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플레이에 들어왔다. 오, 징버거!

하이! 초록색 셔츠 입었네. 이쁘네!

역시 사장님 혼자서 다른 복장을 입으셨고. 야, 이거는...

뭐 타고났다. 아, 데새구 새구씨 어디 있어? 아, 새구씨 어디 있다고? 오, 너 성별이 바뀌니? 어, 나도 남자. 어어...

버거, 버거랑 새우랑 뭐야? 왜 나만 캐릭터가 달라? 신기하네.

주주이다! 츄즈미! 선택해! 날 선택해! 뭘 선택해?  들자! 가보자!

어딨는데? 나이스! 상품 트럭에서 제품 픽업하기. 도착할 때까지 기다립니다.

어이! 세계로 간다! 아니야! 자, 어, 왔네 왔네! 헬로!

그냥 햄버거 또 나왔습니다. 아, 감사합니다. 잠깐, 잠깐만! 몇 번, 몇 번이야? 다, 다 햄버거네. 그냥 98 햄버거 집이니까...

9개? 똑똑한데. 자네, 자네 뭐 좀 공부 좀 했나? 4년제 다녔습니다. 어, 장...

난 이제 아, 저는 베이컨 토마토... 안

돼, 안 돼, 안 돼. 저희 가게 스페셜

가게 노래 부르셔야 되거든요. 자, 하나, 둘

셋! 아니, 가버렸어! 아이, 치우자. 어쩔

수 없다. 이거 남은 거 각자 가져가서 저녁으로

드세요. 돈으로 주지. 저는 뭐라 했나? 저희 고기 좀 구우면 다 그

사장님이 저렇게 힘들어하는데 그러는

거 아니야. 저 퇴근할게요. 근... 니까 아

근데 손님이 아직 안 나갔다. 아, 그래. 아, 퇴근하고 싶다. 아, 집에 와서 뭐

봐야 되는데. 아, 우리 사장님 민폐

엄청 계속 줘. 아, 아, 아, 가고 싶은데. 아, 어, 아

오늘 빨리 집 가서 개콘 봐야 되는데.

아, 벌써 벌써 가세요? 아, 더 있다

가시지. 싸... 안녕히 가세요. 오지 마. 보고 절대 오지 마. 오지 마. 보고

자, 그냥 햄버거 두 개 나왔습니다. 아, 테이블 번호 5번이 9번

새우야, 네가 진짜 일하고 있잖아! 먹어, 죽겠어! 먹어야 해!

부족하면 말하세요. 네, 네. 1번 버거 나왔습니다.

감사합니다. 1번, 4번… 뭐야, 이거? 왜 방송에서도 일을 하고 있는 거야?

있는 거? 멘트 님한테 바쁘냐고 물어볼까? 정신없을 거 같은데… 님, 드디어 알바생을 새로 뽑았습니다!

오케이, 오케이. 가자고! 알바생, 뭐 하냐?

반갑습니다. 오늘 열심히 1일 알바… 바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반갑습니다, 사장님. 예, 오늘… 오늘 바로 뽑았어요. 일손이 부족해 가지고… 알바 면접 봅니까?

알바 면접이 아니고, 그냥 바로 이래요.

알바 면접? 와, 알바 합격! 감사합니다, 사장님!

음… 오케이, 오케이. 아, 그 패티를 무조건 꺼내 놓고 시작해야겠다.

지금 이렇게 패티가 바로 나오는 게 말이 안 되는 거예요.

자네, 왜 자꾸 가게 이름을 바꾸나?

이거 뭐야 손님이 너무 많이 옵니다. 그만 좀 오면 안 됩니까?

이거 원래 이랬나? 왜 이렇게 장사가 잘 되냐고. 아, 이거 좀 망해야 되는데.

아, 이거 왜 이렇게 장사가 잘 되냐고?

재탕 버거 좋지. 재탕 버거! 아, 가자 가자. 패티 좀 구워야 할 것 같은데. 패티 어… 한 꾸… 잠만.

눈치를 채는 거야. 잠깐 일하고 있었는데, 뭐야 이 골치 아픈 상황은…

아니고, 일하고 있었는데… 아이, 우리 셰프님들 왜 그렇게 또 화가 나셨대? 좀 참아봐요. 어, 네가 막는데 어떻게 우리한테 그렇게 얘기하나?

아, 셰프님도 왜 그러세요? 정말… 아우, 정말… 아니, 불요씨 같은… 아니, 뭐야? 나 저런 스타일 좀 피곤한데. 아…

좀… 아니, 우리가 선배인데 이렇게 막 꼽주잖아. 눈깔 이상하게 뜬다니까. 아, 나…

이거 얘기하다가 패티 다 타 버렸잖아.

왜 자꾸 장사가 잘 되냐고!!!!! - 패스트푸드 시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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