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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주말, 대만 프로쇼 맨즈 피지크 부문의 현 시점 한국 원탑 피지크 선수이자 한국 유일의 맨즈 피지크 올림피아 순위 보유자인 이윤성이 대만 프로쇼에 출전합니다.

이윤성과 함께 출전하는 선수들을 소개합니다.

누루 이르판, 싱가포르 선수이며 한국 몬스터짐에서 프로 카드를 따냈었습니다. 프로 카드를 따고 몬스터짐 프로쇼에서 2위까지 했었으나, 이후 프로쇼 대회들에서의 성적은 대부분 12위권 밖으로 성적이 좋지 않습니다. 올해도 다섯 개가 넘는 프로쇼에 출전했으나 대부분 12위권 밖의 성적을 받았습니다.

최승호, 얼마 전 중국 프로쇼 출전에 이어서 대만 프로쇼까지 출전합니다. 중국 프로에서 백 포즈에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전면에서의 복부 컨디션과 테이퍼가 예전보다 아쉬운 상태를 보이며 9위의 순위를 받았습니다.

젠신 첸, 대만의 내추럴 피지크 선수이며,

일반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으며 대만 내에서 큰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올해 출전한 대회들에서 작년보다 오히려 안 좋아진 몸 상태로 등장해, 몬스터짐 내추럴 프로 쇼에서 6위를, 일반 프로 쇼에서는 최하위 순위를 받았습니다.

짐 첸 역시 대만 선수이며 작년 말 프로를 따고 올해부터 프로 쇼에 출전했으나, 재팬 프로에서 11위, 중국 프로에서 12위로 성적이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페니는 홍콩 선수로 올해만 네 개의 프로 시합에 출전했으나, 대부분 대회에서 하위권의 순위를 받았습니다.

파로크 이치모토는 일본 선수로 작년 대만 프로 쇼에서 최종 속과 탑 2에서 경쟁 끝에 우승을 하며 올림피아에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올림피아에서 뒤쪽 콜 아웃에 불리며 성적이 나오지 않았으며, 올림피아 이후 지난주 중국 프로에 출전해 3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승무는 매년 꾸준하게 프로 시합에 출전하고 있으며, 올해도 몬스터짐 프로 시합에 출전했으나 전면 포즈에서 체형을 잘 살리지 못하며 11위의 성적을 받았습니다.

루이 리우는 중국 선수이며 작년 프로 자격을

따고 올해부터 프로 시합에 출전하고 있으며 지난주 중국 프로 대회에서 4위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스티븐 리우는 대만 선수이며 몇 년간 계속 프로 퀄리파이

도전을 해서 올해 프로 카드를 따내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대회가

데뷔 무대입니다. 잭슨 페어스는

호주 선수로 올해 프로 카드를 땄으며

올해 재팬 프로 대회에 출전해 9위를 기록했습니다. 아오하 차이 몽클라(Aoha Chai Mongkla)는 태국

선수이며 작년에도 대만 프로 대회에 출전해 14위를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재팬

프로에도 출전했으나 순위가 기록되는

15위 내에 들지 못했습니다. 서우영은 이번 대회가 올해 네 번째 대회이며

꾸준하게 기량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백 포즈만큼은 한국 선수들 중 최고

수준이며 전면이 좀 더 가다듬어졌다면 이전보다 훨씬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밍치 차이는 2022년 대만 프로에서 우승해

있는 대만 선수입니다. 올해 태국 프로 대회와 뉴질랜드 프로 대회에도 출전했으나

태국 7위, 뉴질랜드 9위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짐 레이유는 대만 선수이며,

올해 몬스터짐 프로에서 6위, 재팬 프로에서 3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윤성은 올해 올림피아 진출에 한국

선수 최초로 맨즈 피지크 부문 2위

콜에 호명되었습니다. 피지크 순위권인 13위를

기록하며 올림피아 랭커가 되었습니다.

올림피아가 끝나고 열린 몬스터짐

프로쇼에 출전했으나, 여기서 올림피아

11위를 기록했던 허주 시안을 꺾지

못하고 2위를 한 바 있으며, 이번 대만 프로쇼 출전 선수들 통틀어서

압도적인 우승 후보입니다. 현재의 라인업에서는 이윤성이 억울한 일만

생기지 않는다면, 어떻게 비벼 보기도 힘들 정도로 이윤성의 압승이 예상되는

라인업이지만, 워낙 과거 억울한 일들이

많았던 그이기에 방심할 수 없습니다. 2023년 올림피아에서 서드콜에

불렸으나 듣지 못해 한국 최고 순위를

받을 기회를 놓쳤으며, 이후 출전한

태국 프로 쇼에서는 본선 시간이 변경되었으나, 시간 변경 통보를 받지

못해 예선전에서 1등이었지만 본선 무대에 올라가지 못하며, 이윤성을

포함한 몇 명의 선수가 겪는 어이없었던 상황도 있었으며, 당시 태국

프로 우승자는 이윤성이 자기한테 질까

무서워서 도망갔다는 억울한 오해까지

받았습니다. 올해 올림피아에서 한국

최초로 피지크 순위권에 기록되었으나,

올림피아 순위에서 이윤성의 순위만

기록되지 않다가 추후에 수정되어 올라간 어이없는 일까지 일어나며,

억울함의 아이콘이 되었던 이윤성이

이번 대회에는 아무런 억울한 일이나 이변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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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일만 없으면 되는 이윤성과 대결 할 대만 프로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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