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윤규 변호사입니다. 네, 오늘 제가 제목을 책

안 읽으면 지적 건강을 잃습니다. 라는 제목으로 이제 영상을 하나 만들어

봤는데요. 우리가 사실 요즘 북클럽

하시는 분들 굉장히 많은데, 제가

느낄 때는 아마 범세계적인 피트니스

운동 같은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그래서 결국 이 영상에서의

어떤 핵심적인 제 주제는 같이 책

읽으실 분을 찾는다는 거예요. 우리가 운동을

하지 않으면 건강을 잃는다, 이런 이제 얘기들 하잖아요. 그죠? 저는 근데 독서를

하지 않으면 어떤 내 머리의 건강, 지적인 건강, 사고의 어떤 수준들, 이런

것들이 무너진다. 우리가 정상적인 올바른 판단을 하기 어려워진다는

얘기를 조금 한번 해보고 싶어요. 그런데 우리가 어떻게 하면 이제 과연

좋은 어떤 판단력을 가질 수 있고

좋은 독서 습관을 만들 수 있는가? 저는 고전을 읽으라고 권해드리는데요,

누구나 한 번쯤 명저 그리고 고전을

읽고 싶어 하죠. 그렇지만 어렵기

때문에 이제 대부분 못 읽습니다. 그죠? 근데 이번에 제가 같이 읽고 권해드릴

책이 유하고 일상적인 예시로 가득해 너무 재밌어요. 심지어 얇아요. 그래서

고전 독서를 제가 입문할 때 두 권을 권해 드리는데, 그중 한

권입니다. 하나는 이제 군주론이죠. 마키아벨리. 실제 읽으신 분들은

없지만 내용은 다 알고 있고, 잘못 알고 계신 그 책이죠. 우리가 지난번

4기 때 한번 다뤘던 책인데, 이번 책이 사피엔스, 이기적 유전자라는

굉장히 유명한 책 있죠? 그게 진화생물학 책이거든요. 그 두 가지의

원조가 되는 책. 이거 50년 전에 나왔는데, 이 50년을 버텨낸 우리

세계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는 책입니다. 타임지가 선정한 최고의

논픽션 100권 안에 들어가는 책인데,

바로 『네이키드 에이프』. 그래 가지고 『벌거벗은 원숭이』, 『털 없는 원숭이』라는

거예요. 사람은 원숭이인데 털이 없을

뿐이다라는 식의 어떤 제목이죠. 그죠?

데즈먼드 모리스. 베스트셀러이고… 한국과학기술원…

선정 추천 도서이기도 합니다. 이 책이 아까 제가 어, 이기적 유전자랑

사피엔스의 어떤 조상 격이다. 영향을

줬다고 했는데요. 이기적 유전자에서 이런 얘기를 하죠. 인간은 DNA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생존 기계다.

얘기를 하고, 사피엔스는 인간은 상상이라는, 어떤 상상 속의 질서를

통해서 화폐라는 이런 것, 눈에 원래

보이는 게 아니잖아요. 그 표상들, 그죠?

그런 것들을 통해서 시스템이라든지 세상을 만든 존재다. 이랬는데,

사피엔스의 인간이 발휘한 어떤 상상력

이라든지, 아니면 DNA의 어떤 근원적인 부분들, 이런 것들에 앞서서 존재하는 게

진화생물학 이거든요. 그래서 네이키드

에이스 전에 물론 이제 생물학이 있고,

그죠? 그다음에 진화론이 있는데, 이 두 가지가 이제 합쳐져 가지고 론보다 이제 유전, 유전학이라는 게 있죠.

두 가지가 합쳐져서. 멘델의 법칙 기억나시죠?

콩 심고 막 이런 것들 두 개가 합쳐져 가지고 하나의 어떤 진화생물학

이런 게 만들어지고요. 다윈 하우스란 책이에요. 그래서 이기적

유전자랑 사피엔스 명절에도 영향을

미쳤는데, 이 두 권이 뭔가 이해가 잘

안 됐거나 중심적 컨셉이 잘 모르셨던

분들, 그런 분들은 이 책을 꼭 추천드립니다. 너무너무 쉽고 재밌어요.

인간은 진화한 동물이다. 이게 이제 중심적인 메시지든요. 이 책을 읽으면

그럼 도대체 뭐가 좋느냐, 변호사님?

우리는 뭔가 실용적인 베네피트 원한다.

어떤 장점들을 좀 알고 싶다라고

하는데, 저는 나나 타인의 어떤 사고방식, 행동의 이유를 꿰뚫어 볼 수

있게 된다라고 설명을 조금 드리고 싶어요. 인간은 결국에 동물인데, 진화한

것이기 때문에 동물로서의 인간의 어떤

기본적인 습성들이 있잖아요. 여기서는

이제 어, 부모가 자식을 키울 때 어떤 이유 같은 것들도 다 나오고 하거든요.

굉장히 아무튼 재밌어요. 야, 내가 이런

거 때문에 사람들이 이렇게 행동하는구나. 그다음 현대전에 이제

대량 살상이 많이 일어나는데, 그런 것들도 아주 쉽게 이제 설명을

잘해줬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내가 잘 이해가 안 됐던 사람이나 나의 행동들,

나는 이거 왜 이렇게 하는 걸까 하는 것들이 확 보일 수 있는. 우리가

매트릭스라는 영화를 이제 보면은 마지막에 네오가 이제 세상을 녹색으로

이렇게 코드로 다 보기 시작하잖아요. 그 눈을 길러줄 수 있게 하는 책

중에 하나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자, 이거 제가 북클럽 이제 운영하다 보니까 다른 북클럽도 가봤는데, 규

변호사인 강의가 해답을 준다는 느낌이다. 이런 이제 평도 있으셨고,

지난 기수 분인데, 그 지금까지 인생이

많은 것을 배우다. 지지난 기수 때 어, 이제 어떤 분이 남겨주신 거고,

그다음에 이번 기수 때 이제 20만 원이 아니라 200만 원짜리 북클럽이

되어야 하는 거 같다. 이렇게 이제 말씀을 주셨어요. 저희가 사실 한 권의

책만을 다루는 게 아니고 시리즈로 하는데요. 논리적으로 날카롭게 사고하는

법이라고 해서 이제 비즈니스 스쿨 같은 데면 전략, 택틱스 분야 있죠. 그래서

생물학, 철학, 종교, 그다음에 뭐 인류학,

사회학, 뇌과학, 심리학, 그다음에 정치학,

역사. 이런 전체적인, 우리가 이 리버럴 아츠를 그려요. 인간의 어떤 생활과

문화를 그 근원을 이루고 있는, 주변을 이루고 있는 연원을 어떤 만드는 그런

부분들을 제가 나눠 가지고 우리가 문학, 사학, 철학이라는 재미없는 어떤

좁은 인문학을 하는 게 아니라 넓은 인문학 파트를 이렇게 나눠 가지고요,

이렇게 책들을 쭉 선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상대방의 생각을

읽는 법. 여기 이제 '털 없는 원숭이' 

나오죠. 그다음에 조직 체계를 운영하고

효율을 내는 법, 라든지 아니면은 다른

사람을 움직이게 만드는 리더십 같은 것들. 제가 이거는 비즈니스 스쿨의

어떤 커리큘럼을 가지고 제가 책을 다

짠 거거든요. 제가 다 선정한 책들인데,

한 번쯤 만약에 북클럽에 참여하지 않으신다고 하더라도 이 파트는 꼭 캡처하셔서 한 번쯤 꼭 읽어 보시면 좋겠어요.

이걸 쭉 읽어 보시면 진짜 치트키라고 저는 진짜 생각합니다. 세상을 볼 수 있는 치트키고, 이거 꼭 한번 보시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이렇게 5기 정도를 진행했고, 이번 주에 여섯 번째 기수를 진행합니다.

저희 북클럽에서 처음에 온라인 OT를 하겠죠. 거기서 이제 전반적으로 우리가 고전을 어떻게 읽어야 되고, 고전은 어떤 식으로 대해야 하는지 이런 것들을 말씀드리고,

두 번째로 고전 독서법을요. 책에 딱 맞게, '책 읽는 원숭이'가 아니라 '네이키드', 벌거벗은 원숭이, 털 없는 원숭이, 어떻게 읽어야 된다는 그런

이것은 지난 지지난 기수 대표 화면입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독서 습관을 잡고 싶은 분들을 위해

신청을 받아 강제 독서를 운영진들이 체크합니다. 그래서 체크하여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더라고요. 그래서

기존 독서 클럽은 생각을 나누는 데 특화되어 있고, 책 내용을 깊이 있게 보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요약 정리해 드립니다. 그리고 데일리 퀘스트는

기본 질문과 심화 질문으로 구성됩니다. 기본 질문은 책을 제대로 읽었는지 파악하는 질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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