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요건 방송 가서 해야겠다. 믿었던

박혜정이 해냈습니다! 이걸 외쳐 달라는

거예요. 믿었던 박혜정, 앞으로도 쭉

믿겠습니다. 우와, 박혜정 진짜 좋아했겠다.

그만, 내가 얘기하잖아요. 왜 저래? 그 말 맞고 그래요. 맞아.

[음악] 맞아. 아이, 약과를 딱 차려놓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골든 피스! 어, 현무야! 아, 형님, 뭐예요? 게 어...

여기? 그 나의 공간이야. 그 형, 진짜 안 어울린다. 아니, 근데 방 안

어울리는데? 여기가 우리 집에서 가까워. 가까운… 가까운… 비 오니까

가까운 데… 어, 아니, 저 유튜브잖아. 이

방송 가면 상암동까지 저 멀리 가야

되잖아. 아, 피곤해. 조… 아, 집 앞에

피곤해. 헤어 메이크업 안 하신 거 같은데…

헤어 메이크업 한 거예요? 뭘 해? 헤어 메이크업…

아, 머리는 살짝 있지. 살짝… 아, 이게…

유튜브는 너무 많이 하는 거 아니야, 네가?

유튜브 세기를 몰라서 그러는데… 나도

그 공중파처럼 했거든, 분장을 슬슬

하다 보니까 그게 아니더라고. 아, 공중파 메이크업 천스 거구나, 나…

공중파 메이크업하고… 네, 이거 공중…

공중파 메이크업, KBS 메이크업… 어, 이거 이거…

공… 그래, 딱 보니까 남는 게 없어요. 지금 와서 나도 안 하는 걸 해 줘

가지고… 야, 고맙다. 그 네가 나온다 그래

가지고… 이 붙었어요. 아, 그래. 이거 봐라. 이거 어… 이거 핫한 약과에, 요즘에

이게 요즘 가장 핫한 약과야. 골든 피인데,

아디다스, 뭐 디즈니, 세계적인 브랜드들하고 콜라보 했잖아. 이게 참깨,

바닐라, 녹차… 들어보니까 네가 트렌드에 민감한 사람이라고

그러더라고. 서민이 아니고 트렌드에

아, 그 트렌드에 민감한… 아니고요, 트렌드에

민감한 딱 네 스타일이야. 예예, 제가

그런 거 좋아합니다. 어, 그렇지. 인스타에 푹 빠져서 계속 뭐가 올라오는지 보고 있어요.

이게 한국 가서 이거 먹고 아, 놀래 가지고. 그 언제 먹으면 되는 거예요?

아니, PPL 멘트 몇 개 좀 하고… 아니, 형이 보니까 제일 열심히 해야

[음악] 된대요. 은 막 혼자서 읽어. 네도 읽고

내 거도 읽고. 그런 리허설도 하면 해야죠. 이경규 씨가 리허설을 해요. 이거 리허설

했다니까. 은 리허설 하는구나. 은 리허설 하지. 이 형은 있던 큐카드 절반을 버리는

사람. 필요 없어. 이거 다… 다 뭐해? 쓰지도

않는 건데 이걸 리허설 해? 그 어떤 분이

오길래 이렇게 야, 약과를 갖다 놓고

기다릴까요? 골든 피스. 예. 아이, PPL 진짜

어려워. 한번 먹어 봐. 저 아무거나 먹

돼요. 어, 아무거나 먹어도 돼. 어, 그렇게

당분이 세지가 않아. 아, 기분 좋은 단맛. 어, 그렇지.

그렇지. 이 그거… 어, 그거 먹는 거 아니에요. 이 돈을 아무리

줘도 이거 먹으면 안 돼. 음음 [음악] 야음 어음

맛있지? 음음음. 이게 추석에 이게 선물 세트로

대란템이야, 이게. 응, 형이 대란템이라 진짜 큰일 난

거 같아. 대란이 난 거 같아. 무슨 병자호란 난 거 같아. 대란

템이라. 응, 날리가 났어. 아니야, 아 그 뭐, 후비, 날리가 났다. 대란이라니까. 응.

대란이. 응.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왔다가 날 보고

얘기해요. 아니, 어디를 보고 얘기하시는 거예요? 외국인들이

[음악] 한다. 얼마 전에 현무 카세 나갔잖아.

예, 형. 아, 정말 반응이 좋아. 다른 방송 나갈 때보다도 현무 얘기 반응이

좋았어요. 어, 좋아. 많은 덕을 봤어. 정

말이야. 기사도 엄청 많이 났더라고. 김선영

씨도 같은 반응이었으면 좋겠는데. 아,

김선영 씨도 마찬가지지. 마찬가지. 어,

뭐, 김선영 씨하고 나랑 막 싸웠다 뭐…

아니, 그게 진짜 싸운 기억밖에 안 나서. 근데 약간 꿈, 약간 녹화한 게

아니라 꿈꾼 거 같은 느낌. 둘이 계속

소리를 지르고 싸우는데 나는 이거 하느라 정신 없는데 둘이 계속 싸우고

그만 내 얘기 하잖아요. 내가 사람이 얘기를

하는데 왜 자꾸 끊고 들어와요? 그 김성영 씨가 처음에 진짜 쫄았어요. 어,

얘는 이렇게 하는 건가보다… 다가 왜 그 말 맞고 그래요. 맞아 맞아.

그러다가 이 방송 보면서 야, 정말 내가 막대 먹었다. 진짜 나한테 저렇게 하면

안 되겠구나. 아니 근데 형님, 내가

진짜 그때 또 경교 형의 내공을 봤습니다. 진짜 무질서하게 하셨거든요.

방송, 이게 결국 무질서 속에 질서라고.

어, 뭐가 있지? 형은 뭐가 있어. 결국엔 뭐를 해요? 가는 목적지가 있어. 그럼

내가 형을 보고 내가 그때 너무 힘들었는데 방송 보고 편집된 거 보고

다르다. 그래. 나는 진짜 현장감이라는 거를 너무 흡족해 해. 흡족해 흡족해.

형은 흡족할 수밖에 없지. 승질만 내고

갔는데… 아, 근데 그렇게 막 승질

받는 거 같은데 가만히 보니까 이 완급

조절도 있고… 아, 나 그게… 그게 오락 프로그램인데도 불구하고 어떤

분이 비평을 해 놨더니 그 화냄

속에서 따뜻함이 있는 뭐 어쩌고저쩌고

이만큼의 글을 형이 의도했던 거

아니잖아요. 어디 걸렸니, 이런 게 어떻게 널리 퍼져라니?

기사 널리 퍼져라. 제 개인적으로 감사한 게, 현세가 형님

나오기 전까지는 파일럿으로 하다가 반응 봐서 정규로 갈까 말까를 두고 있을

때 형이 나온 거야. 그 정규로 가는 거야. 덕분에 정규 느낌이 오고 있습니다.

아직 정규는 아닌데, 하나 더 뜨자 그러더라고. 그 야금야금 간을 보고

있는데, 내가 사실 경쟁 가세를 노리고 나간 거거든. 누가 봐도 작가들이 많이

하더라고. 녹화 끝나고 우리 재고

회의를 하는 거야. 이런 얘기를 진짜 내 앞에서 하고

있어. 깜짝 놀랐어요. 아유, 놀라웠어요.

그거 보다가 이렇게 보니까 야, 너 파리에서 대박을 치고 왔더라. 마치 이용이

봐요. 내공도 좋지만 운빨도 엄청 좋은

거야. 그러니까 그게 무슨 말이지? 내가 어제 파리에서 샀어. 어제 오니까 이제

회사 식구들이 저한테 연락을 할 거

아닙니까? 인터뷰 섭외가 지금 빗발치는

거, 시청률도 좋았고, 박혜정의 의리, 뭐

이런 것 때문에. 근데 이거는 진작에 잡았던 거잖아요. 당연하지. 근데 내가

바리에서 오자마자 어떻게 여기서 날

잡았냐? 내 인생이 어 걸리는 거야.

야, 이 형 진짜 대박이야! 운때가 역도

중계해 가지고 저게 되겠나? 시청률이

잘 나올까? 이런, 쫙 올라갈 거야 시청률이. 근데 여기

나오잖아. 바로 나오잖아. 따끈따끈

전현무. 무근본 왕초보 올림픽 캐스터의 새 역사를 쓰다. 예능대부 갓경규 EP.56

이경규의 방바닥 노가리 토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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