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훈 왜곡 많이 나올 건 알아야지

당연하지 가슴 이만하게 그지 거짓말이지? 조용히 해, 이게 옳게 된

육훈이지. 나의 가슴을 찾았어. 이게 내 진짜 그림의 세계로 들어온 이상

유콘은 나의 월드를 펼칠 수밖에 없어.

유콘 월드! 히히히히. 네, 아지 님이랑 방송 플러스

패션 쇼가 있거든요. 뉴콘 님의 패션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림을 그려가야 됩니다. 사실

버추얼 유튜버는 빨간 약은 금기입니다. 근데

유콘은 약간 특수해. 유콘은 타블렛

광고할 때도 빨간 약을 공개하고, 원신

축제에도 얼굴 빼고 다 공개하고, 라이브에서 전신 다 노출을 했었단

말이지. 그랬어 가지고 오늘은 이렇게 사진을 가져와 가지고 콘셉트, 콘셉트 여인

식으로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좀

해봤거든요. 그러면 여러분, 유콘 패션

쇼 진행 준비되셨습니까? 소리 질러! 와!

이번에 주제가 네 가지 있는데, 첫 번째는 유코니 친구를 만날

때 꼭 입어보면 좋은, 검은색에 붙는 티셔츠,

다리가 길어 보이는 통짜 바지, 편하게

입고 다닐 수 있는 가디건. 가디건을 이렇게 입으면 몸이 길어

보이거든요. 그냥 요렇게 입고 다닐 때보다 선이 비교되면서

뭔가 되게 키가 커 보이는 인식을 주게 돼요. 이거 패션 팁, 여러분 메모해

두세요. 어, 유코니 착시 효과였죠.

그런 것도 이용할 줄 알아야 옷을 잘 입는다고 할 수 있는

거라고요. 지금 두 번째는 바로바로 빰! 짜잔! 누구세요? 전 대요. 이거는 제가

풀파워를 냈다고 볼 수 있죠. 자, 여기

보시면 모자, 귀걸이, 크롭티의 하이

웨스트. 이거 참을 수 없죠. 1번이랑 2번 중에 뭐를 보여주는 게 괜찮을까요?

1번은 편의점 룩이랑 포지션이 겹치는

거 아니냐고요. 1번의 편의점 룩을 보면 그런

말을 할 수 없을 텐데. 땅땅땅땅!

오호, 그러면 이번으로 들어갈게요. 자, 그러면 두 번째 방송할

때 로그로 가보겠습니다. 남친 콘이 찍어 준 사진이거든요. 아, 내 이거

너무 좀 추레해 가지고… 근데 그 사진

말고는 마땅한 게 없어 가지고 울며 겨자 먹기로 들고

왔거든요. 셋… 아, 진짜 저 목 다

늘어났어요. 옷 진짜 유콘 몸무게

150kg 때 입었던 옷이야. 100kg 넘게 뺐나 봐. 아이, 무지

고양이의 눈이 가요. 어, 너무 귀엽지?

토라가 너무 보여주고 싶어서 저도

참을 수는 없었어요. 저렇게 늘어진

티셔츠와 하루 안 씻은 모습… 아, 진짜

님한테 보여줄 자신감 있어. 괜찮아.

유코니 일러스트로 그리면 다 기깔나게 바꿀 수 있다 이 말이야. 원본도 보여줄

거죠. 응, 아닌데 아닌데. 이 추레한 거를

어떻게 보여주는데? 이거 내 수라고… 자, 그다음… 아, 이거는 진짜

에바세바 대체 편의점을 어떻게 하게

그 여러분들이 이 썸네일을 봐주시겠습니까?

유튜브에 영상을 올렸었어요. 무슨

[웃음] 내용이었냐 생각해보면, 수영복은 속옷을 안 입지 않나라는 생각에...

속옷을 안 입고 수영복을 입고 나간 적

있는데, 그때 사진을 찍어둔 게

있더라고요. 제가 이렇게 말이 좀 길어졌지만, 멀리서 봤을 때는 평범한

룩. 밖에 입은 편이라서 남친 콘

카메라에 담아둔 거고, 추레하게 입고

다닐 때도 많습니다. 콘 출현한 거 또 보여줘. 다 늘어난 옷도 입고 다니네.

이렇게 여름엔 더우니까 짧게 입고 나

갈 때도 있는 거지. 아, 요거 이제 편의점 로그로 아…

그럼 잠깐만… 아, 돼. 내 마음의 준비가… 잠깐만… 아고, 이거는 천천히 줬었는데…

젠장! 깜빡이 좀 키고 들어와요! 콘냐?

역시 유출된 마왕가? 뭘 본 거야? 미딩?

와우, 디저스 신시요? 세상에나! 아, 잠깐

나도 너무 민망하니까 잠깐만 진정해.

진정해. 잠잘 때 패션? 밥? 이게 내가 평소에 이런 포즈를 하고 살지 않아요.

남친구… 남친이 이렇게 해보라고 해서 한 건데, 그 사진이 마침 제

잠옷이라 가지고… 남친 콘셉트? 내 잠옷 사진

있냐고 하니까 이걸 주더라고요. 그래서 이거 말고는 없어? 하니까 좀

약간… 다 웃겼어. 평소에 입으면 이런

옷이에요. 이런 옷 박스인데, 남친 콘셉트

그거 한번 잡아당겨서 봐주면 안 돼? 라고 해가지고, ‘엥? 어떡해?’ 하면서

이제 오른손으로는 여기 뒤를 잡고 있고, 왼손으로는 허벅지 라인에 딱

붙게 해 가지고 그런 걸 장난을 친 건데… 몸이 엄청 예뻐 보여. 맞아 맞아.

힘순이 진록? 그런 이름이었나? 나는 이런

옷을 좋아한단 말이야. 라인 원피스

같은 걸 되게 좋아해. 편안한 거. 근데

이런 거 입으면 남친이 ‘아니야, 너는 이런 거 입으면 안 돼. 더 붙는… ’

걸 입어야 된다고 이러면서 그러면 이렇게 1, 2, 3, 4 비방을 다 정해

봤고요. 번뇌로 하나 더 있습니다. 콘이

뭘 가져왔을까? 방사이 가는 사람 침 흘리면서 자는 거? 바니걸? 아씨, 뭔

소리야? 유콘 탈의? 아니고요. 비키니, 아이 운동복, 동탄 룩 왔습니다. 동탄

룩을 하나 가져왔어. 유콘 버추얼 만들려고 의상을 준비하다 보니까 동탄

룩. 근데 내가 동탄 룩이 어떻게

생기는지 모르겠어서 못 그리겠어. 막

이런 얘기를 했다 그랬잖아요. 그랬더니

남친이 ‘어떻게 생기는지 모르겠다고?’ 그럼 직접 입어봐 이러면서 사다줬다

그랬잖아요. 그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합! 빠밤! 어

저걸 밖에 입고 다녔다고. 굉장히

굉장히 굉장히 굉장히 뭔가… 뭔가도

합격! 이렇게 미시까지 해가지고

유콘의 비방, 로은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짠! 요런 느낌으로 한번

작업을 해 볼 거거든요. 유콘 왜곡

많이 나올 건가요? 아, 당연하지! 다슴 이만하게 그려야지. 거짓 주머니 응

조용히 해! 그리고 배꼽을 그려줍니다. 나는 늘 배꼽이 여기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그림의 세계로

들어온 이상 유콘은 나의 월드를 펼칠

수밖에 없어. 유콘 월드! 좋아! 하나 완성. 처음에는 되게

과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다리… 다리 멀쩡한데 가슴… 뭔가 수정했네. 전혀

모르겠죠? 위화감을 모르겠지. 이게

서브컬처의 힘입니다! 처음에 크게 그렸을 때는 ‘아, 너무 크게 그리는 거

아니에요.’ 이러면서 막 그랬는데, 막상 이렇게 이미지로 보면은 일러스트

치고는 좀 작은 편 아닌가? 이러면서 이제 여러분들이 스트리밍하지

현실보다 그림 속에서 더 행복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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