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요? 아, 발분… 분 다 보니까 벌써 예, 자네 멀었습니다.

설탕 탕탕! 설탕 안 줍니다. 자는 데 설탕 안 줍니다.

자, 이제 재료로 하나씩 숨기 시작하는 김포…

합니다. 아, 무슨 잘 짜여진 대로 움직이는 느낌이에요.

[음악] 아, 레몬 껍질을… 레몬 껍질을 아트로…

[박수] 야! 아, 어… 우리 엄마가 제일 싫어… 이게 아우…

재… 아우, 죽겠어! [음악] 장난 아니야! 너무 맛있어! 여기 있는 게…

아니고, 도울 거지! 자, 나중에… 나중에 가위치기! 지금 5분밖에 안 남았습니까?

자, 한번 나가 봅니다. 자, 야! 중… 아, 지금 막 이쪽으로 좀…

달라고, 도와달라고 냥냥 하고 있어. 아, 제 님…

괜찮습니까? 지금 저 옆에 두 분이…

지금 하고 있거든요. 아, 그래요. 자, 최현석 셰프는 벌써 담고…

[음악] 있어요. 아, 지금 최현석 셰프는 시간을…

뭐 체크하는 거 같아요. 아, 대단합니다! 지금 시간 봐 가면서… 비키세요!

[박수] 켜! 아야! 아, 진짜 우리 엄… 아, 착하잖아!

야, 완전 퍼포먼스 터뜨립니다! 내놔 줘!

어, 여기 하드를 넣고 있어요. 하드를 넣고 있어요. 오, 저 슬쩍 한번… 그거

만만 한번, 요거 살짝 한번 볼까요? 지금 만만

볼까요? 오, 오, 아… 아직 덜 익었어요. 덜 익었어. 아직까지 어…

아까 와인을 넣어 가지고… 그죠? 불이

약해서… 와, 불이 약합니다. 지금 2분 30초밖에 안 넘었어요.

2분 30초, 2분 30초… 이걸로 지금

소스를 만들었는데, 불 모양이에요. 위에… 자, 아… 맛이… 그 맛이 안 나는

모양입니다. 김풍 작가, 섬세함이 없나?

봐요. 예, 아… 뜨거! 뜨거! 아뜨거워!

지금 후다닥 달리고 있습니다. 왼손잡이… 왼손잡이 김풍 작가는 썰기만 하고

양념 만드는 건 박기자가 다 합니다. 자, 1분 50초 남았습니다. 1분 50초.

1분 50초! 최선님, 지금 시간이 많지 않거든요?

자, 요게 위에… 아, 아직 마음에 안 들어요. 마음에 안 나요. 아직 마음에 안 들어.

마음에 안 나요. 아, 엄마 손가락 같다. 엄마…

손가락으로 저걸 뭐 또 채에 다 걸러요. 국물만 쓰겠다. 국물만 쓰겠다.

야, 이제 노골적으로 다들 지금 김주혁을 도와주네요. 버터를 넣고 자…

이제 아까 지단처럼 만들었어. 그 50초입니다. 50초, 50초. 자, 최연석 셰프도 지금 소스가 안 뜨는 모양이에요.

미스다. 젖는 거 봐, 젖는 거 봐…

봐. 국자, 국자, 국자. 자, 미숫가루 보나라. 자, 이제 거의 다 됐습니다. 미숫가루 보나라. 자, 여기 애들 먹는 해바라기 초콜릿이 나왔습니다.

해바라기 초콜릿, 해바라기 초콜릿요.

오, 야, 좋아! 야, 아, 그 모양은 그럴듯합니다. 미숫가루 보나라. 자, 15초 나왔습니다. 15초. 마지막으로 정리해야 됩니다. 이제 요리 내야 됩니다.

7, 6, 내려 3, 2, 1. 자, 본주 끝났고요. 1, 자, 본주 끝났고요. 마주석 씨도 마무리해 주시고요.

야, 오, 냄새! 오! [음악] 자, 까르보나라 아니고 미스 까르보나라.

자, 변이 계란 지단을 이용해서 크레페를 이용했다. 크, 맛있겠어. 근데 근데 저거

진짜 아이스크림에 얹혀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 아이스크림 얹으면 진짜 맛있을 것 같아. 저기 아이스크림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자, 김풍 씨의 미스 카르보나라, 뱉나요?

다시 드시나요? 뱉나요? 왜 다시 드시나요? 표정이 밝으세요. 되게

어, 표정이 밝으세요? 표정이 밝으세요? 맛있나 봐. 괜찮아. 이건 말이

안 되는데. 오, 이건 말이 안 되는데. 오, 김풍 씨, 오늘 넘어지네요. 아, 아

아까 넘어지면 뭐 하나 해내신다 그랬잖아요. 네네네. 이러면서 이걸

만들어냈어요. 신봉자가 눈을 뜨는

그 순간! 제가 만약에 이걸 초등학교 6학년 때 이걸 먹었다면 더 달라고

울었을 것 같은. 그런 달콤하고 간도 맞는데, 짜지도 않고

되게 달지도 않아요. 미숫가루가 그거를

억제시키고 있어요. 이야, 궁금하다. 궁금해. 야, 과연

오늘 또 어떤 드라마를 한번 쓰나요?

김풍 작가 [음악] 여기다가 지금 아이스크림을 넣었죠.

소스가 저게 아이스크림을 사용하시는 이유는 뭐예요? 뭐, 그 소스

중에 포도 와인을 이용해서 소스를 만들면 이런 단맛이 나거든요. 제가 늘

먹으면서 느낀 맛이나요. 거기서 제가 느끼기엔 근데 마침 그 팥으로 만든

아이스크림이 있길래 같이 섞어서 레드 와인을 섞으면 그 맛이 비슷하게

나옵니다. 지금 고기는 어느 정도 익힌

건가요? 이거 한 미디엄 레어 정도 익힌

준 씨는 어떤 스타일 좋아하십니까? 좀

더 바짝 익힌, 웰던? 웰던, 완전히 그냥

바짝 익힌? 저, 깜짝 놀랐습니다.

거의 이거는 생고기 같네요. 자, 그 소스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걸렸어! 걸렸어! 걸렸어! 이거는 뭐 헤어나올 수가 없어요!

괜찮습니까? 고기가 익든 안 익든 중요하지

않아요. 고기를 감싸고 있는 소스 자체가 지금 저 제 혀를 마비시킨 거 같아요.

어머나, 역시 스테이크는 최고인가요?

석이야? 김풍, 아 김풍 셰프 얼굴

보세요.  나라처럼 어두워졌습니다. 두 분 다 그걸

만족시키는 것 같아요. 칼로리와 모든 스트레스 없이 맛있는 걸 먹고

신경 안 쓰고 딱 먹었는데 너무 행복해요.

한… 뭐 예를 들면 제가 20kg 뺀 다음에 첫  고기를 먹었을 때 그런

맛, 그런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 그런

음식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메인으로 안심 스테이크를 먹고 디저트로 이걸 딱

먹었으니까 완전 행복해지는 느낌이군요.

기가 막힙니다! 아, 구운 감자도 같이 드셔보시고 비교해서 어떤 평가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이제 맛있게 먹어보겠습니다. 정말 제 스타일 아니거든요. 이렇게

보면 볼수록 재밌고 귀엽고 매력 있는

게 음식에 그대로 돼 있어요. 중독성이 있다니까, 맛있다!

티 안 나요. [웃음] 마시멜로 김이야. 보자, 진짜 맛있네요. 근데

요것만 먹기에는 좀 심심해요. 아, 그러니까 내가

아까 얘기했듯이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예술일 것 같아요. 근데 요거만 먹으니까 조금 아쉬워요.

그다음에는 안심… 뭐…와… 어쩔 수 없다! [웃음]

맛있어! 파에서 나는 그 약간 쌉싸름한 맛이 소스에 거의

폭탄처럼 하나 던져준 듯이 됐어요. 중요한 건 씹어서 먹은 다음에

그럼 그 큰 맛이 나요! 아, 그 구수한 그 파 향이… 막 이건 뭐

디저트가 거의 필요 없을 정도로… 김풍이 필요 없을 정도로 그냥

하나로 다 되는 것 같아요. 최연석 셰프의 이 맛은… 필드의…

[음악] 최연석 셰프, 마음의 결정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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