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염색은 그냥 기분이 좋아요. 하고 나면

톤 다운하고 할 것도 없어서 헬스하러 왔어요.

운동하고 내일 면접 준비하고 모레 면접 보고

[웃음] 제 화장품 박스에요. 다이소에서 파는 공구함인데, 다이소

공구함인데 5천 원에 사서 이렇게 한 번에 정리를

했어요. 딱 펴면 이렇게 정리가 돼요.

화장할 때 팁: 오늘은 화장이 잘 돼야 된다고 생각하지 말기. 그럼 꼭 잘

안 되더라고요. 망해도 된다고 생각하기!

이런 거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내가 눈썹을 그려볼게.

얍! 내가 섀도우를 해볼게. 옷을 갈아입고 입술을 발라볼게.

얍! 어때요? 면접 보는 사람 같나요? 아, 긴장되네.

괜히 긴장해서 그런지 준비를 너무 빨리

끝냈어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면접 때 잘 보이고 싶어서 단기 다이어트 했어요. 3일 동안

다이어트했어요. 살 그래도 조금 빠졌어요.

오, 근데 완전 그냥 초코였는데

편의점에서 샀거든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내가 이럴 줄 알았다. 가든 안 가져왔어요.

어떻게 면접 날도 이러냐? 그래도 시간을 워낙 넉넉하게 잡고 나와서

괜찮을 것 같긴 해요. 고생하셨습니다. 고생하셨어요.

함께 붙어서 시너지를 낼 수 있겠다.

이거 목소리 들어가도 돼요? 감사합니다. [음악]

아, 진짜 대박! 너무 인연이다. 대박!

우리 이랬는데 다시 못 뽑으면 어떡하지?

얘네들 다시 못 보면 큰일인데. 고생하셨습니다.

꼭 만나서 또 저기에서 출연할 거예요.

내가 그래요. 안녕히 가세요. 고생하셨어요. 안녕히 가세요.

겁난 거 보이세요? 새 신조어를 하나 만들었어요.

찰면조입니다. 찰스 면접 또 조짐. (면도죠? 면접 또 조짐)

조졌다의 모습. 너무 멀어서 출퇴근 힘들지 않겠냐, 뭐 이렇게.

얘기하는데 제가 너무 솔직하게 저는

가까워서 여기 오고 싶었습니다. 말을 엄청 길게 하시고, 그 길게

하니까 거기서 추가 질문도 나오고 그러는 거예요. 근데 저는 마치

『아니요』처럼… 네, 저는 잘 할 수 있습니다. 자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약간 PDA 쪽을 했는데,

왜 이번에는 약간 다른 분야를 지원했냐 하셔 가지고,

진짜 뭔가 생각지 못한 질문이라고

해야 되나… 그래서 생각을 못 한 게 잘못이지. 그런 질문 생각했어야 되는데…

그래서 제가 할 말이 없는 거예요. 보세요, 저는 여기서 일하는 게 제

꿈입니다! 이 지랄… 미친 거 아니야? 조금 내심 기대를 하고 있는데, 이렇게

기대를 했다 떨어지면 또 기분만 좋으니까 그냥 떨어졌다고 생각하려고요.

뭔가 먹먹하기도 하고 그렇지만, 긍정 파워를 이겨내…

이겨내 버려! 면접을 망해도 이건 콘텐츠야! 이거는

면접 망한 콘텐츠야! 약간 이렇게

생각하는 게 진짜 정신 건강에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예전부터 그랬어요. 유튜브 하기 전부터 안 좋은 일 생겨도 이건

나한테 나중에 썰이 될 거야. 나한테 엄청난 그런

썰 보따리 중에 하나, 썰이 될 거야.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말하기

이거 면접 떨어지더라도 이렇게 유튜브 면접 콘텐츠 올리니까 괜찮아요.

광고지만 진짜 진짜 제가 입어본 속옷 중에 가장 편했던

단색 브라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안구를 지켜드리기 위해서

착용은, 착용샷은 제가 따로 보여드리진

않겠습니다. 제 주위 친구들은 다 알겠지만 저는 평소에 좀

속옷을 안 입고 다녀요. 속옷만 입으면 너무 답답하고

여름엔 특히나, 여름에는 너무 덥고 땀나고 너무 불편하니까 좀 편한

브라를 찾아보려고 해도 생각보다 그렇게 편하지도 않았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너무 좋은 기회로 단색

속옷과 생리 팬티를 제가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릴 기회가 되었어요. 그동안 저한테

속옷은 그냥 입는 것조차 스트레스였거든요.

답답함 스트레스였는데 단색 속옷을 진짜 입고 나서 속옷이 더

이상 스트레스가 아니게 됐어요. 그래서 너무

진짜 저한테는 약간 한줄기 빛 같은

그런 속옷입니다. 진심으로 좋은 제품이니까 여러분한테

진짜 진심으로 한번 약간 영업을 해보고 싶어요. 여러분들 산다에서

저한테 전혀 이익이 있는 건 아니에요. 오해하지 마세요.

피부 타입별로 소재를, 맞춤형 소재를 사용한다는 건데요.

지성 피부를 위한 텐셀, 민감성 피부에는

샬롬, 복합성 피부에는 메쉬, 건성 피부에는

콜라겐. 이렇게 4가지 소재가 있어요. 저는 몸에 열이

진짜 많고 홍조도 너무 심하고 그래서

메쉬 소재가 저한테 가장 잘 맞았는데요. 일단은 열 많은 피부를

위한 소재잖아요. 그래서 여기 보면은 아주 미세한 구멍이 이렇게 송송 뚫려

있어요. 그래서 여기로 통풍이 너무너무

잘 돼요. 시원해요. 그러니까 덥지가 않아요.

불편함을 입었다고 해서 막 더 덥거나 그러지가 전혀 그러지가

않거든요. 진짜로 저는 입어보자마자, 만약에 그날 노브라가 아닌

날이라고 치면 입어보자마자 하는 일이 저는 바로 속옷

벗고 잠옷으로 갈아입는 일이거든요. 근데 제가 그 이걸 처음 경험한 날

잠들기 전까지 안 벗은 거예요. 그러니까 답답한 줄을 몰랐던 거죠.

그러니까 답답한지 모르니까 그냥

입고 있었던 거예요. 그래서 그 정도로 아, 진짜 진짜 편해요. 편해요. 진짜

이거는 완전 보장이에요. 그래서 저처럼

열 많은 분들한테는 메쉬 소재 정말 추천드리고요. 만약에

다른 피부 타입이 있으시다면 다른 피부 타입에 맞춰서, 그 소재에 맞춰서

구매하는 걸 추천드릴게요. 그리고 이게 후크가 없는 브라예요.

후크가 없는 브란데, 후크가 없는 브라의 단점,

입고 벗을 때 너무 편하잖아요. 막

벗을 때 이렇게 벗어야 되잖아요. 근데 이거는 이게 너무… 뭐라 해야

되지, 탄력이라고 해야 되나, 이게 너무 좋아서

입고 벗을 때가 너무 편해요. 저는 그것도 완전 진짜 너무 좋은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소개해 드릴 제품은 단색 생리

팬티인데요. 저도 이번에 생리 팬티는

처음 경험해 보게 되었어요. 컴포트 에어 브리프, 하이웨스트,

오버나이트 등등 생리량에 맞춰서 맞춤형으로 골라 입을 수 있어요.

근데 사실 생리 팬티 하면은 좀 믿음이 안 가잖아요. 왠지 살짝

같잖아요. 근데 특허받은 5중 안심 패드가 있대요.

그래서 안심하셔도 되는데, 제가 사용해 봤잖아요. 진짜 안심하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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