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 보여, 너는 아무 일 없는 듯 보여

해보여. 딱히 신경 쓸 것도, 걱정해 줄

일도 없는 사랑처럼 [음악] 자, 끝까지

편에서 힘들게 했어. 네가 없어서 너를 보니 좀

먹먹하고 생각처럼 네 너를 놓지 못하고 후회하며

[박수] 지났어. 나만 그래. 나도 쭉 지켜볼게

가슴에 새겨. [음악] 문제 삼았던 나를

용서해. 안 보니 좀 없네. 생각처럼 너 편에

너를 놓지 못하고 후회하며 지내. 속 만든 마주친

깨를 잡히고 [음악] 도장 찍어. 로리, 너는 지금 가짜라

나보다 있어서 려하. 내고 너를 지켜야 하고 네

같은 자리에 서서 너의 없는 날도 이렇게

놓고는 나 낸다. 속게 너무 나한테 이렇게

외쳐도 돼. 내 마음을 주 [음악] 네게 다시 한번 전하고 싶어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가수 이해진입니다. 반갑습니다. 다음으로 들려드릴 곡은요,

가장 끈끈한 곡입니다. 제가 신곡에 나왔었거든요. 그 곡 중에 어, 가사가

참 예뻐요. 이 노래는 반복되는 부분이

없고 영화처럼 이야기가 흘러가는, 계속

흘러가는 그런 내용인데요. 사랑했을 때

느꼈던 감정, 이별했을 때 느꼈던 감정,

그런 것들이 고스란히 다 들어가 있어서, 어, 모두가 다 공감하실 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곡으로 사랑을 하며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수] [음악] 너 아직 몰라도 돼. 지금은

버려서 말해줘도 몰라. 더 사랑하는

사람이 힘들고 아파지는 어른들의 얘기야.

그, 들려줄게. 저 없던 내가 사랑을

시작하고부터 어른이 되어가는 얘기를, 사랑을

하며 점점 예뻐지고 많이 바빠져서

친구들에게도 소홀해지고, 일, 연애, 힘든 점도…

설레는 사랑을 [음악] 시작하며 모든

세상이 예뻐 보여. 만약 좋지 않아, 어른이 되는

일은 내가 마음을, 저만큼 날 그만큼 힘들게 하니까. 사랑해

라면 점점 집착하고, 혼자 섭섭하면 내 모습이 너무

서러워져. 다리는 일상이 되고, 나는 따질 수도

없어. 사랑을 시작하면 바보가 된 것 같기도 해. 그렇게까지 시작할

[박수]  살게. 잠깐이지만 너무 행복해서 곁에 두려

워서 나 혼자 가는 길을 보여주는 나의 이수

다이 다면 슬픈 영화들이 내가 살아온 하나같이 너의 얘기

같아. 죽을 만큼 힘든 날들은 혼자서 다 참고 기도를 하고

나서 다시 사랑할 수 없는 게 돼. 내가 [음악]

사랑했던 만큼이나 저 노래가 무척 예쁜

노래였겠다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많이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 이제 정말 마지막 곡이

남았는데요. 마지막 곡은 그래도 이제

저를 가장 많이 알려준 그날에 나는

마음이 편했을까라는 곡을 들려드리고, 저는 뒤에 더 멋진 소리가

남아 있기 때문에 저는 이제 마지막 곡을 들려드리고 물러가려고 합니다.

오늘 이렇게 귀한 시간 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요, 내년에 또 저도

콘서트도 하고 공연 많이 보여 드릴

예정이니까, 어… 저 이해준이라는 사람, 가수가 궁금하셨다면 꼭 한번

찾아와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아셨죠? 마지막 곡으로 ‘그날에 나는’

‘너의 편했을까’ 들려드리도록

[박수] [음악] 하겠습니다. 내 똑같은 일로

싸우다 치친 우리, 끝날 때 됐나 봐. 너같이 한참 모습

너는 지켜보기 힘들었어. 다시 주워 담기 힘든

말들 쏟아내고 집에 [음악] 돌아왔어.

그나마는 마이 페이스. 으, 다시 난 복에 나가고 네가 못한 수습

자, 나는 사랑이 필요해. 이번 만큼은 충분히 [음악]

네가 제일 만나서 제일 듣기 싫어했던 기분들

내 곁을 떠나 님 마음이 변했을까 내 신앙 보겠

당신 네가 [박수] 맘속에 나는 맘이 필요해 이만큼이나

추한 내 가사만으로서 숱한 비난 받았다고 말하지

말아줘 나를 더 이상 사랑이 보이지 않으면

전부터 만나지 않았다면 과연 생각 정말 궁금해 뭐해서

이랬을까 이렇게까지 사랑하고 세상을

세상 가치 일가 너를 걸 테니까 내가 그 이유를

만들어줄게  귀한 마음들을 제한하도록 감사합니다

241219 이예준 Lee Ye Joon 송년콘서트 [EPILOGUE] Full Ver. @경남문화예술회관

241219 이예준 Lee Ye Joon 송년콘서트 [EPILOGUE] Full Ver. @경남문화예술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