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그 총 내려놓고 얼른 나가요.

인생 어차피 한 방이야. 한 번 왔다가 그냥 가는 거라고. 난 그냥 가면

돼. 영감님 같으면 그냥 나갈 수 있겠어요? 그럼

그 총으로 여기 주사기 한쪽을 잘 쏴 봐요. 어, 내가 한쪽 마치면 그

공간으로 슉 피하면 돼. 하지 마요, 신부님. 제발. 어, 하지 마.

신부님, 오지 마요. 위험하니까. 모두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신부님, 목숨 끊어도

김홍식 검사님 죽일 거예요. 김홍식, 약속 꼭 지켜라.

[음악] 토 나이스. 야, 이거 어떻게 된 거야?

난동! [음악]  한 번 된다면 찾고 나라 바로

뜬다. 분명히 저희가 여기로 다 옮겨

놨습니다. 아까 돈 없어져도 괜찮아. 리 숨긴 돈

많잖아. 근데 뭐가 문제인지 알아? 옥같은

밀림에서 살아남은 우리가 이 한심하고 물렁한 나라에서 개호구가

됐다는 거야. 내가 너무 많이 참았지. 누가 죽을래?

고생했다. 저 박스 안에 우리 돈 들어

있는 거 맞지? 아이, 그럼 우리 돈이 들어 있지. 뭐가 들어 있겠어, 지금

의심하는 거야? 은근히 섭섭해. 너무 섭섭해하지 마, 친구. 난

그냥 우리 돈 냄새가 맡고 싶었을

뿐이야. 맡아, 많이 맡아. 응, 내 돈 맞아. 이제 것 보자 가.

저는 여기가 홍시가 있는 데가 아니고, 근처입니다.

참, 천하의 김홍식. 지 차에 위치 추적기

달린 것도 모르고. 100% 야밤에 딜. 시간 맞춰 가지고 인터벌

콜하면 되겠지. 그때까지 너는 홍시

꼬랑이 잘 잡고 있어라.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음악] 코사이. 예, 이게 힌트 같습니다. 저게

뭐예요? 데이터 송신 장치입니다. 쉽게 말하면 컴퓨터에 자료를 어디론가

보내는 겁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자료를 어디론가

보낸다. 그럼 여긴 일종의 자료 송신

센터입니다. 자료실이 아닙니다. 우회해서지만, 나는 데다가

저장한다? 아, 대체 어디다 저장하는 거야? 이 장치 송신 거리가 제한적이라

저장하는 곳이 이어서 멀지는 않습니다. 그냥 여기 있는 거 싹 다 가져가서

포렌식으로 풀면 안 돼요. 부장, 포렌식 전문가입니다. 이리저리 가게

할 겁니다. 아이, 이 자식! 정말 상상 초월로 한 짓이네. 이거 I found

out. Area is so... will send in. Now then, you going to kill him? If I see you kill him...

아, 뭐야? 그냥 쳐먹고 일하자. 저 빙어, 아니, 너 뭐하면

일로 왔나? 빙어는 이씨? 나 이제 열빙...

아니야. 빙상 이씨? 너였어? 재밌네.

재밌어? 너도 짭? 시끄럽고! 너들은 오, 깜짝이기에 좀

맞는다! 이 세 개 더라! 자, 전직시켜라! [음악]

[박수] [음악] [음악] 그러니까 쪽수를 맞춰서

왔어야지. 그도 [박수] 뭐냐? 뭐야? 김일이 몇 명이야?

야, 무슨 뭐 체육대회 아니야! 비한 매치다!

[음악] [음악] 자식들아! 뭐야? 심이 위험해요! 심판의 불꽃이 저들

사이에 꽂히면 다 같이 주님의 뜻으로...

나아가라, 알았나? 예, 가자! 50배야! 예, 맞습니다. 가시죠!

Freeze! Your ass in here! Hands up on the ground! Any resistance, we're happy to shoot you!

Down! Thank you very much for arresting... Oh, oh! You must be Nam Han, the chief prosecutor?

Going... 언제 또 인터폴이 친구를 먹었대? 함께해서 영광이었다.

영광이었습니다, 형들. 저희도 영광이었습니다.

하여튼, 약쟁이 새끼들... [음악] Hey!

헤이! 무슨 일이고? 이게 뭐야? 김웅 씨?

새끼는 명도 기네! 이 새끼, 내 뭐가 있다고...

있다기 전에, 듣보잡! 내가 요 다시 오나 봐라! 잘 했어라!

갈매기! 긴급 속보입니다. 조금 전 11시 35분, 부산 창림 포구에 비행기 문이 떨어져 세 명이 사망하고 두 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문은 탑승객이 착륙 전, 지상 300m 지점에서...

정말...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비행기 문을 열어서...? 덕분에 약쟁이들 천벌 받은 거죠.

한편, 생존한 마약 조직 보스와 부하 두 명은 혼란을 틈타 도주했고, 인터폴 추적 중입니다.

있습니다. 근데 김홍식, 정말 한국을 떴

으려나? 기록 보니까 홍식이 복수의 화신이 남은 복수하고 뜰 겁니다.

근데 이 천하의 마약 카르텔 보스,

홍식이 왜 이렇게 한국에서 맥을 못 출까요? 대한민국 공부 잘하는 수재들이

카르텔을 만들어서 못된 짓을 하잖아요.

그러니까 이 세상에 다른 어떤 나쁜

놈들이 와도 대한민국 엘리트 카르텔을

못 당하는 거지. 하긴 뭐, 이 카르텔은 총을 난사하는 게

아니라 법을 난사해 버리니까. 차라리 총알이 낫지. 법은 스쳐 맞아도

가족들까지 다 죽는다니까.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어르신?

남두 있습니다. 자제분 범죄 및 취조 기록,

그 외 지랄병… 잘 보셨습니까? 아,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주제넘게

부탁을 하나 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입신을 위해 서울로 가서 꿈을

한번 펼쳐볼까 합니다. 제 꿈을 위해 어르신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바, 부디 갈 곳 없는 이 어린 양을 꿀이 흐르는 좋은 목장에

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아럼 대원아, 답변은 10분 내로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약에 답이 없으시면, 보내드린 기록들 오늘밤 8시 뉴스에

여의도 불꽃놀이처럼 화려하게 터뜨려

드리겠습니다. 팡팡팡 [음악] 야, 이씨! 특수부장이면 엄청 높은

사람 아닙니까? 대통령 백은 다 족칠

수 있는 자리라고. 나 할까? 진짜 순간 이동 제대로 했네. 이 사악한 새끼 아니

sdh 또 뭐야? 어, 아무 죄 없는 사람들 내칠 죽일 셈이구만. 아주

나절 동안 세상 그 누구도 모르게

여의도, 서초동에서 진도 9 강진이 일어났을 걸요? 뭐, 꿀단지 속 인간들만

느낄 수 있는 지진이랄까? 얼른 서울로 가시죠. 여기는 저와 구자형 팀장이

지키겠습니다. 그렇게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김홍식, 남두 따라서 서울

갔을 겁니다. 그럼 두 분 믿고 저희

올라갑니다. 네, 그럼 우린 이제 홈으로

복귀하는 겁니다. 렛츠고! 이놈들 다

[음악] 뒤졌어! 상현아! 어, 어, 상일아!

싫어, 마나님. [음악] 감사합니다. 보시죠. 한국에 이 총이 있을 줄은

몰랐네. 저희는 전 세계 모든 총을 취급합니다.

또 찾아주시죠. 언제든 환영이니까.

엄마, 편하질 않네. 악에 맞춰 사는 내

남동부지검 형사부 박경선 검사와

천주교 서울대교구 김혜일 신부는

중앙지검 남모 부장에 대해 마약 조직 연계 및 살인교사 혐의,

그리고 고위층 자녀의 마약범죄 혐의를

축소해 준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부장검사 남씨와 마약

조직이 결탁했다는 증거가 있습니까?

남모 부장의 살인교사 의혹에 대해서

진짜 사람 보는 눈이 없는 성준🤔 서현우의 배신으로 깨져버린 두 사람의 공조 관계! #습드첵 #열혈사제2 #TheFieryPriest2 #SBS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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