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저는 22살 장OO라고 합니다. 저는

코 수술을 했습니다. 재료는 콧대 실리콘 1mm를 깔았고, 자가늑을 코끝에

넣었어요. 이제 수술 후 8개월 차 됐습니다. 자가늑은 이 부위를

떼어서 하는 거다 보니 흉터도 남고,

한 달 동안은 조금 불편하긴 했어요. 여기가, 여기가 조금

아린 느낌이었고, 흉터는 많이 옅어지긴

했는데 아직은 조금 더 있어 봐야 될

것 같아요. 저는 수술할 때 3mm 절개해서 실처럼 이렇게

남을 줄 알았거든요. 근데 생각보다

거 딱히 신경 쓰진 않아서 괜찮아요. 코 수술을 한 이유는 원래 코가

낮지는 않았는데 좀 납작했고, 코끝이 뭉툭했었는데, 크게 문제는 아니었거든요.

근데 이제 직업상 카메라를 많이 받다 보니까 조금 더 입체적인 얼굴을 갖고

싶어서 코 수술을 하게 됐어요. 여기 병원을 찾아보게 됐는데, 후기도

화려한 코를 좋아하는데, 그 화려한 코로 유명하더라고요.

좀 자연스러워 보여서 이 병원을 선택하게 됐어요.

참고 자료 같은 건 전혀 가져오지 않았어요. 제가 생각하는 코 모양을 원장님께 말씀드렸고,

알아서 잘 만들어주셨어요. 지금 정말 만족하고 있어요.

수술 후 통증은 거의 없었어요. 아픈 건 전혀 없었고, 3일 정도 깁스를 하고 있는 동안만 좀 힘들었어요.

붓기는 2주 차부터 쭉 빠졌어요.

피딱지가 좀 쌓이고 이물질도 많아 보여서 한 달부터 코를 풀기 시작했어요.

그 전까지는 건드리지 않았어요.

호박즙을 하루에 한 팩 정도 마셨어요.

이제 제일 좋았던 건 붓기에 밖에

돌아다니는 거 수술하고 저는 그 부목

떼지도 않고 전 돌아다녔어요. 아니요, 춤은 못췄지만 이제 활동적인 거

그냥 좀 밖에 나가서 산책을 한다든지

뭐 친구들을 만나서 논다든지, 춤은

저는 한 일주일 있다가 바로 췄어요. 원장님이 아는 영양제가 있거든요. 그게

붓기 좋대요. 그래서 저는 그거를 사서 먹었는데 잔붓기가 좀 빨리 빠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어, 저는 병원 처음 왔을 때

일단은 신뢰도가 진짜 올라갔어요. 딱

들어오자마자 너무 병원도 진짜 깔끔하고 뭔가 시스템이

잘 되어 있다고 해야 되나, 뭔가 그래서 되게 신뢰도가 많이 올라갔던 거

같아요. 일단은 주변에서는 진짜 반응이

너무 좋고요. 확실히 그 하고 안 하고

차이가 어떤 느낌이냐면, 하기 전에는

그냥 막 잘생겼다 소리를 많이 듣지

못했어요. 근데 이제 하고 났을 때는

잘생겼다 소리를 진짜 많이 듣고

다녀요. 네, 많이 다녔습니다. 저는 매부리가 심하진

않았는데, 사진 찍고 나면은 그 코 보정하는 데에도 시간이 들어가기도

하고, 그게 제일 신경 쓰였던 거 같아요. 확실히 매부리가 있는 코는

저는 조금 교정을 하는 게 훨씬 좋다고

생각을 해서, 그게 제일 만족스러운 거 같아요.

주변에서 굉장히 많이 물어봐요. 병원

정보라든가 수술했을 때 후기 이런 것들 굉장히 많이 물어보시고, 그리고

최근에 화보 촬영이 있어요. 홍보가 되잖아요.

제 얼굴이 알려지고 주변에서 진짜 많이 봤다고, 그 성형외과

광고를 이제 그 인스타 릴스 저한테

보내오기도 하고, 그럼 이제 저는 조금 민망하긴 한데, ‘맞아, 잘됐지.’ 이렇게 넘기는

편이에요. 하루빨리 한 걸 너무 잘한 거

같아요. 일주일이면 충분한 거 같아요. 그 딱 부목 뗄 때, 부목 달고 뭐 이렇게

출근할 순 없으니까, 근데 저도 엄청

바쁜 시즌이 있어요. 연말 시즌이었는데

연말이면 이제 댄서들이 시상식을 해야

돼서 많이 바빠요. 근데 이제 그때

저도 딱 시상식 하나를 끝내고 일주일의 쉬는 시간이 있었어요. 그때

딱 홀을 해 버렸어요. 그래서 부목 떼자마자 연습 나가서 다시 춤추고

바로 2주차 때 무대를 했어요. 근데

그 영상 화면이 있는데 너무 잘 나온

거 마음에 들어요. 진짜 마음에 들어요.

코가 완전 빵! 이렇게 저는 주변에서 수술할까 말까를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거나

하다 보니까 걔네들한테 이제 해 주는 말이, 병원을 잘 찾아서 가면은 알아서

잘 해 줄 거다. 나랑 어울릴 코를 한번

잘 생각해서 이제 가보라 하거든요. 그럼 이제 재수술 할 일은 없을

거다라고 생각을 해서 저는 이제 보통 사람들이 재수술하는 이유는 부작용도

있겠지만 대부분 마음에 안 들어서 재수술을 한다는 말이에요. 너무

높이기보다 조금 자연스럽게 나랑

어울리게, 그렇게 잘하면 문제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고민하는 시간이 조금

아깝다면 그냥 빨리 하는 게 좋긴 해요. 이미 다섯

달이 넘지 않았어요. 어, 하면 좋긴 해요. 어, 하면 좋긴 하네요.

지금까지 코 수술 8개월 후기였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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