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 전람회. 연세대학교 1학년 때 제작

중인 서동욱, 김동률 두 사람의

노래입니다. 참가곡은 '꿈속에서'입니다.

약은 그고 있네. 어디인지도 모른 채 어두운 세상은 모두

잠들고, 나의 숨소리뿐. 내 곁에 깨워줄 사람은

없네. 몸을 비틀며 너를 부르네. 소리도

아는 나의 슬픈 노래는 가만히 ([음악])

채우고, 불어오는 날 위에 무심한 밤은 다시

나를 ([음악]) 우고, 눈물로 채운 술잔 속에 나의 웃음이

또 한숨이 출렁이는, 다 빛이 흘러가는

날개. 와이어 없는 금속은 날실로, 아무도 없는 하늘 속에 너를 애타게

부르는 ([음악] [박수] [음악] [음악])

불어오는 날 위에 무심한 밤은 다시

나를 데우고 ([음악]) 눈물로 채운 술잔 속에 나의 웃음이 또

한숨이 출렁이는 달빛에 흘러가네

날개와 전이가 없는 금속은 나를 꿈속에 너를

아, 그 거 있네. 어디인지도 모르게 어두운 세상은 모두

네 자신의 분위기를 확실하게 갖고

있는 팀이었어요. 무슨 콘서트장에 온

것 같아요. 연세대학교 1학년 학생들인데, 참가번호 10번, 전남회,

꿈속에서였습니다. 베이스가 서동욱 군,

그리고 피아노에 김군이 직접 작곡도

해주시고 노래도 했다 그럽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곡 한 곡이랍니다. 이 곡이 그래요. 때부터 좀 곡을 만드는

걸 좋아하고요. 대학가요제를 겨냥해서

꾸준한 준비를, 아,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가요제 준비를 하셨답니다. 네, 그래도 재질이 있으니까 된 거죠, 뭐.

재질 없는데 앞만 준비하면 뭐 하겠어요

날 때부터 준비하더라도... 대상 참가번호 10번

전해 예, 영광스럽습니다. 특별상도 받고

대상도 받게 됐네요. [박수] 축하드립니다! 가루, 달리고 예, 장학금

20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되고 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이창식

MCTV 제작국장께서 직접 수여해주고 계십니다. 자, 루들 나오십시오!

영광스러운 얼굴이네요.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자, 중학교 때부터 계속 이 순간을

꿈봤는데요. 진짜 이 자리에 서면 이런 느낌일지 몰랐어요. 이런 느낌

처음이에요. 아, 여러분 도와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요. 어, 여기

MBC 관현악단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 아니, 대기실에

있었을 때 진짜 대상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어요. 노래 끝나고

난 다음에 아, 조금 예상을 하긴 했는데요. 노래 부를 때 좀 약간 제

마음에 안 들었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아, 정말 같이 나온 친구분 정말 고맙고요. 신 PD 선생님들,

그리고 스텝진 여러분들 정말 감사하고요. 그다음에 저희 응원해 주신

저희 과 친구들 그리고 선배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모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 3분은 작년도에 대상을 탔던 전남의 노래로

한 웃음으로 내 어깨에 기대… 저희 잠깐만

기다려 주세요. 눈을 맞춰… [음악] 이제 말할 수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 나에게 [음악]

말해, 너의 [박수] 마음속으로 들어가 볼 수 있다면,

없던 나의 모습이라도 의미가 될 수 있는

[음악] 죄 많은 날이… [음악] 치유하라고 나의 마음

속삭일 때, 내 안의 음속으로 물러져 가는 너의

기억이 다시 타오르고 생각이 나겠지. 너무 커버린

키에, 그 꿈들 속으로 쳐져 가는 너의… [음악]

기억이 다시 생각날게 [음악] 서로 어울릴 수

말이라면 져버렸던 나의 모습이 어렴풋이

[음악] 의미가 될 수 있는 채 나는 날이

[음악] 지나고 나의 마음 지쳐갈 때 내 마음속으로

쓰러져가는 너의 [음악] 기억이 다시

찾아와 생각이 나겠지 너무 커버린 내

미래에 닿을 손으로 이젠 너의 기억이 다시 생각

날까 많은 날이 지나고 감사합니다 [박수]

[음악] [박수] [음악]  Come 내 취했는지도

몰라 실수했는지도 몰라 아침이면 까맣게

잊을 생각이 안 될지도 몰라 하지만 꼭 오늘 밤에

[음악] 해야 할 말이 있어 약한 모습이

안에도 기대하는 바가 생각나 언제나 네 앞에 서면

준비했었던 말도 왜인지 반대로 말해놓고 서둘러

하는 길 젠장 고백할게 처음부터 너를 사랑해

왔다고 그렇게 널 사랑해 어설픈 나의

말이 천수고 믿어줘 그냥 하는 말이 아닌 두 번

[음악] 다시 그런 일 없을 거야 아침이 밝아

오면 다시 한번 너에게 사랑한다고 말할 거야 왜

기만하는 거니 농담처럼 [음악] 들리니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어린 아이도 내게 바라보기

만하니 언제나 네 앞에 서면 빛 바랬던 날도 왜냐

들을 만큼 해롭고 아픈지 이젠 고백할게 처음부터 너를 사랑해

[음악] 왔다고 어설픈 나의 말이 천수고

믿어줘 왜 네게 나를 이렇게 얘기하는 그런 사람은

[음악] 아냐 만큼이나 나도 참 어색해 너를 똑바로 쳐다볼 수 없어

그만 아까처럼 또 돌아가지만 오늘만큼은 모두 네게 말할 거야

[음악] 그 널 사랑해 어설픈 나의 말이

[음악] 천수고 믿어줘 그냥 하는 말이 아니야

두 번 다시 그런 일 없을 거야 아침이 [박수] 밝아오면 다시

한 번 부에 안고 사랑한다 말할게 널 [음악]

[R.I.P] 이 노래들 남기고  '하늘 높이'.. 그의 대학가요제 시절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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