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입실 성공한 친구들의 사례를 보면요, 어떤 한 가지에 집중해서 성공했다기보다는 여러 가지를 동시에 준비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성공해서 대학을 진학한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아직은 아니겠지만 앞으로 이런 순간들이 올 때 좀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입 성공 사례라고 할 수 있는 사례들, 그러니까 본인이 만족한 학교에

진학한 사례를 뽑아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악기(여기서 '악기'는 문맥상 어색하므로 수정 필요) 다른 상황에서 어떤 의사결정을 내렸는지 제가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잘 안 보이실 테니까 좀 읽어 드릴게요. 내신이 2등급 후반이었습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 정시로 합격한

친구인데요. 이 친구랑 처음 상담을 했을 때가 고등학교 2학년 중반쯤, 여름방학쯤에 상담을 했던 걸로 저는

기억을 합니다. 이 친구는요, 목표가 굉장히 분명했어요. 아까 말씀드렸던 목표는 서울대였고요, 마지노선이 고려대였습니다.

자기는 고려대 밑으로 갈 거면 재수한다는 게 굉장히 확고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의사결정을 하는 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또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어, 이렇게 하나만 하다가 나중에

후회할 수 있어라고 했지만, 목표가 확고했기 때문에 일단 안정적으로 목표를 진학할 수 있는 건 정시라고

결정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친구가 내신이 2등급 후반이었는데, 이따 보여드리겠지만 2등급 후반 때는

당연히 학생부 교과 전형은 어렵고요, 서울에 있는 상위권 대학 진학이 어렵고, 학생부 종합 전형이라고 하더라도 합격하는

사례는 있지만 그게 합격을 보장하지는 절대 안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친구, 그의 말처럼 '난 무조건 간다'의 '무조건'을 보장하려면

네가 3학년 올라갈 때 서울대 갈 내신 성적이 아니고, 서울대 갈 정시 성적을 만들면 무조건이 가능하다라고

이야기를 했고요. 그래서 플랜 A는 수능이었고, 플랜 A였습니다. 다만 플랜 B도 필요하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래서 플랜 B가 논술이었습니다. 수능 최저가 있는 논술이었고요, 수능 최저가 높은 수리 논술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열심히 공부를 했고요. 2학년 2학기부터 3학년까지, 한 1년

반 동안 하루 순 공부 시간을 재수생을 비교하면서, 자기는 정신이 맑은 친구이기 때문에 재수생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공부를

열심히 했고 하루 평균 자습 시간이 최소 6시간에서 8~10시간 정도 되었습니다. 이 친구가 서울대

합격하고 나서 저한테 고등학교 2, 3학년 때 썼던 2년치 플래너를 두고 갔어요. 후배들

보여주라고, 자기 이렇게 공부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서울대 합격을 했고, 연세대 수학과 최초 합격을 했고,

그리고 상지대 한의예과에 추가합격을 했습니다. 근데 목표가 서울대였기 때문에 그냥

서울대학교 신학과에 진학했습니다. 대학 생활을 잘하고 있고요. 두 번째는 사실 인성이 학교생활이 불가능한 친구였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가 고등학교 3학년 3월 달에 처음 만났는데, 내신이 거의 5등급 후반

정도였던 친구예요. 공부를 열심히 해 본 적이 별로 없었던 친구입니다. 수시는 굉장히 힘든 상황이었고, 사실상

남은 선택지가 정시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이 친구가 정말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공부해

보겠다고 했죠. 목표는 당시 삼육대학교였습니다. 자기는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인솔만 하면 좋겠다, 뭐 이런 마인드였어요.

열심히 공부를 했는데, 당연히 공부를 안 했었기 때문에 3월부터 6월까지는

방황을 좀 많이 했고요. 정말 열심히 공부를 해서 6월 정도가 되니까 재수생 정도만큼의

공부 시간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재수를 했을 때 성공하는 친구들은 3월부터 공부를 많이

하는 친구들이고요. 물론 학생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고등학교 현역 때 공부를 안 했던

친구들은 재수를 시작한다고 하더라도 공부 시간을 확보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어려움을 겪습니다. 체화가 안 돼

있어서 이 친구가 6월 모의고사쯤에 하루 평균 8시간에서 9시간 정도 자습 시간을 만들었고, 10월이 되니까 이 친구 플래너에

자습 시간이 11시간, 12시간, 제일 많이 한 날이 15시간이 찍혀 있었어요. 그래서 수능 2주일쯤 전쯤에 2층에 무슨 이야기를

했냐면, 선생님, 자기가 너무 후회가 된다고, 한 일주일만 이렇게 공부하면 결과를 너무 바꿀 수 있을 것

같은데 시간이 부족하다라는 이야기를 했었어요. 수능을 봤는데요, 그래도 서울에 있는 학교, 삼육대학교

갈 수 있는 성적을 만들었습니다. 대단한 겁니다. 진짜 대단한 거거든요. 근데 이제 2층에 욕심이 나는 거예요.

자기가 해봤잖아요. 이제 불가능한 것에서 목표를 잃었잖아요. 그래서 재수를 했습니다. 수능 전체를 공부를

한 건 아니고, 수능 1년 동안 공부했을 때 잘 나왔던 과목을 따라서 수능 최저를 노리는 방식으로

논술 재수를 했고요. 그래서 재수로 유한대학교 철학과에 합격을 했습니다. 이따가도 말씀드릴 텐데, 특정 학과를 제외하면

요즘에는 학과보단 학교가 훨씬 유리한 것 같아요. 일단 말씀드릴게요. 마지막은 토평고 학생인데요. 이 친구는 교대가

목표였습니다. 교대에 아직 올인한 친구여서 1학년 때부터 봤던 친구인데요. 최고 목표가

경인교대 그리고 이화여대 초등교육과를 가는 거였고, 마지노선 대학은 전국 어디라도 괜찮으니까 교대면 된다였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초등교사의 꿈이 있었기 때문에

이 친구는요, 내신 성적이 그래도 꾸준히 10위 정도를 계속 유지했습니다. 모의고사 성적이 평균 2등급에서 3등급 정도 왔다 갔다 했습니다. 교대다 보니까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학생들을 대부분 뽑거든요. 당연히 학종을 준비하는 게 좋다라는 플랜 A, 그리고 수능 공부를 할

시간이 충분히 있었던 1학년이었기 때문에 수능 공부도 계속해서, 혹시라도 학종은 다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떨어지는 경우에 수능으로 진학을 하자라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1학년 때부터 수행평가나

이런 것들, 학교에서 하는 활동들을 굉장히 꼼꼼하게 많이 챙겼고, 학교생활기록부 만드는 방법들을 알려주면서

표현이 좀 이상한데, 잘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줬고, 선생님과, 담임 선생님의 협조를 얻어서

굉장히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학종으로 전국 교대 6개를 지원해서 6개 중에 5개에

합격했습니다. 왜냐하면 3학년 때 과목 합산 내신이 전교 1등이었고, 계속 올라갔죠. 그리고 수능도

굉장히 많이 올라갔습니다. 1등급 내지는 평균 2등급 정도까지 만들었기 때문에 수능으로도 충분히 갈

수 있는 성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친구들을 보면요, 자기 목표와 마지노선을 되게 빠른 시기에 정했던

친구들이에요. 그게 있었기 때문에 의사결정을 할 수 있었고, 자기 의사결정에 확신을 가질 수 있었던 겁니다. 그런 게 없이

단순히 옆에서 그냥 '이게 좋다던데'라는 방식으로 결정을 하게 되면 부모님도 확신이 없으시고, 학생조차도 확신이 없기

때문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세 가지, 자신을 분석하고, 목표를 분석하고, 전략을 세워서 남은

기간 열심히 성실하게 하는 게 결국에는 대입 성공을 위한 입시의 비밀입니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전형별

특징 간단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대학 가는 방법 굉장히 다양하거든요. 학교별로도 다양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이 두

개인 학교도 있습니다. 교과전형, 학교장 추천을 받는 절대평가 대학도 있고, 아닌 대학도 있고요. 학교장 추천을 3학년 정원의 11%인

학교도 있고 5%인 학교도 있습니다. 학교마다 디테일한 전형은 너무 다릅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봤을 때 대학을 가는

방법을 크게 분류하면, 예체능 정도를 제외하고, 특기자 전형을 제외하면, 교과, 종합, 논술, 수능 4가지가

대부분을 차지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초점을 맞춰서 설명을 드릴 텐데, 어차피 여기 있는 디테일한

내용들은 2~3년 지나면서 다 바뀔 겁니다. 그러니까 현재 이런 모습이고, 이런 방향성을 가지고 있고, 이런 특징이 있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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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대장 김한슬

Analyzing college admissions success stories: The importance of diverse preparation and goals

Students who prepare for multiple things at the same time are often the most successful in college.

Analyze and describe the success stories of students who have gotten into schools they are happy with.

Introducing the case of a late second-grade student's on-time admission to Seoul National University.

Started counseling in the middle of her sophomore year of high school and chose Seoul National University.

How a late 5th class student got into a top three university.  Achieving goals with on-time admissions.

Overcoming challenges: Strategies for success in difficult situations

Counseling begins in March of senior year, on-time preparation for students in the late 5th grade.

After an initial stumble, steady work improved SAT scores and got into three top schools.

After achieving the goal, as an additional challenge, he retook the exam and was accepted into YU.

A student's success story with a goal of going to a medical school. Combined undergraduate admissions and SAT prep.

How to succeed: The importance of setting goals and creating a strategy

Combined undergraduate admissions and SAT prep to get into 5 colleges with the goal of switching schools.

Setting goals and milestones quickly and being confident in your decisions are key to success.

Self-analysis, goal analysis, strategy, and hard work are the keys to college success.

There are many different types of college admissions (coursework, combined, essay, SAT, etc.).

Major test types: coursework, combined, essay, and SAT.  Details change with the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