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피우는 사람들한테 특징이 있다 이건 다들 생각하실 거 같아요 근데 특별하게 사실은 없어요 바람 피우는

사람은 외적으로는 발견할 수 없어요 아 뭐 이런 거 있죠 아 눈 보니까 좀 약게 생겨서 끼게 생겼어 이런

느낌에 끼게 생겼다고 다 바람 피는 거 아니에요 근데 심리 검사를 하면 딱 드러나요 어떻게 드러나나 통제가

결여돼 있고 충동적이고 불안하고 그다음에 우울해요 전체적으로 다 그래요 자기의 선 성격 장애자가 제일

많아요 에고가 너무 강해요 나의 에 대한 자기애가 너무 강하고 내 맘대로 해야 되는 사람들 지배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들은 내가 일단 원하는게 있으면 쟁취해야 되는 거예요 달려가야 되는 거죠 이런 특징이 있는 분들은

남자분들은 거의 바람피는 기질이 많았고요 여자분들도 에고가 강하다거나 지배적이거나 우울하거나 불안하신 분들

통제력이 결여되신 분들 전체적으로 여성적인 성 역할이 굉장히 높거나 근데 여성적인 성 역할만 높은 게

아니라 함께 남성적인 성 역할에 대한 인지도 높은 분들 이런 분들이 더 많이 외도를 하셨어요 심리 검사

결과로는 무조건 어떤 특징이 있냐라고 묻는다면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충동적이고 통제력을 결여할 수 없는

불안을 지니고 있다라고 정의 내려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평상시에 불안이 좀 많은 편인데 저도 뭐 그럴 가능성이

있을까요 내가 정말 사랑하고 아끼는 우리 한 피드 님 이런 얘기 들여서 죄송하지만 당연히 있죠 전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절제하는 힘이 그 대신 그만큼 있기 때문에 그 유혹을 좀 절제해 내겠지만 그 유혹은 반드시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불안이 바람 피우는 거랑 어떤 면에서 좀 관련 있죠 불안하다는 거는요 내 현재에

대해서 만족할 수 없다라는 얘기 그리고 내가 어떻게 잘못될 수 있다거나 지금 현재에 대한 상황에 대해서 불만족하거나 아니 만족스럽다고

하더라도 이게 언젠가 깨질 거라고 생각한다거나 여기가 위험하다고 생각한다거나 그래요 근데 도파민이

분비되면 그 불안이 좀 가라앉겠죠 성 중독이나 관계 중독인 사람들이 내가 자극적인 어떤 대상을 만났을 때

도파민이 나오고 그리고 그 자극을 받았을 때 안정감을 찾을 수밖에 없겠죠 그게 성적으로 이어지면 불안이

성행위를 할 동안에는 굉장히 가라앉는 거예요. 그 타이거 우즈가 성중독이 아니, 심리치료를 통해 극복하고 있다고

하는데 극복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하죠. 그 사람은 경기를 하기 때문에 항상 불안할 수밖에 없어요.

최고라는 자리는 내려올 수밖에 없는 자리잖아요. 그 사람은 성중독이 걸릴 수밖에 없는 조건이기도 해요. 어릴 적

환경 탓에 깊고, 그러다 보니까 이 불안은 바람과 관계가 깊을 수밖에 없어요. 불안한 사람들은 뭔가 내가

도파민이 나올 수 있고 이 불안을 없앨 수 있다고 할 때 그 충동을 제어해 내지 못해요. 불안한 사람은 엉덩이가

들썩들썩, 들썩 하잖아요. 굉장히 충동적으로 변할 수밖에 없어요. 그럼 내가 딱 좋은 걸 캐치했을 때 그

순간적으로 딱 왔을 때 그때 좋거든요 불안이 싹 해소되면 그 행복감이 엄청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바람이라는 게 습관적으로 중독될 수밖에 없는 거죠 대표님 MBTI 안 좋아하시는 거 알고 있지만은 형 사람들하고 형

사람들하고 좀 어떤 거 같아 비계획적인 사람이 더 바람을 많이 키울 거예요 비계획적인 사람은 덜 안정적이에요

계획적인 사람은 그럼 어떻게 바람을 피냐 J 같은 스타일은 치밀하게 펴요 늦게 걸려요 그니까 어느 정도냐면

상담 사례 중에 바람을 피우셨다 회사와 그 여자의 집이 거리가 비슷해요 시간이 그 여자 집에서 집에

오는 시간도 회사 가는 시간하고 똑같게 이렇게 만들어 놨어요 회사에 있다 그러면 그 그 근처에 있게끔

찍히니까 그 거리에 딱 맞춰 갖고 오게끔 왔다 갔다 하기가 편리하게끔 이렇게 계획적으로 몇 년을 바람

폈을까 이분이 장장 18년을 한 여자와 바람을 폈어요 이런 사람은 제의적 사업가들은 제의가 많잖아요

피해가 훨씬 많죠 왜냐면은 무게이고 어떤 순간적인 거예요 굉장히 혹할

확률이 높고 나중을 계획해서 이건 안 돼 돼 이게 아니라 되건 안 되건 일단 가는 스타일이잖아요 피해가 훨씬

확률적으로 높다고 생각합니다 대뷔 님 MBTI예요 제가 인줄 아시는데 제가 생각보다 집에 있는 걸 굉장히

좋아해서 아이입니다 못해 먹겠다 피해 배우자분 중에 조금 이런 분들은 둔하신 거 같다 MBTI 얘기하면 이

성향인 분들이 오히려 더 둔하고 아이 같은 성향, 그니까 소심하신 분들 있잖아요. 좀 유하고 순하고 좀

소극적인 분들 그런 분들이 좀 예민하네요. 근데 성격이 밝고 털털하고 이런 분들은 좀 둔해요. 활발하게

활동하는 배우자를 보고도 어 그냥 뭐 활발하게 살고 싶은가 보다 이렇게 받아들여 그럴 수 있지 사람이

이런 경우는 외도를 했을 때 훨씬 늦게 눈치챌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얘기예요. 키 큰 남자가 바람을 많이

피냐 키작은 남자가 바람을 많이 피냐 이런 것도 궁금하실 것 같아요. 똑같아요. 키가 크든 작든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의 어떤 성향과 결핍과 그런 불안의 문제로 바람을 피는 거지 배우자의 관계의 문제도 분명히

있습니다 외모로 어떤 특징을 잡아낸다 그거는 불가능한 거 같아요 자상한 남자가 못생긴 남자가 많이 바람을 피냐

이거는 과학적으로 예전에 저 아주 한 20 10몇 년 전에 실험을 한번 해봤는데 못생긴 남자들이 훨씬 바람을

많이 폈어요 근데 이건 생긴 걸로 한 게 아니라이 사람들의 성격이에요 남자들이 좀 그나마 말이

좀 적고 코가 잘생긴 사람 그리고 가정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도 바람을 좀 폈다는 얘기고 이 무심한 사람이 더

바람을 많이 폈다는 이 결과는 뭐였냐면 그 남자분이 성격이 굉장히 좋은 거예요 아무나한테 말을 시켜요 이

여자가 싫다 그러면 저 여자한테 말 시키고 저 여자가 싫다 그러면 이 여자한테 말시키고 그 거절당하는 거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요 그 이 생활을 보면 무조건 대시하는 스타일인 거예요 성격이 막 웃기고 막 이러다 보니까

여자들이 전화번호를 안 주고 싶다가 너무 웃기니까 전화번호를 주는 거예요 개그맨들이 예쁜 여자랑 결혼 많이

하잖아요 그래서 그런 성향이 있 문제지 어떤 그때 보여 준 것도 생긴 거의 문제로 다뤘던 것뿐이지 저는

그건 아닌 거 같아요 바람을 피우는 여성들의 특징이 따로 있나요 바람을 피우는 여성들의

특징 심리 검사 결과는 비슷하고요 외적으로 아무래도 몸매 비율이 글래머 할수록 나를 쳐다보는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고 느끼는 확률이 높대요 그렇게 볼 때 이성이 나한테 많은 관심을 보인다고 느끼는 여성분들이

썸이 일어날 확률이 높겠죠. 그리고 글래머스한 여성분들이 훨씬 유혹이 많겠죠. 이런 특징으로 볼 때는 조금

더 여성적인 체형을 가질수록 더 풍만한 체구를 가졌을수록 바람을 필 확률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겠죠.

하지만 제가 상담한 결과로는 크게 관련이 없었어요. 그냥 어떤 기회를 접하나 사회 생활을 하느냐 안

하느냐로 갈리는 것 같아요. 사회생활 안 하시는 전업주부 분들도 바람을 많이 핀다고 하지만 사회 생활을 하는

여성들보다 확률적으로 적다는 얘기예요. 그러니까 내가 어떤 기회를 많이 갖고 있느냐 없느냐가 바람을 피우냐 안

피우냐, a 구분이 어떻게 생겼냐 안 생겼냐는 중요한 이슈가 아니라는 거죠. 연애를 하려면 연애를 할 수 있는

곳으로 가야 되잖아요 옛날에 이런 얘기가 했어요 좋은 남자를 만나려면 영어 학원 가라 헬스 클럽 가라 이런

속설들이 있었는데 그럼 연애를 하기 위해 왜 이런 곳을 왜 가라 그래요 사람이 많잖아요 그죠 그러면은 바람도

사람이 있는 곳에 가야 필 거 나 혼자 바람 피지 못하잖아요 그죠 미친 거지 그거는 그러니까 아무래도

사회적인 접촉이 많을수록 바람을 피는 확률은 훨씬 올라간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여성들에게 외적인 특징만으로

우리가 뭐가 부족하기 때문에 바람을 안 필 거야 뭐가 이렇기 때문에 바람을 안 펴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는 얘기예요 외적인 걸로는 알아맞힐 수 없고 내적인 면을 바라봐야 된다 사람을 만날 때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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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우는 사람들은 '무조건' 있다는 특징들? [세포언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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