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여러분! 풍오공 장이 오프닝이 아닙니다. 이제 겨울입니다.

보니까 양봉장이 오프닝이 아닌 경우들이 꽤 있을 거예요. 여튼 제가 한 몇 달 전부터 달리는 댓글 중에

하나가 직접 기른 벌집꿀 토핑을 해서 먹어 달라,

먹방을 해 달라. 그런 댓글들이 많이

달렸어요. 저는 이제 벌집꿀 취급을 안

하다 보니까 그 벌집꿀, 또 벌집꿀에

맞는 틀이 있어요. 그걸 이용해서 만들어야 되는데 저는 이제 일반적인

소비장 벌을 키우다 보니 그거는 여러분들이 먹는 유아용 꿀처럼 먹을

수가 없거든요. 제가 또 친한 양봉업자

분이 계신데, 거기 하시는 분이 있어 가지고 그런 댓글을 달리니까 한번 우리

시간 맞춰보자 한지가 한 어 두 달인데, 양봉업자들은 겨울에 시간이

많거든요. 그래서 지금 벌집꿀을 챙기셔서 기차를 타고 지금

내려오고 계셔 가지고 제가 울산역으로 모시러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시간이 7시 반 정도라 가지고,  화정이 문을 안 열다 보니 미리 화정을 사

놨습니다. 아니, 뭐 큰 걸 들고 왔네. 아니,

다을게. 이거밖에 없어 가지고. 아, 진짜 뒤에 한번 실어 볼래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밥 안 먹었죠? 예, 밥을

먼저 먹죠. 어, 좋아요. 가봅시다. 맞아, 맞아. 오픈하고는 처음

와죠. 이제 이거 막 빠지죠. 끝났죠?

거 끝났죠. 이제 뭐 밥 먹고 왔으니까

한번 해 볼까요? 어, 오, 이게 이제 납품하는 사이즈는

아니란 거죠. 그렇죠. 아니, 이거는 이제

납품하는 사이즈는 여기가 다 채워줘야

되는데. 아, 예. 그래서 저희가 지금 여분이 없어 가지고 일단 칼리랑 들고

와서 여기서 여기서 할게요. 너무 너무 한가. 너무 한가.

제가 잘라요. 일단 자르기 전에 설 소개를 좀 하고, 여기는 충북 계산에서

성인 양봉을 운영하고 계시는 박혁진

대표이고, 사실 제 영상 출연이 처음은

아니잖아요. 그죠? 저 그때 동자. 예, 여왕벌. 아, 여왕벌 오셨을 때 괜

벌꿀도 하고, 정봉원도 하고, 농장 납품도 하고… 사실 다 양봉이란

카테고리 하나로 할 수 있는 거니까. 근데 사실 제일 재밌어요. 재미는

그냥 순수 재미? 아니면 돈 버는 재미?

순수 재미. 왜냐면 벌한테 스트레스

안 주니까. 그러니까 벌들을 괴롭히거나 꿀을 뺏어 가는 게 아니라

애들 못 살게 굴고 이러는데…  애들이 이제 잘 클 수 있게 하고 그러니까 사실 재미는 제일 재밌어요.

약탈하듯 뺏은 꿀을 저희한테 납품도 좀

하시나 봐요. 큰 손입니다, 저희 브랜드에.

그래서 맨날 벌들이 좀 쉬어야 되는데,

형님이 꿀을 달라고 막 나오니까 더 못 살게 굴게 돼요. 아, 나…

때문입니다. 저… 제가 납품하지만 저도 처음 잘라봅니다. 아, 진짜요? 아, 이거

잘라서 납품 본 적 없어요. 잘라서 안 하고 이체로 보통 거래해요.

이체로 아이 이대로 가서 그럼 그 업장에서 이걸 잘랐, 업장에서 잘랐

으시는 거나, 아 근데 그건 있어요. 이게 여기에 한 0.5cm 정도 숨

밀납으로 요거 대를 만들어 넣어요. 귀쪽, 여기 위에, 위에 대를 만들어

놔야 벌들이 이렇게 아래로 지으니까

그러니까 칼질할 때 너무 딱 붙어서

자르면 아, 위에 밀랍 잘라 버려. 그러니까 좀, 사실 이것보다 조금 더

붙였을 때 이물감이 있을 수도 있어요.

살짝 떼서 오네. 어, 겨울이라 가지고 좀 그렇죠.

더 그렇죠네. 그렇죠네. 근데 이제 이 요거트

아이스크림 파시는 데서는 네, 전문가시니까 잘 하시겠죠.

오, 다 다 어, 오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오오오, 오 좋다 좋다 좋다. 예, 그래도 이 양모자인데 한 종합 더

먹읍시다. 아니, 이거 남은 거 두고서는

저기 손님 오시면, 아 손님 들어오시면

드리고 할까요? 어, 그게 저희 이 정도

만두 엄청 많은 거예요. 저희 다 못

먹어요. 이거 그냥 양봉장에서 좀 더

아니, 저는 어차피 두고 갈 거라 상

관없는데. 그럼 이 소비 대차는 거죠? 예.

파는데 저희는 이거 좀 주문 제작한

거예요. 아, 왜요? 사이즈가… 저희가 원하는 사이즈가 시중에 찾기가

어려워 가지고. 오, 굿! 좋은데요. 와,

오, 잘 잘랐는데. 어, 잘 잘랐는데 이제

이게 포장해야겠다. 제가 어제 벌집꿀

토핑 안 하고 블루베리 토핑도 좀

했거든요. 예. 어, 예. 요렇게 하면 이제… 요소… 요아소비?

요아소비? 요아소비 아니죠. 뭘까요? 아, 이게

알았잖아요. 그 진짜 개빵터. 아니,

요아소비? 그게 뭐예요? 요아소비 몰라요? 진짜 몰라요? 형, 그 컴퓨터 커뮤니티

그만 봐요. 벌써 보세요. 커뮤니티 보지 말고. 아, 이게

근데 진짜 알았잖아요. 그러면 진짜 개

터졌을 거예요. 그건 이제 그 구독자님들께서 판단해 주세요. 오케이.

오케이. 그럼 이거는 제가 구독자분들 오시면 잘라 가지고

드릴게요. 토핑 할 때 이 정도를 넣으려면 그래도 한 3만 원, 2

3만 원 보통 이 정도 해 가지고 한 3000원 이렇게 하시던데요. 정도

잘라 가지고 4000원, 4000원이래요.

그러니까 여기 하나, 둘, 셋. 이게 더

크니까… 아, 진짜 한 3만 원어치 사 먹어…

일단 한번 먹어 보죠. 네, 진짜 직접 기은

걸 짓구 해 가지고… 사실 제가요, 화정을 한두 번째 먹는 거예요. 먹어 봤어요.

저, 돈가스 많이 먹죠. 어, 계산해 줘요, 저희.

청주까지 나가서… 아, 나가야 되죠. 나가야죠. 아, 사실 좀 괴리감 느껴질

거 같아요. 동네 우리 농민들로 한번 네, 직접 토핑을 한번 해 주시겠어요?

이거, 이거 긁혀도 되는 거예요? 아니죠.

이거요, 긁히면 저기 사모님한테 혼나요.

혼나지 않을까요? 이거 프랑스 거던데

이거 아니, 아니. 그 도마를 주셔야 될 것 같은데. 아니, 이게 또 이제 좀

딱딱하다 보니까 칼질하는 게 좀 힘들어서 토핑하려면 이렇게 올려야죠.

아, 이렇게 해서 약간… 이것도 큰… 큰 거죠, 좀.

어, 아니요. 이 정도 딱… 딱이… 정도… 딱이 정도 나올 것 같아요. 정

3,000원이 이가 그럴 거예요. 어, 하지만 우 양봉 자잖아요. 좀 이거 다

올릴까요? 그냥 다 올려요. 아, 그럼 다 올려. 그냥. 어, 그것도 다

올려요. 요렇게 했는데도 사실 이거

이게 이만큼 또 남은 거잖아요. 아직까지

사실 그 스텐 다라이 같은 것만 있으면 여기다가 이거 눕혀 놓고 그냥

아이스크림 부어도 돼요. 그냥. 맞아요. 아니, 이거… 이거를 지금 저… 저… 저도

님한테… 것 같은데. 아, 이거 올려… 올려.

칼질 해 가지고… 아, 괜찮아. 혁신적인가?

벌집꿀 납품업자 데려와서 요아정에 벌집꿀 토핑해먹기 & 꿀판매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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