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소설 파트인데요 지금 고일 시험이다 보니까 역시 내신 대비도 병행을 해야 되겠고 좀 개념적인

부분이나 근본적인 실력적인 부분도 연습을 같이 할 수 있게 말씀을 드리도록 가볼 건데 자 문제부터 먼저

보시고 자 여러 인물들의 내적 독백을 나열해서 주제를 드러냈다 자 여러분 모든 작품은 주제를 드러냅니다

그래서 주제를 드러낸다는 이 부분은 그냥 100% 쓰세요 교사용 좀 체크 좀 해주세요 자 다시 한번 얘기다

여러분 뭐라고 를 들어낸다 100% 생각하고 가세요 그럼 앞쪽에 나와 있는 여러 인물들의 내적 독백인죠 자

여러 인물들의 내적 독백이 있느냐데 얘들아 이것도 생각을 해 봐 인물들이 여러 명이 되면 당연히 나열도 될

수밖에 없죠 그니까 이거야말로 필요가 없는 걸 자꾸 판단하시면 안 돼요 그니까 여러 인물이 나온다 그럼

당연히 여러 인물의 정보면은 내적 독백이 될 수밖에 없고 나열이 될 수밖에 없는 거거든 그래서 여러

인물들의 내적 독백을 나열했다 여러 인물들이다 이건 당연히 맞는 거니까 굳이 이걸 판단할 필요 없다는 거야

자 그러면 이제 중요한 건 뭐니 그렇죠 내적 독백이 있느냐고 여러 인물이냐 이 정도만 확인하시면 되는

거죠 자 그럼 이제 중요한 건 다시 한번 이제 돌아와서 자 주황색으로 중요한 걸 좀 정리 드릴 텐데 여러분

인물 정보와 인물의 내면 심리 정보는 매우 중요한 거라고 제가 항상 말씀드렸죠 자 우리 소설의 3요소는

주제 구성 문제다. 그중에서도 구성의 소재가 인물, 사건, 배경이기 때문에 구성의 삼소, 인물 가지고 정리를 만들고 있구나 보시면 되겠고 2번 선지

과거, 현재를 반복적으로 교차했다. 잘 들어야 돼. 교차하고 한다면요 한 번이야 데 반복이 되시려면 두 번

이상입니다. 그래 현재, 과거가 두 번 이상 왔다 갔다 하면 이게 현재, 과거 반복 교차거든. 예를 이런 거야. 과거

현재, 과거, 현재 이런 식으로 최소한 두 번 이상 있어야 여기 나와 있는 현재, 과거를 반복적으로 교차했다가 되는 건데. 자 판단을 해 보세요.

여러분 이게 정보량이 여러분 현실적으로 여기서 왔다 갔다 왔다 갔다 해서 쉽지 않거든. 일반적으로 2번 같은 정보는 좀 확률이 낮고 특히나

봐봐. 갈등 해소의 실마리가 들어오기는 더더욱 쉽지가 않아. 사실은 왜? 자 주제 구성 문체에서 구성의 3요소

인물, 사건, 배경의 갈등이라고 하는 뭐니? 사건 정보죠. 근데 봐봐 이 사건 정보가 있고 이 사건 정보 해소 실마리까지

들어오기에 반복, 교차, 플롯, 마리까지 들어오기는 정보량이 일단 기본적으로 이 모의고사 형태에서 쉽진 않아. 그래서

모의고사 프리인 기술을 제가 설명드린 거고. 자, 3번 선지 봐. 이거 개념은 뭐 얘기하는 거죠? 액자식 구성이지.

동의어가 뭐죠? 삽화 구성이죠. 동의어가 뭐죠? 이야기 속 이야기죠. 자, 바깥에 있는 이야기를 뭐라 그러지? 보통 외화

안쪽에 있는 걸 내화라고 하는데 이걸 뭐에 비유했어? 바깥 그림 안에 있는 안쪽 그림이라고 비유를 하잖아.

보니까 그림이라고 비유를 해서 내화, 외화는 표현을 쓰는 겁니다. 그래서 정념이 이제 이거야. 원 우리가 텍스트가

이렇게 쭉쭉쭉 나일이 되다가 중간에 이렇게 나일이 되는 구조고 다시 원래 이미지로 들어와 그러면 액자식

구성에서 다시 한번 얘기할게요. 녹색이 뭐가 있어요? 외화라고 바깥 이야기라고 그니까 바깥 그림이라고

표현한 건 일중에 비유적 표현하는 거 아니고요. 안쪽 걸 뭐라 그런다고요? 내화, 안쪽 이야기라고 또는 이야기 속

이야기라고 이해 되셨죠? 이렇게 정리 놓으시면 개념 헷갈릴 거 없을 것 같습니다. 자, 4번 선지. 작품 내부의

서술자가 봐봐. 작품 내부의 서술자라면 바꿨어 봐. 이거 동의어 뭐지? 등장 인물이. 등장 인물 등장 인물이

자신이라는 주어가 나와 있으니까 몇 인칭이야? 1인칭이죠. 여러분 그러니까 선지를 보셨을 때 딱딱 개념으로 바꿔

보이셔야 돼 우리가 수학 같은 경우에도 보자마자 이게 1차 함수인지 2차 함수 3차 함수인지 미분하는 건

적분하는 건지 보자마자 바로바로 판단 되셔야 거침없이 답이 나오시는 것처럼 그거도 마찬가지로 손질을 보자마자

바로바로 판단이 되셔야 돼 하나 더 얘기해 볼게요 자신이 겪었으니까 당연히 주관적 100% 맞죠 결국

무슨 얘기야 그렇죠 1인칭이 자신이 겪은 사실 아마도 자신이 겪은 사실이의 주제가 1인칭 주인공이죠

1인칭 주인공 시점이냐 물어보는 거죠 인물의 표정 변화 내면 변화를 반대로 소수라서 인물의 특성을 부각하고 있다

봐봐 표정과 내면이 반대라는 거는 내면 심리와 외부로 드러나는 정보가 같지 않다는 거죠 뭐 그런지도 확인해

보시면 되겠는데 자 어쨌든 이 개념 어들은 여러 가지 형태로 출제가 될 수가 있고 혹시 개념어가 약하다고

판단되는 학생은 수줍게 손 드셔도 돼요 들어봐 없어 오케이 그럼 넘어갈게 이 약한 학생들은 사실 중학교

때 끝냈어야 되는 거고 고일 때 약한 학생들 위해서 보충 형상과 보충 교재 있으니까 그것도 나중에 차차

설명드리겠습니다 자 39번 보도록 할게요 나이 태도가 달라졌다 주인공 여자가 공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자신의 상황을 도면 수치심을 느끼

간다 등등등이 나와 있거든 얘들아 자 일단 하나가 틀렸잖아 틀린 게 왜 틀렸는지 정리를 한번 해 보실 거고

여기도 마찬가지 지금 개념들 적어 드려 보는데 좀 있다가 오답 정리 할 거거든요 정답 외에도 왜 정답인지

오답인지 분석 좀 있다 한번 해 보도록 할게요 자 넘어서 40번 문제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거은 90만 원을 눌러서 인물들에 다양한 행동이

늘어나 있다 자 우리가 피지컬이 약할 때 이렇게 보기를 보시는게 작품의 핵심 사건 핵심 주제를 보여 드리니까

되게 좋은 부분이고 인물들 90만 원 때문에 일어난 일들이 그래 주제 사건인 거 같아 자 그럼 결국 여기

나와 있는 내용을 우리가 다 읽는다고 처리가 되는 건 아니겠고 아 인물들 간의 관계를 잡아 봐야겠구나 인물

정보를 체크해 봐야지 관계 사건 갈등을 체크해 봐야지라는게 보이실 겁니다 자 그다음 문제 보도록 할게요

작품에서 주고 간의 정착의 수단이자 물질적 욕망의 수단이 그려지고 있다 자 봐 이거는 예나 지금 마찬가지지

쉽게 얘기 바꿔 쓰면 얘기 뭐야 부동산이야 부동산 소재로 한 작품이 나온다는 것도 좀 되게 특이했어

그래서 부동산으로 돈을 축적하다 뭐야 지금까지도 부동산으로 돈을 축적하고 있는데 어쨌든 우리가 거의 한 70년

전이냐 80년 전 60년 전 얘기를 통해서 현대를 다시 한번 바라볼 수가 있는 거지 힘 내십시오 여러분 이렇게

주거하는지 모르겠는데 자 어쨌든 자 정리해 봐 자 그래서 어떻게 돼 자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과 빈자들의

갈등이 있었고 첫 번째 문제는 그들에 의해 삶의 터전을 간섭받고 두 번째는 격차를 실감하고 세 번째는

부당함을 느끼고 네 번째는 부의 가치를 두는 정도가 다른 네 번째인데 여러분 이거는 좀 받아들이셔야 되는게 이런

거야 얘들아 우리가 예를 들면 보자 우리가 북한에 태어났으면 북한에서 얘기하는 게 질리겠지 즉 무슨 얘기야

조선 시대라는 것에 따라서 받아들여지는 게 있을 거고 우리가 일본에서 태어났으면 받아들이는 게 있을 거 아니야 또 마찬가지야 지금

우리가 현대 태어났으니까 받아들이는 게 있는 거야 문제는 뭐냐면 뒤섞여 있는 거예요 사실은 조선 시대를 겪었던

사람도 현대 살아 있고요 일제 시대를 겪었던 사람도 살아 있어 조선 시대 겪었던 사람은 죽어 있겠다 그런데 봐봐

이게 다 지금 누적이 돼 있잖아 봐봐 우리는 기본적으로 다들 유교적 가치관 속에서 살았었고 유교라는 건 중세적

가치관인 전근대적 가치관인데 여기 근대적 가치관과 현대적 가치관이 들어와 버렸어요 그니까 지금 다

뒤섞인 상태인 거야 그럼 뒤섞임이 생기 뒤섞임으로 인해서 문제가 생긴 건데 쉽게 얘기할게

우리가 어 어쩌면 이거예요 얘를 자꾸 옳다고 생각하다 보니까 자본주의의 부정적인 반응을 하는 거거든 왜냐면

생각을 해 봐 유교는 자본 주의가 아니죠 여기는 탈 속을 지향하고 우리의 재물욕이 이런 것들을 지양했

그러니까 사실은 이 대립 갈등은 우리의 여기서부터 온 관점이라고 보셔야 돼 사실은 자 여기까지 생각하고 보라는

거야 근데 일반적으로 우리가 교과서 작품을 다루는 거는 당연히 자본주의를 부정적으로 보는 거니까 그거는

교과서대로 보시되 현실은 또 그렇지 않다는 것도 여러분이 균형 잡혀 가지고 균형 균형 잡아 가지고 해석을

해 보시자 틀을 잡아 보시자 말씀을 드렸고 자 우리 이제 앞부분도 같이 볼 텐데요 선생님 뒤에 학생 프린트

좀 나눠 주세요 그 자꾸 그 표정 그 무서우니까 좀 피세요 수세 무서워요 이런 표정 거울로 보여 드리고 싶어요

자꾸 그런 표정을 보시면 제가 너무 부담스럽기 때문에 조금만 웃으십시오 아니 작은 것 한 장도 못 되는 돈

갖고 이 바닥에서 독체전 고 새끼들 돈도 없으면서 뭔 얘기를 하는 거야라고 하면서 벌써 초반부에 인물

사건 배경 세팅을 하는데 자 봐봐 사건이 지금 벌써 뭡니까 돈이 부족하죠 그리고 부동산 문제가 생겼죠

자 이렇게 일단 짚어 보시 자고 그러데 한 바탕 해서라도 급 웃었다는 거는 뭐냐 일종의 꿈이죠 비양이 아고

돈도 없는 거예 뭐 이러면서 거금 90만 원 그 90만 원 그럴 거지 아무것도 아닌데 70년이 보통 어

M2 그니까 광의 통화량이 10년 당 두 배씩 떠요 그럼 70년대부터 80 90 2000 2010 2020 이니까

2의 5제곱 이잖아 32배 하면 돼 됐어 그러면 100만 원 치고 32배니까 얼마 정도냐 100만 원에

30배면 얼마야 3천만 원 3억 정도인가 이해 됐니 그러면은 거금 90만 원이 요즘으로 치면은 약 3억이

약 3억 그런데 어 보통 슬픈 얘긴데 보통 부동산은 네 배였어요 10년 당 근데 이제 강남 부동산 기준이야

강남 부동산 네 배씩 뛰었고 그러니까 강남 부동산이 예를 들면 100만 원짜리가 70년대 있었다면 지금으로

치면은 네 배 떴으니까 얼마겠냐 잠깐만 다시 80 90 2의 21제곱 2의 5제곱 2의 10제곱이 거의

1,000배 뛴 거야 맞니 그러니까 거의 얼마 가는 거야 1,000배면 맞냐 100억이라는 그래 그래서 그냥

우리가 일반적으로 통상적으로 물가 기준으로 보면은 약 3억이라는 돼 그럼 무슨 얘기야 3억 가지고 강남에

전세 후할 수 있냐 택도 없는 얘기죠 사실 3억 정도면 정확하게 강남에서 얻을 수 있는 전방은 방 한 칸이에요

오피스텔 원룸 하나야 진심 강남이 보통 어 오피스텔 좋은 게 아마 한 4억 정도 해요 한 평에 한 칸에 진짜

좋은 건 20억짜리 있어 한 칸인데 예 그 이제 미친 세상이고 그러니까 보통 우리가 사람이 살 만하다 싶은

오피스텔이 아, 그럼 보통 그게 한 4억 정도요. 그러니까 이제 그거지요, 뭐 이런 얘기를 하는 거죠.

노인이 기가 좀 어두운가, 다시 한번 목청을 높여 90만 원을 강조했다. 그래서 봐봐, 지금 내가 느끼는 돈

가치와 부동산 주인이 느끼는 돈 가치가 다르죠. 봐봐, 우리가 중요한 건 이거다. 이거 갈등이 어떤 갈등이? 돈 갈등이 갈등.

나한테 있어서 90만 원은 3억이 졸라게 큰 돈이야, 얘들아. 생각을 해 봐. 너네가 보통 대졸 초임을 받으면

월 300 정도 받을 거예요. 뭐 이자 떼고 뭐 1년에 우리가 3천 못 모으지. 내가 300 벌었는데 어떻게

3천을 모아? 근데 진짜 뭐 진짜 지같이 살아서 월에 200씩 모은다고 하면 2천 500 정도 모은다고

칩시다 10년에 봐 얼마 2억 5천이 그러니까 내가 10년 동안 진짜 아무것도 안 쓰서 2억 5천 정도밖에

안 돼 그 10년 동안 막 돈을 써서 갔더니 야 그런 그 그런 돈 가지고는 방 한 칸도 못 구해 그지야

이렇게 얘기를 해 버리니 난 너무 당황스러운 거죠 그러면서 계속 웃어 자 그리고 있는데 누가 왔어 승용차가

나라니 두 대 먹더니 부인들과 신사들 그니까 70년대 수용 참 엄청난 거야 그니까 지금이야 사실 길바닥에

돌아다니는 BMW 감가 뒤지게 처맞아 가지고 막 천만 2천만 원짜리도 수두룩한데 10년 전만에도 BMW

일단 기본적으로 한 1억 정도 했어요 근데 그게 물가 생각하면 거의 지금 2억 3억 정도 했던 거야 그러니까

시절에 수동차 하면은 요즘으로 치면요 거의 한 5억 정도 되는 슈퍼카 급이라고 봐야죠 여러분 지금도

그래요 돈 없으면 서러워 그래서 아 지금 보신 땅 눈 딱 감고 잡아 놓으 그랬어요 문제 없다니까요 중 하면서

이제 뭐 얘기 한 거야 나는 뭐야 사람이 아니지 왜 돈도 없는데 돈도 안 되 내가 가 가지고 우 말도 안 되

얘기 절 꺼져 이러면서 나는 100억짜리 200억짜리 500억짜리 땅 팔고 있는데 저기 무슨 3억 들

2024학년도 10월 고1 모의고사 국어 38~41번 박완서 "서글픈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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