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올해 개봉하는 흥미로운 한국 영화와 해외 영화들을 각각 엄선해서 소개해 드렸는데요, 생각보다 더 반응이 좋았어서 이번엔 전 세계 사람들이 놓칠 수 없게 기다려왔던 레전드 영화들의 후속 작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해외 소식까지 다 뒤져가면서 찾아냈는데, 진짜 올해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정도로 흥미로운 작품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와 미국 작가, 배우 조합 파업으로 다 밀렸던 건데, 이제 슬슬 하나씩 개봉하고 있으니 이번 영상은 꼭 끝까지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일단 첫 작품은 세계 사람들이 토명(토론) 자연사 청원을 넣게 만든 미션 임파서블 후속작, 데드 레코닝 파트 2입니다. 원래는 올해 6월에 이미 개봉했어야 하는데, 배우 조합 파업 때문에 내년 5월로 밀렸었는데, 최근 촬영을 위해 준비했던 400억짜리 잠수함이

고장 나서 제작비가 크게 증가하고 심지어 하반기로 밀릴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이번엔 또 얼마나

위험한 스턴트를 하길래 진짜 잠수함을

고장까지 낸 건지, 배우의 건강부터

걱정되는 1인인데요. 한편 미션 임파서블은 중간에 한번

뻔했었는데, 바로 정신 차리고 다시

1편 느낌으로 돌아가면서 3편부터는

갈수록 더 재밌어진다는 평을 받고 있는

레전드 시리즈 영화죠. 범죄 도시도

미션 임파서블을 롤 모델로 삼아야 할

것 같은데, 장기 시리즈는 갈수록 뇌절로 변질될 리스크가 크기

때문입니다. 미션 임파서블은 원년

멤버들의 케미를 기반으로 서사를 탄탄하게 쌓아 올렸고, 여기에 배우의

목숨을 건 묘기를 더하며 매력을

리스크를 극복한 몇 안 되는 케이스죠

그 결과 국내에서도 외화 치고는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인데

데드 레코닝 파트 1은 400만을 넘기고 호평까지 받았었습니다. 그리고

1996년부터 시작된 약 30년간의 여정에 마침표가 될 데드 레코닝 파트

2라서 극장에 보러 가는 게 제작진에 대한 예의일 것 같은데요. 아무리

늦어도 내년 12월에는 개봉할 것 같은데, 추후 업데이트되면 소식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미션 임파서블을 넘는

최장 시리즈 영화, 분노의 질주의 마지막 이야기, 라이드 오어 다이 파트

2입니다. 미션 임파서블이 뇌절을

피해서 갔다면, 분노의 질주는 뇌절을

뇌절로 때려부은 정면 돌파 스타일인데요. 자동차 액션이 이렇게까지

진화할 수 있구나를 몸소 보여준 빈 디젤

[음악] 형이죠. 분노의 질주는 우리나라에서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시리즈는 아니지만, 바로 직전 편 라이드

오어 다이에서 미친 스케일을 선보이며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호평을 쏟아냈습니다. 심지어 쿠키 영상에서

하차했던 드웨인 존슨이 컴백을

알리며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죠. 디젤과의 의견 차이로

갈라섰다가 최근 화해했다고 영상을 올린

드웨인 존슨. 이 조합만으로도 마지막 파트

2는 무조건 봐야 하는데, 심지어 빈 디젤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AI

자동차 광고에 섭외하고 싶다고 해서

갑자기 더 설레게 된 상황인데요. 파트

2는 2026년 6월 예정으로 아직 개봉까지 시간이 좀 남았죠. 다행히

내년에 호스의 단독 영화가 빌드업

용으로 먼저 개봉한다고 해서 지금부터라도 파트 1을 봐두는 게

이득인 상황입니다. 일단 파트 1은 넷플릭스

단독으로 스트리밍 중이고, VOD 구매하면 7,000원이 넘는 가격이

내려가기 전에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런데 넷플릭스가 비싸서 혹시

구독하지 않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월 5,000원대로 구독하는 방법이

있어서 필요하신 분들은 고정 댓글 확인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아바타: 물의 길입니다. 22년에 개봉한 2편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했는데, 1편에 이어 쌍천만을

기록했었죠. 전 세계적으로는 2조가

넘는 역대급 흥행을 달성했는데, 이에

힘입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5편까지

확정지어 버렸습니다. 25년에 3편, 29년에 4편, 그리고 31년에 5편을

선보이겠다고 발표한 상황입니다. 일단 아바타: 물의 길은 1편은 못 뛰어넘는다는

징크스를 극복하고 흥행과 호평 둘 다

잡았었는데, 다 떠나서 미친 시각

퀄리티로 유명했습니다. 1편에서 나비족과 인간

사이에 전쟁이 일어났었고, 여기서 인간이 패하면서 끝이 났었는데,

2편에선 인간들이 업그레이드된 리컴

넌트 아바타 부대를 만들어 주인공 제이크를 암살하려는 내용을

담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3편도 요즘

유행하는 프리퀄은 깔끔하게 패스하고

시퀄로 이어간다고 해서 속이 다 시원한데요. 이번에 3편의 컨셉 아트가

공개됐는데, 지금껏 없었던 새로운

지형들이 나올 예정입니다. 특히 화산

지역에서는 새로운 나비족, 재해 부족이

적으로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팬들의 예상처럼 빨간 나비족일 가능성도 열려

있죠. 최근 애플 비전 프로까지 나오며

사람들의 시각적인 기준이 갈수록 높아진 상황에서, 얼마나 뛰어난 시각 효과를

선사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 5편에 최초로 지구에서의 이야기를

다루며 마무리할 거라고 발표한 만큼,

아직 안 보셨다면 1, 2편부터 정주행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바타 시리즈는 디즈니 플러스에서 단독으로

스트리밍 중인데, 디즈니 플러스도 월

4,000원대로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아직 안 보신 분들은 고정

댓글 이번 내용 확인 부탁드립니다. 심지어 7월 개봉 예정인 데드풀과

울버린 전에 데드풀과 엑스맨 시리즈까지 정주행하면 오히려 돈 버는

느낌이라 7월은 한 달 구독하면

후회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또 다른 야심작, 알리타의 후속작도

제작 확정된 상황입니다. 아바타도 그렇고 카메론이 비슷한 제목을

좋아하는 것 같은데, 알리타는 기대보다는 흥행이 저조했지만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서 팬들이 급격하게 늘어난 수작입니다.

개인적으로 SF 영화를 찾아서 보진 않는데 알리타는 볼 때마다 재밌어서

세 번은 본 것 같은데요. 알리타는 아바타보다 400년 후 시점에

태양계가 배경인데, 심지어 가장 중요한

복수의 시작을 알리며 끝이 [박수]났었습니다. 그래서 금방 개봉할 줄

알았는데, 손익분기점을 겨우 넘긴

탓에 제작이 불확실해졌다가 아바타 2의

성공으로 힘이 막강해진 카메론은 알리타의 후속편 두 개를 만들겠다고

의사를 밝혔습니다. 벌써 카메론 나이가

70인데, 아바타 3편과 알리타 두

편까지 생전에 다 해줘도 너무 감사할

것 같은 상황인데요. 알리타 2는 26년 개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음악] 그리고 다음은 제 기준 가장 기대되는

영화 1위인 콘스탄틴 2입니다. 키아누 리브스 영화하면

아바타3, 콘스탄틴2..!🔥 드디어 나오는 《레전드 영화 "후속작" 라인업 총정리🔥》

넷플릭스에서 무엇을 볼지 몰라 고민중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영화 취향이 다른 L과 P가 각자의 시선에서 영화를 리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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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lpli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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