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음악] 여러분 안녕하세요. 회사원입니다. 또

부품들을 엄청나게 많이 사 가지고 왔습니다. 제가 요즘에 계속 메모리

시트를 작업하고 있는데, 지금 굉장히 다양한 문제들이 있거든요. 일단

제일 심각한 문제인, 그 시동이 안 꺼졌던 문제는 약간 그 방법을

알았어요. 이거 봐요. 지금은 이렇게 차도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고 시동도 잘 꺼집니다. 카드 시도

걸려. 이게 그 방법을 알았어요. 일단 일단

시동을 이렇게 정상적으로 또 꺼지고, 이게 지금 완전히 고쳐진

상태는 아니고, 제가 그동안 이렇게저렇게 되게 다양한 방법으로

테스트를 해 봤거든요. 근데 이게 시동을

걸고 10분 정도 이상 주행을 하면, 그때부터 다시 시동이 또 안

꺼져요. 그럴 때는 이제 브레이크

밟고 클러치 밟고 억지로 시동을 끄고 배터리를 뺀 다음에, 15분에서

30분 정도 기다리면 또 다시 작동이 되더라고요. 사실은 지금 뭐가 문제인지는

모르겠고, 이렇게 해서 일단 임시방편으로 시동을 걸고 끄고 할 수

있는 편법을 찾아놓은 상태고, 사실은

고작 나이 든 겁니다. 그리고요, 시동 안 꺼지는 게 너무 임팩트가 세서

약간 조금 잊고 있었는데, 지금 사실

저번에 작업을 다 했던 메모리 시트도 작동이 안 되는 상태고,

그리고 이 문짝 팔걸이 부분도, 여기도 지금 이렇게 뚫려 있는데,

원래 이 부분에 이런 내장재, 이렇게 팔걸이 부분이 이렇게 조립되고,

그 위에 스위치 커버가 있고, 여기에 이렇게 스위치가 쏙 들어가야 되는

이런 구조인데, 이 두 개가 SUV 렉스턴 거 부품인데, 근데 이거랑

이거랑 안 맞더라고요. 볼트 꽂이는

부분이 모양이 다 달라서, 그때 막 이렇게 조각기로 다 잘라내고 막

갈아내고 해 가지고 어떻게 해 보려다가

결국에는 실패해서 지금 이렇게 조립도 하지 못하고 있는 이런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창문도 못 내려요. 이게 지금 뭐 조수석은

뒷좌석은 아직 배선 연결 안 했으니까

그럴 수 있다 치는데, 운전석도 아예 작동이 안 되더라고요. 한마디로

그냥 총체적 난국입니다. 그래서 제가 또 부품들을 이렇게 사 온 건데

일단 뜯어 볼게요. [음악] 잠깐만, 문제가 생겼어. 아니, 잠깐만

이거 왜 색깔이 다르지? 이게 그 문짝

팔걸이, 그 스위치 내장재 안 맞아 가지고 이거를 샀는데, 사는 김에

색깔을 좀 갈색으로 하면 좋겠다 싶어

갖고 갈색을 산 건데, 이게 품번이요,

끝에가 색상 코드인데, OAY 맞는데, 이 조수석도 OAY. 어?

같은 색상 코드인데 이게 왜 색깔이

다르지? 제가 원했던 건요, 이 색깔인데,

요거는 전체가 갈색인데, 요거는 스티치만 갈색이네. 그러면 잠깐만,

요거는 이건 얌전히 다시 넣어서 한번

여쭤 봐야겠다. 혹시 이게 뭔가 잘못된

건지, 원래 요런 건지. 다시 뜯어 볼게요.

[음악] [음악] 요것들이 전부 다 53만 원어치입니다.

일단 첫 번째로 아까 보여 드렸던 이 팔걸이 쪽 내장재 부분은 그 문짝에

저기 팔걸이 부분 안 맞았던 부품을

새로 샀어요. 이렇게 보면 모양은 똑같이 생겼는데, 이 볼트 고정하는 키

부분이 이게 구멍이… 잠깐만… 어, 어, 잠깐만… 이게 아, 네, 아예 크기가

다르네. 어, 아니, 이게 잠깐만… 그럼 안 되는데, 이게

설마 아예, 아예 안 맞네. 아니, 아, 이게… 기존 거는 약간

뚜껑 덮듯이 이렇게 위쪽만 조립하는

요런 방식인데, 이 SUV 거는 이 밑에 부분까지가 다 이렇게 가죽이에요.

어떡하지? 이게, 이게 안 맞으면은 윈도우 스위치를 조립조차 할 수가 없는데…

이게 하나에 9만 4천 얼마였어. 이게

이게 94,000얼마고, 조수석은 조금 더 비싸서 96,000

얼마… 하여튼 두 개 다 해서 이것만 19만 원이 들었는데… 어…

잠깐만… 이거 이렇게 안 맞으면… 이거… 아니, 전에 아반떼랑 레이 할 때는

요런 거 그 정보들이 많으니까 찾아보고 검증된 것만 사면 됐었는데, 이

렉스턴은 너무 정보가 없어서… 일단 다 맨땅에 헤딩이 아니면 문짝 자체를

SUV 걸로 바꿔야 되나… 하여튼 그렇고, 저거는 제가 좀 더 알아보고…

요거는 그 포켓입니다. 제가 저번 주에 샀던 스위치 커버의 뚜껑이에요.

안쪽에 여기에 포켓이 요렇게 조립이

되는데, 이거는 단차 없이 요렇게 딱 맞는데, 이 뒤쪽 볼트랑 요런 꽂히는

키 부분이 좀 다르더라고요. 원래 거는

살짝 요렇게 휘어져 있는데, 새 거는

요렇게 똑바로 되어 있고. 근데 이제

저 팔걸이 부분, 그 팔걸이 부분이 지금 안 맞으니까 이걸 오늘 해 볼

순 없을 것 같고. 마지막으로 요것은 창문 모터입니다. 이게 운전석, 요게

조수석인데, 이게 창문이 지금 안 되는 이유를 생각을 해 보니까,

여러분들 1탄에 댓글도 되게 많이 달아주셨던데, 지금 제 차의 창문은

오토 업다운 기능이 없거든요. 운전석에

오토 다운 기능만 있고, 조수석과 뒷좌석은 아예 그런 기능이 없는데,

그래서 모터도 그 오토 기능이 없는 모터가 들어가 있는 거죠. 이따가

뜯어서 볼 건데, 아무튼 요거를 바꾸면

창문이 작동을 하지 않을까? 예, 그런 기대감을 지금 갖고 있고. 제일 심각한

문제인 시동이 안 꺼지는 문제는 솔직히 전혀 모르겠어요. 예, 뭐가

문제인지 지금 전혀 감도 안 오는 그런 상황이라서, 일단은 전부 다 그

배선 작업을 완성시켜 볼 속셈입니다. 이 메모리 시트 배선도

자체가 메모리 시트라고 따로 안 되어 있고, 도어 모듈이라는 배선도 안에

메모리 시트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뭐 이렇게 창문이랑 이런 배선을 전부 다

작업을 해 줘야 되는데, 지금은 운전석

해 갖고 뭔가 지금 오류가 난 것이 아닌가, 그런 그러한 희망 회로를 지금

돌리고 있는데, 아무튼 그래서 오늘의 계획은 일단 이 윈도우 창문 모터를

전부 다 바꾸고, 저번 주에는 이 운전석

도어 모듈 배선 작업만 했었는데,

오늘은 나머지를 전부 다 할 거예요. 근데 이게 지금 배선 작업이 좀

역대급인 거, 거의 한 100개 정도 가까이를 이렇게 바꾸고 새로 만들고

그래야 될 거 같은데, 문짝까지 전부 다 일단은 뜯어 보자.

[음악] [음악] 잠깐만 생각해 보니까 이거를 모터를

운전석을 한번 먼저 갈아 볼까요? 이게

지금 윈도우 모터, 그러니까 창문을 오르내리게 하는 모터인데요,

저번 주에 운전석 스위치 작업, 배선 작업을 다 해놨으니까,

오토 기능이 들어간 모터로 바꾸고 스위치를 연결해서,

이쪽부터 먼저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일단 모터를

[음악] 뜯어보죠. 어떻게든 [음악]

잠깐, 이 위를 보면 여기가 볼트 구멍 같은데,

이렇게 뽕뽕뽕 뚫린 곳에 볼트가 들어가서 고정하는 것 같은데,

여기 풀 수 있는 곳이 없네요. 잠깐만, 이 볼트가 저 뒤에서 막혀 있는데,

이게 모터를 고정하는 부분인데,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볼트가 고정되어 있어요.

그러면 이렇게 푸는 건가? 근데 이렇게 푼다고 해도… 잠깐만,

안돼…. (메모리시트 4탄)

안돼…. (메모리시트 4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