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천연입니다. 저는 지금 베트남 나트랑에

나와 있고, 지금 금요일 저녁 10시에 베트남 사람들도 이제 한국 사람처럼

금요일, 토요일을 즐기기 때문에 지금

한국 남자가 베트남 나트랑에서 좀 돌아다니면 어떤가, 이제 좀

밤 문화를 보여 드리려고 합니다. 이게 문화라고 해서 다 남자만 즐길 수

있는, 뭐 그런 좀 이상한 문화가 아니라, 그냥 밤에 나와서 놀 수 있는

여자도 놀 수 있고 남자도 놀 수 있는 그런 문화를 좀 보여 드리려고

합니다. 하노이 밤 문화를 보여 드린 적이 있는데, 그때 반응이 너무

좋았었어요. 금요일이라서 혼자 좀

나오게 됐습니다. 근데 나트랑은 이제 호치민의 비행거리, 하노이의 맥주 거리처럼 이런 딱

여행자 거리다, 이런 거리는 없고, 그냥 인터넷상으로 뭐 여기가 여행자 거리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부분도 있고, 그다음에 나트랑은 뭐 여행자 거리가

없다, 이렇게 말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래서 오늘은 그 여행자 거리도

지나고, 그다음에 이제 해변가에 있는 클럽 같은 데가 있어요. 이제

해변가에 있는 클럽 같은 곳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많이 노는 곳인데, 이제

평범한 남자가 좀 돌아다니면 어떤지

한번 보여 드리겠습니다. 일단 확실한 것은 나트랑은 한국 사람 관광객이

제일 많고, 그다음에 관광객이 제일 많은 게 이제 러시아 사람. 그래서

러시아어를 정말 쉽게 들을 수가 있어요.

아 [박수] 아싸! 일단 금요일 저녁인데,

나오자마자 이제 오토바이 타고 다니시는

분들이 좀 남자를 노리시는 것 같아요.

핸드폰으로 되게 이상한 걸 보여주시네요. 가격도 얘기하고, 그래도

뭐 여자가 돌아다니기에 나쁜 것 같진

않아요. 그러니까 여자가 다니기에 위험한 것 같진 않은 게, 그래도 지금

한국분들이 워낙 많이 돌아다니고 있어서

가지고, 여기가 이제 나트랑의 해변 쪽으로 가는 길인데, 여기를 여행자 거리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람이 많지

않네요. 그래도 호치민이랑 비교하자면, 벤탄시장 거리는 좀 비수기라도

사람이 이 정도는 아니죠. 하하. 이게 여기 한

바퀴… 아마 막… 막… [박수] 아…

컴팅… 맛집… 엄청 뭐라뭐라 하시… 뭐라뭐라… 뭐

씨부리고 가는 거 같은데… 저 그냥

여기 그냥 해변가 한번 돌아주겠다 하는데 만 원 넘게

달랍니다. 지금 걸어가도 5분도 안 걸리거든요. 수봤네. 여행자 거리

느낌은 전혀 아닌데… 나트랑이라고도

하고 장이라고도 하죠. 나트랑 여행자

거리를 검색하고 왔는데… 이 거리를 걷는다…

예. 일단 저라면 실망할 것 같아요. 지금 여행자 거리가 끝났고 지금 제

앞에는 길만 건너면 이렇게 해변가가 있습니다. 여기

이쁘지 않나요? 여기가 나트랑의 엄청

유명한 해변가… 딱 그쪽 중심이거나 하고… 낮에는 여기가

비둘기가 진짜 많더라고요. 뭐 이쪽에… 여기

한… 요… 어… 어… 이런 식으로 노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뭐 술도 먹고 칵테일도

먹고 아, 여기가 지금 이제 해피비치, 아까 보여드린 해피비치

클럽인데 지금 저녁 11시가 됐거든요. 이게 음악소리도 좀 작고, 여기가 입장료가 있어요. 입장료를

내면 웰컴 드링크가 있는데, 이 바닷가

앞에서 맥주 마시고 하는 곳인 거 같습니다. 그다음에 이제 바닷가에서

가장 유명한 클럽 들어가겠습니다. [음악] [박수]

[음악] [박수] [음악] 보겠습니다 [음악]

… (이 부분은 알아들을 수 없는 외국어로 보입니다. 생략합니다.) …

… (이 부분은 알아들을 수 없는 외국어와 섞여 있습니다.  '아, 나랑 예쁜 사람 여기 다 보여' 부분만 남겨둡니다.) … 아, 나랑 예쁜 사람 여기 다 보여

있네 [박수] [음악] [음악] [음악]

제가 맥주 한 잔만 먹어도 얼굴이 빨개져 가지고… 나트랑에서 가장 유명한

클럽이에요. 왜냐면 해변가에 있고 시내와

근접성이 너무 좋아 가지고 가장 유명한 클럽인데, 일

한국 사람 진짜 많고 중국 사람 많아요.

에 있던 게 다 중국 사람들이거든요. 근데 이제 제가 혼자 있는데 이제

계속 직원분들이, 남자 직원분들이 와서 계속 물어보더라고요, 옆에

베트남 여자랑 같이 놀래? 같이 놀래?

그래서 물어봤어요. 어떻게 하면 같이

놀 수 있냐, 나 혼자 왔는데 같이 놀려면. 만동? 만동이니까

5만 5천 원 정도죠. 제가 봐도 잘생긴

남자가 와도 안 됩니다. 그 안에 계신, 이제 그

유니폼처럼 다 똑같은 옷을 입고

계신데, 그분들은 전부 다 클럽 직원입니다. 제가 못생겨서가 아니고요,

술을 비싼 거 시켰다고 같이 놀아주는 게 아니라, 저분들이 같이

놀려면 이제 돈을 내야 돼요. 일단 엘리베이터부터가

클럽입니다. 나트랑에 이제 뷰도 즐길

수 있는 곳이라서, 또 여기로 와봤습니다. 죽인다, 진짜! 와, 뷰!

[음악] 뭐야? 아파트? 아, 아파트! [음악]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제 앞에 계신 분들하고 뭐 마음에

드신 분이 있으면 이제 같이 들어가서 이제 술을 마시는, 그런 문화예요.

뭐뭐 나쁜 곳은 아니고 제가 알기로는

그냥 건전한 문화예요. 그냥 들어가서

대화하면서 베트남어 못 하시는 분이나

영어 못 하시는 분들이 들어가서 이제 맥주 하나

사주고 내 거 맥주 마시면서 그냥 대화하는 그런 곳입니다.

유명한 호텔 두 개가 붙어 있어 가지고 여기 거리를 좀 사람들이 많이

가는 거 같더라고요. 요번 주는 좀 다를 줄 알고 또 나와 봤는데 뭐 거리는

비슷하네요. 어, 여기 뭐 쫙 쫙 앉아

계셔서… 어, 어, 나만 보면 붕붕이 혀…

클럽 앞에 람보르기니가 있습니다. 여기

베트남은 람보르기니 차값이 한 두

배예요. 그러니까 여기서 람보르기니를

타면 더 부자인 거죠. 낮에 제일 잘 나가는 클럽이라고 합니다.

나트랑 환락가, 남자 혼자 밤거리를 체험하면 생기는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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