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바쁘니 빠르게 알아볼게요. 현재

포항 방어 사건의 기부 분위기가 완전히 돌아서 버렸다고 합니다.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이전 영상에서 피해자 측

부터 시작해서 대리인을 맡으며 했던 발언들, 그리고 그 사람에 대한

리스크들을 알아봤었는데요. 그래서 이전에는 제발 피해자 쪽이 가스

라이팅에 당하거나 통수 맞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었다면, 지금의 분위기는

이제는 저 김한민, 그 대리인을 향한

피해자 측의 실망감이 이렇게까지 크다는 겁니다. 먼저 누군가 저

크루즈와 김한민의 실체를 알려주기

위해 직접 찾아가서 관련 내용을 전부 설명해 주고, 나중에 카톡으로도 캡처

자료까지 보내줬는데, 그 뒤로 연락이

두절됐다고 해요. 이후에 잠깐이라도

통화 좀 하자며 여러 차례 요청하고

기다렸지만 이 사람 연락은 받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만 연락을 주고받은 게

확인됐고, 그래서 결국 쿠로스케의 대리인을 바꿀 계획이 없다는 게 확인됐다고 합니다. 거기다 되려 저

사람의 신상만 김한민 측에 넘어가서

고소까지 각오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해요. 그리고 심지어는 이제는 자신이

예정이니까, 이 사람 보고 잠수를 타 달라는 요청까지 해왔다고 하죠.

그래서 이 사람은 당연히 거절을 했고,

이제는 정말 털릴 대로 털려 버린 건지,

앞으로는 이 사건과 관련해 모든 일에서 손을 떼겠다고 해 버립니다. 뭐야?

쿠로스케, 저 사람 저거 왜 저러지?

진짜 이해가 안 가죠. 뭔가 이미 단단히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던데,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건가 싶은데, 옆에서 사실을 얘기해 줘도 그걸 안 들어먹는

걸 넘어서 자신을 도와주러 온 사람의

신상을 김한민 측에 넘겨 버리질 않나.

그래서 이젠 고속도로까지 각오해야 하는

상황인데 잠수를 타라고 하질 않나, 그러니까 본인은 이전에 올렸던

입장문에서 자신에게 기부해 줬던 사람들을 공격하지 말아 달라고 하더니

정작 자신은 자기한테 도움을 주려고 찾아온 사람을 무응답으로 손절, 쌩까

버린 겁니다. 그래서 이러한 사실들이 퍼지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죄다

크로스키에게 실망해 버렸고, 이젠 온

커뮤니티에서 처음에 모금을 진행했던

베스티안 재단의 환불 절차를 진

행하게 돼 버렸어요. 근데 이게 환불

신청이 얼마나 쏟아졌는지 이미 베스티안 재단 홈페이지에는 쉽게 환불

신청하라고 구글 폼까지 만들어 공지로

올려 놓을 정도인 데다가, 누구는

전화해서 인사만 했는데도 바로 환불 요청을 받았냐고 물어본다고 할 만큼

환불 요청 건수가 어마어마하게 많은가

봅니다. 기부 릴레이가 완전 환불

릴레이로 변해 버렸구만. 근데 그 와중에 여기서 또 대단한 게

기부자들은 단순히 환불을 받기보단, 돌려받은 금액을 다시 다른

화상 피해자들을 위한 기부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해요. 그중엔 환불 절차를 수월하게 도와준 베스티안 재단을

칭찬하며 돌려받은 금액을 다시 베스티안

재단을 통해 다른 환자에게 기부하기도 하는데, 진짜 진심으로

멋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는 한편, 그 김환민이라는 대리인은 뭐 하고 있냐면,

이젠 저 환불 신청을 하는 사람들을

가지고 또 환불 방법을 조롱하고 있대요.

‘너네가 환불받는 건 피해자를 돕는 게

아니라 재단의 사업 적자를 메꾸는 거다. 그런 것도 모르고 기뻐하고 있냐?’ 뭐 이런 식으로 계속 조롱을

이어가고 있다고 해요. 정말 사고방식이 특이한데, 정확히는 기뻐하는 게

아니라 기분이 나쁜 거죠. 도대체 여기서 누가 기뻐하고 있는 걸로

보이는 걸까요? 혹시 거울을 본 건 아닐까요? 해석을 아주 제멋대로 하고

있죠. 그리고 또 여기서 그치지 않고

사실은 이번에 자기가 부여받은 임무가

긁히기 쉬운 선한 얼굴로 접근하는 가해자들을 자기가 파헤쳐 내려고 한

건데, 진짜 '사업'이란 단어 하나에 긁힐

줄은 몰랐다며, 이제는 저 기부를 했던

사람들을 게시글에 지원해 놓고 돈가스 먹었다고 민원을 넣는 사람으로

취급하며, 또 비하를 하고 본인의 태도를 지적하는 사람들을 두고는, 대려

그런 사람들이 없어야 더 많은 돈이

모인다고 하질 않나. 이전에 쿠로스케

앞에서 본인 소개를 했었을 때, 딴 사람이 자신을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라고 띄워 줬다며, 그걸 또

자랑스러워하며 글을 써서 올리고 있죠.

도대체 왜 저러는 건지 이해가 안 된다. 딴 건 몰라도 저렇게까지 하는

목적이 뭔지 너무나 궁금하죠. 뭔가

이래도 환불을 안 해 줄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인데, 거기다 긁는 게

임무라고 대체 무슨 전략을 짜고 있길래 피해자 입장을 대변한다는

사람이 선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돕겠다고 나선 기부자들을 긁는 걸

인물 하고 지니고 있는 걸까? 저렇게 다른 사람들을 긁어대서 본인이 얻는

이득이 뭔데? 그리고 저렇게까지

난리치는 걸 보고 있으려니 어째서인지

내 눈엔 되려 본인이 긁혀서 화가 난

걸로 보이는 것 같은데. 발작 버튼 하나는 제대로 눌린 걸 보니 효과

는 확실한 것 같죠. 그리고 가만 보면 논리도 진짜 이상한 것 같아요.

아니, 당신 말대로 기부자들이 뽕 때문에 기부했다고 치면, 그럼 이제

뽕이 안 혀서 내가 내 돈 환불하겠다는데 뭐가 그리 화가 나서

열심히 트위터에서 키보드를 두드리는

걸까요? 그리고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저런

걸 보고 환불하는 건 너무나 당연한

거예요. 그죠? 애초에 기부자들은 피해자들이 당한 사고가 안타까운

마음에 자신의 주머니를 열어 기부를 했던 건데, 거기에 이제 감사 인사는

커녕 대리인이란 사람이 뚝딱 나타나

그 기부자들을 조롱하고 미친 듯이 비하하고 있는 상황에 그래 저 사람은

원래 저런 사람이니까 뭐 그렇다

치고 넘어가더라도 그 피해자라는 쿠로스케, 저 대리인의 실체를 이제는

전해 들어서 충분히 알 만한 상황인데도

교체를 하기는커녕 배려하고 도와주러 온

사람은 내팽개치고 기부자들을 욕하고 있는 대리인 테 차싹 붙어 있잖아.

그럼 뭐 쿠로스케도 그 대리인이란

똑같은 사람으로 보는 게 합리적이지 않겠냐고. 그러니까 이렇게까지 개판인

마당에 환불을 안 할 이유가 뭐야? 누구는 뭐 어쨌든 동생 쪽이 위급한

건 사실이니까. 이미 좋은 마음으로 기부한 건 그냥 나도 잠자는 사람도

있는데, 솔직히 나는 잘 모르겠어요.

이젠 알빠노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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