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각보다 더 좋은데, 장난 아니다. 왜 이리로 오자 했네.

여기가 바로 저희 남해 여행의 첫 번째 코스입니다. 뒤에서 한번 잡아 드릴게요.

응. 와! 현장의 전망이었습니다. 이 다른 데서 이런 뷰...

카페 가면은 어이, 음료수 하나에 막 뭐 7,500원 이래 받아요.

써도 돼? 어, 왜 적혀 있어? CU? 어, CU 남해 평산점. 망원경 무료 제공. 500원 안 넣어도 돼.

여기는 지금 편의점입니다. 와! 지금 이 눈으로 보이는 풍경 너무 멋있어. 영화 보는 거 같아.

옆에도 골프장이네. 그림이네, 이거.

밥을 여기서 먹을래? 바다가 싹 보이는 곳이 있을 것 같은데. 여기 완전 최고급 호텔 같잖아.

최고급 호텔? 몰라. 일단 고급스러운 나무처럼 보이네요. 폰트도 멋있게 생겼다.

근데 그러면 뭐하노? 엘리베이터가 없다 이거. 짐들고 우째 왔다 갔다 할 거고… 다 해주나?

아, 있네. 어, 메뉴판 없는데… 찾아볼까? 들어가서 물어보면 되지.

안 돼. 왜? 있어서 나오면 부끄럽잖아. 어, 아, 여기다.

해물짬뽕 28,000원. 너무 비싸요. 근데 우리…

커피도 마시고 고기, 참 잘했지? 왜

아메리카노가 만 원이라 진짜 여기 부자들이 오는 데구나.

봐, 그럼 이제 밥 먹으러 갈까요?

나 여기가 더 좋아요. 뭔가 분위기가 너무 좋아. 

그 건물 안에 있는 갑갑한 식당보다 바깥이 더 좋아. 아, 여기서 스테이크

사이즈를 골라서 가면 만 원 더하면 구워주시는 건가 봐. 아, 박

스테이크가 짬뽕보다 싸다! 16,800원이야.

안 나요. 아, 지금까지 남의 만족도 예상했는데… 만 %… 이런 된 줄

몰랐네. 그러니까 콧물이나… This is yours.

예! 자른 거야, 이거를. Yes. 원래 휴지는 결대로 잘라야 된다고… 뭐야?

이게 지금 환경을 생각합시다. 얼마나

안 하겠다. 예. 어, 나 해보고 싶은 거 있는데… 뭐… 그 오빠가 단풍을 든…

거기 들어도 별로 하고 싶지 않은데… 어, 여기 있다.

거의 다 들어가면 내가 밑에 이렇게 단풍에 이렇게 숨어 있는 거지

이렇게 아 이렇게 아 이렇게 응 아니 예쁘게 이렇게 모자 이렇게 모자

이렇게 우산처럼 씌워 줘야지 아

이렇게 그래 뭐죠 이게 뭐야? 쌈밥?

집이야! 헐, 저기 어머님들 파크골프

하신다. 가격 괜찮네. 4,000원. 타

지역민이 정도는 괜찮다. 이거 할 수 있나? 이 좋지.

와! 이게 시작이야. 그런가 봐. 앞에 와! 바다다! 우와! 대박! 너무 좋다! 와!

앞에가 진짜 야! 김가영 선수 티샷! 오! 똑바로 봤는데! 오! 소질 있어!

소질 있어! 오! 오! 대박! 골프를 찾는가? 어, 아니요.

어! 대박! 대박! 칭찬은 날 춤추게 한다! 아, 여기 욕심 나는데, 여기서

한번 넣어 보고 싶다. 똑딱! 아! 아! 아! 진짜 아쉽다!

아, 한번 다시 넣… 넣는 것처럼 할까? 진짜 힐링이다! 힐링! 와!

아, 그… 그쪽 어… 세워보자. 차 좋아. 내려가 볼까? 어, 다행이다. 마을이라 뭔데?

엄청 유명한 거잖아, 이거. 아, 그래. 어…

이거 왜 이렇게 층층이 있는 거야? 다행히 말 맞네.

그렇지, 계단식 논. 그게 바로 다랭이 마을. 와, 우리 옛날 사회 선생님인 줄.

알았어. 계단식 논. 그게 바로...

다랭이 마을이다. 어떻게 알아, 여기를?

네, 경남 사람이라서요. 아, 그러네. 경남 사람이 아니고 경상남도 사람이네.

어, 무슨 무슨 바위? 이거 뭐고? 이건 코뿔소 같다. 근데 왜 이게 암수...

바위지대? 가천 남수 바위? 숯 미르기?

남성의를 달고 전혀 그렇게 안 보이는데... 이걸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지?

그러니까 좀 하다 이걸 보고 어떻게...

그래, 생각을 하니... 큼큼. 아, 다 안 된다. 음란 막이다. 그거이 또 뭐야? 물...

먹으라는 건가 봐. 얼굴이야. 어, 그러네.

쟤도 좀 표정이 좀 약간 맛이 간 거 같기도 하고. 그죠? 어때요? 맛이 갔다, 진짜.

비슷해. 네가 다행히 말해줘서 강아지 구조 놔줘. 어머머 어머머 어...

나한테 뭐 하는데? 어… 어… 잡다한 일을 약간 좀 이렇게…

성적으로 좀 개방된 동네 같습니다. 음… 내가 마음에 들었나 보자. 강아지가 어…

어… 깜짝 놀랐나? 그래서 이제 다행이…

느낌이 다르죠. 뭔가 좀 강해도 사람…

이상해졌습니다. 갑자기 간지럽다 이 말을…

막 간지럼 시작했어요. 아, 간지러워! 아까 그 강아지 고추 마냥 뿔이…

튀어나온 건가 봐요. 왜 그래? 아니야. 숙소 들어가기 전에 장을 보러…

왔습니다. 좋아. 아 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저녁…

식사 맛있게 하세요. 오이네 닮았네. 오늘이 같아요.

응,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 무슨 일이지? 오빠랑 오누이 갔단 말이라…

너무 많이 듣는데. 오빠랑 갔다 더…

깔끔해졌네. 어이, 가행! 이제 큰일 났네. 가행, 언전…

저점이 어떻게 된 일이고? 국장 가요…

이름 바꾸세요. 야씨, 맛있겠다 이거…

봐봐. [음악] 헐! 이야! 아, 대박! 그냥 바로 위에…

다리랑 바다다! 와, 오늘 숙소 미쳤는데!

어, 낭만 있다! 우와! 와, 내일 아침이 너무 빨리

아침이 됐으면 좋겠다. 궁금해, 어떤 비일지.

그러니까 과연 아침에 어떻게 보일지…

그니까 바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장면 전환! 가영의 오물오물해서…

바다로! 레인…[음악] 어떡해? 여기는 천국이야! 와, 그냥 진짜

바다 한가운데 있네. 어? 가는데 어디…

뭐, 병원에서 탈출했어? 아니야. 여기는 좀 자세히 보여드리면,

여기가 이제 저희 집이고, 집이 그렇게

막 크진 않아요. 공간은 작은데, 앞에 막힘이 있을 때가 하나도 없어서…

지금 나무… 어떡해? 그 한 달 살기

로망이 왜 생기는지 알 거 같아. 어! 와! 또! 이 김가영 씨, 또 이거 또 왜

굳이 박스 안 해? 그냥 손으로 들고 나오면 되지! 아니, 또 이것도 또 다

해가 지고 이렇게 피크닉하는 기분도 들고… 을만 줄게요. 오! 야! 근데 남들은

휴양지다! 여기는 진짜! 여기 진짜…

휴양지다. 어, 오래간만에 이런 느낌은

처음이다. 우리나라 여행을 다녔지만, 너무

[웃음] 행복해. 선생님네 오늘 산에 간다니까요.

죄송한데, 등에 지금 복장이… 죄송한데,

지금 헷갈리신다면, 등산을 하러 갈 거기 때문에 10배

하러 가는 그런 곳이거든요. 약간 좀 동남아 놀러 온 거 같아. 여기 진짜

남해 너무 좋다. 휴양지, 휴양지. 내년

여름에는 남해에 와서 수영을 해야겠어요. 우리 남해로 한 달… 세 개

정할 걸… 그런 소리 하지 마세요. 또, 또 촬영 또 들어갑니다. 잘못하면

여러분, MBC 에브리원의 가영이 출연한 거 잘 보셨나요? 전 안 봤

습니다. 너무 늦게 하더군요. 밤 진짜

양기로 가득한 남해의 음란마귀 마을을 가보자

그냥 여자친구가 귀여워서 만든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