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얼마나 있어야 부자냐, 바로 초기 자원 1억 원에 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1억만 딱 모으면 끝나는 겁니까?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 끝납니다.

진짜예요. 이게 무슨 말이냐면, 저는 그 방송과 유튜브에서 머니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김경필 멘토입니다.

머니 트레이너, 그러니까 좀 생소하실 것 같은데, 헬스 트레이너는 들어봤는데 머니 트레이너는 뭐냐.

이 세상에 모든 것은 다 반복의 결과물입니다. 돈 관리도 마찬가지예요.

근육도 마찬가지로 반복을 해야 되는 것처럼, 결국은 트레이닝이 필요합니다.

자, 그래서 여러분들의 돈 관리의 근육을 좀 키워 드리기 위해서 머니 트레이너라고 하는 특별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돈 문제, 정말 죽는 그날까지 뗄래야 뗄 수 없는 문제입니다.

세상에 정말 절대로 절대로 가장 가장 확실한 게 있는데, 그게 바로 뭐냐면 죽음과 세금이 그리고 또 하나 이야기하자면 소비 죽는 그날까지 돈을 써야 된다는 거죠.

자, 그런데 슬프게도 죽는 그날까지 소비를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벌어들이는 소득은 굉장히 유한합니다.

자, 여러분께 제가 질문 하나 드리도록 하겠는데, 월급이 누구 돈일까요?

내 돈. 어, 내 돈 내산 뭐 이런 말 많이 하잖아요. 자, 그런데 여러분이 착각하고 계신 겁니다.

월급은 100% 나의 돈이 아닙니다. 현재 나에게만 주어진 게 아니다.

월급이라는 거는 굉장히 운 좋은 사람이 평생 한 300번 정도 받으면 끝납니다.

내가 받게 되는 월급은 내가 월급 받으면서 계속 한 달씩 줄어들게 돼 있어요.

그러니까 지금이 월급이라고 하는 것은 결국 현재 나에게만 허락된 게 아니라 5년 후에나 20년 후에 나하고 함께 사용하라고 주어지는 겁니다.

엄연히 공금인데, 그 공금의 관리를 지금 나한테 맡겼을 뿐입니다.

자, 여러분, 우리 동네에 치킨집이 또 하나 오픈했는데 그 치킨집이 잘 돼요.

흔히 오픈발이라고 하나요? 굉장히 하루 종일 사장님이 치킨을 튀깁니다.

와, 너무 신나 보여요. 자, 그런데 저녁에 10시 까지 그렇게 계속 하루 종일 치킨을 튀기시고 나서 저녁에 장사를 끝내고, 아 오늘 하루에 얼마의 매출이 있었고, 얼마의 비용을 썼고, 얼마의 수익이 남았는지, A 세트는 얼마 팔렸는지, B 세트는 얼마 팔렸는지, 혹시 이거 장부에 적을까요, 안 적을까요?

예, 안타깝게도 안 적습니다. 왜 안 적을까 생각을 해보니까 다 내 돈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어, 금고에 있는 거 있으면 나 가져오면 되고, 없으면 그냥 뭐 내가 메우면 되는 거지, 뭐.

그러니까 한마디로 무슨 얘기냐, 공금 의식이 없죠.

그런데 만약에 이 사장님이 자기 돈으로 이 치킨집을 연 게 아니라, 예를 들면 투자자 세 명에게 1억씩, 1억씩, 1억씩 투자를 받아서 치킨집을 했다.

그렇다면 이 사장님은 투자자가 눈 시퍼 뜨고 어떻게 하고 있는지 바라보고 있을 텐데 과연 저녁에 힘들더라도 장부에 오늘 매출, 비용, 수익 쓸까요, 안 쓸까요?

이분은 씁니다. 왜? 투자자가 눈 시럽게 뜨고 어떻게 지금 매출이 어떤지, 비용이 어떤지, 수익이 어떤지를 보기 때문이죠.

자, 그런데 아까 내 돈이라고 생각했던 사장님은 그냥 뭐 이거 다 어차피 내 돈이야라고 생각하니까 장부를 안 써요.

그러니까 어느 날 만약에 이 치킨 가게가 어려워지면 내가 왜 어려워지는지 문제가 어디에 있는지, 요즘 어떤 재정적 변화가 있었는지 이런 것들을 전혀 알 수가 없.

자, 앞에 있는 치킨집 사장님과 제가 뒤에 언급한 치킨 사장님의 가장 큰 차이는 뭐냐?

제가 월급이 공금이라고 말씀드렸죠. 만약에 여러분들이 내가 지금 이 돈을 내 맘대로 할 수 있다고 해서 내가 100% 내 의지로 내 마음대로 한다면 첫 번째 치킨집 사장님과 똑같이 되는 겁니다.

결국 우리도 우리 월급을 5년 후에나 10년 후에나 20년 후에 나라고 하는 투자자가 눈뜨고 쳐다보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돼요.

이런 공급 의식이 있다면 절대로 월급을 허투로 관리하지 않습니다.

제가 지금 보여 드리고 있는 그림, 공전인 거죠. 공전이 뭐냐, 인공 위성이 지구 주위를 계속 돕니다.

참, 너무 신기한 게 저는 이 공전을 보면서 너무 신기한 게 특별히 에너지를 공급하지 않는데도 오토매틱에 계속 돕니다.

어떤 궤도에 딱 올라가니까 에너지를 더 공급하지 않더라도 계속 운동을 하는 거예요.

와, 이게 뭐냐, 바로 자본 소득입니다. 자본 소득도 일정 재산 수준이 딱 되면 거기서 그 재산의 소유자에게 계속해서 돈이 나와.

이게 또 오토매틱이 자, 공전과 자본 소득은 굉장히 닮아 있습니다. 여러분 많은 청년들이 부자를 꿈꾸고, 아니 청년뿐만 아니라 모든 현대인들이 부자를 꿈꾸는데 많은 분들이 이런 질문을 해요.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얼마가 부자가 아니라 여러분들이 일하지 않고 근로 소득이 없어지더라도 자본 소득만으로 생활할 수 있는 그날이 오는 날이 부자가 되는 날이에요.

자, 그렇다면 자본 소득으로 가는데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 뭘까.

제가 오늘 그 첫걸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돈 관리는 어떻게 해야 되는 걸까. 작년에 누리오 3차 그 로켓 성공했습니다, 발사.

그래서 여러분도 아마 그걸 통해서 다 보셨을 거예요.

그 발사 과정입니다. 과정을 지켜보면서 그 중계 방송을 해 주시는 분이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자, 우리 로켓 누리오 3차가 발사에 성공하려면 가장 중요한 게 초반의 속도입니다.

뭐 당연하겠죠. 그 굉장히 무거운 쇠덩이가 지구 상공 1,000km 대기권 바깥에 특정한 그 궤도 위에 올려 놓으려면 초반에 강력한 속도가 필요하다.

그때 저는 그 말을 딱 듣는 순간 '아, 모든 것이 굉장히 초반에 스타트가 중요하구나.

' 그래서 저는 청년들이 사회에 나와서 어떻게 돈을 모아가고 어떻게 돈 관리를 해야 된다라고 하는 것을 이 누리오 3차 로켓에 비유하고 싶습니다.

그걸 그대로 그 과정을 한번 보면 이륙해 처음에 로켓이 발사되는 로켓이 발사되는 것이 바로 경제 활동 시작이에요.

근데 여기서 첫 번째 가장 중요한 거 바로 초반의 속도가 중요하다라고 얘기했거든요.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로켓이 음속 돌파를 100초 안에 해야 된다라고 얘기했던 것처럼 바로 초기 자원 1억 원에 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제가 최근에 낸 책이 제목이 딱 1억만 모읍시다 책이에요.

이 책을 딱 냈더니 많은 분들이 아 그러면 멘토님 그 1억만 있으면 다 돼?

1억만 딱 모으면 끝나는 겁니까?

이렇게 얘기해요.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있 끝납니다.

진짜예요. 진짜요. 저 1억 있는데 아니 1억 있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1억을 본인 손으로 모아 봤냐?

이게 무슨 말이냐면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1억을 갖고 있으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는 뜻이 아니라 1억을 내 손으로 모을 정도의 태도를 유지하면 그 사람은 무조건 실패하지 않는다.

과거에 아침형 인간이란 책이 있었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성공하는 거야, 그게 아니고 성공한 사람들을 보니까 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더라.

그건 태도에 관련된 내용이거든요. 1억이 있으면 성공한다, 아니라 내 손으로 1억을 모을 수 있을 정도의 태도를 유지한 사람은 절대 돈에 있어서 실패하지 않습니다.

이 초기 자본 1억을 언제까지 돌파해야 되느냐, 저는 7년이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월급이 굉장히 한정적으로 작은 분 같은 경우라 하더라도 7년 안에 1억을 모을 수 있을 정도의 태도를 유지해야 된다라고 저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자, 이게 왜 그러냐. 여러분 눈앞에 청년 시대인 2030 인천 도시 기본 계획, 혹시 어제 먹은 라면이 나뒹굴고 있을까요?

아니면 정리가 깔끔하게 돼 있을까요? 그 청년은 만약에 술, 담배, 게임, 유흥에 심하게 빠져 있을까요?

아니면 그렇지 않을까요? 많은 분들이 그래요.

아, 멘토님, 돈 관리 어떻게 할까요? 통장을 어떻게 몇 개로 나눠서 어디 어떻게 하고 어떻게 할까요?

저는 일단 1억 모으면 모든 게 끝난다고 봅니다.

1억을 모으는 사람은 돈 관리가 저절로 될 수밖에 없어요.

여러분들, 1억을 모을 정도로 엄청난 집중력을 보이는데 그 사람이 쓸 돈이 있겠습니까?

제가 90년대에 직장 생활을 시작을 했는데 제가 초 월급을 155만 원 받았거든요.

155만 원을 받아서 124만 원 저축했습니다.

124만 원 저축하고 31만 원이 남았는데 물론 지금 화폐 가치로 얘기하면은 당연히 그 돈이 지금 뭐 31만 원은 아니겠죠.

뭐 지금 돈으로 얘기하면 한 6, 70 정도 될 거 같은데, 근데 중요한 건 뭐냐?

내가 이렇게 자본을 모으는데 집중할 수 있었던 이유는 뭐냐, 이 세상에는 딱 두 종류의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저축을 하고 남는 돈을 쓰는 사람, 그리고 돈을 쓰고 혹시 남으면 저축해 볼까요?

두 종류밖에 없거든요. 제가 첫 번째를 선택했기 때문에 이 자리에 있는 거예요.

돈을 모으는 거 자체가 성공의 비결은 아니지만 청년 시절에 내가 돈을 1억 정도를 모으겠다, 7년 이내 모으겠다는 정도의 강력한 태도를 유지한다면 돈 관리는 저절로 됩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그 부분을 꼭 말씀드리고 싶다라는 거.

자, 그리고 제가 여러분들에게 이 말씀을 오늘 꼭 좀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2021년 1월 1일 날, 월간 신동아에 썼던 칼럼입니다.

2021년 1월 1일 날 새해 벽두부터 제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뭐라고 얘기했냐.

'새해 투자는 손실 위험 생각하지 말고 안 하는 손해가 더 클 거다.

무조건 주식을 해야 된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2021년도 여러분도 기억하시겠지만 인류 역사상 미국이든 우리나라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한 해입니다.

제가 1월 1일 날 주식을 해라라고 말씀드렸죠.

그런데 제가 오늘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이와 정반대의 메시지입니다.

주식하시는 여기 특히 청년분들 잘 들으시기 바랍니다.

주식하지 말아라. 어, 그러면 2021년도에 저렇게 주식이 엄청나게 올라갈 걸 예측해서 1월 1일 날 주식을 좀 해라라고 했던 사람이 오늘 주식하지 말라라고 하니까 어 앞으로 뭔가 주식이 큰 조정이 있을 예상이 되나 보다.

아, 그게 아니에요. 몰라요, 그걸.

어떻게 알아? 제가 알 수 없죠. 이때는 그러면 왜 맞춘 거냐? 맞췄다 보다는 그냥 얘기하는 것이 그냥 뒷걸음질치다 얻어 걸린 거예요.

경제라는 건 예측이 불가능합니다, 여러분.

그러니까 내가 하지 말라 그래도 아 너는 그렇게 떠들어라.

나는 다 생각이 있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은 하셔도 돼요. 근데 제가 지금 누구 때문에 하지 말라고 하느냐?

이 자리에 와서 아 최근에 나 예적금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주위에서 누가 엔비디아로 얼마를 벌었다, 알테오젠 얼마 얼마 벌었다, 에코프로 BM 얼마를 벌었다 뭐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아 마음이 불안해서 못 견디겠어요.

어, 나만 뒤쳐지는 거 같아요라는 생각의 공포감으로 뛰어들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그걸 나한테 물어보고 결정을 할 사람은 주식 투자하면 안 되는 사람이다.

그건 확실합니다. 자,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자, 2030의 상당수가 새벽 3시에 일어납니다.

왜 3시에 일어날까요? 미국 주식 보느라고.

근데 어떤 사람은 미국 주식도 안 보는데 새벽 3시에 일어나.

경제 위기에도 넘어지지 않는 현실적인 돈관리 전략 | 김경필 머니트레이닝랩 대표 @phill_ssam  | 추천 강연 강의 듣기 | 세바시 19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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