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균, 오메가-3, 비타민 아직도 먹나요? 쓸데없는 데다가 돈을 들여서

내 몸을 망치고 계신 건 아닌가요? 건강기능식품, 영양제가 그렇다라고

저는 주장합니다. 안녕하세요, 제철 건강 구독자 여러분. 완전 배출 교자 조승

약사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유산균, 오메가-3, 비타민. 이거를 뭐 줄여서

오마유, 오마비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 패키지로 아예 팔아요. 그런데

저는 역으로 이렇게 여쭈고 싶어요. 지금 미국에서 시작돼 가지고 소위

먹고 살 만한 선진국에서 이 영양제

사업, 건강기능식품 산업이 특히

우리나라에만 있는, 일본과 한국에만 있는 건강식품이라는 이 용어가 생긴 지

한 20년이 넘었는데, 사망률과 각종

만성 질환이 떨어졌냐? 그렇지 않다는

거예요. 제가 어보고 나서 그리고 약대에 들어가서 공부를 하고, 근데

약대에서 이런 거 안 알려줘요. 왜냐면

의대와 약대는 기본적으로 제약회사가 지원을 가장 많이 해주는 것입니다.

필드에 나간 병원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니까 제약회사는 약을 많이

팔아야 되는 곳이에요. 건강해지면 약을

못 먹잖아요. 이 역설적인 구조거든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잘 생각하셔야 돼요.

그래서 건강기능식품이란 용어가

나온 겁니다. 저 역시 약국을 하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을 팔 수도

있고, 이걸 같이 한약을 처방할 때 하면 효과가 더 드라마틱하게 나는

경우도 있었어요. 실제로 저 역시 조제를 직접 하고 이런 걸 해보니

오래 먹었을 때 나타나는 부작용들이 확인이 됐다는 겁니다. 유행성 감기가 한

30년 됐거든요. 전 세계적으로 나온 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더 늘었습니다.

위식도 역류성 식도염 더 늘었어요.

일본에서 정말 선풍적으로 인기 끌었던

것 중 하나가 양배추를 활용한 거였거든요. 양배추가 그만큼 탁월합니다.

그래서 제가 CCA 주스에 양배추를 넣은 이유기도 해요. 근데 이 대표적인

비타민 U나 설포라판이라는 현대

영양학에 밝혀낸 이 영양소들은 열에

매우 취약하다는 걸 다 인정합니다. 특히 비타민 C는 가열하면 파괴

되거든요. 베타카로틴을 흡수하면 뭐

하냐고요? 당근을 익혀서 올리브 오일

먹으면 뭐 하냐고요? 그런데 영양제,

건강기능식품이 그 제조 과정 중에

열이 가해진다는 생각 안 해 보셨어요? 지금 가장 선풍적으로 끌고 있는 유산

균, 특정 유산균을 말씀하시는 거겠지만,

비피더스, 그다음 rtg 오메가3이 두 개일 거예요. 그런데 오메가3 얘기를

할 때 서로들 자사 제품을 소개해서 그렇죠. 기존의 것보다 우린 훨씬

더 진화했다고. 열을 가했더니 이 오메가

3가 파괴되더라. 그리고 산화가 빨리

되더라. 부패가 빨리 되더라. 목넘김이

안 좋더라. 그래서 캡슐에서 다시 또

액상으로 넘어가고 기술력이 이게 좋아졌다더니, 그렇게 눈에 좋다는

루테인을 잔뜩 먹었는데 왜 갈수록

녹내장, 백내장, 각종 눈 수술 환자

늘어날까요? 반대로 이러한 건강 기능

식품, 영양제가 생활 필수품이 되고, 우리

어린 친구들부터 오메가3, 오메가6 먹이면서… 그 기간이 쌓이고 나면

결국에는 병원 신세를 지더라는 겁니다.

병원에서도 이제 건강 검진표 받아 보면요, 건강 기능 식품 중단하세요라고

씁니다. 그게 진실이에요. 마케팅에

있어서는 허위·과장 광고가 많이

규제가 됐습니다만, 그래서 예전처럼 식약처가 다 건강 기능 식품으로

인정을 안 해 주게끔 바뀌었어요. 연구

논문이 들어와야 되는 조건들이 많이 세부화됐습니다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요, 정말 허접한 논문들 있습니다. 식품 회사가, 제약 회사가 자기들

입맛에 맞춰서 한 연구 논문이라고…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최소한 세계적인

여러분들이 들어봤을 만한 SCI, 네이처, 랜싯… 뭐 심지어 그 날고 긴다는

우리나라 의대에서도 못 올릴 정도의 그런 의학 논문에 올라갔을 때, 이게

인정이 되는 거거든요. 근데 사람들이

연구 논문에 나왔대요. 그러니까 커피를

먹는 거거든요. 간암 예방이 좋대요.

폴리페놀 성분 때문에 그것만 갖고

마케팅을 하는 거죠. 유상균? 효과 없습니다. 오메가 3

효과 없으면 다행이죠. 심방세동, 부정맥을 갖고 오는 게 2023년

완전히 공표가 됐습니다. 제 얘기가 아닙니다. 저는 그 전부터 부르짖었고

여러분이 아픈 이유는 여러분이 소화가

안 되고, 여러분이 두통이 오는 이유는 유상균 때문이다. 오메가 3부터 끊어

봐라. 매일 먹지 마라. 먹을 거면 1년

두 달 먹지 말고 3개월 먹고 3개월

쉬고 그런 식으로라도 하셔라. 근데

파는 입장에서는 이런 얘기 하기 어려워요. 플라시보 효과라는 게 있어요.

이중 맹검 실험이라는 게 있어요. 위약 대조약, 이런 대조군 실험을 했을 때

이게 확인이 돼야 임상 실험을 할 때 이게 약으로 인정을 받는데, 우리

인간의 몸은 이것이 보약이다, 생각만 가져도 약이다. 생각만 가져도 놀랍도록

몸이 좋아집니다. 이걸 모든 제약회사가

알고 있어요. 이 효과가 어디서 오느냐,

최소 과일에서 이미 확인이 됐거든요. 모든 영양제에서 강조하는 항산화

성분은 최소 과일 속에 있습니다. 반대로 채소, 과일 안 먹죠. 왜? 바쁘다 바쁘다

계속 강조하거나 바쁘잖아요. 간단하게 아,

침에 한 알로. 그래서 아이들을 수십 명 매긴다 깐요. 아침에 열 알, 저녁에 열 알,

자기 전에 먹고. ADHD, 정말 선풍적으로 진단을 받고 있는

정신질환에 쓰이는 약이, 공부하는 데

집중력을 높인다. 그래서 미국에서부터

유행을 해서 우리나라 대치동 엄마들이

고등학생 수험생들한테 이 약을 먹여요.

그러면 건강 기능식품이면 얼마나 먹일까요? 제가 여러분께 총명탕을

먹어야 돼요, 경옥고를 먹어야 돼요,

공진단을 먹어야 돼요. 이렇게 주장하는 게 아니에요. 효과가 없는데

플라시보 효과로 인해서 몸이 순간적으로 좋아진다는 겁니다. 그게 비타민 C

메가도스 요법, 비타민 C 메가도스 요법이 임상 실험을 통과하지 못하는

이유는 딱 하나예요. 효과는 없는데

부작용이 확인되었거든요. 제약회사들 바보 아니에요. 오메가 3가 의사들이

처방하기 시작했어요. 유산균이 처방하기

시작했어요. 2023년 미국에서 발표했습니다. 만성 질환 제 완전 배출

책을 탈고를 다 끝내고 급하게 넣을

정도로 논란의 종결을 찍어버렸어요. 베타카로틴, 비타민 A, B, C, D 효과

없어요. 근데 부작용 있어요. 대표적인 게 이미 밝혀진 게 칼슘이, 마그네슘이 그렇고요.

칼슘, 골다공증 때문에 먹어야 된다고

유산균, 오메가3 매일 먹으면? 효과 없으면 그나마 다행이라고요?! (조승우한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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