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음악] 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국

글로벌 마켓 김중학, 뉴욕 특판입니다.

오늘 장, 10분만 시작하겠습니다. 어제 정말 시장이 굉장히 혼란스러운

상황을 이어갔었는데, 오늘은 조금

수습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변동성이 큰 그런 하루였기에, 그래도 종목마다

희비가 갈리는 모습이고, 아, 그래도 아침에 있었던 개장 전만 해도

오늘까지 큰 하락이 있을 거라고 봤었던

그래도 반등을 해줬습니다. S&P 지수가 1.09% 올라서 5930.48

까지 올라와 있고요. 나스닥도 1.03% 올라서

15,726 포인트 기록을 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도 1.18%, 498

포인트로, 그러면 42,840.26. 어, 여전히 뭐 사상

최고가에 머물러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시장 분위기가 나쁘지 않은 쪽으로

흘러갔다고 볼 수 있고, 국제 금값도

가격을 조금 회복했습니다. 1.31% 올라서, 어, 트로이온스당

242.2 국제유가는 0.16% 올라 69.49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10년물 국채 금리가 오늘 약간 내렸습니다. 4.2p 하락하며 4.52%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있었습니다. 11월 데이터는 이미 어느 정도 예상되었지만, 내년 데이터에 대한 우려가 있었습니다.

시장은 오늘 데이터에 안도하며 주식 시장은 상승하고 채권 금리는 하락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변동성 지수는 오늘 아침까지 급등세를 이어갔으나, 급격히 하락 전환했습니다. 23% 하락하여 18.3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달러 인덱스도 0.54% 하락하며 107.82를 기록했습니다. 오전에는 108선이었습니다.

내려와 있고 어 일본 은행의 통화 정책은 생각보다 금리 인상이 아니라

동결로 결정이 났죠. 그러면서 157엔 아래로 떨어졌었는데 156.3

19로 일본 엔화도 약간은 수그러든 모습입니다. 어 시장 흐름은 전체적으로

이렇게 오전 지표 발표 직후보다는

상승폭을 오전에 많이 키워줬고, 그리고

나서 오후에는 변동성을 소화하면서 장이 약간의 상승분을 반납하는 형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러셀 2000도 0.94% 어 그래도 상승세로 마감을

했고 어 암호화폐 가격은 반대로

조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 오늘 1.78%, 24시간 기준

하락한 상태고 어 전체적으로 이 암호화폐 어 다른 알트코인들의 가격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히트맵으로 보면 이렇습니다. 오늘 전체적으로는

오전까지 짙은 녹색이었다가 테슬라가

400달러 선 초반 선을 지키는 그런 흐름을 연출해 주는 모습이고,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도 소폭 하락했습니다.

상태입니다. 반면에 최근까지 부진했던 엔비디아가 오늘도 3.08% 상승하면서 전체적인 지수를 끌어올려 주었고, 마이크론도 최근 낙폭을 약간 만회했습니다. 애플이 의외로 잘 버티고 있는데, 1.88% 상승했고, 구글과 아마존, 그리고 은행주도 오늘 올랐습니다. 은행주 관련해서 오늘 좋지 않은 소식이 하나 있었는데,

1%대 전체적으로 기록을 해 주었고, 제약주 가운데에서는 라일리와 노보노디스크의 반사 효과가 오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제까지 하락했던 헬스케어 섹터와 유가 관련 종목이나 이쪽 산업 섹터도 오늘은 살아난 모습이고, 섹터별로 보았을 때는 필수 소비재 쪽 섹터가 오늘 조금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지표를 보겠습니다. 오늘 지표는 크게 챙길 것 없이 개인 소비 지출 물가 지수만 보면 됩니다. 시장에서 만족할 만한

데이터였다 할 수 있겠고요. 좀 몰라네, 그 11월 헤드라인 기준과 이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 물가 지수,

두 가지 월별로 봤을 때는 전월 대비로는 각각 0.1%p, 아,

0.1% 올랐습니다. 예상치보다 0.1%p 낮은 기록이고, 보시는

것처럼 지난번 한번 예상치를 어, PPI가 나왔을 때 보여 드렸는데,

평행선을 달릴 걸로 봤었던 시장 예,

예상과 다르게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그만큼 어, 어제까지 있었던 FOMC 충격으로 인해서 물가가 잘 떨어지지

않고, 이로 인해서 금리가 아, 내려가지 않을 것이다. 1월에 동결하고 3월에도

내릴 가능성이 반반 정도밖에 되지 않은 현재 상황이 이어지고 있었는데,

이런 심리를 조금 어, 완화시켜 준

모습이고, 전년 대비로 봤을 때도 상승

흐름이 아니라 그래도 예상치보다 낮습니다. 아, 상승하긴 하지만

예상치보다 낮고요. 어, 헤드라인 기준으로 봤을 때는 어, 반대 헤드,

헤드라인이 2.4%… 그, 죄송합니다.

예상으로 봤을 때는 2.5%인데 0.1%포인트 예상보다 낮게

헤드라인이 잡혀 있고, 근원은 역시

항상 계속 높게 나오는데 2.8% 예상이 2.9% 올라갈 걸로

봤는데 이것보다 조금 내려온 흐름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연준 인사들의 발언들이 오늘 세 명의 위원들의 발언이 있었는데,

전체적으로는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을 재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이 때문에 어 PC

지표 발표 직후에 어느 정도 안도했던 심리가 다소 중립적으로

돌아서는 그런 요인도 되었습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그리고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모두

블룸버그와 오늘 인터뷰를 가졌는데,

내년 두 번의 금리 인하 전망 점도표

찍힌 것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라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메리 데일리 총재는 예상보다 적은 금리를

내년에 내리겠지만 경제 효과를 보고 또 따져서 정책을 이어갈 것이다. 그리고

이미 우리는 재조정 단계를 마무리한 상태고 다음 단계 진입해

있다. 그만큼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내려가는지 중요하다. 비둘기파 위원들도 이렇게 조금은 조심스러운

모습이고, 오스탄(?), 그 수비가 그나마 더

비둘기파적인 모습을 아직까진 포기하지

않았는데, 어, 내년 금리 인하폭이

예상보다 더 얕아졌지만, 인플레이션은

훨씬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고, 의미 있게 현재 중립, 어, 제한적인 금리인

상태. 중립 금리와 멀기 때문에, 어, 더

내려갈 여지가 있다라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도 오늘 인터뷰를 가졌었는데,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현재 통화 정책이

매우 제한적으로 잘 작동하고 있다. 앞으로 통화 정책을 이어가기에는 매우

좋은 위치에 있다. 그만큼, 어, 내년 동결 가능성에 대해서 역시 지지 의사를

밝히고 있는 모습이고, 어, 그런데도 불구하고 중립 금리를 향해서 연준은

계속 금리를 내릴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지표에 따라서 평가를

하고 또 위험과 전망을 반영한다는 건데, 현재 점도표 찍을 때까지만

해도 확실하지 않았던 부분을 하나 확인해 준 게 있습니다. 내년에

재정 정책 그리고 관세나 여러 통화 정책에 영향을 주는 외부 요인들이

있는데, 이런 이민 정책도 포함이고요,

이런 것들을 개인적으로는 고려해서 이번 정책 결정에 반영했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경제 전망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에

불확실성이 많고, 이를 감안해서 찍었다는

거고, 결국에는 내년에 나오는 지표 그리고 트럼프 취임 이후에

정책에 연준 인사들이 주목하고 있다는 얘기로 볼 수 있겠습니다. 아,

그리고 이런 지표와 함께 현재 시장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바로 오늘

밤까지 합의안이 통과되지 못하면,

임시 예산안이 통과되지 못하면 셧다운에 돌입하는 문제입니다. 어제

합의안이 한 번 무산됐죠. 지난 양당

지도부 합의안이 무산됐고, 이후에 수정안이 발휘됐는데, 이걸

공화당에서 30표 넘게 반대표가 나오면서 무산됐습니다. 민주당 의원들

그리고 또 여러 매체들을 통해서 어, 대통령이 머스크, 트럼프가 부통령이

라는 비아냥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 프라라 자야 할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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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특파원들이 전하는 잠들지 않는 투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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