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일단 다 사 왔습니다. 와, 엄청나지 않아요? 그래서 보면

버거킹, 노브랜드, 맥도날드, 맘스터치,

지금 여러분들이 많이 물어봐 주셨는데,

아, 이거 혹시 뭐 광고인가요? 네 군데에서 만약에 광고를 주잖아요,

만약에 네 군데에서 동시에 만약에

나한테 광고를 줬다고 치자. 그러면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쪽에서 광고를 줬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개인적으로 버거킹을 되게 좋아하고, 이쪽에서

광고를 받아본 적이 있거든요. 근데

만약에 이 정도로 광고를 준다 싶으면 여러분,

담당자가 먹어봐도 야, 다른 업체들은 진짜

별로구나. 이 정도 생각이 있어야 이렇게 네 군데가 광고를 줄 수 있어요.

그리고 어느 정도의 어그로를  이제 허락받고 본사나 아니면

자기 담당자한테 얘기했을 때, 사장님,

광고 효과는 진짜 확실할 것 같은데요.

좀 논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 그럼 뭐 논란이 많은 사람으로 좀

구하시든가 알아서 하세요. 그렇게 하지 않는 이상은 이렇게든

광고가 안 됩니다. 여하튼 저녁 안 먹었거든요. 하나씩

먹어볼까요? 일단 개인적으로 제일 기대됐던 버거가 하나 있어요. 바로

이겁니다. 이게 제일 기대되고, 이게 제일 기대되지 않아요. 두 개가 이게 지금

4개나 있으니까 조금 약간 생각이 드는 게, 여러분들은 음식 먹을 때

맛있는 거랑 맛없는 게 있어요. 근데 한

급식판에 그게 놓여져 있을 때 맛있는 걸 먼저 먹는 스타일이에요?

아니면 맨 나중까지 아껴뒀다가, 아 [ __ ] 밥이랑

먹을걸 이러고… 나는 지금까지 이 질문을

그거였어요. 매일 바꾼대요. 홀수면 맛있는 거 먼저

먹고, 짝수면 맛없는 거 먼저 먹는다는

사람이 제일 합리적이고 좋았던 거

같아요.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끝까지 맛있는 걸 아껴두다가 결국에는

배불러서 못 먹는 스타일입니다. 항상

메이플스토리부터 이례적으로 내려온 그

[ __ ] 같은 마인드가 아직까지도 남아

있기 때문에 먹는다는 이 근본적인

이념에서 항상 그 지랄을 해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이 시키는 대로

하겠습니다. 지금 버거만 일단 예를 들면, 일단

버거킹에서는 킨치킨이라는 버거가 새로

나왔길래 버거킹에서 치킨버거를 맛있게

먹어본 기억이 없거든요. 그래서 궁금해 가지고 사 왔고, 그 다음에

노브랜드 버거는 그냥 집이 가까워서

샀습니다. 맥도날드는 진짜 기대돼요. 맥도날드는

제가 제일 항상 그냥 누가 시키지 않아도 시켜

먹는 메뉴죠. 쿼터파운더 치즈, BBQ 베이컨이

나와서 이제부터는 충격적인 느낌이고,

그다음에 마지막 맘스터치 그릴드 더블비프 사 왔습니다. 그래서 뭐 먼저

먹을까요? 뭐가 제일 궁금해요? 4개 중에 하나 골라봐요. 맘스터치? 오케이, 알겠습니다. 맘스터치가

제일 먼저 나왔기 때문에 맘스터치를 일단 먼저 한번 먹어볼게요. 일단은

단면을 한번 볼까요? 존나 크다, 진짜! 이거 보면

맘스터치가 항상 이게 좀 특징인 거 같아요. 싸이버거도 안에 패티가 엄청 이렇게

크잖아요. 처음 먹을 때 턱 아팠던 거 같은데…

여기는 이 햄버거도… 싸이버거에서 그냥 치킨이 아닌 버거를 먹는 건

처음 봐요.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음악]

얘는 치킨 버거 말고도 괜찮구나, 그렇게

나쁘지 않구나. 근데 솔직히 농담하는 게 아니라, 이게 그릴드

더블 비프 버거예요. 패티 두 장 들어가 있는

햄버거거든요. 근데 진짜 고든램지버거랑 이거랑 두 개 딱 놓고

1번이랑 2번 중에 어떤 게 딱 더

맛있어요? 하면 거의 또이또이 나오거나…

아니면 압도적으로 이게 위일 것 같은 이유가 뭐냐면, 거의 비슷하거든요.

심지어 재료의 신선도나 이런 것도 내가 잘 몰라서 그런가, 되게 괜찮고

맛있어요. 근데 그쪽이 더 특이한

향신료를 많이 넣은 듯한 느낌이에요.

고든램지 버거가, 그래서 고든램지 버거,

그때 먹을 때 '아, 여기서 이런 향신료는 좀 빼줬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너무 이질감이 들어서 햄버거 먹는

느낌 안 나는 것 같다' 하고 빼니까 이 맛이 된 느낌. 근데 진짜

비슷한 버거 하나 꼽으라면 진짜 좀

비슷하긴 해요. 고든램지 버거랑 조금

비슷해요. 근데 솔직하게 얘기해서

존나 맛있진 않아요. 그냥 그때 와퍼랑

되게 비교를 많이 했는데, 와퍼는 진짜 맛있거든요.

버거킹 와퍼 시리즈 있잖아요. 커틀릿, 풀

치즈 와퍼, 치즈 와퍼, 그냥 와퍼 있는데,

저는 그냥 치즈가 너무 들어가서 치즈 맛밖에

안 나고 정말 솔직히 이거 딱 먹어보고 나서

느낀 건 와퍼보단 밑이고, 고들램지 버거랑은

거의 이 정도 느낌. 근데 사이버거가 훨씬 위인 거 같아요.

이거 먹는 이 사이버거 먹겠다는 느낌이

확실하게 있어요. 맛있어요. 근데 맛이 없지 않은데

굳이 그냥 치킨 쪽으로 좀 밀고

가는 게 조금 더 낫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금 좋은 거 같은 게, 솔직히 여러분, 저는 이 햄버거 쪽에

대해서 진짜 솔직한 이야기를 한번 해보면, 나는 왜 새로운 메뉴를 내는

건지 이해가 잘 안 돼요. 정말로, 넌 사 먹는 사람도 심지어

많이 본 적이 없거든요. 새로운 메뉴가

나왔다고 그거 사 먹는 사람, 유튜버들

빼고 누가 있어요? 거의 없는 거 같아서, 그냥 오리지널 맛을

좋아하잖아요. 그러면 차라리 그 오리지널 맛을 보강해서

예를 들어 이거 있잖아, 난 이게 진짜

최고라고 생각했어요. 이거 잘 나가는

메뉴잖아요, 쿼터파운더 치즈버거.

맥도날드에서 거의 대표 메뉴처럼

이렇게 나온 겁니다. 거기서 조금 더 이제

추가를 하거나 뭔가 맛을 조금 살짝

고쳐서 요즘 트렌드에 맞는 맛으로 바꾸는

것까지는 괜찮은데, 아예 새로운 메뉴가

막 나오고 막 이런 것들은 '이걸 먹을까?'라는 생각이 좀 들었거든요. 근데

이건 좀 이해가 되는 이유가 뭐냐면,

예를 들어서 그저께도 이제 치킨을

먹었어요. 어제도 치킨을 먹고, 그

2023년대 상반기 함버거 신메뉴, 이 영상 하나로 정리합니다

치지직 : 마술사김준표
월수금일 오후 7시 방송
화목토 휴방

김준표 마술사 스마트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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