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네, 리서치 톡톡 시간, 출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고해 드린 대로 오늘은 엔터 업종에 대한 얘기를 한번 나눠

볼까 해요. 최근에 이제 좋은 주가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인데요, 어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수 있을지, 우리가 또 앞으로의 전망을 잘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함께해 주실

저희 엔터와 미디어 쪽 담당하고

계시는 안도형 애널리스트, 인사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반등에 성공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어떠한 이유 때문에 반등을

일단 가장 큰 이유는 이제 음반 판매 감소세가

좀 마무리가 되고 있다고… 물론 여전히

감소를 보이고 있는 라인업들도 있지만, 다시 좀 그래도 전작 대비 그렇게

감소가 이제 커지지 않는 상황이고요. 그리고 이제 내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이제 점차 반영이 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제

내년 성장이 나오는데 지금 밸류에이션은 굉장히 낮은 상태다 보니까

그 두 가지가 맞물리면서 이제 섹터 전반적으로 반등이 나온 것

같습니다. 예, 방금 말씀드렸듯이 사실은

이제는 바닥이다, 그리고 앞으로 좋아진다는 인식이 이제 엔터주 주가

반등의 주요 동력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제 분기 실적이

어땠는지 한번 좀 살펴봐야 될 것

같아요. 3분기 엔터사들의 실적은 전반적으로 어떻게 좀 확인을 하셨나요?

네, 3분기 엔터의 실적은 JYP를 제외하고는 사실 뭐 컨센서스보다 소폭

하회하거나 아니면 훨씬 떨어지는

그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JYP 같은 경우에는 이제 MD 매출이

예상한 것보다 굉장히 잘 나왔고요.

근데 왜 그렇게 차이가 있었죠?

예상보다 이게 일단 2분기의 인식이 지연됐던 것들이 3분기에 반영된

것들도 있고요. 그리고 애초에 그 크기 자체도 좀 이제 예상했던

것보다는 굉장히 컸던 것 같아요.

결국 이제 엔터사 중에서 JYP 상당히 놀라운 실적이고

실적이 제일 안 좋은 쪽은 어디였나요?

실적이 안 좋은 건 아무래도 이제 SM은 뭐 계속 자

기록하고 있으니까 좀 놓고 이제 SM이 또 이제 컨센서스를 한

49% 정도 하회했습니다. 굉장히 많이 하회했는데요. 그러면 이제

우리가 뭐 분기 실적이라는 것을 따져볼 때 결국은 이번 분기 안

좋았지만 다음 분기 좋아질 수 있을

것이냐, 이것이 이제 주가 상승의 강력한 모멘텀이 될 텐데, 그러한

측면에서 뭐 아직까지 뭐 프리뷰를 다

하시네. 어렵겠지만 4분기에 그래도 이

기업은 좀 빠르게 회복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기업은 어디가 있을까요?

사실 4분기 실적은 SM, 하이브 둘 다 좋을 것 같습니다. 어, JYP 같은

경우에는 이제 작년 3분기에는 스키즈가 없었고, 요번 3분기에는

스트레이 키즈 앨범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제 이번 3분기가 좀 미리 좋아진 게 있었는데 이제 SM, 하이브 같은 경우에는 4분기에 주요 라인업들이 많이 컴백하기 때문에 4분기 실적이 두 기업은 좋을 것 같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우선 4분기의 라인업들이 충실하다.

이러한 부분들 얘기를 해주셨고, 그러면 이제 단계적으로 우리가 끝난다고 한다면 4분기 실적만 봐야 되겠지만,

이 엔터사의 상승 흐름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이 어닝의 반등이 계속 이어질 수 있을 것이냐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이 필요할 것 같은데,

2025년은 어떻게 보시는 건가요? 사실 저는 2025년 굉장히 좋을 거다, 엔터 전반적으로 계속해서 좋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다만,

최근에, 오늘까지 포함해서 좀 빠르게 반등했기 때문에 단기간에 조정이 살짝 올 수는 있겠지만, 연간으로 길게 봤을 때는 계속해서 좋은 흐름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사실은 엔터사 주가 하락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게 음반 판매량인데,

그러한 측면에서 내년도에 음반은 좀

반등할 것으로 전망을 하시나요? 일단 올해보다는 내년이 음반이 좀 반등을

할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네, 뭐 일단

그 올해는 사실 그, 그 좀 고연차 라인업들의 앨범이 감소하는 해였습니다.

근데 그래도 살펴보면은 저연차 라인업,

그러니까 신인 라인업들은 계속해서 좀

성장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이제 그 신인 라인업들이

지속되는 성장, 그리고 고연차 라인업들은 거기서 사실 더 빠지지

않는다, 이렇게 가정을 하면 어, 올해보다는 내년에 좀 더 앨범

판매량이 많아질 거라고 생각을 할

수가 있죠. 여기에다가 또 이제 어, 그 블랙핑크, BTS

이런, 이런 게 또 추가가 되니까요. 음, 결국 그러면은 내년도에는

블랙, 제가 이제 뭐 일정을 잘 몰라서 그렇지만은 블랙핑크와 BTS 내년

완전체가 이런 것들에 대한 뭐 앨범 일정이라는 이런 것들은 어떻게 추정이

되고 있는 상황인가요? 맞아요. 사실 이게 뭐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두 뭐 추정이지만, 그렇죠. BTS 같은

경우에는 이제 6월에 제대를 하고 다 됐나요?  월 말에 6월에 이제 전원 제대해서

왜 이렇게 빨리 나… 예, 농담입니다. 예, 빨리 나오셔서… 네네, 6월에 제대를

하고 하반기 내에는 앨범을 낼 걸로 보고 있고요. 그리고 블랙핑크 같은

경우에도 하반기 정도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제 저희가 또

엔터사의 작년 기준으로의 밸류 상승을

하나 점쳤던 것 중에 하나가, 어, 글로벌 현지 아이돌이라고 해야 될까요?

이런 것들에 대한 기대감이 많았었는데,

아무래도 이제 저희는 또 한국인이다 보니까,

못 쓰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실제적으로 이러한 부분들이 좀 엔터사들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두는 회사가 있는지… 왜냐면은 돈만 쓰고 끝나면은

진짜 엔터 사업이 안 좋은 거잖아요. 어떠한 흐름인가… 지금 일단 좀

최근에 가장 이제 좋았던 것은 하이브의 캐시카우가 좋은 성적이…

굉장히 좋아서 그게 좀 많이 이슈가

됐었고요. 그 나머지 일본향 그룹들은

그냥 팝 보이그룹 낸 거랑 똑같아요.

그냥 지금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양쪽에서 다 인기를 얻는 상황이어서

뭔가 이제 일본 시장 워낙에 또 한국

시장이랑 좀 비슷하다 보니까 이게 막

좀 그 캐치 아이처럼 특수한 이런

이벤트로는 또 보이지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성적은 잘

나오고 있습니다. NCT나 뭐 하이브 엔하이브 팀 이런 친구들은 네, 잘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네, 어, 또 하나 이제 좀 눈여겨봐야 될 것이

결국은 이제 음반 판매가 좋으려면

사실은 이제 뭐 예전처럼 팬덤들끼리 좀

공구 이벤트라는, 어떻게 보면 이런 것들이 뭔가 한 단계 좀 뛰어넘는

일들로 작용을 하게 될 텐데, 그러한 부분들이 나타나서 또 경기나

돈이 있어야 하는 상황인 것 같은데, 그런 부분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사실 제 생각에는 이번에 음반 판매량이 많이 감소했던 것이 좀

[리서치톡톡] 바닥찍은 엔터주.. 낙폭과대주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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