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지식 언더스탠딩이 파이낸셜 타임즈의 사설입니다. 근데 사설인증 통계를 자세히 면밀하게

조사할 수가 없다면 경제에 대한 의심은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뭐 이런 내용인데 중국의 경제 통계에

대한 의심이네. 근데 이제 파이낸셜 타임즈는 중국 싫어해. 아 어떻게 저렇게 계속 1년 365일 실수 있을까.

중국의 통계가 의심스럽다는 거는 맞긴 맞는데 이거를 누가 썼는지 보세요. 여기 중국

이름입니다. 네네. 이 사람이 뭐 홍콩 사람으로 추정이 되는 홍콩 뭐 중재 위원회에서 근무하는 사람인데 이 사설의

요는 이거예요. 통계 신뢰 좀 높여라. 통계 자꾸 조작한다고 뭐 그런 숨긴다는 생각 때문에 중국 경제에

대한 의구심만 더 커지지 않느냐 이런 얘기예요 왜 갑자기 무슨 뭐 계기가 있었어요

뭐 계기라기보다 그동안 지속되어 왔던 그런 고질적인 문제에 대해서 아주 날카롭게 지적을 하는 괜찮나 싶을

정도로 좀 도발적인 내용인데 혹시 두 분 리커창 지수라고 하세요 리커창 지수 리 리커창 지수 리커창 전

총리가 과거에 2007년 쯤에는 그 랴오닝 성이라는 그 성의 당서기였어요 근데 그때 당서기로

있으면서 그 그 랴오닝성 살림살이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다 보니까 이상하다 중앙정부 그 통계국의

발표한 숫자랑 내가 체험하는 이 현실하고 안 맞는 거예요 예 수치가 그래서 중앙 정부에서 발표하는 그

랴오닝성 성장률은 조작이 된 거 같다 그래서 신뢰를 할 수가 없으니까 진짜 경제 상황을 보려면 나는요 세

가지의 이 통계를 보겠다 음 가지고 첫 번째가 전력 사용량 음 저거는 조작이 안 되지 전력 사용량은 조작이 또 안

되고 그다음에 은행 대출액 음 은행 대출액 그리고 철도 화물 운송량은 보겠다 철도 화물 운송량 그거 실리는

거에 따라서 돈을 내야 되니까 음 그래서 나는 이걸 이 세 가지 기준으로 중국 경제를 파악하겠다라는 얘기를 당시에 그 미국

대사가 그 성에 와 가지고 만찬을 했는데 그때 그 대사 한테 얘기를 했던 게 이제 미국에서 전해지면서 어

영국의 이코노미스트가고 세 가지 지표를 재구성해 가지고 리커창 지수라고 일명 이렇게 붙인 거예요 고 전력 사용량

발표하는 거 말고 실제로는 어떠냐 맞아요 전력 사용량, 은행 대출액, 철도 화물 물동량, 운송량 이걸 합쳐서

리커창 지수라고 이렇게 한 거예요 근데 이것처럼 중국의 GDP 이런 것은 이제 부풀려졌다 조금 이제

마사지를 좀 한 수치다 이런 게 굉장히 널리 퍼져 있잖아요 그래서 이걸 사실은 왜 그럴까 하면 공무원들이

지방 공무원들이 다 저마다 그 목표치가 있는데 요거를 어 잘 그 수치를 유지하고 뭔가 좀 성과가 있게

해야 자기 자리도 유지가 됐고 승진도 되니까 그런 거야라는 얘기가 있기는 했거든요 근데 거기다가 이제 또

중국이 그런 빌미를 계속 얘기 제공을 하죠 뭐 2021년에는 어떤 소셜 미디어에 가 뭐 거시경제 데이터를

왜곡하는 그런 커멘트를 하지 마라 어 그런 게시물을 올리지 마라 뭐 공식 데이터에 대한 비판을 자제하라 이래

가지고 사실 우리 같은 경우에도 뭐 페이스북이나 이런데 보면은 그런 경제 통계에 대해서 전문가분들이 뭐

석학들이 자기 의견을 개진을 하잖아요 근데 요런 지시가 내려오고 나서는 중국의 뭐 경제학자들이 교수들이 이런 얘기를 못

하고 입 다물고 있었어요 어 그리고 은행이나 뭐 연구 기관 이런 것도 공식 수치 그 예상치보다 자기네가 연구한게 좀 낮으면 말 못 하고 눈치

보고 이제 숨기고 꺼려하고 그냥 말았어요 그 작년에도 뭐 청년 실업률 청년 실업률 계속 발표하다가 갑자기

한 6개월 안 했어요 엄청 나쁜 걸로 나왔죠 엄청 나쁜 걸로 나와 가지고 그래서 나중에 다시 재개를 했는데 그

실업률을 얘기할 때 학교, 중국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통계를 뺀 거예요. 음, 무슨 짓이야 이게. 그 중요한

거를 그랬더니 뭐라, 왜 뺐냐 했더니 학생들의 그 본연의 임무는 공부지 알바가 아니다라는 게 아니다. 그러니까

이게 제대로 실업 상황을 반영하려면 이 친구들을 빼야 된다 그러면서 뺏었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되게 황당해

했죠. 그 뭐, 그리고 지난 달에는 그 중국 정부의 그 뭐 최고 싱크탱크의 뭐 수석 애널리스트, 뭐 이코노미스트

하는 사람이 그 비공개  위챗 있잖아요. 위챗 그 채팅방 거기에서 중국 경제 비하 발언을 한번 했대요. 근데 그

비하 발언을 하고 나서 조용히 사라졌대요. 음, 그니까 어디로 그냥 어디로가 어디로가 조용히 사라졌다라

그런 얘기가 있어요 그래서 이런 문제들이 계속 발생을 하면서 어떤 중국 경제 현실에 대한 회의론이 널리 퍼졌다 심화가 되고

있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어요 이 사람이 그래서 이거를 두고 이 사람이 뭐라 그랬냐면 이거는 진짜 타키투스의

함정이다라고 했는데 그니까 양치기 소년 같다는 거죠 그니까 정부가 한번 대중에 대한 어떤 신뢰를 잃으면

정부가 공개하는 모든 뭐 통계들 데이터든 하는 뭐 어떤 정보든 그게 진짜인지 아닌지 진실 여부에 상관없이

국민들은 그거를 그냥 안 믿음 부정적으로만 생각하고 만다 이거를 이제 타키투스의 함정이라고 하는데

그게 지금 중국의 상황이다 이런 표현을 여기서 하고 있어요 그래서 요즘에 그 중국의 네티즌들이 뭐라고

하냐면 예 중국의 경제 발전은 음 국가 통계국 중앙 선전부 인터넷 정보실 덕분이다 이런 농담을

한대요 음 이렇게 자기 숫자를 약간 마사지해 가지고 네 음 그래서 이 사설은 그래서 이렇게 중국이 GDP 뭐 소비 지수 실업률

같은 어떤 가장 기본적인 통계부터 신뢰도를 잃으면 예 투자자들은 어떻게 생각을 하겠냐 투자자들은 이 통계에

대해서 신뢰를 잃는 순간 최악의 시나리오를 대비할 수밖에 없을 거다 음 그래도 괜찮아 이런 얘기도

하고 있고 이런 식으로 하는 거는 지속 가능하지도 않고 장기적인 성장에도 도움이 안 된다 그리고 이걸 계속 유지를 하려면 예를 들어서 좀

마사지를 해서 올려 놨어요 그럼 그다음에 또 수치가 발표될 때는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뭔가 더

오르든지 뭔가 유지를 하든지 또 실제와는 다른 수치를 계속 만들어 줘야 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잘못된

정보가 계속 반복되는 그런 안 좋은 상황이 될 거다 그런 얘기를 하면서 지금 뭐 현재 경제 규모를 고려했을

때 목표치 뭐 5% 미치지 못하는 그런 GDP 성장률을 우리 더 이상 숨기지 맙시다 합시다 그 얘기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조금 그래 뭐 조금 조정을 하는 건 있을 수 있어도 과도한 과장은 안 된다 사실 우리나라도 우리나라 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그 집계 돼서 발표되는 게 수출 통계든요 수출 통계는 매달 1일 날 딱 발표돼 전 세계에서

이렇게 대한민국은 진짜 대단해 어떻게 이렇게 빨리 나오지 하고 보는 게 그 수출 통계인데 그 수출 통계 할 때

정부에서 수출이 좀 안 좋아졌다 이번 달에 음 그러면 조선 회사 같은 데 전화해서 야 그거 좀 이 달 말에 좀

넣는 걸로 하지 다음 달 야 그 이달 말에 좀 놓는 걸로 하자 어 그 뭐 그런 그런 예전부터 되게 빌비

했다 떨어지면 안 되니까 매달 발표하니까 그래서 뭐 그런 일들은 원래는 조금 있다 음 기자 시절에 들어본

얘기입니다 네 예전엔 그랬다고 합니다 그리고 뭐 여기에도 이제 전문가들이 좀 개방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로 분석을

하는 것들도 좀 허용을 허용을 해야 된다 그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중국 내부에서도 네 근데 이 이 사설을 보면서 이 사람이 계속

사설을 많이 올렸거든요 타임지 이 사람도 사라지는 거 이 사람도 이단 거 연제 안 되면 어떡하지

그런 걱정이 드는 게 그런 내용이어서 뭐 엄청 뭐 이게 의미 있고 중요하다는 아니었지만 야 이게 계속 문제에 대한 근데 이게

진짜 요즘 그 중국은 원래 우리는 GDP 뭐 5% 목표입니다 하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GDP 5%

됐는데 이번에는 5% 목표가 안 된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면 진짜 이게 조작으로도 안 될 정도로 매우 나쁜

거 아니냐 음 볼 수는 있어요 어 비슷하게만 하면 그래도 저희가 5% 올해도 달성했습니다 음음 그렇게 할 텐데

그동안에 관행으로 비춰보면 근데 그동안에 그가 조작이었다는 지금도 조작하지 굳이 왜 안 안 하겠어요

너무 안 좋아서 아 조작하는 것도 조금만 할 수 있는데 많이는 못 한다 그 왜 못하지 그거 어차피 중국 전

전체 국토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는 아무도 모르는데 근데 사실은 전체 국토에 벌어지는 일을 왜 또

모르겠어요 근데 괴리가 점점 커지겠죠 그 음 그거를 계속 지속적으로 하다 보면 중국에 신실한

공무원들도 이렇게까지는 못하겠다 뭐 그런 거 아닐까 모르겠습니다 뭐 여기저기 비판하는 게 언론의 이제

본연의 역할이긴 [음악] 하지만 음음 남이사 어떡하든 파이낸셜 타임즈가 왜 간섭이냐 생각할 수는

있겠네 우린 잘 살고 있다 어 그래서 꽤 어 이걸 만약에 서양 사람이 썼으면 그래 뭐 뭔 말인들 못

하겠어 음 파이낸셜 타임즈에서 근데 이 사람이 지금 홍콩 뭐 중재 위원회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하니까 네

그러니까 어 좀 더 발전적인 그러면서 제가 한번 소개를 해 드려 봤습니다 알겠습니다 네 음 재밌네요 야 재미는 별로 없지

않습니까 네 재밌습니다 오 소장님은 뭐 무슨 얘기라도 재밌지 아닙니다 재밌는데 요번 거는 뭐 특별하게 뭐

중국이 통계 조작한다는 이야기는 지금 뭐 불법 그걸로 나 싹 쓰여서 그 아닙니까 제가 봤을 때는 건 아닙니다

오늘 방송에서 이프로 님의 그 치아를 보면서 우셨던 거는 예스터데이 코리아 투데이 USA 밖에 없는 거

같아요 훌륭한 [음악] 영어였는데 음 음 알겠습니다 네 네 네 예진수 장님 불법으로 진짜 무리를 해서 죄송합니다 그래

어 네 네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음악]

중국 통계를 믿지 못하는 이유 (해담경제연구소 어예진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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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통계를 믿지 못하는 이유 (해담경제연구소 어예진 소장)

중국 통계를 믿지 못하는 이유 (해담경제연구소 어예진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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