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정은 연말 정산을 통해서 환급받는 그 세금을 합쳐 가지고 매년 그걸로 그 해 여행 예산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아 연말 정산 결과에 따라서 여행지가 [음악] 바뀐다 11월 21일 목요일 오늘 전문가 초대석으로 준비했고요 연말을

앞두고 연말정산 벼락치기를 주제로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게스트는 이전에 모셨던

분이죠 네 어 2030을 위한 신용 관리를 주제로 말씀 나눠주셨던 청년 재무상담 전문 박수현 상담사님과 함께

연말 정산에 대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네 오늘 처음 오신 시청자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간단히

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8년 차 재무 상담을 하고 있는 박수현 재무 설계사입니다 어 저는 다양한 금융

소비자분들의 재무 상담과 금융 교육을 주로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이제 2030 청년 세대들을 만나서

연간 300회 이상 청년분들을 위한 재무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이 상담사님이 오늘 연말 정산 얘기 쭉 들려 주실 텐데 어떻게 스스로 어떻게

하고 계신지 한번 알려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프리랜서, 남편은 직장인이다 보니까 이제 결혼하고 나서

얼마 안 돼 가지고 남편이 연말 정산 했는데 뱉어 냈다고 하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어 자기도 왜 뱉어 냈는지

모르겠다. 작년까지만 해도 조금 받았는데 올해는 뱉어냈다라고 해가지고 저도 겸사겸사 그걸 계기로 해서

공부를 하게 됐고요. 가장 많이 받았을 때는 저희 남편이 1년 동안 낸 세금을 다 받은 적도 있어요. 어네

그래서 평균적으로 한 300만 원에서 200만 원 사이로 연말 정산을 통해서 환급 받고 있고요 아 진짜 실제로 13월에 월급이 되는 거네요

월급 정도가 되네요 그렇죠 누군가의 한 달 치 월급을 받고 있는 거죠 그런데 이제 저희 가정은 이제 남편의

연말 정산을 통해서 받은 그 세금으로 저도 또 이제 5월 달에 종합소득세에 신고하면 또 환급받는 그 세금을 합쳐

가지고 매년 그걸로 그 해 여행 예산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아 그니까 연말 정산 결과에 따라서 내 여행지가 바뀐다네 오네 맞습니다

그렇죠 그렇죠 연말 정산이란 개념이 잘 와닿지 않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전체적인 플로우를 좀 설명을 해

주신다면요 일단 회사는 근로자에게 월급을 지급을 할 때 세금을 신고할 의무가 있어요 근데 근로자의 부양

가족이 몇 명인지 이분이 신용카드를 얼마나 쓰고 있는지 뭐 청약 저축은 내고 있는지 이런 개인적인 것들을 알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회사가 임의로 월급을 지급을 할 때 세금을 일부 떼고 이제 드리는 거죠 그게 이제

세후 월급인 거고 그러면 이제 근로자가 내년 1월에 몇 달 안 남았죠 그래서 작년에 썼던 신용카드

사용액은 얼마고 이 그해에 출산을 해서 가족이 하나 늘어 가지고 뭐 부양 가족이 생겼고 이런 등등의 것들을

이제 입력을 하시면 그걸 정확하게 입력했을 때 나오는 게 이제 결정세액에 결정액이네 이게 내가 내야 될 세금인 거고요 그리고 그 연천 징수

영수증에 가장 제일 첫 페이지 하단에 이제 회사가 1월부터 12월까지 근로자를 대신해서 신고한 세금을 기납부 세액이라는 항목으로 이제

얼마에 세금을 냈는지 확인을 하실 수가 있고요, 기록을 해서 결정 세액이 정해졌나요? 얼마에 세금을 내야 되는지

정산을 통해서 그러면 이제 내가 냈던 세금이 기납부 세인 기납부 세액보다 결정 세액이 작으면 내가 더 많이 낸

거니까 그 차액만큼 돌려받는 거고요, 기납부 세액보다 결정 세액이 크면 그 차액만큼 세금을 더 뱉어낸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러분들이 회사에서 월급 받기 전에 떼어갈 때는 뭐 내가 부양 가족이 얼마 있는지 신용 카드는

얼마나 썼는지 연금 계좌 납부했는지 이런 거 물어보진 않잖아요. 그런 걸 나중에 다 따져 가지고

하는 거다네. 자, 그래서 순서대로 소공 부부터 자세히 살펴볼게요. 아무래도 신용 카드 어떻게 쓰는지 좀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 소득 공제 부분부터 자세히 한번 말씀 주신다면요 아마 가장 관심이 많은 주제이긴 거 같아요

항상 나오는 이슈고 어 근데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해서 설명드리기 전에 가장 먼저 알아야 될 것은 내 총 급여

그러니까 세전 연봉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계약서상에 썼던 그 세전 연봉이 얼마인지 이제 기억을 잘해 놨다가

계산하는 방식 식에 그걸 대입하시면 됩니다 신용카드 사용액 소득 공제는 총급여 그러니까 세전 연봉이 거기에

25%까지는 일단 먼저 쓰셔야 돼요 그게 이제 첫 번째 관문이고 그걸 사용하고 25% 초과한 부분부터 이제

신용 카드를 사용할 경우에는 15% 공제율을 해 드리는 거고 체크 카드나 뭐 현금 사용시에는 30% 적용을

합니다. 그래서 총 급여액이 7천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300만 원까지 이제 소득 공제 한도를 주어지고요.

그리고 총 급여액이 7천만 원 초과하는 경우에는 250만 원까지 소득 공제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아, 근데

여기서 많은 분들이 조금 오해하실 수도 있는 게요. 300만 원, 250만 원 돼 있으니까 뭔가 그 큰 돈을 300만 원을 돌려받는 건가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어, 그럴 수 있죠. 그렇죠? 근데 소득 공제는 그게 아니라 소득액을 그렇죠. 소득을

어, 자영업자 분들이랑 비교를 했을 때 근로자는 유리 지갑이라고 하잖아요. 다 투명하게 보이니까. 근데 자영업자는

일을 하시면서 뭐 인건비, 뭐 임대료 이런 것들을 비용으로 떨 수가 있는데 그걸 이제 총 매출에서 까고 어 이런

표현해도 되는 거죠 어 제외하고 어 나머지를 이제 소득 신고를 하시는 건데 근로자들은 그런 비용 공제

받을 게 없으니까 소득 공제 항목에서 당신의 소득이 예를 들어 4천만 원이지만 거기에 전체 세율을 매겨서

세금을 내는 게 아니라 이런 공제 항목들을 제거하고 최종적으로 당신이 2천만 원에 근로소득 금액이

발생했다고 하면 거기에 이제 과세 표준 세율을 적용을 하는 겁니다 아 말씀주신 것처럼 소득에서 비용

덜어내는 게 맞아요 자영업자들 공제하는 게 그런 거라고 보시면 돼요 그요 그렇게 해서 신용카드 등 소득 공제는 일단은

무조건 쓰면 다 되는 게 아니라 내 급여의 총급여 25%를 일단 써야 돼 그걸 초과하는 것부터 맞습니다

그렇죠 그죠 초과하는 것부터 적용이 되는 거다 그리고 신용카드만 되는 게 아니라 신용카드 등 이잖아요 다른

것들도 공제가 되죠 맞습니다 네네 어 이거 외에도 이제 우리 신용카드 사용액 소득 공제 300만 원으로만

생각을 하고 계신데요 그 외에도 뭐 전통 시장에서 사용한 거 아니면 뭐 대중교통 이용한 것에 대해서는 각각

100만 원씩 이제 사용한 금액의 40% 공제를 해 드려서 추가 소득 공제를 받을 수가 있어요 그 외에도 뭐 도서 구입비 공연 관람비 뭐

신문 구독료 같은 것도 총 급여 7천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이제 사용 금액의 30% 공제를 받아서 100만 원의

추가 소득 공제가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신용 카드 등 사용액 소득 공제에 이제 300만 원이 기본 공제

한도로 제공이 되고 이제 방금 말씀드린 대중교통, 전통시장, 뭐 도서, 공연, 구입비, 런 합해져서 이제 최대

600만 원까지 소득 공제를 받으실 수 있 좀 계산하기 쉽게 어 제가 총 급여를 우리 4천만 원이라고 해

볼게요 그러면 25% 그 1인 1천만 원을 일단은 써야 된다 그 1천만 원을 초과한 금액부터 소득 공제 대상

금액이 되기 때문인 거죠 그래서 여기에서 우리가 기본 공제 그 300만 원을 다 가성비 있게 받고 싶다고 하면 예를 들어 신용카드로

사용을 했을 때는 2천만 원을 써야 돼요 왜냐면 2천만 원을 곱하기 15% 하면 300만 원이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체크 카드나 현금 영수증 같은 경우에는 1천만 원을 쓰면 곱하기 30% 공제율을

적용해서 300만 원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체크 카드는 현금이 훨씬 낫다는 거죠. 맞아요. 공제율이 두 배기

때문에 사용 금액을 절반을 신용카드보다 절반을 쓰더라도 공제 금액 300만 원을 다 받을 수 있는

거죠. 근데 이제 신용 카드 등 사용액 소득 공제하고 분리 우다 보니까 우리가 종종 신용 카드를 많이

써야 이 소득공제 혜택을 많이 받는 거 아닌가라고 오해를 하시는데 이름이 사기예요. 어 맞아요. 그래서 공제율

면에서는 체크 카드나 현금 용수 중이 신용 카드보다는 두 배 인정을 해 드리기 때문에 오히려 체크 카드

사용을 좀 권장 드리고요. 그 외에도 지역 화폐도 우리가 구입할 때 할인도 해 주지만 자동으로 이제 사용할

때마다 현금 영수증 좀 발행이 되는 거거든요 그것도 이제 체크카드 현금 항목에 또 포함이 돼서 인정이 되니까

오히려 지역 카페를 잘 모르셨던 분들은 지역 카페를 저렴하게 5% 서울의 경우는 5% 할인을 받고

그걸로 이제 또 30% 소득공제도 인정받으면 1석 2조가 되지 않을까요 그죠 아 그래서 어피티 구독자분들

중에서도 막 진짜 숨은 재테크 전문가 거의 그렇게 말할 수 있는 분들은 지역 화폐를 정말 적극적으로 쓰세요

없다 기본적으로 살 때부터 할인율 들어가고 그리고 소득공제는 너무 쉽게 잘 챙겨 주니까 그죠 어 그래서 카드

사용 꿀팁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요 신용 카드 체크 카드 어떻게 비율 맞춰서 써야 되지 물론 저희의

생각은 음 그런 은이 덜 쓰는 게 낫다지만 그죠 그럼에도 뭔가 팁을 주신다면요 이게 우리가 연애 총 쓴

금액을 계산을 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매번 이걸 일일이 이럴 땐 책 신용카드 쓰고 이럴 땐 체크 카드

쓰고 예를 들어 신용카드보다는 체크카드 사용하는 거를 저도 상담할 때 많이 권장드리는 방법이니까 이왕이면

체크카드로 이제 공제율도 높게 받고 우리 소비 지출 관리도 잘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맞아요 사실 살짝 모범답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사실이에요 체크카드가 사실 많은 문제를 해결해 주거든요 소비 막 절제 안 되는 거

또는 뭐 현금 잘 안 잡히는 거 뭐 그리고 연말 정산 챙기는 거 체크 카드 쓰면은 굉장히 깔끔하게 해결이

되는 거예요 사실 어쩔 수 없어요 여러분 저도 체크카드 써요 그래서 네네 강추합니다 강추합니다 체크카드가

제일 멋있는 거예요 맞습니다 맞아요 네 근데 여기서도 제가 상남자 님하고 통화를 하다 보니까 재밌는 얘기를 한

가지 해 주셨어요 아 신용 카드 이렇게 쓰고 체크 카드 이렇게 쓰면은 공제 잘 받을 수 있네 그럼 해외여행

가서 큼직한 결제는 신용 카드로 해야지 요즘 혜택도 좋은 게 많으니까 하는 분들 계시는데 그게 이제

해외에서 쓰는 거는 포함이 안 된다고 하셨죠 어 맞아요 제가 지난번 신용과 관련된 방송에서 트래블 카드 좀 잠깐

말씀드렸잖아요 어 그 카드 혜택 알아볼 시간에 우리가 금융 공부를 더 하자 이런 얘기도 했었었는데 국외

이제 해외에서 사용하는 금액은 이제 소득공제에 제외되는 금액에 해당이 되고요, 이걸 만약에 다른 의미로 해석을 하면 우리가 예를 들어 뭐

미국에 여행을 갔는데 나라 화폐인 달러로 환전을 해서 해외 나가서 달러로 사용을 하고 현금 썼으니까

현금 영수증 발행해 주세요 하면 영어로 막 유 수 발행 달라고 안 하잖아요. 그런 것처럼 당연히 해외에서

쓴 것들은 우리나라에서 발행한 카드로 쓰더라도 인정이 안 되는 게 맞다고 봐야 될 거 같아요. 해외여행 나가서

많이 큼직한 것들 많이 사시는 거 다 알고 있지만 거기서 쓰는 거는 왜 소득공제 안 잡히지 이러시면 안

된다, 맞습니다. 그리고 이런 질문들도 많이 들어와요. 특히 신혼부부, 부부가 된 경우에는 어 분명히 얼핏 들었던

거 같은 거예요 부부가 되고 나서는 그 서로의 연말 정산을 위해서 몰아 준다든지 요런 팁을 한번 스쳐가듯이

들었던 거 같은데 구체적인 팁이 어떤 내용인가요 소득이 높은 사람에게 몰아 줘야 된다라는 얘기를 많이

하시거든요 네 이론적으로는 맞는 얘기는 맞아요 근데 정확하게 얘기하면 우리나라의 세율을 좀 이해할

이해하셔야 되는데 우리나라 세율 구조는 누진세를 적용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소득이 높은 사람일수록 세금을

많이 내는 구조예요 근데 정확하게는 아까 우리가 소득 공제를 해 주고 근로소득 금액이 정해지면 거기에 따른

이제 과세 표준 세율을 적용을 해서 거기에 맞는 세금을 내야 되는데 동일하게 뭐 나도 15% 구간 남편도

15% 구간이면 어 둘 중에 누구에게 몰아 주든 상관이 없는 거죠 비슷한 거예요 또는 어쩌면 이럴 수도

있겠네요 나 내가 소득이 좀 낮다 근데 과세 표준 구간이 똑같다면 나한테 몰아주기 해서 내가 한 단계를

낮추는 게 나을 수도 있겠네요 맞습니다 그죠 그렇죠 네네 근데 만약에 뭐 나는 세율이 15% 구간인데 남편이 24%

구간이다 그러면 100만 원의 소득 공제의 차이가 아내분은 15만 원의 세금을 좀 절세할 수 있지만 남편은

연말정산 찐 고수가 지금 할 일 콕 찍어드립니다 (박수연 재무상담사 1부)

잘 벌고🐝 쓰고🛍️ 불리는💰 경제 생활의 밸런스, 어피티 온에어로 한번에 챙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