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출제자들이 출제 기간 동안 새로운 문제를 만들지 못하도록

하고 있어요. 새로운 문제를 만들지 못하도록 한다고요. 왜냐면 의욕을

가지고서 이제 거기 안에서 문제를 만들려고 한다면 항상 소송을 당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보니, 그다음에 그 출제 비율과

관련해서는 사실상 객관식 시험의

경우에는 인사혁신처에 정한 비율대로 하기 때문에, 심지어 인사혁

신처에서 정한 비율에 맞춰 지방직 관련해서도 출제 의뢰가 들어오게

되면 그 비율대로 출제하게 돼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일단 전 분야를

거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다만 조심해야 될 것은

한편으로 교수님, 제가 알기로는

국가가 주관하는 시험들의 문제은행 출제

수험생들이 사회에서 되게 많거든요. 이건 어떤지 말씀을 좀

해 주실 수 있나요? 문제은행을 여전히 쓰시나요? 제가 알기로는 일단

문제은행은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즉, 말해서 정기적으로 문제은행의 일정한 문제들을 출제하고, 출제된

문제를 버리게 되면 새로운 문제를 또 입고시키기 위해서 그 문제

출제를 위촉하고 그런 것이 지금 계속 이루어지고 있거든요. 따라서

그 문제은행에 들어가 있는 문제,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7급이 됐든

9급이 됐든, 또는 5급 서술형 시험이 됐든, 또는 외교관 후보자

시험이 됐든 기본적으로 그 출제자들이 그 출제 기간 동안에 그것이 2주가

됐든 아니면 짧게 1주가 됐든 새로운 문제를 만들지 못하도록 하고

있어요. 새로운 문제를 만들지 못하도록 하다 보니, 그래서 이제

문제은행에 있는 문제 한도 내에서, 문제은행에 근거를 두고서 가다듬어서

깔끔하게 제출하도록 하는 거죠. 왜냐면

의욕을 가지고 거기서 문제를 만들려고 한다면 항상 소송을

당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보니, 경험상 그 문제은행을

관리하고, 문제은행을 통해서 출제하는 것이 나중에 국가 소송을

예방할 수 있는,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문제 그 안에 들어가서 그 복수의 그

출제자들이 합의가 안 돼요. 네, 합의가 어려워요. 서로 관심사도 다르고

뭐 고려하는 것도 많이 다릅니다. 많이 다르고, 어, 동의를 안

해요. 아, 그러면 다행히도 문제은행에

문제가 있으니 적어도 큰 틀은 이제 정해지는 거거든요. 그러면 이제

분야도 좀 이렇게 골고루 들어가게 되고, 즉 한쪽으로 이제 치우치지 않게

된다고 인사혁신처는 생각하는 거 같아요. 아, 근데 이게 문제은행에

대해서 사람들이 어떤 일반적인 편견이라고 할까, 그런 건요. 과거에

그런 방식으로 했지만 지금은 아닐 것이다라는데, 야, 이게 여전히 이것도

활용된다는 게 굉장히 놀랐습니다. 새로운

문제, 심지어 출제하지 않도록 하는 거라는 것도 굉장히 충격적인 내용이죠.

그러니까 그 출제자들이 모여놓고 어

숙박, 출제를 할 때 시간이 굉장히

짧기 때문에, 굉장히 짧아요. 사실

왜냐면은 어, 문제를 내고 초안을 가다듬어 가지고 외부 검토 위원들께

맡겨 가지고 검토 의견을 받아 가지고 또 수정을 하고 이게 아니

하거든요. 그다음에 인쇄를 하고 인쇄를

해 가지고 각 지역으로 배포를 하고 그러니까 굉장히 위험합니다.

잘못하다가는 네, 네. 제자들한테 맡겨

놓으면은 한도 끝도 없어요. 문제가 안 나와요. 그, 안 나오겠네. 계속 그냥

고민하고 생각하고 이러다 그렇죠. 네. 지금 또 이제 법전원에 또 제적

중이시 때문에 오늘 교수님 강의를 좀

듣고 나니까, 영상을 보고 나니까 국제법에 대한 어떤 꿈이 생겼다

그래서 로스쿨, 또 특히나 가고 싶다고

한다면 어떻게 좀 준비를 해야 되는지, 미리 좀 해야 될 게 있을지 궁금합니다. 법전원

입학과 관련해서, 내지는 국제법 지식을

넓히기 위해서요. 일단은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을 하시려면 LEET 시험을

잘 봐야 됩니다. 잘 봐야죠. 네. 요새 그

어찌된 영문인지 LEET 시험의 응시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그다음에 그 점수가 높아져 가고 있고, 기본적으로

우리 학교 같은 경우에는 학부 성적 관리를 잘해서 학부

성적이 굉장히 높습니다. 따라서 LEET 점수가 관건이 되기 때문에

LEET 점수를 잘 받아야 할 필요가 있고요. 무엇보다도 LEET

점수에서 언어 영역이 있고, 논리 추리 영역이 있는데

논리추리 영역을 60대 40 정도로 보고, 논술은 감안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논리추리 영역을

잘, 좋은 점수를 받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물어보니까

점수 잘 받은 학생한테 물어보니까

논리 추리 영역도 종국적으로는 어휘 문제, 언어 문제인

것 같다고 하는 친구들도 있더라고요. 저는 잘 모르겠어요. 저는 잘

모르겠고요. 그다음에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같은 경우에는, 우리

학교만 그런 게 아니라 25개 법학전문대학원의 당면 과제는

합격률, 초시 합격률을 높이는 거예요.

일단은. 그리고 오탈자… 다섯 번 응시해…

가지고 다섯 번 떨어지는 경우를 막는 거예요. 아, 그렇기 때문에 모든

25개 법학전문대학원에서는 학부 수준에서 법학 지식을 일정 부분 갖고

있는 지원자들을 선호합니다. 아, 따라서 우리 학교 고려대학교 같은 경우에는

자유전공 학부에서 공공·가버넌스 리더십이라고 하는 융합 전공 과목을

하게 되는데, 거기에서 이제 정치학, 경제학, 법학을 융합해서

만들었는데, 법학 과목을 16개 과목을

개설하고 있거든요. 거기에서 꼭 국제법을 들으라는 말이 아니라 법학

과목을 듣다 보면 아무래도 자기가 그 과목을 듣다 보면은 아, 이런 분야가

더 관심이 있다. 그러면 이제 법학전문대학원으로 진학하시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보고요. 좋습니다. 네, 저희 국제법을 할 때

처음에 이제 공부를 할 때요, 가장 중요하게 좀 생각되는 기초적인

개념이나 원칙이 좀 있는지, 아니면 시험을 준비할 때 어떤 효과적인 전략이

이런 게 학생들이 많이 궁금해 하거든요. 이런 게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네, 개념, 원칙은 당연히

있습니다. 그 왜냐면은 뭐 민법이나 형법이나 상법 이런 여러 가지

중요한 국내법을 공부할 때도 우리가

관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가지고

가는 방향이 확 달라지기 때문에, 컨텐츠에

공법적 요소가 많은 헌법이나 행정법

쪽을 이렇게 공부하면서 사법적인 요소가 많은 민법이나 상법을

적용한다면 뭔가 이렇게 답이 잘 안 나올 가능성이 높거든요. 따라서

국제법도 그런 것이 있어요. 물론 이제

국제법과 제가 말하는 국제법은 국제

거래법과 다릅니다. 따라서 이제 국제법에서 주로 그 주된 활동을 하는

행위자가 누구냐? 국가도 있고요. 국가가 어떻게

시험문제를 출제하는 방식은 하나의 틀이 있습니다 (고려대 강병근 교수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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