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그 휴지 좀 갖다 줘라. 통째로 갖다

줘. 통째로 갖다 줘. 아니, 여기 혹시 중간에 콧물 깔까 봐

안녕하세요, 목사님. 저희 지금 크리스

투데이 두레 대원들과 함께 김진 목사님을

모시고,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경제 내각 개편 및 탄핵 정국을 기독교인들이 어떤

관점으로 바라봐야 하는가에 대한 조언을 듣고자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 이번에 선포되었을 때 어떻게 그 소식을

주셔서 고맙고요. 12월 3일이 개헌 발표된

12월 3일? 예, 12월 3일. 그때 제가 대전 대덕 연구단지,

카이스트 대학에 있는 대덕 연구단지에서 특강을 했었는데, 특강 마치고 숙소에

들어왔더니, 그 유튜브에 비상경제 내각 발표 소식이

그래서 유튜브에 가짜 뉴스가 많거든요.

저는 가짜 뉴스로 치부했지만,  많은 분들이 걱정하셨네요. 그날 밤

잠 못 이루신 분들 많다던데, 전혀 저는 그 가짜 뉴스를 사실로

받아들이겠습니까? 근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진짜 개이발이

됐고, 또 시간만에 없어졌더라고요.

두 가지가 다 쇼크였어요. 근데 내가 이제 느낀

건 윤성열 대통령이 바보도 아닐 텐데

지금 어이없는데, 그런 경영을 내놔?

응. 그 내가 아주 상대 그 점에 대해서 부정적 시각을 가졌지요. 근데 이제 좀

시간이 지나면서 왜 내렸을까, 그죠? 왜 내렸을까 이유를 내가 이제

생각하고 방송도 듣고 그 뒤에 이제 윤성열 대통령이 국민 담화가

나오더라고요. 그것을 내가 그런 생각이라면 계엄령을 내릴 생각을 할 수

있겠다, 긍정적으로 생각한 거는 선거 부정 그리고 반국가 단체의 그

발호, 그 두 가지는 내가 아, 그런 것을 뿌리뽑기 위해서는

계엄령이란 조치를 낼 수도 있겠다.

그래도 계엄령을 내려 가지고 뭐 군사

동원해서 뭐 강력하게 한 것 아니고 아주 부드럽게 시작할 때나 마칠 때나

소프트랜딩 했잖아요. 그래서 과정을

참 잘 치렀다 생각하고 지금은 개업을 내린 걸 찬성은 안

하지만 이해는 합니다. 예, 이제 대통령이 담화문을 통해서 이제 좀

전에도 말씀하셨지만 개업 이유에

대해서 이제 반국가 세력의 최대 전복 기도 그리고

선관위의 부정 문제, 예, 그리고 또 한 가지 좀 거대 야당에 의한 국정 마비,

이런 것들을 얘기했는데, 좀 이 사안들에

대해서 목사님 개인적인 견해는 좀 어떠실까요? 거대 야당의 국정 마비는

정치력으로 풀어나가야 될 사항이라 생각하고, 그것 때문에 뭐 개업 내린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나는 반국가 단체의 그런 일종

행위, 고급 각층에 반국가 단체에 뿌리를

내리고 있지요. 그거도 탁월한 전략으로 국민적 공감대를 가지고 풀어나가는

것이 그건 좋을 것이다. 근데 내가 주목하는 거는 선거 부정이 이거 우리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는 핵심이

선거든, 대한민국 헌법 제1조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제2조가

중요합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으로부터 나옵니다. 그 대한민국 국민이

주권을 어떻게 행사합니까? 선거라고요. 선거, 그러니까

헌법 제2조에 등장할 만큼 선거라는 것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기초입니다. 근데 헌법, 그 선거관리위원회가 헌법

기관이 되어 가지고 대통령도 마음대로 못

하더라고요. 그런데 선거 부정에 대한 논의는 계속 있어 왔어요. 그 전에

황교안 전 총리 같은 분은 아예 그 선거

부정 뿌리 뽑는데 인생을 걸더라고요. 그

여러 사람이 선거 부정 얘기했지만, 나는 ‘설마’의 계명,

천지에 선거 부정이 그렇게 있었을까

했는데,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 말씀을

듣고 나름대로 조사를 해 봤어요. 그러니까 그 참 위기라고, 왜냐하면 이거는

선거 부정이 해결이 안 되면 윤 대통령이 물러나고 다음 대통령

되는 데에도 민주주의 뿌리가 흔들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민주공화국의 권력이

국민으로부터 나오는데, 그 선거를 통해서 나오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선거가 공정해야 자유민주주의, 열린 시장 자본주의, 복지

사회, 인권, 법치, 이걸 지켜갈 수 있는데, 선거가

기본이에요. 이게 부정이 있으면 체제 기반이 흔들리죠. 근데 그걸 지키기

위해서, 내 생각은, 내가 희생당하더라도 선거 시스템만큼은 바로

잡아주고 나가자는 그런 생각을 했다면

그건 할 만하죠. 근데 그걸 비판하는 입장에서는 이걸 자꾸 음모론으로

돌리더라고요. 거기에 대해서는

냐, 정밀하게 조사해야 돼요. 근데 내가

요즘 보니까 믿을 만한 조사, 믿을 만한

사람들이 음모가 아니라 실제적인 사실이다, 그게 있더라고요. 그 그러고

대통령은 우리보다 범인들이나 정부가

더 많지 않습니까? 그 정부가 많은 사람이

종합을 해서 이거는 자유민주주의의

기초를 흔드는 일이다 생각해서 이걸 바로잡기 위해서

계엄령이란 수단을 통해서 잡을 바로잡으려 했다 그래서

또 국회에서 계엄령, 이거는 민주적인 질서가 아니다

결정하니까 그걸 받아들여 금방 또

취소했더니 자료를 그걸 확보했습니다. 그 자료에 대한

발표가 조만간 나오겠지요. 그러면 국민들이 왈가왈부 잘했다 못했다

하지 말고 그 자료가 나오도록 기다려야 돼요. 뭐 그게 오래 걸리지

않을 것 같은데요. 그러고 믿을 만한 기구 기관을 새로 만들든지

여야 합의를 하든지 또 국민들까지

참여해서 우리 선거 위원회의 하나의 선거 시스템이나 그

과정에 부정이 있냐 없냐 철저히

조사해야 됩니다. 거기 문성열 대통령 계엄령 조치를

하 이해 긍정할 수 있는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거 그게 아닌데 자기가

헛소문에 그랬으면은 그거는 책임을 져야 되지요. 나는

계엄령 반대 처음에 했지만 더 반대하는 것은 탄핵입니다. 탄핵, 이건

탄핵할 문제가 아니라 자꾸 내란

내란 그런데 그것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에 속하는 권력 행사지 내란은

아니지요. 그걸 가지고 야권 쪽에서

또 시민들의 일부도 내란죄다, 내란죄다 하는 것은

그것은 문제 본질을 다른 면으로

확대시켜서 문제 본질을 가리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이게

내란이다, 아니다 이런 말하기 전에 선거 부정이 실제냐 아니냐, 그거에 대한

검토, 조사가 먼저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객관적으로 확실하게

김진홍 목사,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 관련 전격 인터뷰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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