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드디어 12월 8일 노트르담 성당이 5년 만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근데 여러분들 막상 가잖아요 굉장히

막막합니다 아니 뭐 빨리 왔으니까 당연히 노트르담 성당 가야지 해서 딱 갔잖아요 멋있긴

멋있는데 건물 밖에서 사진을 찍고 나면은 도대체 내가 여기에서 뭘 봐야 하는지 뭘 해야 되는지 약간

당황스럽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께 이 노트르담 성당을 보다 의미 있게 보다 재미있게 관람하실 수

있는 여러 요소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는 포행 제로 0점입니다 이 0점이라고 도시 사이의 거리를 재는 기준점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이 파리의 영점이 바로 이 노트르담 성당 바로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특별히 파리의 영점은 이것을

밟으면 언젠간 다시 파리로 돌아온다 같이 밟으면 같이 돌아온다는 그런 귀여운 전설이 있기 때문에 노트담

상단에 가셨다면 꼭 한번 밟으시는 것을 추천을 드리고요 찾기가 어렵지는 않으실 거예요 굉장히  어른 광장에

사람들이 유난히 모여 있는 것이 있습니다 거기에 가셔서 이제 밟고 지나가시고 밟고 있는 사진 인증샷까지

찍으셨다면 성당의 가운데 문으로 가십니다 거기에서 최후의 심판이 어떻게 표현이 되어 있는지를 감상을

하시면 될 거 같아요 가장 위를 보시게 되시면 예수 그리스도가 이렇게 판단을 하고 계시는 것이 보이시죠 아래를 가시게 되시면 미카엘 대천사와

악마가 이 영혼의 무게를 재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사 쪽에 보시면은 이제 천국 갈 거야 하는 사람이 보이고 그다음에

악마 쪽에 보시면은 악마에게 떠밀려 지옥으로 가는 슬퍼하는 사람들이 표현이 되어 있고요 그 아래 보시게

되시면 이제 무덤에서 일어나서 심판을 받기 전 약간 불안에 떨고 있는 인간의 모습이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노틀담 성당은 고딕 양식의 결정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성당이고 이렇게 노틀담 성당처럼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대부분의 성당들은 문이 세 개가 있고 가운데에 최후의 심판이 표현이 되어 있어 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께서

유럽 여행을 하시다가 어 유명하다고 하니까 상당에 갔는데 아치의 끝이 뾰족한 첨두 아치가 있고 입구의 문이

세 개가 있다 그러면은 아 고딕 양식의 성당이구나 하시고 가운데 문으로 자연스럽게 가시면 되십니다 그러 거기

문이라는 혹은 문 위 아래 공간을 팀파 룸이라고 하는데 여기에 최후의 심판이 어떻게 표현이

되었는지를 비교하시면서 감상을 해 보시면은 또 이제 우리의 여행이 조금 더 풍성해지지 않을까 약간 좀 교양이

넘치는 그런 여행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말씀을 드리고요 세 번째는 장미창 있습니다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대부분의 성당은 하늘에서 봤을 때 그러니까 그분이 보시기에 십자가 모양으로 이렇게 지어집니다 그리고 이

십자가의 양손과 이제 발이 있는 그 위치에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상징하는 장미창이 있죠 이 세 개가 굉장히 비슷한 듯하면서도 또 각자 다

다른 모습을 하고 있으니까 이렇게 세 개를 비교하시면서 보시면 좋을 거 같고요 스테인드 글라스 특성상 햇빛이

쨍할수록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이제 맑은 날 낮에 가시는 것을 추천을 드립니다. 네 번째는

선물입니다. 여러분들이 노틀담 성당이에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혔을 때 쓰여졌었다는 가시

면류관이 있습니다. 진짜로 그 약간 좀 당황스럽지 않아요? 이게 왜 빨리 지 싶잖아요? 이 상황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는 루이 9세가 이 콘스탄티노플에 있었었던 예수 그리스도의 가시 면류관과 주요 선물들을 당시 프랑스

국가 예산에 한 반 정도 되는 금액으로 사들입니다. 그리고 이 중요한 성물들을 보관하기 위해서 지어졌던 성당이 바로 우리가 스테인드 글라스

보러 가는 생샤펠 성당이 굉장히 규모가 작은데 훨씬 더 큰 성당 색채를 지을

수 있는 이 금액을 이어서 이 작은 성당 하나를 만들어요. 그만큼 이제 중요하다고 생각했었던 거겠죠. 이제

혁명 때 당연히 이제 성직자들에 대한 불만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 센 샤필 성당이 굉장히 많이 훼손이 되었고

안에 있었던 성물들은 프랑스 도서관으로 이관이 되었다가 이후 노틀담 성당으로 옮겨지게 되었고요.

그때부터 성묘 기사단이 이 가시면류관을 이제 보호를 하고 지키고 있었죠. 화재 전에는 매월 첫째 주 금요일 그리고

사순절 기간에는 매주 금요일에 이 신도가 아닌 그냥 일반인들도 그 가시 면류관을 보고 경배할 수 있는 가시면류관 경배

행사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잠깐이지만 직접적으로 가까이에서 보고 맞춤을 하면서 경의를 표할 수 있었던 예전에

제가 일했었던 여행사에서 1년에 한 번 정도 성지순례 패키지를 진행을 했었어요 근데 저는 이제 그때 지원을

나가면서도 파리에 왜 성지순례를 오는 거지 예루살렘으로 가야 되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

지원을 나가 보니까 이 뭐 물론 몽생 미실도 있고 중요한 성지가 있지만 그냥 가시 면류관을 직접 볼 수

있는 것이 하나만으로도 이 성지 순례 여행의 가치가 있구나 의미가 있구나 그 12월 8일에 이것을 대중에게

공개를 할지 그리고 한다면 언제 어떻게 의식을 거행을 할지가 이제 공표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본인이라는 혹은 같이 가는 일행이

독실한 가톨릭 신자이거나 개신교 신자라면 이 공개 일정을 확인을 하셔서 이제 여행 일정을

짜시는 것을 추천을 드립니다 다섯 번째는 초입니다 여러분들께서 기부금을 내시고 초에 불을 켜신 다음에 소원을

빌 수가 있어요 이 노트르담 성당은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의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했었던 그런

곳입니다 그래서 굉장히 많은 사람들의 염원으로 지켜진 곳이기 때문에 어 성당 이렇게 좀 표현하긴 그렇지만 좀

험하지 않을까 뭔가 소원을 조금 더 잘 들어 줄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그리고 내 소원도 내

소원이지만 사실 이 성당을 유지하고 보수하고 관리하는데 한두 푼이 들게 아니에요 사실 실제로 이 프랑스 정부에서 재개장을 한

다음에 유로의 입장료를 받자고 지금 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교구에서는 종교 시설은 모두에게 열려

있는 곳이기 때문에 돈을 받을 수가 없다라는 입장이지만, 이 프랑스에서는 1905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 성당, 교회

건축물은 다 국가 귀속이기 때문에 이게 어떻게 결론이 될지 아직 잘 불투명한 상황이거든요. 아무튼 그만큼 오래된

건축물을 계속 유지하고 보수하고 관리하는 데는 굉장히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이제 만약에

입장료가 없다면은, 이 기부금을 내셔서 우리의 미래 세대가 이 성당을 계속해서 볼 수 있게끔, 그 김에 이제 좋은

일을 했으니 내가 성당의 불을 켜서 이제 소원도 빌 수 있는 그런 시간을 가져 보시면은 굉장히 또 우리의 여행이

좀 더 가치가 있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조심스럽게 들고요. 여섯 번째는 전망대입니다. 높은 곳에 올라서서

파리에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 굉장히 여러 곳이 있습니다. 뭐, 목마를 때 삭레쾨르 성당 앞이라든지

개선문 전망대, 아니면은 에펠탑 전망대, 몽파르나스 타워 전망대가 있는데, 이 노트르담 성당이 전망되어 가지고 있는 독보적인

장점은 바로 유일하게 정중앙에 위치 있다는 거죠. 다른 전망대에서는 이제 외곽에서 이렇게 부채꼴 모양이라고

해야 되나요? 부채꼴 모양으로 펼쳐진 이 파리의 모습을 조망을 했다면 이제 노트르담 성당 전망대에서는 이제

360도로 낭만적인 파리가 둘러싸고 있는 그런 위치에서 파리를 감상을 하실 수가 있고요. 그리고요, 귀여운 괴물

조각상과 같이 특이한 사진을 찍으실 수가 있습니다. 성당이 왜 이런 괴물이 있지? 노트르담 성당 투어를 진행할 때

손님들이 가장 궁금해 하셨던 것이 이 조각상이 있습니다 이 괴물의 이름은 가고일입니다 그래서 악령으로부터

혹은 나쁜 마음을 가지고 성당에 들어오는 사람들로부터 성당을 보호함과 동시에 기물 파괴 역할을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악령으로부터 보호해야 되기 때문에 제일 무섭게 생긴 가고일수록 가장 잘 조각된 것이었거든요 그래서 여러분들께서 또

누가 제일 무섭게 조각이 되었는지 한번 같이 확인을 해 보시는 것도 재밌을 것 같고 이제 예쁘게 사진 찍으신 다음에 내려오시면 좋을 거

같은데 근데 이제 문제가 하나가 있다면 엘리베이터가 없어요 그리고 유료입니다 그래서 여행 일정을 짜실

때 그것까지도 같이 참고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들께서 노트담 성당을 조금 더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는 여러 요소들 그리고 참고하시면 좋으실 내용들을 안내를 드렸어요 여러분들의  아, 소매치기

그 설문 조사하면서 소매치기  하는 그 집시들이 가장 많이 활동하는 곳이 바로 이 노틀담성당 바로 앞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께서 그 줄 서실 때거나 아니면은 사진 촬영하실 때 꼭 소매치기 주의하시는 거 잊지

마시고요 여러분들의 파리 여행이 행복하시길 [음악] 바라겠습니다 I [음악]

노틀담 성당에서 뭐 해야해? 🤔

몸은 게으른데 정신은 완벽주의
제일 중요한 것은 효율!
최대한 빨리 해치우고 침대에 눕는게 목표인 사람의 삶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