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탄핵 당시고 지금은 조금 달라진 게 시장이 좀 정신을 차린 거 같다 느낌이 좀 들지 않아요?

좋은 애들은 그래도 이렇게 하락장에서도 많이 올랐어.

그래서 시장이 좀 정신은 차린 거 같긴 한데, 좀 여전히 시장 전체적인 수준에서 매력을 느낄 정도는 아닌 거 같다.

언젠가는 이제 코스피를 사야 됩니다라고 그 타이밍을 제가 지금 재고 있는, 속으로만 생각하고 있는 거는 우리나라 원화 환율이 한 1,500원 찍을 때, 어, 그때는 한번 좀 매수 콜을 한번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1,500원까지 언제 갈 거냐.

안녕하세요, 모라구효입니다. 안녕하세요. 어, 이번 주 모라구효는 한국 시장 먼저 시작을 해 보려고 합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탄핵이 가결이 된 이후에 기대하던 시장에서는 월요일에 주가가 상승을 했어요.

근데 또 목요일에 FMC 이후부터는 지수가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사실 어제는 미국 시장도 많이 빠졌고, 그러니까 우리나라 시장도 많이 빠진 것까진 알겠는데 또 어제 미국은 나스닥은 뭐 0.5% 정도에서 끝이 났고 그리고 오늘 항생이랑 케이도 괜찮단 말이죠.

근데 우리나라는 또 1% 넘게 빠지고 있어요.

그 이유가 뭘까요? 그러니까 이제 뭐 제가 그 계속해서 뭐 탄핵이나 뭐 정치적 리스크 뭐 이런 거 얘기했지만 그거 말고도 문제가 많으니까 이제 우리나라 시장이 힘이 없는 게 아닌가 싶어요.

전반적으로 지금 거래량도 많이 없는 상태에서 외국인들은 계속해서 그 좀 이탈하는 모습들이 확인이 되다 보니까 좀 힘이 없는 상황인 거 같습니다.

며칠 전에 저희가 이제 속보로 티밀 라우스 기자가 얘기했는데 어우 FMC 때 이거 금리 인하 한번 하긴 하는데 내년에 금리 인하 안 할 것처럼 얘기할 것 같은데요.

라고 얘기할 때 마지막 장면에서 이제 우리 PD 님이 그럼 코스피는 계속 안 좋다는 건가요?

라고 할 때 제가 이제 말을 안 하면서 이제 끝나 버렸잖아요.

안 좋다 얘기죠. 좀 안 좋다 얘기입니다. 그리고 이제 물론 이제 희망을 아예 걷어 버릴 순 없지만, 그리고 이제 이번 주에는, 그리고 특히나 이제 뒤에도 말씀드리겠지만, 지난 그 탄핵 당시하고 지금은 조금 달라진 게 그래도 시장이 좀 정신은 차린 거 같다 느낌이 좀 들지 않아요?

좋은 애들은 그래도 오늘 올해 이번 주는 이렇게 하락장에서도 많이 올랐어.

그래서 시장이 좀 정신은 차린 거 같긴 한데 좀 여전히 시장 전체적인 수준에서 매력을 느낄 정도는 아닌 거 같다라는 생각이 좀 듭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이게 이제 한번 저도 언젠가는 이제 코스피를 사야 됩니다라고 얘기를 좀 할 건데, 그 타이밍을 제가 지금 재고 있는, 어, 혼자 속으로, 속으로만 생각하고 있는 거는 우리나라 원화 환율이 한 1,500원 찍을 때, 어, 그때는 한번 좀 매수 콜을 한번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좀 하고 있습니다.

어, 지금 100원이라고 말씀하셔 가지고 저희가 FMC 이후에 달러 강세가 엄청 심하게 되면서 우리나라 환율이 지금 1,450원 위에서 형성이 되고 있단 말이죠.

근데 이 환율이 1,500원까지 진짜 갈 수 있을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환율이게 1,500원 얘기하니까 지금 밖에서 사이렌 소리가 막 들리고 있습니다.

지금 심각하다 얘기죠. 1,450원이 1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얘기하더라고요.

그래서 1,500원까지 언제 갈 거냐 제 생각에 뭐 연말 중에도 갈 수도 있고 연말이 아니면 내년 초에는 가능성이 좀 높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니까 최근에 지금 어 환율이 약세를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우리나라의 내 자체적인 요인들도 있겠지만 어 글로벌 현상이에요.

그래서 원화만 약세가 되는 것이 아니고, 엔화도 그렇고요. 유로화도 그렇고 지금 다 안 좋은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달러가 강세이기 때문에 원화가 약세인 것 플러스 우리나라 자체적으로도 지금 펀더멘탈이 안 좋고 정치적인 리스크가 커지고 있고 그런 상황이다 보니까 여러 가지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이렇게 원화 약세 압력은 어 글쎄요, 이게 되돌림이 있으려면 뭔가 강력한 힘이 나와야 되는데 지금은 아직까지는 뚜렷하게 확인되는 게 없어서 어 내년 상반기 때까지는 계속 원화 약세 압력, 달러 강세 압력이 계속되지 않을까 싶고 언젠가는 1,500원까지 상승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꾸 환율이 올라가면서 사실 뭐 하늘이나 이런 데에서 환율 개입을 한다, 그런 이야기들이 나오잖아요.

그러면서 외환 보유고가 막 떨어지는 거 아니냐 이렇게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보세요?

외환 보유고 떨어지더라도 개입을 해서 속도를 늦추는 거는 저는 맞다고 생각하고 이건 원래 했던 거예요.

뭐 새로운 게 아니에요. 지금 와서 새로운 게 아니고 원래도 어 어 외환 당국에서는 환율이 너무 급격하게 움직이는 것을 막기 위해서 계속 평소에도 이제 개입을 해 왔어요.

그리고 이 개입에 대해서 너무 안 좋게 얘기하실 게 아닌 게 미국에서도 옐런 장관조차 아이고 뭐 개입할 수 있지 뭐 이런 식으로 얘기했던 말이에요.

그래서 이제 개입이 너무 당연하다, 이런 얘기는 아니지만 개입하는 것 때문에 우리나라 망한다, 이런 거는 또 아니라는 거죠.

그리고 국민연금을 통해서든 뭘 하든 지금처럼 이제 원화 약세가 과도하게 되는 구간에서는 우리가 가용할 수 있는 돈을 활용해서 이걸 어떻게든 무마시키는 거는 필요하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제 코스피, 코스닥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우리 일단은 지금 계속 자신은 없는 상황이에요.

자신은 없는 상황이다. 둘 다 지금 뭔가 적극적으로 사야 된다거나 그런 상황은 아닌 거 같고 대신에 이제 어 1,500원이 오면 그때는 한번 제가 어 한번 바이 코 할 수 있는 상황이 되는지를 좀 보도록 하겠다.

1,500원까지 갈 가능성이 조금 높은 거 같다, 안타깝지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어 그리고 지금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의 환율도 계속 약세를 보이고 있잖아요 특히 일본 같은 경우도 이번 주에 BOJ 금리를 동결하면서 엔이 빠르게 약세로 가고 있는데 지금은 157까지 갔단 말이죠.

아, 157엔, 네. 그래서 이제는 근데 계속 그런 말씀을 해 줬잖아요.

엔이 오르는 게 그렇게 크게 생각해야 될 변수는 아니다.

근데 지금도 그럼 같은 상황인지 그냥 올랐네.

이렇게 그냥 보고 넘어가면 되는 건지. 그러니까 일단 기본적으로 올해 이제 8월, 9월 달에 엔화 때문에 막 난리가 났기 때문에 사람들이 엔화에 대한 관심을 갖는 거지 원래 엔화 관심 없어요.

그리고 엔화 원래 그렇게 엄청 신경 쓰 안 써도 되는 거야.

특이했던 거다. 그니까 그때는 그러면은 무슨 문제가 생겨서 시장에 급락했다.

엔화가 강세가 돼서 시장이 망가졌잖아, 지금부터. 근데 엔화가 약세인데도 할 건데요.

이게 좀 안 맞는다는 거죠. 그래서 지금 제가 생각할 때 157, 160 막 이런 속도로 계속해서 올라갈 가능성이 있는데 이유가 뭔지를 생각을 해 보면은 일단은 FMC 회의에서 금리를 낮췄는데 아 내년에는 안 할까 이런 식으로 이제 파월이 호키시하게 무섭게 나왔잖아요.

그러면은 이제 일본에서도 아 그래 그럼 우리도 금리를 인상해야 되나.

아 오늘 인플레이션 나왔는데 아이고 물가도 높고 이거 인상을 해야 되나 그러는데 경제를 보니까 이게 꼴이 말이 아닌 거죠.

지금 금리 조금이라도 더 올렸다가는 경제가 폭망할 것 같은 거야.

그러니까 물가가 지금 올라가는 건 차라리 낫다. 왜냐면 물가는 약이 있거든.

나중에 어떻게든 그냥 금리라고 올려서 잡을 수 있는데 디플레이션은 약도 없고 안 된다.

그러니까 금리를 인상하지 말자라는 것 때문에 아마 BOJ 금리를 인상을 못 했을 겁니다.

안 한게 아니고 못 했을 거고요. 1월 달에 돌다가 이제 금리 인상을 해야 된다라는 얘기 나오지만 못할 거예요.

그러니까 계속해서 BOJ 하는 행동들은 그냥 어떻게든 그냥 이때는 좀 이렇게 피해봤다, 저때는 저렇게 피해봤다 하는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왜 회의는 FMC 바로 다음 날 있었는지 그 이유를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FMC 회의 하는 거 보고 이렇게 눈치 봤다가 이렇게 하는 거게 이제 BOJ 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원래 아주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렇게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의 상황은 그러니까 경제도 그렇고 여러 가지로 좀 안 좋은 상황인 거 같은데 그 BOJ 할 수 있는 역할이 그렇게 많지 않다.

어, 너무 걱정하지 마세라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어 이번 주 한국 시장에서 가장 특징적인 모습은 지수는 빠져도 수출들은 상승했다.

이게 굉장히 특징적이었다 같아요.

시장에서도 그냥 쓸 만한 놈한테 확 쏠려 버리는 그런 모습이 보여졌는데 이런 추세가 그러면 내년에 아직 좀 이어질지음 수출주가 좋은 이유는 제가 계속 이 모라구유를 통해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지금 환율이 지금 오늘 이제 환율에 대한 얘기를 정말 많이 하고 있잖아요.

환율이 큰 변화를 겪고 있는 상황이고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내년에는 있잖아요.

환율이 진짜 많이 변화가 있을 것 같아요. 특히 달러 강세 압력이 계속 되다 보면 이러면 위안화 지금 약세 하겠다고 하겠죠.

어 그럼 유로화도 약세가 되고요. 계속 이런 식으로 되다 보면 결국 또 다른 환율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

나도 약세 할래, 나도 약세 할래.

근데 이제 나도 약세 나도 약세 그러면은 뭐라고 얘기하면서 약세가 돼야 되겠어요?

아 우리나라가 더 안 좋아, 우리나라가 더 안 좋아, 그래야 될 거 아니에요.

그래서 우리는 이런 걸 보고 뭐라고 얘기하냐면 어글리 콘테스트다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그러니까 뷰티 컨테스트가 아니고 내가 더 바보라니까 이러고 있다라는 거죠.

아마 이제 우리나라도 그 현장에 동참할 가능성이 높은데 어쨌든 제가 생각할 때는 내년에는 환율이 큰 이슈가 될 거 같아요.

달러 강세라는 것이 큰 이슈가 될 것 같다는 얘기죠.

그러면 어 우리나라의 수출주들이 어 좋은 상황이다. 제가 근데 절대 어 중국하고 경쟁하는 수출주는 안 되고 경쟁해 가지고는 답이 없기 때문에 중국과 경쟁하지 않는 그런 품목을 수출하는 그런 종목들은 계속해서 봐야 된다라고 말씀드리고 있고 그런 섹터, 조선도 있고 혹은 뭐 식품 어 우리 삼양식품 같은 회사 있죠.

그리고 미용 기기 이런 회사들은 뭐 계속 좋은 상황이 이어지지 않을까.

단 시장이 여기서 한 번 더 빠질 때는 이런 종목들도 빠질 거예요.

그러면 그런 상황을 또 기회로 잡아 가지고 투자를 해 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 코스피 시장 자체에 대한 투자는 좀 애매하지만 어 환율 약세의 수혜를 받는 어 국내에 중국과 경쟁하지 않는 그런 수출주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제 미국으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FMC 이후에 시장은 첫날에 크게 빠졌고 어제는 약보합으로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제 조정은 본격화되는 건지.

사실 제가 이게 지금 저희가 준비한 다이얼이, 아, 기록하세요.

이렇게 적어져 있는데, 이 다이어리를 제가 이제 꺼내서 지금 쓰고 있습니다.

이름이 퍼 다이어리예요. 그래서 제가 이제 그 반성하는 의미로 이런 식으로 적어 놨어요.

테슬라가 급등하고 브로드컴이 보여준 AI 새로운 기회에 취해서 FMC 호키시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너무 무게를 두지 않았다.

아, 좀 안타깝다. 요런 이제 후회를 여기다 적어 놨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린 이유가 제가 FMC 호키시 할 거라는 거는 속보를 통해서 말씀드렸잖아요.

근데 그게 적당히 무섭게 해 가지고 한국 시장 정도만 빠지는 거라고 나는 생각했는데 진짜 파월이 너무 무섭게 하는 거죠.

그래서 나스닥 빠지고 비트코인도 빠지고 그랬잖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너무 좀 간과한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좀 들어서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그냥 큰 시장의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라고 생각하고요.

FMC 때문에 어 금리는 환율이 이런 것들이 키 맞추기가 진행되는 과정, 그리고 그 과정에서 또 차익 실현이나 여러 가지 수급적인 요인들이 있기 때문에 어 미국 시장이 여기서 좀 더 조정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한 가지 고민해야 되는 거는 이런 거 같아요.

지금 FMC 회의가 있은 이후로 미국 채권 시장에서 내년에 금리를 얼마나 할 것 같니, 질문에 대해서 한 번이요, 아니면 안 할 수도 있고요.

까지가 버렸어요. 그러면 여기서 시장이 한 번 더 빠지기 위해서 필요한 매크로의 변화는 뭐냐면은 어 물가가 많이 높게 나와서 야, 안 되겠다.

FMC 금리를 낮추는 거는 고사하고 오히려 올라야 되겠다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상황이 심각해지지 않는다면 이슈만으로 주가가 빠지긴 좀 어렵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 정도 이슈로는 한 여기서 시장이 한 5% 내외의 조정은 또 가능성이 있는데 어 이게 지금 하락장의 시작이다 이렇게 보기는 좀 어렵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당분간 미국 주식 시장은 조정장이 계속 이어질 것 같긴 한데 그렇다고 해서 이것이 하락장의 시작이다 그렇게 보면 그렇지 않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이제부터는 물가 지표를 주시해 봐야겠네요. 그렇죠. 이제 지금부터는 이제 물가를 봐야 되는 거예요.

옛날에 이제 그 7월, 8월 달에 한참 미국 경제가 경기 침체된다 어쩐다 말을 많았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물가를 봐야 되는 그런 상황이 된다는 거고 그래서 이 상황을 놓고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거는 연준이 지금 어유 경기 침체 걱정했다가 어유 물가 걱정했다가 왔다 갔다 하면서 이거 둘 다 못 하는 거 아니야 이런 이제 걱정들도 있는 상황인 거 같아요.

근데 뭐 잘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10년 채권금리 아까 전에도 말씀해 주셨지만 사실 이게 5월 이후 최대치를 어제 찍었단 말이에요.

[모라구효] 코스피 매수콜 타이밍 분명히 옵니다. 언제요? 환율 1,500원 갈 때

효친님들을 위한 바이사이드 애널리스트 이효석 매니지스트입니다. 
운용 경험을 살려서 변화된 세상에서 생존을 위한 투자전략을 리서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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