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동 여신입니다. 최근 100k를 넘기고 비트가 힘 있게 쭉

치고 올라가지 못하고 조정을 받으면서 불안하신 분들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팔아야 하는 건지, 기다려야 하는 건지, 혹은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얘기들에

아직 투자 참여 안 하신 분들은 매수

타이밍을 보고 계실 수도 있겠습니다. 긴 조정 움직임에서 벗어나 강력하게

상승하고 있지만, 여전히 왜 비트코인이

왜 오르는 거지? 라는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라 생각하는데요. 내가

투자하려는 자산이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중장기적으로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걸까? 여기에 대한 해답을 찾지

못한다면, 하루가 멀다 하고 신고점을

경신하다가도 이내 조정장에 들어가 버리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에 포모와 함께 상당한 혼란스러움을 느끼실 거라 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비트코인이란 자산의 향후 흐름과 그 가치를 알아본다는

것도 개인들에게는 꽤나 어려운 일이

텐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개인보다 큰 영향력과 빠른 정보력으로

먼저 움직이는 기업, 기관, 국가들을

보면서 그들의 뒤를 따라가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이면서도 지혜로운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블랙록 약

51만 개, 마이크로스트래티지 38만 6,700개, 테슬라 약 12,000개,

그리고 미국 정부 약 21만 4,000개. 내로라하는 미국의 큰

기업들, 세계에서 가장 큰 패권을 지고

있는 나라 미국은 왜, 어떤 의도로 비트코인을 사들이고 있는 걸까요? 코인 투자를 하고 계신 분들뿐만 아니라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한 번쯤 가져 보셨을 의문점인데요. 현재까지 전 세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며 최고의 패권

국가로 자리하고 있는 미국과 막대한 자금력과 산업 장악력을 갖춘 세력이라

불리는 그들, 그들의 블록체인 시장 장악 프로젝트에 관한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역사적으로 세계 산업을

선도한 것은 언제나 13년 자동차 제조 회사인 포드사가

시작한 대량 생산 시스템의 전 세계적

확산과 함께 제조업을 중심으로 제2차 산업혁명을 주도한 것도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빅테크 기업들을

내세워 IT 산업에 기반한 3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온 것도 미국이었죠.

그리고 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또 다른

산업적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흐름 속에서 미국은 비트코인을 만나게

됩니다. 비트코인은 2008년 10월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이름의 베일에

방식으로 거래가 가능한 디지털 화폐로

소개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09년 1월

사토시 나카모토가 첫 번째 비트코인

블록인 제네시스 블록을 생성합니다. 제네시스라는 이름은 사토시 나카모토가

비트코인 백서에서 명명한 것으로 창세기, 즉 출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탄생, 태초의 시기 미국은 상황이 좋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세계 경제를 대침체로 몰아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이 당시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자산 운용사로 활동하던 리먼 브러더스가

파산하면서 경제 상황이 급격히 경색되고, 이로 인해 미국은 심각한

금융 위기에 직면해 있었습니다. 이러한 위기는 미국 내에서 금융 시스템에

대한 불신과 함께 중앙은행인 연준의

정책에 대한 신뢰가 약해지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백서와 첫 블록인 제네시스에 담긴 비판 메시지에서 잘

알 수 있듯, 경제 위기를 초래한 책임으로 부패한 은행과 중앙 정부를

저격하며 비트코인이 등장했습니다. 중앙화된 금융 시스템의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새로운 화폐, 디지털 화폐를

열고자 하는 사토시 나카모토의 비트코인 프로젝트는 기존 미국 중심의

금융 질서인 달러 패권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미국은 초기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아주 부정적인

스탠스를 취했습니다. 비트코인 첫 등장 이후 한동안 무관심으로 일관하던 미국

정부는 2013년 비트코인 투자 시장의 급성장을 우려하기 시작했습니다.

보고 공개적으로 규제 필요성을 언급하기 시작합니다. 미 재무부 산하의

핀센이 비트코인을 가상화폐로 규정하고

발표 지침을 보면, 당시 암호화폐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잘 알 수 있습니다. 미국이 암호화폐를 곱게

보지 않는 동안, 틈새 시장을 노린

나라가 있었습니다. 바로 미국의 라이벌인 아시아의 강대국

중국이었습니다. 중국은 관련 혁신적인 기술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비교적

자유로운 입장을 보였습니다. 특히 2010년대 초 저렴한 전기료를

바탕으로 암호화폐 채굴업과 거래

플랫폼이 크게 자리 잡았는데요,

현재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는 이러한 배경 아래 설립되었습니다. 바이낸스는 2017년

창펑 자오에 의해 설립되었는데,

이때부터 중국 정부가 암호화폐 시장을

규제하기 시작한 탓에 바이낸스는 본사를 홍콩으로 옮기게 됩니다.

홍콩에서 세계 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하면서 세계 1위 거래소가 된

바이낸스는 어떤 전략을 쓴 것일까요?

바로 암호화폐 시장의 기축 코인으로

USDT를 자리매김시킨 것을 첫 번째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바이낸스

이전에는 코인 거래를 할 때 각각의 코인을 사용해야 했습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이더리움과 리플 등 원하는

코인 간의 직접적인 가치 교환이 이루어졌는데요. 하지만 암호화폐는 가격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교환 가치가 절하될 수 있다는 리스크가 항상

존재했습니다. 바이낸스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USDT, 즉

스테이블 코인을 기축 코인으로 도입하면서 암호화폐 거래자들이 지금까지

감수할 수밖에 없었던 리스크를 해소함과 동시에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거래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마치 실물 경제에서 미국의 달러가 현재 세계

무역과 금융 시장의 기축 통화로 널리

쓰이고 있는 것과 같은 논리입니다. 암호화폐 세계의 기축 통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USDT가 된 것이죠. USDT, 즉 테더는 회사에서 발행하는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달러를 의미하는 USD에 테더의 T를 붙여서 이름 붙여

졌습니다. 코인 투자자가 1달러로 1USDT를 사면, 테더는 1USDT를

주고 본인들은 투자자에게서 받은 1달러를 축적했습니다. 그렇게 테더를

사는 자신들이 선점한 암호화폐 시장을

통해서 꾸준히 달러 지배력을 키워

왔는데요. 미국은 당연히 이들이 못

마땅했습니다. 본인들 외의 달러 자본력을 키워오면서, 다른 한편으로

달러 패권의 위협이 되는 탈중앙

비트코인 불장 대반전 시나리오, 세력들의 개수작을 공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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