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인이 좋아. 오늘 야호 한다! 오늘 야호를

[음악] 얘기하자면, 민이 오늘 재밌어. 재밌는데

재미는 있어. 근데 나 여기 영도까지 밀렸어요, 이제.

괜찮아. 너무 힘들었잖아, 우리.

마무리가 분명 사랑했어. 금사장 점점 눈이 풀리고

있어. 키키래. 숨었으면 너 이 조금씩

풀리잖아. 코인이 좋아? 아니, 별로 안

좋아해. 오늘 야호 한다! 오늘 야호를

얘기하자면, 다 싫어. 는 아무도 없어. 다 싫어.

이러다가 불처럼 눈방 하는 거 아니지?

아, 그렇지 않아. 늘 방송하고 화장. 내일 아침에 지우려고 눈방 하면 방송

터져요. 맞아. 눈방 하는 순간 영빈이

식겁한다. 영빈이 그냥 옛날에 그 기억

살려 가지고… 좆됐다. 아, 어떡하지? 전화

준내 하고 그냥 영빈이 피해도 안 돼.

영빈이 진짜 진짜 그런 한 정신 나간

근데 확실히 금사장 렌즈 있는 안경

끼면 생케 되는 거 같긴 함. 이거 생방이 아니라 그거 역시 그 녀석이

문제였군. 피범벅인 이 안에 있어. 야, 무슨 안경이

나야? 안경 두 개 중에 골라 봐. 와해된다. 같다 어… 야, 안경 두 개

중에 골라 봐. 그냥 그러고 있어라. 어지러워. 그래, 내가 꼭 로또 1등

당첨돼 볼게. 춤 하루 동안 뒤지게

시켜 봐야지. 아야! 제발 저 새끼라고

제가 로또 1등 당첨되게 해주세요. 저

녀석이 로또 당첨되면 제 방송이 너무

힘들 거 같아요. 제 말고 제가 1등 되게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일단 나부터

1등 되고 생각하다. 넌 나중에 와. 이 자식, 어디? 그냥 사람이 상도덕이

있지. 그냥 우리 단체로 로또 당첨돼서

미는 패하자. 로또 당첨되면 미디 싹

가능이지. 것도 일정 당첨 되잖아. 나 진짜 무과금 팬미팅도 할 수 있어.

진짜 선착순으로 그냥 돈 안 내고

팬미팅 대신에 이제 그 앞에서 핸드폰

굽고 공기에 거 입고 고딩이냐?

우만 리 샤라 빠빠빠빠빠 아 포기해 너가 무슨 딜인지

베이스 근데 나 진짜 잘 마시는 거

같아. 술 그냥 먹어. 추자. 마지막 한 캔까지 딱 먹고 가자.

사장님 저보다 더 잘 마시네요. 너

내주세요. 이상 못 마셔. 아 생각보다 죽이잖아. 아 이거 카메라 켜고 할 걸

아쉬워. 안 돼. 다시 하면 그 맛이 안 난다고. 아니 어떡해. 너 맥주 세 캔

이상 못 마셔. 어머 생각보다 좆밥이잖아. 봐봐. 그 맛이 안 나잖아.

감사합니다. 사장님 저보다 더 잘 마시네. 이거까지

보내줄 필요 없다고. 에 뭐야? 티셔츠 지금 보는데

지금 뭐야? 람짱 귀여워졌어요.

아니 그게 아니야. 아 아 아 손톱 부서질 거 같아. 아 이거 처음 먹어

봐. 이것도 호구스 라즈베리 호구스라고.

자, 호구스 한잔 하실까요? 한 잔에, 두 잔에, 세 잔에… 갈 때까지 달려보자!

한 잔에 성공을 기원하며, 발전을 기원하며… 성기 발 아이…

[음악] 넘어가겠습니다. 죄송해요. 제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트위치, 이거 방송 뒤로 가기 눌렀다가 공팔이 방제 보고…

하지만 이젠 널 미워하지 않을게. 나도 잠시 놈이 될 거니까…이고 무슨…

방송하고 있는 건지… 하고 뭔가를 눌렀다가 여왕개미 이거 보고 무슨…

방송하고 있는 건가? 아니, 진짜 뭐 하고 있는 건가? 방송 제목이 하나도 안 맞춰…

도방 하고 싶다. 도방 마료… 뭘까? 여왕개미… 뭘로 이 시각…

귀여우신 분이 누구세요? 내 방송 보는 사람 아니죠? 이럴 리 없어. 내 방송…

보는 사람이 이런 거 칠 리 없다고! 아이고, 만 원 감사합니다! 뭐…

아, 흘렸어! 이거 진짜… 내 주변 사람들을 보면… 사… 존나… 어떻게…

신성한 마우스패드 있죠? 주요 사람도 약간 마우스패드, 약간 이런 거… 정…

진심인 사람들이라… 이건 진짜 다른 의미로 꼴이…

[음악] 싫다! 야… 를 사랑해… 아니… 너를… 생긴 게 왜…

저러냐? 챙긴 게 왜 저러냐? 생각… 치료해야 할… 머… 그거 똑같…

생겼잖아 [음악] 이거랑 똑같은 거 맞을걸, 비슷하지

[음악] 않나? 나 술 취하고… 나도 옛날에 20살

때 웬만하면 블랙아웃 안 겪으려고

술 조절하려고 했는데, 나도 술 마시고

학교 계단에서 굴러가지고 다리 부러진 적 있어. 그 이후로 난 진짜 미친

년이었다… 이러고 마음 다잡고 그 이후로 술 조절했다. 엄마 롱패딩 찢어

가지고 엄마한테 엄청 혼나고… 세상에…

진짜 너무 취해 가지고 내가 평소에 안

하던지, 안 하는 말 하는, 약간 그런 것들을 다 즐겼어요. 그냥 약간 뭔가

그 취하면서 요단강까지는 아니고, 약간

반쯤, 반쯤 강에서 이미 치한 애들이랑

손잡고 그 강에 들어가는 걸 즐겼던 거예요. 살짝 담그고 참방참방

거리면서 노는 걸 즐겼던 거야. 근데

몇 번 마셔 보고 블랙아웃 몇 번 겪어 보고 흑역사 몇 번 겪어 보면

깨달음을 얻고 점점 사람이 성장해

나가잖아요. 저도 지갑 한번 잃어버리고

나서부터 자제하게 됐어요. 지갑을 잃어버리고 자제하면 괜찮았는데, 나는

지갑 잃어버리고 자제 안 했어. 지갑 잃어버리고 아, 그때 왜 그랬지? 다시

진짜 술 그렇게 안 마셔. 2주 뒤에 한잔에, 한 잔에… 다음 날 교양

수업 듣고… 아니야, 살 때는 휴강에도 술 마셔. 아, 휴강이 아니라

그 뭐지? 수업이랑 수업 사이, 뭐… 돌아…

아, 그래. 공강. 공강에 술 마셔. 나는 공강에 술을 마셔 본 적이 딱 한 번 있긴

하거든요. 내가 친구들이랑 다 같이 술 마시고 다음 날에 다 같이 국밥을

먹으러 갔어. 공강에. 왜냐면 1학년

때는 수업이 다 비슷비슷하잖아요. 노는 애들끼리 수업이 비슷비슷해. 뭔지

알죠? 그래서 국밥을 먹으러 갔어. 막

국밥 먹으러 갔다가… 아, 국밥 먹는데

소주 못 찾다가 해장술 마시다가… 하고 소주 마시다가 몇 명이 취하는 거야.

그래서 내가 뭐… 아니, 공강 때 술을 왜

마셔? 해장술은 뭐야? 갔다… 이랬었던…

말이야, 이래놓고 스물 중후반인

20살의 중후반, 그게 1학기 후반쯤

친구들이랑 대창볶음을 먹으러 갔는데

와, 이거 진짜 소주 안주 같았어.

진짜 와, 이거 소주 안주인데, 아 이거 진짜 못 참겠는데, 이런 맛인

거야. 미역국이 진짜 미쳤어, 이건.

진짜 마셔야 된다. 친구들이 ‘아, 이거 진짜 마셔야 된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아, 진짜 맞는 말인 거 같아. 순간적으로 돌아버려 가지고. 그 미역국 그

맛이 말도 안 됐다니까요. 아, 그래서 아, 그때 휴방 때 국밥 먹었던

애들이 이런 느낌이었나 싶으면서 소주

취했을 때 이런 질문은 반칙이지 진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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