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늙는 것을 받아들이고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소중히 하자. 이것은 행복한 노년과 불만족스러운 노년을 구분 짓기 할 수

있습니다. 행복한 노년을 보내며 인생을 완수하고 싶다면 우리가 지향해 할 것은 이런 행복한 고령자가 아닐까요?

[음악] 안녕하세요. 나의 소리책 갈피 소리내어 있다입니다. 오늘은 초고령화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어떻게 나이 들어가면

좋은지, 나이들이 두렵지 않은 삶의 방식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와다 히데키의 '70대의 행복한

고자입니다'. 저자는 고령자 전문 정신과 전문의로 이상 노인 의료의 종사해 왔으며 '70세가 노아의 갈림길', '80세의 벽'

등 다수의 책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저자는 70대는 노아와 싸우는 시기이고 80대 이후는 노아를

받아들이는 시기라고 말합니다. 평균적으로 노년의 갈림길이 정해지는 연령이 남성은 73세, 여성은 75세라는

인생 최후 활동인 70대를 건강하고 활동적으로 보내면 80대, 90대까지 노화 지원 상태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백세 시대라고 해서 누구나

백세를 맞이하는 건 아니죠. 백세까지 산다고 해도 어떤 이는 병실에 누워 오랜 시간 아픈 채로

살아가고 어떤 이는 아흔이 넘어져도 사회생활을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건강의 차이는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벌어진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닌 죽는 순간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할 때가 됐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그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노화가 시작되는 40대부터 나이대별로 올바르게 사는 방법을

알려주는데요 특히 70대가 인생 최후의 적극적 활동기이고 인생 100년 시대의 황금기라고 말하며

70대를 의학적으로 건강하게 사는 방법, 이를테면 어떤 생활 습관과 식습관을 가지면 좋은지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어떻게 하면 죽는 그 순간까지 나이듦이 두렵지 않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와다 히데키의 70대의 행복한 고령자 내용의 일부를 읽어 드립니다. [음악]

들어보세요. 시작하며 남성은 73세, 여성은 75세가 노년의 갈림길입니다. 최근 조사에 의하면 평균 수명은 남성이 81.64세, 여성이

87.745세. 여성은 12년간 스치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는 질병이나 치매 등으로 병상에 누워 다른 사람의 병간호를

받으면서 살아야 하는 평균 연수를 나타냅니다. 건강 수명이라는 말을 들어본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몸과 마음을 자립할 수 있는

연령을 의미하는데 그 연령은 남성이 72.86세, 여성이 75.3세입니다. 즉 평균적으로 남성은 73세, 여성은

75세에 다른 사람의 병간호가 필요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질병이나 치매로 병석에 완전히 드러눕게 될 수준은 아니라도

더 이상 일상생활을 혼자서 할 수 없게 되기 시작하는 평균 연령입니다. 따라서 앞서 언급한 남성 9년간, 여성 12년 간은 평균

수명에서 건강 수명을 뺀 수치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고 살아야 하는

기간을 의미합니다. 이제 인생 후반이라고 말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당연한 것이지만 100세 시대라고 해도 모두가 90세

100세를 맞이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90세, 100세를 맞이한다고 해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다고 장담할 수도

없습니다. 병간호를 받으면서 병석에 누워 지내기만 하거나 치매가 되어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는 경우도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 앞서 평균 수명과 건강 수명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가능하면 그 차이를 단축시켜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싶다는 것은 당연하다고 하겠습니다.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독자 중에는 건강 수명의 평균치를

넘어서고 원기 왕성하게 생활하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나는 건강 수명의 평균치를 넘었다고 자신감을

가져도 됩니다. 나아가서는 지금부터의 인생을 한층 더 만족하며 살아가기 바랍니다. 더하기 의료를 추천합니다.

사실 저는 건강 진단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의사로서 30년 이상 고령 환자들을

전문적으로 진료해 왔습니다 그동안 치료한 환자는 6,000명이 넘고 요양 시설이나 노인 **홈** 등 병원 이외 시설까지

포함하면 모두 만 명이 넘을 것입니다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볼 때 건강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수명이

늘어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고령이 될수록 생활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 진단

같은 것은 받지 않는 편이 좋다고 아직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건강진단이 수명을 늘려주는 효과가 있다면 왜 현재

여성의 평균 수명이 남성보다 이렇게나 긴 것일까요 아마 지금 평균 수명 가까이 살고 있는 남성은 과거 회사원이었던

사람들이 대부분 건강 진단도 정기적으로 받아왔을 것입니다. 그러나 같은 시대를 살아온 여성은 대부분 전업 주부들이기 때문에

남성에 비해 건강 진단을 받을 기회가 적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건강 진단이 정말 효과가 있었다면 여성에 비해 남성의

수명이 늘어나야 정상인데 이상하게도 실제 통계는 그렇게 되고 있지 않습니다. 더구나 현재 80대, 90대

건강한 여성들의 말을 들어보면 태어나서 건강 진단을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건강 진단을 받으면 장수할

수 있다라는 것은 어떤 의미는 우리들의 믿음에 지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건강 진단에서 이상치가 나오면 의사는 땡땡을

삼가세요라고 지도합니다. 즉 현재의 생활을 바꾸어서 지나치다고 생각되는 것을 빼내자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어느 정도의

연령에 도달한 사람들은 빼내서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들어도 생기 넘치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오히려 부족한

것들을 더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이상하게도 염분이나 혈당치, 콜레스테롤이 건강 진단에서 기준치가

초과되었다는 지적하는 경우는 있어도 부족할 경우에 나쁜 점이 언급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다른 영양소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제가 고령자를 전문으로 진료하는 경험으로는 나이가 들면 부족한 것보다 좀 많은 듯한 편이

낫다는 것입니다 즉 나이가 들면 들수록 빼기보다는 더 의료가 현명하다는 것이죠 고령자가 생각해야 할 것은

부족한 영양을 잘 섭취해야 합니다 그래야 세포의 염증을 막고 몸의 산화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신체의 기능이 올바르게

작동해야 실령 가능합니다 70세부터 단순한 고령자가 아니라 행복한 고령자가 됩시다 당연한 것이지만 사람은 각자

나이도 체형도 다릅니다 성격이나 사고방식도 다르죠 생활 방식, 일, 가족 구성도 다릅니다 개개인들은 전혀 다른 인생을 걸어온

온전히 별개의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모두가 결국 죽어

간다는 것인데요 이것만은 피할 방법이 없습니다 죽음에 이르기까지는 두 갈래의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행복한 길입니다

죽을 때 좋은 인생이었다 고마웠다고 만족하며 죽어갈 수 있는 길입니다 다른 하나는 만족스럽지 못한

길입니다 아 그때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 라든지 어쩌다 이런 지경에 이르렀을까라고 후회하며 죽어가는

길입니다 어떤 길을 택할 것인가 그것은 물어볼 필요도 없습니다 죽을 때 만족하며 죽기 위해서는 무엇이

중요할까요 잘 생각해 보면 그것은 한 가지로 집약할 수 있습니다 늙는 것을 받아들이고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소중히 하자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행복한 노년과 불만족스러운 노년을 구분하기 할 수 있습니다 행복이란 본인의 주관에 의한

것입니다 즉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가령 자신의 늙음을 한탄하며 저걸 못 하게 됐네 이것밖에

남은 게 없네 라고 안 되고 없는 것을 해하려고 하며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다른 한 편에는 자신의 늙음을 받아들이면서 아직 이건 할 수

있지 저것도 남아 있네라며 되고 있는 것들을 소중히하며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누가 더 행복한

사람일까요? 지금까지 저의 임상 경험으로는 되고 있다며 사는 사람이 더 행복해 보였고 가족이나 주위에서도

함께 즐거워해 주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우리는 65세 이상을 고령자, 75세 이상을 후기 고령자로

부르고 있습니다만 어쩐지 기계적인 분류라는 느낌이 들고 좀 안쓰럽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왔는데 좀

더 밝고 희망적으로 부르는 방법이 있어야겠다고 생각했기에 다음과 같이 제안할까 합니다. 즉 70세를 넘어서도 즐겁고

충실한 생활을 지내고 있는 사람은 단순한 고령자가 아니라 행복한 고령자로 불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부르면 따뜻함도 있고 나이 드는 것에 희망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행복한 노년을 보내며 인생을

완수하고 싶다 우리가 지향해야 할 것은 바로 이런 행복한 고령자가 아닐까요? 70대 인생 최후의 적극적인

활동기, 자립할 수 있는 최후의 시기. 제 생각으로는 70대의 활동적인 사람은 병간호 필요한 시기를 80대 후반에서 90대까지 늦출 수

있는 반면 이 시기에 활동적이지 못하게 되면 그대로 다리, 허리가 약해져 걸을 수 없게 되고 치매와 같은 상태가

되며 집안에만 틀어박힌 생활을 할 수도 있습니다. 70대는 그런 갈림길의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70대 이유는 대부분의

가정에서 남편이 무직이기 때문에 부부가 하루 종일 얼굴을 맞대고 살아야 합니다. 부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는가 없는가에 따라 충실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황혼 이혼을 결심한다면 보통은 60대까지 해야 하고 70대

이후의 이혼은 역시 현실적이지 못합니다. 그러나 가령 이혼까지 가지는 않더라도 남성 호르몬 분비량의 차이

때문에 아내는 친구들과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서 집에 붙어 있지 않게 되는 경우가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그렇지 않아도

의혹이 떨어진 남편은 집에서 특별히 하는 일도 없이 혼자서 지내야 하게 되고 게다가 신체나 뇌를 사용하지

않아 그 기능이 떨어지는 위험도도 높아집니다. 따라서 특히 남성들에 몇 번이라도 강조해 두고

싶습니다. 정년 후에 즐길 수 있는 취미를 장기든 노래방이든 실을 없든 뭐든지 관계 없이 빠른 시일 내에 찾아

두기를 바랍니다. 한편 다른 사람이 즐거워해 주고 내 자존감을 지킬 수 있는 것은 안티 에이징이나 치매 예방의 관점에서

도 의미가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자원

봉사도 있고 손자에게 공부나 운동을 가르치는 것도 추천합니다 지역 어린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쳐 주는 것도 좋을 것이고

본인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자원봉사를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중요한 것은

70대가 된 이후 무엇을 할까에 대해 그 이전의 단계에서 미리 결정해 두는 것입니다 왜냐면 60대 정년 전후

계속 해오고 있던 것은 70대가 되어도 계속 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 한 번도 경험해 보지 않았던 전혀

새로운 것을 70대에 시작한다는 것은 역시 하기 힘든 것이기 때문입니다 70대 이후는 개인차를 받아들이자 70대가 되면 해당 인구의

10퍼가 치매가 됩니다 나머지 90%는 두뇌 기능에 문제가 없어서 건강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간의 차이가

이전에는 볼 수 없었을 정도로 확실히 구분 수 있게 됩니다 70대는 외관상으로나 사회적 지위 등 사람마다 자신을 둘러싼

상황들이 크게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뭐든지 저 친구에 비해 나는 하고 열등감을 느끼기 쉽고 사람에 따라서는 그것이

큰 짐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냐면 70대에게 개인차를 인정한다는 것은 노화를 받아들인다는 것과 같은 말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같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고 모두가 서로 조금씩 다릅니다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있는 한 그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다른 사람은 할 수 있지만 본인은 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 몸부림치며 괴로워 하기보다는 지금의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라며

전향적으로 생각하는 편이 훨씬 건강하게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일을 하고 있는 편이 좋다. 사회적 지위가 높은 편이 좋다.

외모가 젊게 보이는 편이 좋다라고 했던 50대 60대까지의 가치관에 계속 얽매어 있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남들과 비교하기보다 자신의 삶을 모색하는 편이 현명하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70세부터 부족한 것을

채우는 건강법. 의사는 병을 치료하는 사람이지만 건강해지는 방법을 모른다. 노화 예방이나 건강한 장수

방법을 누구에게 배우면 좋을까라고 하면 적어도 의사는 아니다라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의사는 질병을 치료하고

이래서는 이런 병이 생깁니다라고 말해 줄 줄은 몰라도 그렇다고 해서 지금보다 건강하게 되는 방법을 가르쳐

주지는 않습니다. 의사는 병을 치료하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전문가이지만 노후를 구축할 방법이나 활기차게 사는 방법에

대해서는 뛰어난 조언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형이라고 하는 마이너스 상태를 어떻게 해서든 매워서 다시

제로, 즉 평지 상태로 만드는 것이 의사의 역할입니다. 혹시 의사가 건강에 대한 언급을 한다 해도 자칫하면 하면 안 되는 것들의

모음집이 되어 버리고 맙니다. 평지에 있는 사람이 보다 윗단계로 가기 위해서는 이것을 추천합니다, 저것이 좋습니다라며 해야

"돈, 친구 절대 아닙니다" 단번에 늙지 않기 위해 가장 필요한 1가지 / 노화와 늙음이 두렵지 않게 되는 삶의 방식 / 와다 히데키 70대에 행복한 고령자 / 건강 책읽어주는여자

*  '소리 내어 읽기'는 지금 이 순간 깨어 있는 행위이자 평온을 위해 내 마음의 렌즈를  닦는 시간입니다.
오늘 하루를 풍요롭고 평온하게 만들어주는 성장과 치유의 시간을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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