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여러분 안녕하세요. 장입니다. 오늘 영상의 주제는 아니지만, 제가 오늘

촬영을 왔다가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메이커인 KTC,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 메이커인데, 모르시는 분들은 아예

모르실 거예요. 이 회사가 뭘로 유명하냐면,

우리가 이런 드라이버들 있죠? 이 드라이버를 제가 사면 저 손자한테

물려줄 수 있습니다. 그만큼 드라이버 팁에 관련된 내구성이나 제품의

완성도로 굉장히 유명한 회사인데, 국내

잘 알려지지 않았어요. 국내 수입

물건도 많이 없던 회사인데, 지금 천국이야! 다 KTC!

이게 하나하나 설명을 못 드리는 게 아쉽고요. 제가 이것을

부분만 집어서 보여 드릴 건데… 야, 제가 지금 눈이 돌아가거든요. 눈이

돌아가는데… 드라이버는 요런 식으로… 아…

그립이 말이 안 돼요. 이게 사실 드라이버 그립, 좋기가 쉽지가

않아요. 제가 드라이버 그립 좋아하는 회사가 몇 군데 안 되는데, 그중에

하나가 KTC입니다. 왜냐면 드라이버류들의 손잡이를 각종 재료로 만들어

놨고요, 돌기로 전부 다 표현을 해 놔서

잡았을 때 미끄럼 방지 기능은 정말

탑입니다. 드라이버로 뭔가 내가 토크를 줄 수 있겠다라고 생각을

하는 게 KTC 드라이버가 거의 유일할 정도로 굉장히 좋은 그립감을 가지고

있고, 와, 나 이거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얘기를 해야 될지 모르겠네. 요거 보이세요? 이게 뭐냐면, 우리가 이 라쳇

같은 경우가 토크가 안 걸렸을 때는 개별 작업을 할 수가 없는 거라지.

소리 봐. 자, 오늘 영상은 이게 메인 영상이

아니었어요. 제가 하고 싶은 대로 다 할 거예요. 뭐라 잡마세요. 아, 근데 기가

진짜 잘 만들었다. 여튼 이 라쳇 같은 경우가 무한 작업을 할 수가 없어요.

어느 정도 잠가 놓고 작업을 해야 되는 게 이 라쳇이 말이죠. 빠른

작업을 위한 공구란 말이에요. 근데

우리가 이거를 손으로 볼트를 조일 수

없잖아. 그래서 보통은 손으로 볼트를 조일 수밖에 없단 말이에요.

근데 얘는, 얘가 별도예요. 얘가 별도의 소켓입니다.  이렇게 개별 공구가

나사를 여기에 장착을 시켜 놓으면 기본적으로 소켓을 끼워 놓고

부하 걸릴 때까지 조여 놓은 다음에

딱딱 딱딱 잘 맞으면 된단 말이죠

이런 디테일한 아이디어도 너무나 좋은

제품이고, 어우, 야, 내가 뭘 얘기를

해야 될지 모르겠네. 너무 좋아서 이 제품

드라이버도, 그리고 이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 이게 자동차

공구 탈거 제품이거든요. 플라스틱 부분 같은 거를 제끼고 할

때, 손 다치지 말라고 하는 그 플라스틱인데, 마감 굉장히 좋고요.

보통은 이제 저렴한 제품군들이 많이

쓰이죠. 근데 보시면 굉장히 샤프하게 잘 깎여져

있고, 마감 자체가 굉장히 좋습니다. 요거는 그거죠, 우리 안쪽에

있는… 제가 자동차 용어를 잘 몰라서 그런데, 그 보강판에 있는 그

고정핀을 제끼는 용도인데, 굉장히 심플하게 잘 만들어

놨어요. 어떻게 고급스럽게 잘 만들어

놨지, 뭐 이런 것들도 있고요. 제가 되게 재밌는 거 보여 드릴까요? 이거 남자면

남자면, 남자면 안 좋아할 수 없는… 지금 아까 미리 본 감독님 웃고 있는

거 봐. 안 좋아할 수 없는… 와, 뭐야? 이거 뭐야? 이러라고 나온

거예요. 벽에다 걸… 어머, 제가 돈

많으면 저희 집 주차장 벽에다가 쫙

걸어놓고… 사실 공구들 보여져 있으면 지저분해 보이기도 하고, 먼지 앉잖아요. 내

소중한 공구들. 있잖아요. 고가의 수집 공구들을 보호하기 위한… 아니, 누가

이런 생각을? 변태도 아니고, 누가 공구에

다가리를 달아? 진짜 기가 막히죠. 그리고 아까

제가 저, 아까 소리 들려 드렸잖아요.

저거는 뭔가 굵은 기어들이 잘 맞물려

있는 느낌이었다면… 제가 라쳇 좋아하는 거

다들 아실 거예요. 라쳇이 소리가 이게…

오디오를 여기다 갖다 댄 기어들, 되게 잔… 이게

잔기어들이 왜 필요하냐면, 우리가

협소한 공간들이 많습니다. 작업을 할 때 보면 이렇게 작업하는 게 당연히

작업면 쉽죠. 크게 크게 돌리는 게

당연히 작업은 쉬운데, 협소한 공간에서

내가 작업을 해야 되면 기어가 크면 작업을 할 수가 없단 말이죠. 그때 쓸

수 있는 게 이런 작은 기어들입니다. 자, 보세요. 이게

넘어갔죠. 한 칸 넘긴 다음에, 역으로 돌아가는 게 거의 없어요.

이렇게 되면 기어가 정말 잘 맞물렸다는

얘기가 되거든요. 이게 뭔가 여유가 있으면 역으로 헛돌아요. 근데 돌리고

안 돕니다. 자, 보세요. 이거 좀 디테일하게 보실 수 있을 거

같은데, 한 칸 넘어갔죠. 반대로 안

들어갑니다. 돌아갔죠. 반대로 안 돌아가요.

이러면 되게 작게 작게 작업을 할 수가 있다는 얘기예요. 굉장히 디테일하게 잘

만들었다는 얘기입니다. 요거를 제가 하나하나 설명을 드릴 수가 없으니까

여기 제가 옛날에 소개해 드렸던

플라이 하나 있는 거 보이시죠?  한 가지 KTC 단점을 말씀드리자면

어, 손잡이 감성이 이제 중국산 감성, 성능의 몰빵한 게 뭔가 알리에서 많이

보이는 듯한 이 손잡이 감성 있잖아요.

성능의 몰빵한 회사다. 제가 설명을 드리고 싶고, 야, 나중에 KTC 리뷰를

하고 싶은 게 있으면 저한테 품목을 말씀해 주세요. 제가 다시 여기 와서

가지고 제가 설명을 드릴 테니까. 이렇게 보시면 이제 이런

렌지 세트 같은 것 쫙 있는 게 보이는데, 자, 뒤로 더

야, 여기를 봐야 돼요. 여기를 봐야 되거든요.

봐. 진짜 미쳤나 봐. 얘네들, 와, 부드러운 거 봐.

부드러운 거 봐. 이렇게 꼼꼼한 디테일이 있어요. 얘가 제가 좋아하는 게 뭐냐면,

보통 깍아서 열고 이런 식으로 열어야 되잖아요. 얘는

올리고 열린다. 이렇게 심플하게 잘

열려요. 이렇게 되면 아, 너무 좋아. 너무 좋아. 그리고 또 디테일한 걸

설명을 드리게 되면, 얘네 이렇게 각도가 기울어져 있거든요. 이게 뭐가

좋냐면, 우리가 서랍을, 이런 공구들을 이렇게 다 열어 놓게 되면,

무게 중심 때문에 앞으로 쏠립니다. 이런 식으로 꼭 가려질 수밖에

없거든요. 근데 얘는 이미 각도 자체가

안으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내가 혹시나 다 열어놔도 문제가 되질

않아요. 안 넘어집니다.  (웃음) 아, 진짜 나

너무… 아, 정리돼 있는 거 봐. 이게 정말 남자라면, 공구를… 저희

채널을 보시는, 공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안 좋아할 수가 없어요.

어떻게 안 좋아할 수가 있어? 어떻게

이걸 안 좋아할 수가 있냐고! 그리고 이게 되게 유명한 일화가 있는데요.

제가 들은 얘긴데, 이게 KTC… 제가 좀 있다가 보여 드릴 고급형 라인에

손잡이류들이 기본 라켓의 손잡이

남자라면 절대 못지나치는 자동차정비툴의 끝판왕을 보고왔습니다 싱글벙글 감탄만하고왔네요 ㅎㅎ 제정신아닌거같아요 얘네

남자라면 절대 못지나치는 자동차정비툴의 끝판왕을 보고왔습니다 싱글벙글 감탄만하고왔네요 ㅎㅎ 제정신아닌거같아요 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