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음 그리고 이제 SMP 500 자체도 비중을 많이 줄였어요. 왜냐면

같이 계산을 해 보면 너무 비싸요. 높은 밸류를 유지하면서 간다.

시청자 여러분, 투자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네, 매년 연말이 되면 저

증시 각도기를 특별하게 찾아주시는

분이죠. 네, 우리 가치투자의 실천자

그리고 일반인 분들이 반드시 카피하셨으면 하는, 그런 모범적인

투자를 하고 계신 우리 인하대학교의

김진영 교수님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안녕하십… 이렇게 매년 이렇게 한 번씩 나와서 딱 정리해 주셔서 저는 올해

계속 머리 아팠는데, 아, 김 교수

님이 작년에 말했던 그 포트폴리오로

세상이 다 움직였네. 1등, 세계 1등

주식을 사라. 어, 근데 한국에 보니까

1등이 조금 옛날보다 많이 없어진 거

같아서 나는 미국으로 비중을 많이 옮겼다 이렇게 하셨어요. 근데 정말 야

정말 기가 막히게 올해 그렇게 그런

흐름이 나왔습니다. 뭐 잘 모르겠어요.

저는 제가 뭐 그냥 수익은 늘어나긴

하는데 제가 뭐 얼마나 수익이 많이

났는지 계산을 못 해 봐 가지고 아, 이제 계산할 수 없을 정도로 커

있었군요. 아니, 그건 아니고요. 잘 피해

다니는 것 같아요. 네. 제일 먼저 궁금한 거는

예전에 이제 미국의 대표 주식들을 많이 하셨어요. 전체 비중에서 미국

주식 비중이 많았는데 요즘 어떠십니까?

이게 왜냐면 워낙 주가가 많이 올라서

비중이 훨씬 더 커졌을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요. 근데 이제 제가 이제 나이도 있고 해서 그런 성장주는

많이 줄였어요. 그래서 거의 다 팔았습니다. 아, 그럼 소위 말하는 그

그전에 갖고 계셨던 미국 성장주 관련 주식들은 이제 비중이 거의 없어지셨

거예요. 네. 이제 대신에 ETF 비중이 이제 S&P 500을 갖고

있어요. 아, ETF S&P 500네. 그 S&P 500에 이제 걔네들의 비중이

한 30% 넘어가거든요. 예. 그 실제로 S&P 500이

이제는 음, 매그니피센트 7을 어, 대표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내가 잘 모르는데 계속 가져가는 게 좀 그래서. 왜냐하면 AI 들어오니까

예. 아, 이제 헷갈리더라고요. 이제 이게

구글도 검색 엔진의 어떤 비즈니스 모델이 이게 유효할까에 대한 이제

의구심도 생겼고요. 엔비디아, 테슬라 같은 경우

이제 밸류가 너무 높아서 제가 겁이

나고… 네네. 그다음에 애플을 보니까 뭐,

애플은 성장이 이제 예, 멈춘 것 같죠.

멈춘 것 같이 보이고. 어, 그래서 마침 또 앱, 제가 파니까 또 오랜만에

제가 존경하는 분이 파시라고. 예. 그래서 사실 재무제표 보면 애플은 좀

투자하기가 되게 망설여지는 종목입니다. 왜냐면 성장은 굉장히 더딘데 PER은

뭐, 37 뭐 이런 식이고. 음, 그래서 아, 이게 좀 가져가기

부담스럽다. 그리고 어, 뭐 마이크로소프트는 그거보다 좀 낫다.

거기도 성장이 그렇게 빠르진 않은 것

같고, 그다음에 이제 AI에 이제 투자를 계속해야 되잖아요. 근데

옛날에 이제 걔네들의 장점은, 그죠? 이제 어떤

소프트웨어로서의 장치 산업이

투자를 계속하면 그 돈, 그 돈이 천문학적으로 들 텐데, 나중에 뭐

수익을 걷는다 하더라도 그래서 옛날만큼 수익이

날까, 성장이 될까에 대한 의구심이 있어요.

그런 게 좀 있고. 어, 그래서 이제 AI 인한 변화를 제가 예상을 못

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모르는 건 투자하지 말자라는 원칙이 있기

때문에 이제 능력의 범위를 넘어가는

것 같아서, 아 그냥 그러면 편하게 S&P 500으로 가자. 그리고 이제

S&P 500 자체도 비중을 많이 줄였어요. 왜냐면 같이 계산을 해보면

너무 비싸요. 그렇죠? 지금 한 27배

쯤 시장 전체 27, 뭐 30, 뭐 이렇다고 하는데, 예. 그것도 그냥

고요음 실러 지수는 지금 한 37 이렇게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99년도 닷컴 버블 이후로 가장 높은

편인 거죠. 지금 그러니까 실러 지수의

피는 제가 정확히 어떻게 계산하는지

모르겠는데, 이 사이클을 넣어서 계산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37인데, 미국의 역사적 평균은

16이래요. 네네. 만약에 이게 현실화된다면, 이게 mean reversion

평균으로의 회귀가 된다면, 그 한 80%

90% correlation이 있다 그러더라고요. 네네. 이게 높으면 크래시가 오는 게

음음. 그래서 저는 뭐 위험 관리를 해야 되는 입장이니까 비중을 좀

줄여가, 줄여서 가지고 가고 있습니다. 네. 아주 지금 사실은 굉장히 중요한

얘기를 해주셨는데, 왜냐면 시장 분위기

너무나 뜨겁고, 뭐 국장 하면 봐보고,

미국 시장에서 지금 미국 시장 가신 분들 중에 2, 30% 이상 수익이 안

나신 분이 없을 정도로 너무 좋아요. 지금 그래서 저희도 되게 좀

불안하거나, 모두가 수익 나서 즐거울

때는 항상 우리가 경계감을 가져야 하는

때니까 그런 두려움들이 있는데, 마치

분위기가 뭐냐면, 아 이제는 옛날 같은

그런 피해 배수를 적용하거나 이렇게 되면 안 되는 것 같아. 뭐 이런

분위기가 지금 상당히 조성되고 있거든요. 네, 어떻게 생각하세요? 되게

어렵죠. 어려우니까 이제 저는 이제 어려운

것은 애매모호한 문제, 어려운 문제는 안

풀는 스타일이니까. 제가 그걸 뭐 답을

구하려고 하지 말고, 제가 편한 대로 하는 게

있죠. 이제 좀 밸류가 낮은 대로. 잭 보글, 존 보글이라는 사람이 이제 그

인덱스를 만들었는데, 그분도 뭐 최근에

얼마 전 돌아가셨죠. 근데 그분이 걱정을

하세요. 음, 예. 그래서 이게 미국이 향후 10년이… 음,

한 4% 정도의 수익률밖에 안 날 수도 있고, 아니면 한번 크래시가

굉장히 크게 오거나 아니면 하이 플래터로 하는데, 그거를 성장이 없는

상태에서 계속 그 밸류를 유지하면서 갈 수도 있고, 그러면 수익이 거의 안

난다는 얘기거든요. 크래시가 나면 다시 이제

이렇게 거기서부터 올라가는데, 그렇게 얘기를 해요. 그래서 하이

플래토, 플래토를 그러니까 이걸 뭐

높은 밸류를 유지해 가면서 간다. 아, 역사상 한 번도 없었다. 그러니까

25년 동안 현장에 있으셨어요. 그래서

고평가된 미국 주식시장! 투자 전략을 바꿔야 할 때일까? | 김진영 교수 #1 [투자Insight]

고평가된 미국 주식시장! 투자 전략을 바꿔야 할 때일까? | 김진영 교수 #1 [투자Ins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