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학우 여러분, 기자 여러분,

여러분, 저는 오늘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 시국선언 기자회견 사회를 맡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제

58대 총학생회장, 창아입니다. 행복하고 희망찬 연말, 우리는

국회와 우리 대학 앞으로 나왔습니다. 어떤 이들은 말합니다.  '히

말하는 청년 세대가 무엇을 알겠냐고.' 하지만, 사랑하는 민주주의 품에서

태어났고, 그 안에서 성장해 왔습니다. 침묵을 강요받았으나, 단 한

번도 침묵하지 않았습니다. 불의를 목도하였으나, 단 한 번도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행동으로 답할 것입니다.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은

비상 상황을 선포한 대통령과, 책임을 방기한 여당 국회의원들의 책무

불이행을 규탄하고자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자유민주주의 사상을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개성을 존중하고, 지도자 인격을 함양하여, 장차 국가와 세계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 양성을 함으로써, 진리, 평화, 창조의

정신을 구현하는 우리 대학의 교육

이념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는 세계로 나아가는 대한민국의 글로벌 인재이자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현대 혁신을 만들어낸 주역인

학생들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언어는 전 세계를 잇는

다리이며, 이를 막는 이들은 우리의 입을 막는

것이 아니라 세계의 길을 막는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 18개 언어로 시국

선언문을 번역하였고, 낭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우리의 언어는 민주주의의 불꽃이 되어 세계 각국에서 영원히

불타오를 것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한국어 시국 선언부터 낭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대통령 및

여당 국회의원들의 책무 불이행을 규탄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총학생회

중앙운영위원회 시국 선언문의 한국어

판을 읽을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

캠퍼스 58대 총학생회장 여창우입니다. 민주주의의 품에서 피어난

촛불을 보아라. 우리는 민주주의의

품에서 태어났고, 그 안에서 성장해 왔다. 우리는 침묵을 강요받았으나, 단

한 번도 침묵하지 않았다. 우리는 불리를 목도하였다. 좌절하지 않고, 끝내

한고로 답한다. 눈을 돌려 여의도를 보라.

민주주의의 품에서 피어난 촛불을, 지난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 개헌 헌법

정신을 짓밟고 민주주의를 파괴한

명백한 내란 행위이다. 이에 한국외대학교 서울캠퍼스 총학생회

중앙운영위원회는 교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와 진상 규명을 요구했으나, 돌아온 것은

내부자의 변명과 같은 표명과 양심선언

뿐이었다. 우리는 다시금 묻는다. 민주적

본령을 저버린 죄인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인가? 그대는 헌법과 국민 앞에 다짐했던

책임을 잊었다. 12월 7일 윤석열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에서 임기 문제를 포함한 전국 안정 방안을 당에 맡기고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질

것이라 발표했다. 이는 자신의 책무와 헌법 수호

의지를 포기한 비겁한 책임이다. 국민은 선출된 대통령에게 정당성을

부여했다. 이 대통령은 정당이 당론이 될 수 없다는 명령을, 국민의 명령을

져버린 일을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 그대들은 당론에 파묻혀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했다. 국회법 제4장 제24조,

국가 이익을 우선하여 국회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한다.

그러나 12월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여당 국회의원 대다수는 의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는 국회의원의 의무를 스스로

져버린 행위이자 대의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배반이다. 당론을 핑계로

표결을 회피한 이들에게 고한다. 당론은

민의를 기반으로 채택되어야 하며, 결코

본인의 양심과 국민의 목소리보다

우선될 수 없다. 우리는 세계에 천명한다. 국민의 명을 저버리고 본

이 자리를 빠져나간 이들을 우리의 대표자로 인정할 수 없다. 긴

투쟁의 역사, 그대들이 저버린 오늘날의

민주주의, 국민의 피땀으로 쟁취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나약한 추상이

아니다. 그러나 12월 3일 비상 선포와 12월 7일 탄핵 소추안 투표

부결은 민주주의의 태부족을 보여주었다. 민주주의를 수호할 제도는

국민의 대표라는 이름을 가진 자들의 방임 속에 심각해지고 있다. 우리는 결코

이러한 사태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한국 외국어 대학교 건학

이념 아래 학내 구성원의 단합된 민주

역량으로 이룩한 민주주의의 승리를

다시 한번 쟁취하고자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

혼란과 기만 행위를 책임지고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라. 하나, 여당

국회의원들은 국민의 대표로서 책무를

부인을 사죄하고 국민의 뜻을 반영하라

전선에서 자유를 외치다. 한국 외국어고등학교 서울캠퍼스 제58대 총학생

[박수] 중앙운영위원회 안녕하십니까. 대통령 및

여당 국회의원 무능행위 촉구 영어 시국

선언자 이학과 이사 김성진입니다. [박수]

On December 7th, the National President stated that he will stabilize the political landscape, including his apology to the party and...

...responsibility for the people. [음악] ...

Our university community once again strives to achieve the victory of democracy. Our demands are as

follows: The president must take responsibility for the national crisis and deception and resign from office. Lawmakers of

the ruling party must apologize for neglecting their duties as representatives of the people.

December 8th, 2024. Fighting for freedom. Frontline struggle. 58th Student Council. [박수]

안녕하십니까. 대통령 및 여당 국회의원

무능 행위 이행 촉구 중국어 시국 선언자

중국 언어 문화학부 24학번 배경입니다

[박수] [음악] (소음으로 인식됨)

20418 [박수]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대통령 및

이행촉구, 일본어 복지전공 이전입니다 [음악]

로 [음악] [음악] (소음으로 인식됨)

[박수]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대통령 및

여당 국회의원 이행 촉구. 독일 선거

독일과의 이슈 [박수] (독일어 발언)

한국외대 국제 시국선언 전체 영상 | FBS (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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