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30년째 일본 만화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 명장면

명대사가 수두룩한 만큼 수많은 독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슬픈 장면도 정말

많은데요. 오늘은 그중 가장 많은 독자들의 눈물을 뽑아낸 슬픈 장면

들을 뽑아보겠습니다. 인간들에게 차별을 받으며

살아가던 어인의 과거 같은 피셔 타이거,

피셔 타이거는 맨몸으로 인간들이 사는

성지 마리아를 습격해 어마어마한 수의

노예들을 해방시키면서 전설이 되었는데요.

이때 피셔 타이거가 해방시킨 노예

중에는 보아 행크ॉक 자매도 포함되어 있었고, 목숨을 걸고 혁명군 참모총장의

오른팔이 되는 코알라를 구해 집으로 데려다 주기까지 했죠.

[박수] [음악] [박수] 태양 해적단을 이끌며 인간과 어인이

평등하게 사는 사회를 꿈꾸던 피셔

하지만 그에게는 슬픈 비밀이 하나 있었는데요

[음악] 사실 그 또한 인간들에게 개보다 못한

취급을 받으며 학대당하던 노예였다는 거죠. 노예 생활을 피해 떠난

그는 인간들을 용서하고 사랑하며 살아갈 수 없었

[음악] 결국 인간의 피를 수혈받는 것을

거부하면서 살릴 수 있었던 목숨을

아깝게도 잃습니다. 밀짚모자 해적단의 든든한

요리사로 언제나 어마어마하게 먹는

선장 루피의 배를 채워주던 상디.

하지만 매드 사이언티스트 저지를 아버지로 둔 상디는 밀짚모자 해적단의

목숨을 담보로 빅맘의 푸딩과 강제로

결혼을 할 처지에 [음악] 놓이는데요. 쌍둥이로 태어난 아들들을

더 강한 병사로 키우기 위해 유전자 조작까지 할 정도로 미친 아버지,

아버지와 형제들의 강함, 거기에 사황 중 한 명인 빅맘과 엮이게 되자 상디는

자신의 꿈과 삶을 깔끔하게 포기하고

밀짚모자 해적단을 지키기로 결심합니다

자신을 데리러 빅 맘의 영역까지 날아온

처참하고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하며

쫓아내려고 하는데, 루피의 집념을 이기지 못하고

루피 앞에서 엉엉 울며 본심을 말하게

되고, 상심한 루피는 자신의 가족들까지

지키는 싸움을 하게 되죠. 밀짚모자 해적단의 학자인 로빈의

과거는 암울하기로 유명한데요. 학자들이 모여 사는 오하라 섬에서 태어난

로빈은 어린 시절, 마을 전체가 계엄 상태였고

연구가 금지되어 있는 고고학을 연구했다는

이유만으로 버스터 콜이라는 끔찍한 작전을 시행하고

로빈은 유일한 친구였던 거인을

잃고 섬을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웃음으로 방어하는 모습, 망치면서처럼 웃는 어린 로빈의 모습이

많은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죽음 이후 인간 불신과

고독한 마음을 가진 로빈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는 나미의 부모님과 같은 존재인 메이를 살해한 것도 모자라 지도를 그릴

줄 아는 나미를 부려 먹기까지 했는데요. 나미가 해적들의 물건을

훔치기 시작한 것도 다 아론에게 돈을 주고 마을을 되찾기

위해서였죠. 하지만 아론은 속임수를 써서 나미가 힘들게 모은 돈을

무효로 만들어 버리고, 그때서야 나미는

자신의 의지를 드러냅니다. 이전까지 해적에 대한 혐오와 마을에 대한 책임감에 루피에게 마음을

열지 않고 있었던 나미는 마지막 희망으로 루피에게 마을을 지켜달라고

부탁합니다. [음악]  다리 나미의 도움 요청에 시원하게

대답한 루피와 동료들은 그대로 아론

파크로 쳐들어가고, 나미와 코코야시

마을을 자유롭게 만들어 주죠. 선원들을 아들처럼 아끼는

것으로 유명한 흰수염의 배에서 동료를

살해하고 어둠어둠 열매를 가로챈 티치.

티치를 용서할 수 없었던 에이스는 흰수염의 만류를 뿌리치고 티치를 찾아

바다를 헤맸는데, 하지만 어둠뿐이었죠.

열매로 에이스를 이긴 티치는 그를 바로

해군에 인계해 버리고, 결국 에이스의 목숨을 담보로 흰수염 해적단과 해군

사이에 정상 전쟁이라는 엄청난 전쟁이

일어나게 되죠. 이미 병든 몸으로 전장에 뛰어든 흰수염은 도저히 나이가

믿기지 않는 파워를 보여 주는데요. 그런데 사실 티치의 목적은 해군의

병력이 흰수염에게 집중되는 동안 임펠

다운을 습격해 동료를 만드는 것이었고,

흰수염 해적단은 배신과 정상 전쟁이라는 멋진, 혹은 처참한

결말로 흘러가게 되는데 [음악] [음악]

원피스 세계를 초월해 인정받은 흰수염의 멋진 죽음은, 흰수염이

정상 전쟁의 패배자가 아니라 새로운

시대를 여는 해적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음악]  그들에게

더 많은 괴롭힘이 닥치게 되는데요,

항상 외톨이였던 루피에게 손을 내민 건 바로

돌파리 의사 히루루크. 하지만 히루루크는 병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었고, 혹시나 자신이 죽게 되면 토리가 힘들어할까 봐 정을 억지로 끊으려고 합니다.

[음악] 늦게 사실을 알게 된 토리는 히루루크의 병에

도움이 될 버섯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데요. 온갖 고생을 다해서 버섯을

구해 오지만, 버섯에 그려진 그림은 히루루크가 말했던 것처럼 자유의 상징이 아니라 맹독을 품은

보니 친구 쵸파에게 심장을 이어주는 약과

같다. 오하라 사건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로빈은 존재 자체가 죄라고

불리며 세계 정부의 눈을 피해 살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고대 문자를 읽을 줄

아는 유일한 존재인 로빈의 능력을

원하는 해적들은 어디에나 존재했고, 그렇게 여러 해적들을 전전하며

하루하루를 버티다 드디어 가족과도

같은 밀짚모자 해적단을 만나죠. 그런데

세계 정부는 밀짚모자 해적단의 목숨을

담보로 로빈에게 순순히 세계 정부에

투항하라 명령을 내리고, 로빈은

선원들을 위해 자신의 계략도 알리지 않고, 해린 덕에

[음악] 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본심을 말할 수

있게 [음악] 됩니다. 반스는 섬에서 태어난 로우,

하지만 이 납은 중독이 되는 아주 무시무시한 물질이죠. 납의 위험성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돈 때문에 모른 척한 세계 정부와 병에 걸릴까 봐 두려워한

이웃 마을 주민들 때문에 로우의 가족들은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하고

목숨을 잃고, 로우는 시체 더미 사이에 몸을 숨긴 채 마을을 빠져나옵니다.

이후 세상과 사람을 혐오하게 된 로우는 자기 발로 도플라밍고 패밀리를

찾아갑니다. 그의 모습을 본 도플라밍고의 동생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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