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저… 제 스타일이 스타일게… 시… 세션

스타일도 좋고… 아, 이게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되게 오… 어렵잖아요. 커피 한

잔 하셔야 되잖아요. 바쁘시잖아요. 그러면 번호 교환

하고… 아, 이게 이상한 사람 아니고 대학생

아니요. 정… 직장이 같은 직장이잖아요. 직장이… 생… 아, 치과의사… 이게

저는 최근에 소개팅도 좀 해봤어요. 봄

여름 맞이해서… 근데 제 스타일 못 만났거든요. 그래서 좀 답답해서 이렇게

용기를 내어 물어보게 됐는데… 저도 눈치가 있거든요.

그래 가지고 부담된다 하면은 안 하셔도 돼요. 아, 아니… 그래서 일단은

다가가서 얘기 하셔도 돼요. 네… 아, 저 친구… 이게 끈 하나를 연결한다

생각하시면 돼요. 아니면 제가 번호 드릴까요? 그래요. 맛있다… 아, 이게 낯선

사람이긴 해도 더 큰 용기를 낸 거거든요. 저의 용기를 좀 높이 봐주시면

안 되나요? 저… 이런 거 처음입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알겠어요. 할게요. [음악] 감사합니다.

[땅콩워커] 13cm나 커진 남자의 자신감 있는 번따 실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