년 3년 해 가지고 아 수익률 안 나네 뭐 이런 거 버려버릴 수 있죠. 그게

아니고 정말 꾸준히 해야 돼요. 시간의 힘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자산을 이제 배분하는 거예요. 장기적으로 가장

수익이 좋은 게 주식이든요. 절반 정도를 주식에 해요. 이제 어느 나라 주식을 해야 되냐 이런 문제가 생기잖아요. 어 잘 모르겠으니까 그냥

분산하면 돼요. 선진국도 하고 신흥국도 하는 거죠. 즉 미국도 하고 한국도 하고 그 신흥국에 중국, 인도, 한국

이런 나라들이 있잖아요. 거기에 이렇게 분산하는 거예요. 그래서 주식 50% 세팅을 하고 ETF로 고르면

돼요. ETF로 고르는 건 이제 어렵지 않아요.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ETF 중에 보수가 싸고 거래량이

많은 걸 고르고 그다음 나머지 50% 주식의 하락 가능성을 대비하는 자산이에요 돈을 버는 게 목적이 아니라

주식이 하락하게 되면 포트폴리오가 망하는 거를 보호해 주는 게 목적이에요 그래서 나머지 중에 30%

국채 나머지 20% 금 이렇게 들어가요 국채도 한국 국채랑 미국 국채를 반반 런 식으로 접근을 하는

거죠 금은 근데 지금 너무 많이 올랐잖아요 투자자마다 관점은 달라요 뭐 미국의 SNP 500이 혹은 나스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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