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안녕하세요 워드프레스 블로그로 자동화 수익을 만들고 있는 글로벌 다입니다 우리가 글 쓰기를 할 때 첫 문장

혹은 끝 문장이 참 중요하다 이런 얘기는 워낙 많이 들어보셨죠 그래서 그 중요성에 대해서인지를 많이 하고

계실 텐데 개인적으로 저는 에세이나 수필 같은 경우에는 첫 문장보다는 끝 문장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글을 다 읽고 딱 덮었을 때 마음에 여운이 남는 그런 에세이가 저는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담백하게 마무리를 해서 사람들에게 여운을 줄 수 있는 그러기 위해서는 끝 문장을 신경을 쓰는 글이 좋다

생각을 하는데 반면에 수익형 블로그 블로그를 쓸 때는 정말 완전 반대인 거 같아요 끝 문장 저는 거의 신경도 안

쓰거든요. 마무리는 그냥 뭐 대충 합니다. 대충 하고 대신에 첫 문장은 되게 신경을 많이 써요. 만약에 저한테

10분의 시간이 주어지면 8분 정도는 제목을 고민할 것 같고요. 2분은 첫 문장을 고민할 거 같아요. 왜냐면

구독자가 글을 끝까지 읽어야지 그 중간중간에 광고들도 노출이 되고 클릭도 하는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글을 끝까지 읽게 하는 힘이 있는 첫 문장을 써야 되겠죠. 워드프레스, 티스토리 하시는 분들은 이제 보통 첫

번째 소제목 들어가기 전에 이제 들어가는 말을 써 주죠. 뭐 서론, 서문, 천문장, 들어가는 말 이렇게 다양하게

표현을 할 수 있겠지만 저는 오프닝 멘트라 한번 표현을 해 볼게요. 이 오프닝 멘트를 그럼 어떻게 써야 될까

어떤 오프닝 멘트가 좋은가에 대해서 말씀드리기 전에 피해야 하는 오프닝 멘트 두 가지 먼저 말씀드릴게요. 첫

번째는 너무 과한 아이스브레이킹, 두 번째는 너무 단도직입적인 정보. 이렇게 정리를 해 볼 수 있는데요. 먼저 첫

번째로 과한 아이스 브레이킹은 그 주제와 연관없는 다른 말로 시작을 하는 거죠. 보통 네이버 블로그

그러니까 이웃과의 소통이 중요한 그런 네이버 블로거 분들은 이렇게 많이 하죠. 내가 뭐 새로 출시된 아이폰

리뷰를 한다라고 했을 때 바로 시작하지 않고 오늘 날씨에 대해서 얘기한다는 거죠. 오늘 눈이 정말 많이 왔다

뭐 이런 얘기 혹은 뭐 어제 축구 보셨냐 뭐 이런 식으로 아이스 브레이킹을 하다가 이제 본격적으로

제품 리뷰를 하죠. 이런 오프닝은 워드프레스나 티스토리 같은 수익형 블로그에는 좋지 않습니다. 왜냐면

구독형이 아니기 때문이죠. 검색자들은 그냥 나그네 같은 개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그 주제에서 벗어난 얘기로

시작을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바로 단도직입적으로 그 주제를 말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음, 보통 뉴스 기사가 그렇죠.

뉴스 기사는 이제 역 피라미드 형태를 띄죠. 가장 중요한 핵심 얘기를 맨 처음 하고 그다음에 구체적인 내용을

아래에 이렇게 써 주는 거죠. 역 피라미드식이 됩니다. 근데 우리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거지 뉴스를

작성하는 건 아니잖아요. 너무 딱딱하게 기사 글처럼 딱 정보를 단도직입적으로 서문에 딱 쓰고 풀어내려

가고 이렇게 하면 너무 정의 없죠. 블로그는 말하듯이 쓰면서 친근하게 독자에게 다가가는 게 굉장히 장점인

플랫폼인데 그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너무 뉴스처럼 그렇게 하는 것은 좋지 않다. 그래서 정리를 해 보면 내가

쓰라는 그 글의 내용 주제와 전혀 상관없는 그런 얘기로 시작을 하는 것은 좋지 않고, 그렇다고 또 너무

직접적으로 그 핵심 내용을 바로 풀어내는 것도 좋지 않다. 자, 그러면 어떻게 시작해야 좋은 오프닝 멘트가

될까요? 어떻게 해야지 사람들이 끝까지 읽어 내려갈 수 있게끔 할 수 있을까요?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해서

말씀드릴게요. 제가 하는 방식입니다. 첫 번째는 공감을 일으킵니다. 블로그에 무언가 검색을 해서 찾아보는 사람들의

상당수가 어떤 생활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문제 해결을 위해서 찾는 경우가 되게 많죠 그럴 때 그 문제에

대해서 고생을 하고 있는 그 상황에 대해서 공감을 해 주면 되게 좋은 거 같아요 저는 이런 경우에 너무 불편했는데 여러분도 그러신 적 있으

이런 식으로 그 주제에 대해서 뭔가 내가 이런 걸 겪은 얘기를 공감할 수 있게 하면 어 나도 그래라고 하면서

읽게 되겠죠 예시를 한번 들어 볼게요 이런 게시문을 봤어요 서울시가 청년들에게 면접 정장 세트를 공짜로

빌려 준다 이런 제목의 글인데요 자 이렇게 시작을 해요 서울시가 청년들에게 무료로 면접 정장을 대여해

주는 취업 날개 서비스를 총 14개 지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건 완전히 기사형 첫

문장이거나 두 갈래 식으로 맨 앞에 이렇게 탁 박아 주죠 이렇게 한번 공감 형으로 바꿔 볼게요 저는 취업

준비할 때 정장을 20만 원 정도 주고 샀었는데 그때 되게 구직자 돈도 없는데 그렇다고 정장도 안 있고

면접에 갈 수는 없고 그런 부분이 되게 조금 부담스러웠던 경험이 있다 이런 식으로 푸는 거죠 그러면 어

나도 그런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혼자 생각했던 그런 어려움을 뭔가 이 글을 통해서 이해받는 느낌이 들면서

계속 읽어 내려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 오프닝 멘트 두 번째는요 어떤 팁이 이 글의 뒷부분에 나올 거라는

기대를 심어 주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요즘 뭐 연말 정산 많이 하시죠 근데 연말 정산이라고 하면 거의 모든

포스팅들이 글이 다 비슷할 거예요. 신청 기간이 언제인지, 뭐 어떻게 해야 되는지 절차 뭐 이런 식으로 다들 비슷할 텐데요.

그런데 그런 비슷비슷한 정보들 플러스 내가 줄 수 있는 조금 희소성 있는 정보, 꿀팁 이런 것들을 하나 마련을 해서

그걸 이제 나중에 그 뒤에 나온다는 걸 살짝 직접적으로 언급을 하던지 아니면 오늘 포스팅에 대해서는 뭐를 알아보겠습니다라고 적으면

알아서 이제 그게 뒤에 나오겠구나라고 생각을 하시겠죠. 그렇게 했을 때 그 희소성 있는 정보를 얻기 위해서 끝까지 읽어 내려갈 확률이 높아지겠죠.

그리고 좋은 프롬프트 멘트를 쓰는 법 세 번째는요, 지도를 그려주라입니다. 제가 앞선 영상에서 우리가 어떤 정보에 대해서 설명을 잘하는 것은

구구절절하게 막 풀어서 설명하는 게 아니라 지도를 그려주듯이 이렇게 이렇게 해서 결론이 이렇게 나온다라고 설명을 해주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말씀드렸죠.

하는 게 아니고 전체적인 그림을 독자에게 딱 그려 줄 수 있는 지도를 한눈에 보여 줄 수 있는 그런 글이 그 정보를 잘 설명하고 있는 글이라고

말씀드렸어요 우리가 첫 문장을 쓸 때 그 지도를 제시를 해 주면 읽는 사람들이 훨씬 머릿속에 개념을 쉽게

받아들이게 돼 있어요 그래서 예시를 한번 들어 볼게요 또 인스타그램 보면서 발견한 건데 사실 이 내용

자체가 예시로 적합하지 않은 내용인 거 같지만 어 첫 문장을 보고 아 너무 좋다라고 생각을 해서 제가 캡처를 했습니다 유튜브 애드블록 사용

감지하면 일부러 느려지게 만든다 이런 내용이었어요 되게 오프닝 매드를 잘 썼어요 유튜브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세 부류로 나뉘는 유튜브 프리미엄을 쓰는 사람 쓰지 않는 사람 그리고 애드블록을 쓰는 사람이다 이거 보면

유튜브 측에서 이제 애드블록 사용을 감지하면 일부러 느려지게 만든다라고 첫 문장부터 바로 쓰지 않고 그렇다고

다른 얘기를 하지도 않고 당연히 지도를 그리는 방식으로 첫문장을 잘 시작을 한 거 같아요. 이렇게 개념의

지도를 아예 딱 그려 주고 시작을 하니까 전체 이 글이 말하려고 하는 주제를 처음부터 알아듣기 쉽게 이렇게

설명이 돼 버리는 거거든요. 첫 문장은 정말 센스의 문제인 거 같아요. 정말 센스에 첫문장을 쓰기만 해도 글의

매력이라는게 생기기 때문에 뭔가 독자로 하여금 끝까지 읽고 싶다 이런 마음이 들게 하는 거 같아요.

사람에게는 마음이라는게 있잖아요. 그래서 그 마음을 사로잡게 되면 글을 읽게 되겠죠. 그렇기 때문에 첫 문장은

너무 논리적으로 딱딱해서 안 되고 마음을 사로잡고 끝까지 읽게 만드는 그런 매력이 있어야 된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도 그렇잖아요. 딱 처음에 만났을 때 첫인상 그게 중요한 것처럼 글도 그 첫인상이 중요하고 그거는

많이 써 보면서 자기만의 방식을 찾아가는 게 가장 좋은 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어떻게 오프닝 멘트를

시작하는지 한번 말씀을 드려 봤고 세 가지였던 간단히 요약을 해 드리면 첫 번째 공감을 일으켜라. 나는 그랬는데

여러분도 그러신 적 있으시죠? 이런 식으로 마음을 알아 줘라. 그리고 두 번째는 어떤 팁, 중요한 정보, 다른

블로거들과 한끝이 다른 그런 정보가 이 글을 읽다 보면 뒤에 나올 것이라는 암시를 줘라.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요.

큰 그림, 즉 큰 지도 개념의 지도를 처음에 딱 그려 주고 시작하라, 이렇게 세 가지입니다. 한번 적용해서 글을 써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내력 있고 센스 있는 첫문장이 수익을 좌우한다고 생각해요. 제목 생각하는 데 드리는 시간만큼 한번

어, 첫문장, 오프닝 멘트, 그 한두 줄, 세 줄 정도의 그 오프닝 멘트도 한번 신경을 써 보시면 아마 수익도 달라질

수 있을 겁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하고요, 오늘 여기까지 말씀드릴게요. 글로벌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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