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티저. 오늘은 70만 원짜리 초가성비 컴퓨터를 만들어 봤습니다.

어 제 생각에 현 시점에서 살 수 있는 가장 가성비 좋은 컴퓨터라고 생각이 되는데 어 그동안에 제가 만들어 왔었던 컴퓨터들이 가성비는 있어도 뭔가 좀 선호되지 않는 부품들이 하나씩 있어 가지고 좀 아쉽다라고 생각했던 부분도 있었죠.

이번에는 이런 것들을 거의 다 없애서 웬만하면은 호불호 없이 거의 다 만족을 하는데도 가격은 70만 원 수준으로 끊을 수 있게끔 만들어 봤어요.

어 진짜 이거 해본다고 막 몇 번을 갈아엎고 다시 만들어 보고를 반복을 해봤는데 최종 결과물을 보여 드릴게요.

일단 CPU, 그래픽 카드 두 개 먼저 말씀을 드리고 바로 게임 성능 보여 드릴게요.

일단 제가 얼마 전 영상에서 12만 원이 됐다고 진짜 미친 거 같다고 했던 CPU 있는데 어 요거 12세대 코어 i5 12400F입니다.

근데 알리에서는 지금 10만 원쯤 팔고 있더라고요.

와 진짜 이거는 선을 좀 넘은 가격 같은데요, 좋은 쪽으로. 아, 참고로 중국에서 배송하는 직구 제품 아니고요.

요거 국내에서 배송하는 제품이라서 다나와에서 사는 거랑 그냥 똑같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이상하게 알리에서는 그냥 만 원이 더 싸더라고요.

야, 왜지? 야, 이게 뭐 심지어 뭐 할인받고 그런 것도 아니고요.

그냥 정가로 한 10만 5,000원 정도 그 정도 합니다. 와, 이게 10만 원이다?

그 직구도 아니고 국내 배송 제품이 10만 원이다?

이러면은 뭐 거의 덮어 놓고 사야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직구하는 CPU 제외하면은 요거보다 가성비 좋은 CPU 없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물론 뭐 절대적인 성능 자체는 최신 CPU 비교를 하면은 좀 떨어질 수는 있는데 정말 일반적인 경우에는 대부분 만족할 만한 성능의 CPU라고 생각이 되고요.

애초에 오늘 전체 부품 가격대가 70만 원 대인데 그 안에서 살 수 있는 CPU 중에서는 그냥 최고라고 생각을 하면 될 거 같아요 솔직히요.

가격 되면은 어 라이젠 5 5600 다도 가성비가 더 좋아요.

근데 알리에서 살 때 국내 배송 제품이 맞는지는 어 이런 거는 확인을 하고 사야겠죠.

그리고 다음은 뭐 그래픽 카드인데요. 요거 그래픽 카드는 RX 7600이에요.

요게 이 가격대에서 살 수 있는 진짜 가성비 탑티어 제품이라고 생각이 돼요.

제가 오늘 가져온 거는 에이수스의 RX 7600인데요.

이것도 뭐 CPU 똑같아요. 국내 유통사가 국내에 배송하는 정품인데 알리에서는 한 31만 5,000원 정도 하더라고요.

요것도 당연히 이제 상시 판매 가격이고 특가 할인 이런 거 아니에요.

똑같은 제품을 그 단어에서 찾아보니까 국내 가격은 한 33만 원인가 4만 원 정도 하니까 이것도 가격이 한 3만 원 정도 차이가 나요.

어 제가 사실 뭐 이거 유통 구조가 어떻게 된 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똑같은 국내 유통사의 정품인데 가격 차이가 한 10% 나니까 알리에서 사는 게 좀 당연하다고 느껴지는 거 같아요.

참고로요, RX 7600이랑 많이 비교되는 게 지포스 RTX 4060이 있대요.

그거는 알리에서조차 36만 원 아래로 파는 거를 제가 본 적이 많이 없는 거 같아 가지고 거의 대부분 한 38만 원 정도가 최저가인 것처럼 보이거든요.

근데 혹시 이거보다 더 싸게 파는 거 보시는 적이 계시면은 댓글로 알려주시면 참고가 될 거 같아요.

어쨌든 이 가격대에서 살 수 있는 그냥 가성비 넘버원 그래픽 카드라고 보시면 되고요.

어 31만 원이면 진짜 그냥 질러야 되는 가격이 어 맞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제일 중요한 부품 두 개 말씀을 드렸으니까 어 게임 성능 테스트 한 거 보여 드리기 전에 어 구독 좋아요 한 번씩 눌러주시면은 좋을 것 같아요.

게임 해상도는 풀 HD, QHD 두 가지로 해봤는데 먼저 풀 HD 보시면은 검은 신화에서는 평균 140프레임, 하위 1% 90프레임 정도 나왔어요.

검은 신화: 오공은 언리얼 엔진 5로 만들어진 고사양 게임인데 사실 이 정도만 나와줘도 플스 5보다는 훨씬 훨씬 더 프레임이 잘 나오는 거거든요.

파티클 막 많이 나오는 그런 장면이라든지 아니면 어 급작스러운 화면 전환 같은 거를 봐도 실시간 프레임이 100 아래로 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는 거 같아요.

그래서 뭐 풀 HD 그래는 완전히 할 만하고 그리고 QHD 해상도 결과도 보면은 당연히 풀 HD보다는 프레임이 좀 살짝 떨어지지만 그래도 아직 충분히 할 만했어요.

지금 보여 드리는 거는 이제 제천대성의 빈 육체라는 보스전인데 손오공이 막 난리를 치면서 스케일을 쓰는 화면에서는 실시간 프레임이 80 초반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평균 프레임에 하퍼는 75프레임 정도 유지를 했거든요.

솔직히 뭐 이 가격대에서 QHD 상도로 이 정도 나와 주는 거면은 가성비 진짜 미친 거예요.

물론 로션으로 돌린 건 아니지만 이미 충분히 그래픽 좋다는 느낌 되게 많이 들지 않으세요?

올라가면서 좀 화질이 열화되는 것까지 감안을 해도 그래픽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참고로 옵션은 제가 이렇게 돌렸는데요. 슈퍼 샘플링 선명도 60에 FSR 프레임 생성 켰고 그리고 화질 등급은 1 높음으로 돌렸습니다.

그래서 아까 보여드린 플레이 영상은 QHD 풀 HD 동일한 옵션으로 해서 해상도만 바꿔 가지고 테스트를 한 거예요.

그다음에 배틀그라운드는 국민 옵션으로 테스트 했는데요.

풀 HD 보여 드리면 시간 갈수록 프레임이 떨어지긴 하는데 한 11분 정도 플레이 한 시점에서는 평균 170프레임 실시간 프레임이 100 아래로 떨어질 것 같기는 해요.

그런데 어차피 뭐 가격대를 생각을 하면은 막 완전 빡센 교전에서 아, 잘 나온다고 막 기대를 하실 분들은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이 되고 대략적인 성능이 한 이 정도 나오겠다고 생각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QHD도 테스트를 했는데 야, 이게 뭐지 싶은 분들이 있을 거예요.

이거 뭐 풀이랑 성능이 거의 똑같이 나오고 있잖아요.

근데 보통은 해상도가 높을수록 성능이 낮은 게 맞는데, 워낙 배그가 이제 최적화가 많이 된 게임이라 가지고 낮은 해상도일수록 그래픽 카드를 제대로 못 써 주기 때문에 풀 HD, QHD 성능이 지금 비슷하게 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배그를 좀 제대로 하고 싶다라고 하면은 완전 고사양 CPU 가거나 아니면 AMD x3d CPU 중에서 5700x 3D 아니면 7800x 3D 같은 거를 사는 게 답인 거 같아요.

그런데 뭐 게임이 배그만 있는 건 아니니까 다음 또 고사양 게임인 사이버펑크 2077 돌려 보면은 이게 오히려 배그보다 성능이 더 잘 나오는데 요거는 게임 내에 이제 FSR 프레임 생성 기능도 있고요.

그래픽 카드를 훨씬 더 잘 써줄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잘 나오는 거예요.

풀 HD 최종적으로 평균은 한 200프레임 나오고요. 하위 퍼트는 130프레임 정도 나왔는데 지금은 벤치마크 초반 구간이라서 하퍼가 조금 더 높게 나오지만 이제 뒤쪽으로 가면은 떨어지는 구간이 있거든요.

근데 뭐 지금 나오는 것처럼 150이나 아니면 130이 똑같이 게임하는 데는 완전 부드럽게 잘 되는 수준이라는 거는 어, 같죠.

그리고 QHD 그래도 돌려 보면은 평균 150프레임 정도의 하이 래퍼도 120프레임 정도 나왔어요.

역시 QHD 그래도 게임 하는데 막 크게 문제가 되는 수준은 아니고 되게 잘 나와요.

그런데 어떤 옵션으로 돌렸냐면 FSR 3 자동으로 프레임 생성 기능을 켰고 그리고 텍스처 품질은 프리셋 높음으로 설정을 했습니다.

뭐 내 눈이 엄청 민감하다 싶은 사람이 아니면은 화질이 되게 많이 떨어져 보이는 느낌이 들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게임은 일단 세 가지만 보여 드렸지만 뭐 발로란트든지 롤 같은 그런 게임들은 완전 날아다니면서 잘 돌릴 수 있다고 보시면 돼요.

그래서 전체 부품은 이렇게 만들었는데 71만 원 정도 돼 가지고 사실 살짝 넘어가긴 하죠.

그런데 오늘은 뭔가 부품 종류가 한 가지 정도나 되고요.

쿨러들이 되게 많이 이것저것 들어갔어요. 그리고 영상 초반에 말씀드린 것처럼 호불호가 갈릴 만한 부품을 이제 최대한 많이 없앴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그래서 메인보드도 제가 되게 많이 썼던 게 바이오스타 이번에는 MSI 제품으로 써 봤어요.

뭐 이것도 막 전원부 성능이 좋다고 하기는 힘들긴 하지만 12400F 돌리는 데는 되게 문제 없는 수준으로 보시면 돼요.

그리고 메모리는 무난하게 어, 클레브 흑금치 DDR4 328g 듀얼로 16GB 넣어 줬고요.

SSD n 뭐 말이 필요 없는 가성비인 삼성전자 PM9A1 512GB 넣어 줬습니다.

그리고 SSD 방열판을 제가 하나 끼워 줄 건데요.

이게 SSD가 발열이 좀 있는 편이라서 싸구려라도 방열판 하나 넣어 주는 게 좋아요.

이게 되게 싼 한 2,000원짜리 방열판인데 요거 하나 넣는 거랑 안 넣는 거랑 차이가 꽤 커요.

장착하는 방법은 완전 간단한데요. 제가 지금 장착하는 거를 좀 보여 드릴게요.

그런데 뭐 2,000원짜리 아도 구성품이 들어 있을 만한 거는 또 다 들어 있기도 하네요.

뭐 나쁘지 않은데. 아, 그리고 오늘 제가 갖고 온 SSD 이제 마이크론의 T5인데 부품 목록에 있었던 PM981은 아닌데 제가 그 SSD 없고 어 비슷한 게 있어 가지고 보여 드리는 거는 요걸로 할게요.

요 알코올 소음으로 SSD 표면을 갖다가 한번 닦아 줘요.

방열판 잘 붙으라는 의미로 이렇게 닦아 줍니다.

그리고 사실 지금 기본으로 달려 있는 요 스티커 있잖아요. 요것도 어 떼고 하는 게 맞긴 맞는데 저는 요거 떼면 이게 보증이 날아갈지 안 날아갈지 어 확실하지가 않아 가지고 일단 붙인 상태로 할게요.

근데 PM9A1 그 SSD는 애초에 요거가 자체가 없기 때문에 그냥 붙이시면 될 거예요.

그래서 이렇게 닦아서 놓고 그리고 여기 보시면은 이렇게 고무줄이 세 개가 들어 있네요.

요거는 이제 이렇게 붙인 다음에 이거를 갖다가 이렇게 연결하는 그런 고무줄이고 이렇게 비닐이 다 붙어 있는데 비닐을 갖다 떼 가지고 렇게 방열판 쪽에다가 먼저 붙인 다음에요 요거를 SSD 위에다가 이렇게 붙여 주는 거죠.

이 상태에서 고무줄만 떨어지지 말라고 고정을 시켜 주는 거죠.

네, 그래서 이렇게 어 SSD에다가 방열판을 장착을 딱 해 줬고요.

요 상태에서 이제 메인보드에 끼면 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게 2,000원 정도밖에 안 하는 거라 가지고 보기에는 조금 조잡해 보일 수도 있지만, 이거 있는 거랑 없는 거랑 방열 성능에서 차이가 날 거예요.

그리고 사실 오늘 말씀드린 그 PM9A1 SSD PCI 익스프레스 4.0인 어, 이 메인보드 자체는 또 3.0까지 밖에 지원을 안 하긴 해요.

그런데 다른 3.0 버전 SSD를 넣기도 애매한 게요.

가격 차이가 생각보다 많이 안 나요. 디램이 들어가 있는 SSD 중에서는 어 가격 차이가 생각보다 많이 안 나고요.

그래 가지고 작동은 요게 3.0 버전 기준으로 할 거라서 막 엄청난 발열까지 없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모든 전자 제품은 열을 빨리 빼주는 게 무조건 좋기 때문에 방열판 요거 2,000원짜리 추가를 해 줬고요.

그런 차원에서 제가 시스템 팬도 두 개를 추가를 했어요.

그게 바로 건데요. 요거는 이제 케이스 제조사에서 만든 리버스 팬이에요.

그런데 깔맞춤하려고 어 흰색 LED 팬으로 사 봤습니다.

그래서 요렇게 보시면은 이 케이스 아래에 타공된 부분이 있고요.

쪽에 이렇게 팬을 갖다가 추가로 장착할 수 있는 그런 어 위치가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올리는 거거든요. 이렇게 하나 올리고 그리고 뭐 이쪽에도 이렇게 올리는 거죠.

그래서 이렇게 케이스에다가 추가로 장착을 해 주는 건데 이러면은 어느 정도는 그래픽 카드 발열 해소에 도움이 될 거예요.

근데 공진음이 생기는 경우도 있어요. 이렇게 달면 그리고 그래픽 카드 온도가 막 엄청 떨어지고 막 그러지는 않다는 얘기도 있으니까요.

하단 쿨링팬 두 개는 필수는 아니고요. 달고 싶은 분들만 좀 달면 될 거 같아요.

그런데 이런 하단 펜을 쓰려면 요렇게 생 30mm짜리 쿨러용 긴 나사가 필요해요.

이런 긴 나사는 네이버에서 1,000원에 네 개 묶음으로 판매를 하고 있으니까 혹시 저처럼 이렇게 똑같이 장착을 하실 분들은 어, 참고를 하시면 될 거 같고요.

그리고요 케이스는 지난번에도 한번 썼던 거기는 해요.

그때 제가 측면에요, 유리의 단차가 좀 이렇게 휘어져 있다고 했는데 확인을 해 보니까 여기 보시면은 요렇게 케이스랑 붙어 있는요 고정 걸쇠고리가 약간 휘어져 있었어요, 그때.

그러니까요 부분이 약간 이렇게 휘어져 있었거든요, 요런 식으로. 그니까 이렇게 휘어져 있으니까 얘가 케이스에 들어갈 때 이쪽을 갖다가 케이스랑 맞물려 가지고 이렇게 들어가는 건데요, 부분이 살짝 이렇게 휘어 있다 보니까 잘 장착을 하고 나서 봤을 때는 여기가 살짝 튀어나온 것처럼 이렇게 된 거예요.

그런데요 부분을 갖다가 이제 다시 펴 주니까 어 괜찮아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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