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약에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그때도 솔비를 사랑할 것 같아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되는, 내가 안되는데 요정입니다. 여러분, 요정이 비싸다. 맘 먹고 이제

없다. 왜 또 칭얼거려? 자야지. 반갑습니다. 안녕. 햄버거 집 한

번도 안 가 봐서… 햄버거 집에 이제 솔비가 요리해 준다 해가지고 나기

전에 우리한테 허락은 받아야지. 와이프

테스트 한번 해보러 가야지. 뒤에는 제갈 형님 오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서준이도 갑니다. 서준아! 야야야! 안녕! 오! 리야? 제수씨 어

솔비 제수씨 이뻐진 거 같은데 어…

집 이쁘다. 집 이쁘다. 집 이쁘다.

구하세. 구하세. 집에 또 이렇게 오니까 기분이

새롭네요. 야, 여기 침실도 예쁘다. 같이

같이 자요? 하지 마. 불쌍하다. 화장실도

잘해놨네. 야, 화장실 이쁜데. 거울도

동그랗고, 이게 뭔가… 거기에 조명도 있어. 이 화장실에서 좀 분위기 잡고 싶을 때

있잖아. 화장실에서 분위기… 화장실 같은… 제수씨도 같이 밥 먹잖아.

다 우리가 친구로서 제수씨가 어떤지

한번 파악을 해 봐야 될 것 같아. 결혼을 우리가 아직 허락을 안 했어.

했어요. 여러분들, 지금 두 분 사이 괜찮습니까?

최근에잖아요. 어제 안 했다고 해요. 화해했습니까? 그래도 요즘 사이 좋지 않아요?

뽀뽀 한번 할까요? 어, 귀여워요. 아, 이렇게 이렇게 순둥순둥하니까 되게

귀엽다. 이 된장도 직접 만든 된장. 집된장, 집된장, 집된장 잡채 볼게요. 고맙습니다.

자, 먹어 봅시다. 잘 먹겠습니다. 한번 먹어

볼게요. 수육, 어디서 배웠어요? 쫄깃쫄깃하다.

솔비 수육에 명수의 김치. 와, 어머니가

김치를 좀 싱겁게 하시네. 다음부터 짭짤하게 해주세요.

좋아하는 국물. 아, 아빠 숟가락 놓치지 마세요.

마라탕 집에 들어왔는데… 들어와라.

들어와라. 식사하다 나는 햄버거 이렇게 꽉 잡고 산 줄 몰랐어. 야, 멋있다. 야!

밥을 누가 한 거야? 밥! 야, 이 밥이… 제가 이런, 그 물 많은 밥 되게

좋아해요. 물 많은 거 다 좋아해요.

이런 게 수화 자막 내용이야. 삼국이 오빠가 너 보면 좋아해.

우리 아빠가 사진 찍더라. 자주 못 오니까 한잔 먹으면서… 먹으면서…

자가 어른들은 좀 그런 거 있잖아. 근데 그거는 다…

물론 뭐, 동의를 안 구한 건 맞아. 사건이라니까 경찰서 갔을

것 같아요. 아, 근데 그거는 상국이 오빠니까 가능한 거야. 만약에 철연이

내가 들어가지. 솔직히 저는 담배 안 하고, 담배 안 하면 나는 죽지. 그럼 그래.

나 이런 거는… 그건 뜨는데 안… 안 하더라. 병 걸렸는데, 혹시 그 화장실

모르고 딱 열었는데 햄버거 똥구멍…

씻고 있는 거 본 적 있나요? 아, 나는 한 세 번 있어서 존나 웃겼어.

나도 한두 번 있어. 기는 응가를 하면 비데가 없으니까 무조건 물로 씻어.

기는 깨끗하지. 근데 존나 웃긴 게…

앉아 가지고 이지랄 하고 있는데 이렇게 눈 마주치잖아요. 게다가 존나 발냄새가 좀…

나은 거 아닌가? 발냄새도 잘 안 나는데. 난 발냄새 잘 안 나, 조금

나는 거 같긴 해. 조금 나는 거 같아. 요거 한번 싹 치우고 이제 뭐 간식

타임 한번 가져볼까? 우리 다 했나? 켜

먹으면 되죠. 예, 저도 몇 개만 주면

안 돼요. 저 아까 귀 했는데 피가

나와 가지고. 기침하는데 피가 나오는 건 왜 그런 거야? 여러분들, 고막까지 후벼

파나? 여러분들 기침하면 기침 나오는 거 다 그렇죠? 저만 그런 거 아니지? 근데

여기 실내인데 자꾸 기침하네. 귀지

바닥에 떨어뜨리고… 다 안 떨어뜨려. 안

떨어뜨려. 하… 생 오케이. 오, 쏠 해지마. 아

일 보고 있어. 오, 나도 왁싱 좀 해줄 수 있음.

어디에다… 진짜 내 이거 좀 하고 싶다는… 귀지가 왜 이렇게 많아? 그만… 이거

아니, 여러분 방금 봤어요? 이 짓 하고… 이거 이거… 아, 너 진짜! 저하다, 이거!

내 비밀 폭로하는데… 너 옛날에 내 집에서… 어… 이거 이거… 압력 뚜껑 알지?

그 안에 똥 싸 놓고 압력 뚜껑으로

아닌데 그 압력기 안에 똥이 묻어 있는데, 똥 냄새가 계속 어딘가에서 나는데

범인 한 달 동안에 어떻게 되는 줄

알아. 경기가 막혔는데 내가 이렇게 한다고 했어. 근데 이게 또 복이

고장 났어요. 근데 나는 고장난 줄

알았는데 물 내리니까 물은 내려가. 근데

거기에 똥 있는 줄 몰라. 몇 번째 만남에 사귀자고

하셨나요? 네 번째인가, 다섯 번째 만났네. 걔도 나는 또 노력해. 아, 나

괜찮은 사람이니까 만나 보자. 만나

보자. 나랑은 전혀 반대야. 나는 나는 트랙터다. 너 근데 오늘 밤에 집에 못

간다. 이런 마인드. 근데 또 안 가 돼. 진짜 나 귀신 씌인 거 같다. 만약에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그때도 성미를 사랑할 거야. 사랑하지

아, 여 안 되는데. 아, 근데 성미 만약에 너 안

만났으면 헛짓거리 하다가 들어갔을 거야. 갈 뭐 마 아 요. 아 정입니다.

여러분들요. 아정이 비싸다. 만 먹고 이제 무 없다야. 근데 여자들은

좋아하는 지금 약간 먹고 싶어 하는

거 같은데 여자들 거 좋아하잖아 먹어봐서 어 이거 뭐야? 빨리

날씨야 진짜 날씨래. 뭐하지? 아, 똥!

개식이 있대. 문 아직 안에 있어 가지고… 문 어… 어, 내가 많이 말 없다 다닐

줄 알아. 오케이. 어, 배 많이 아픈데

어, 개 셀 거 같은데. 아, 동물… 어, 못 겠는데. 아, 어, 못 찾겠는데.

이거 싱크 사도 되나? 이런 야! 이씨! 자기야, 왜 또 칭얼거려? 자기야,

자기야, 왜 또 칭얼거려? 자기야. 자기야, 왜 또 칭얼거려? 자기야.

자기야, 왜 또 칭얼거려? 자기야.

부부 동반 모임의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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