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음악] [음악] 저는 지금 정읍시에 있는 한우마을에

나와 있습니다. 한우마을, 이름만 들어도 행복해지지 않습니까?

꼭 오늘 저의 생일이 된 것 같고, 너무 기분 좋은데, 여기 오면요,

고기를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정육점이 쫙 있고, 그 옆에서

바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식당이 딱, 집에 있는 그런 골목입니다. 근데 여기에 17년 동안 한결같이

사랑받아온 그런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왔습니다. 거기 어디냐면, 바로 소연정육식당입니다!

[박수] 여러분, 한우! 길게 말할 필요 있습니까? 없죠!

못 먹죠. 근데 여기는요, 왜 특별하냐면,

50개월 미만의 한우 암소만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기

정육점에서 고기를 딱 선택하면, 즉시 그때 고기를 썰어주기 때문에

신선도, 또 전국 어디서도 비교 불가합니다. 그런 맛집이라고 하니까

제가 너무 기대가 되고, 너무 지금 행복해지고 있습니다. 제가

그러면 정신없이 가서 바로 고기를 한번 맛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따라오시죠!

[웃음] 네, 여러분, 제 앞에 정말 최상의 한우가 있습니다. 지금

약간 흥분 상태인데, 사장님하고 얘기

나눠 본 뒤에 맛있는 한우를 한번

맛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장님, 안녕하세요? 아, 여기 산에 한우농장을 보면은

저녁 식당이 쫙 있잖아요. 그중에서도 여기가

딱 17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은 곳이라고 들었거든요.

그 이유가 뭘까요? 비결이… 서비스,

그게 제일로 관건이라고 봐요. 저는 [음악]

다른 분이… 우리가 현재 19군데 정점이 있는데,

식당은 약 11개, 그래서 한 30개 정도 됩니다. 근데 그 와중에서도

일단은 우리가 뭐 주차하기… 주차장이 좋고, 또 고기는

서구에는 직접 키운 소를 잡기 때문에

좀 그렇습니다. 확실히 좀 색다른 뭔가가 있는데… 많은 가게들

중에서… 아, 그러면은… 미국식… 지금 상이 나와 있는

고기 부위, 좀 어떤 부분인지 좀 설명 좀 해주세요.

아랫등심 있고, 등심 있는데 이게 중간 부분은 그다음에 이 부분은

채끝, 그다음에 이 부분은 업진살이라고, 갈빗살하고 도둑살이 나오는

업진살. 그다음에 이거는 부채살입니다. 끝에는 제가 육사, 오늘 그

직접 도축한 육사. 여기 맛있어 가지고 사람들이

포장이나 택배 같은 거 많이 원할 것

같은데, 가능한가요? 예, 저희는

개인적으로 오시는 분들, 진짜 사전 예약

안 하면은 못 올 수도 있겠네요. 꼭 사전 예약, 꼭 필요하다는 거

여러분들 명심하십시오. 아, 근데 이 한우 고기

말고 또 자랑할 만한 메뉴, 또 뭐가

있을까요? 저희는 지금 현재 제일로 그

주 메뉴가 육회비빔밥입니다. 육회비빔밥을 이제 거의 다 이렇게

오신 분들이 한 번쯤은 고기를 드시면

꼭 육회비빔밥을 또 드시고 가셔요.

그리고 그다음에 이제 우리가 이제 블랙 전문을 하는데, 우리가 이제

등심 쪽으로 등심을 전골로 하고

있습니다. 아, 이게 그 등심으로 한 전골이네. 근데 지금 여기 나와 있는 것 말고 또

사람들한테 인기 있는 부위는 어떤 부위가 있어요? 아, 보편적으로 뭐

치마살, 그다음에 이제 안창살, 그다음에

토시살. 여러분, 이제 특수 부위가 있는데 갈비살이 주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 여기 주차하는 방법이랑

좌석은 얼마나 있는지 좀 알려 주세요.

제가 지금 현재 150석이에요. 주차장은 약 150대에서 한 180대

정도예요. 아, 그러면 여기 영업시간이랑 휴무일은? 아, 영업시간은 우리가

평균적으로 저녁 8시부터 9시까지고요.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그다음에 그… 손님이 많으실 때는 10시 정도, 10시까지. 그다음에 이제 우리가

한 달에 한 번씩 휴무를 하는데, 매주 월요일이에요.

매주 월요일? 아, 알겠습니다. 선생님, 너무 설명 감사하고요,

맛있게 먹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웃음]

젓가락을 드는데 이 젓가락 끝에

느껴지는 그 질감이 너무 좋습니다.

어떤 데서는 육사시미를 먹으면 약간

피 맛도 살짝 나고 그러거든요. 근데

이거 지금 이거는 정말 쫄깃쫄깃하면서

부드러우면서 그 고기 자체에 나오는 단맛밖에

느껴지잖아요. 조금만 살짝 찍어서

그 기름장이 아니라 그냥 소금만 주시니까 좀 더 이 자체의 맛을 느낄

수가 있어요. 자체의 맛을, 육사시미의 맛을

해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항상 꼭 먹어본다는

육회비빔밥입니다. 육회가 양념이 진하게 되어 있는 것 같아요.

한번 요것만 한번 먹어볼게요. 고추장 베이스로

양념돼 있거든요. 먹어보겠습니다. 뭐야?

계란은 걷으니까 그 안에 다 고추장을 따로 넣는 게 아니라

고추장 베이스로 좀 간을 세게 해 놓은 육회가 아예 잔뜩 들어 있습니다.

그 다음에 각종 채소, 거기에 묵은지 들어있어요. 묵은지, 김가루

왜 여기 오시는 손님들이 이거 꼭 드시는지 알 것 같아요.

그냥 육회가 워낙 많이 들어있으니까

이렇게 찾지 않고 그냥 아무렇게나

숟가락으로 비벼 먹어도 채소랑 너무 잘 어울려요. 수준급의

육회 비빔밥입니다. 고기를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먼저 꽃등심. 여러분, 마블링 보세요.

중간에 중간등심입니다. 중간등심, 중간에 제일 맛있는 부위.

올려보겠습니다. 원래 이게 마블링이 있고

기름기가 있는 부위들은 어느 정도 익혀 줘야 됩니다.

기름 자체가 좀 녹아야지 그 맛이 나거든요.

금방 금방 마이야르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소고기도 너무 많이 익으면 맛이 없거든요. 잘 익고 있습니다, 여러분.

살짝 찍어서 먹어보겠습니다. 사장님

직접 기른 암소 등심입니다. 등심의 보통의 인식은 등심은 약간 질기다는...

육향도 강하고 씹는 맛이 있잖아요

와, 근데 이 등심은 너무 부드러워요.

육즙이 장난 아닙니다. 와, 역시 한우는 언제나 옳다네요, 여러분.

채끝살입니다. 올리자마자 익어 버릴 정도로 화력이

좋으니까, 한우 본연의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욕심이 나는

입 안 가득, 정말 행복합니다. 와, 업체에서 보내준 업진살,

어우, 두툼하니 기대가 됩니다. 부챗살,

사실 흔한 부위는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주문을 하면 뭐 말할 것도 없죠. 자주 보던 부위는 아닌데 기대가

되네요. 이것도 정말 고소한 맛과

터지는 육즙 자체가 가지고 있는 그

맛 때문에, 사실 진짜 한우는 다른 양념 이렇게 필요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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