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세아 바나나 뭐 있어? 왜 배신 때리냐 이거

좋아서 [음악] 알았어. 안녕하세요. 과일 장수입니다.

그때 단간 우리가 시마모드 하면서

사과랑 뭐 샤인 뭐 이런 건 어떻게

팔까? 두 번째 이제 시마모드 편으로

들어왔습니다. 사과, 지금 사과 배가 미친 듯이 비싸요. 왜 비싸냐면 양은

많은데 좋은 게 별로 없어요. 그러니까

안 좋은 건 이미 초반에 다 뺀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사과가 한때

되게 쌌었던 적 있고, 싼 것들은 너무 안

좋은 양극화 현상이 일어납니다. 지금부터 명절 때까지, 왜냐면 명절

돼서 이제 좋은 걸 풀 거예요. 아마

우리나라 소비 패턴이 명절에 치중돼

있어서 그래요. 사과 배가, 사과 배를 항상 명절에 무조건 선물로 해야 된다,

특히 어르신들이 그런 생각이 굉장히

강하시죠. 딸기나 뭐 샤인 머스켓, 메론

막 이런 것도 많이 하는데 무조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건 사과

배예요. 근데 사과가 화상병이 그래

갖고 해가 엄청 쨍했잖아요. 우리 나무가

화상병에 걸려 갖고 대부분 나무가 유실됐다.

다 타고 깔도 안 좋아지고 다 푸석푸석해지고 다 죽고, 배는 더

심해요. 사과보다 배는 나무가 죽어 갖고 작년에 비해서 수확량은 비슷한데,

일단 버려지는 게 10% 이상은 다 버렸대요. 근데 이게 10% 아무렇지도

않은 거 같아 보이는데, 이 10% 때문에 가격이 두 배 이상 뛰기도

합니다. 필요한 사람이 꼭 사야 되니까. 그런 상황에서 우리는 이제 사과를

보게 됐고, 사과는 여기 서울 천가의 자랑 청송 밤으로 왔고요. 이 이일로 와

보세요. [음악] 이게 청과는 없습니다. 손자도 없네요.

늘부터 시작해요. 늘 와서 봐봐요. 무조건 14만 원

이상대 이런 거는 풀리가 거의 불가능해요.

[음악] 풀리가 자, 깔 보세요. 이게 청량 자를

지나고 늘어서도 이래요. 상태 이렇게 좋습니다. 물건이 그래서 우리는 2

14만 원대 막 이런 것들은 가격이 불가능하니까 넘어가게 되는 거예요. 비쌀

때는 17만 원까지 나와요. 이쪽 계열들이 그럽니다. 늘어나는 계열들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되냐면 늘 다음에

봄으로 넘어가요. 봄, 봄 자, 봄 자 물건 보세요. 이게

89만 원대는 나올 것 같아요. 8만 원대는 그냥 무조건 넘을 것 같고

심지어 9만 원대까지 노려봐야 될

물건 같아요. 일단 8만 원이라고 보면

계산법을 어떻게 잡냐? 우리가 8만

원이 운 좋게 나왔어요. 그러면 자, 무조건 중도매인이 붙이겠습니다. 아예

못 붙여도 뭐 4, 5천 원은 붙일 거예요. 이거는 8만 원대니까

5천 원을 붙인다고 쳤을 때, 여기 나누기 37, 37로 하면 객단가가

2,300원인데, 인건비 포함해 갖고 네 개 해 갖고 만 원에 팔면

2,500원, 200원만 붙이면 말이 안 되잖아요. 단가가 그러니까 이거는

같습니다. 그냥 부어 갖고 가져가게끔. 아니면 공지로 네 개 묶어 갖고

11,000원짜리 그런 건 벌크가 아예 안 돼요. 아니면 2만 원짜리로

들어가야 돼요. 아예 뭐 일곱 개씩 하면 14,000원, 15,000원,

일곱 개에 2만 원 뭐 이런 식으로밖에

지금 벌크가 아예 안 나옵니다. 그래서 지금 마트들은 다 위 초반을 선호해요.

아예 큰 거면 크게, 비싸게 팔거나 아니면 요거 42개, 요건 딱

나오잖아요. 요게 조금 더 가격이 싸요.

6만 얼마 나온다고 가정했을 때, 7만 원 나왔을 때 42개로 나눠져요.

그럼 1700원 정도니까 나오잖아요. 오히려 조금 작은 걸로 해서

접근하는 방식이 좀 더 낫고, 사 먹는

사람 입장에서 좀 더 낫죠. 이제 한 단계 아래 거. 지금은 뭐 한 단계

아래 거밖에 못 구하니까 보세요. 색깔이 이렇게 틀려지죠. 한 단계

아래 건들은 약간 미색인데, 이게 벨 때 너무 뜨거워서 색을 못 입힌

거예요. 색 입힌 건 저기 뒤에 있잖아요. 비슷하게 색을 입히면 흠집이

무조건 조금씩 있어요. 이걸 책상 자로

빼냅니다. 이쪽에서. 그러니까 벌써 이거는

다섯 단계를 거친 거예요. 여기 상자의 색깔이 좋을 수도 있는데,

흠이 있어요. 아니면 색깔이 안 좋거나,

그다음 거 상자. 상자는... 이게 왜 상자냐면, 제가 그때 설명드렸죠? 약간 뺀질뺀질한,

이런 건 맛이 조금 덜해요. 그리고 이렇게 모양이... 요런 것들

때문에 이제 상자로 뺐는데, 상자에 담긴 물건도 좋게 뺀 거예요. 그리고 보시죠.

이렇게 미색, 반 미색... 너무 뜨거워서

갖고 생기는 일들. 그러면 이렇게 보시면 돼요. 늘 그러니까,

앞부분에서는 10만 원대 다 하고, 큰 것들은 다 10만

원대 초반 아니면 9만 원, 8만 원 뭐 이쪽 하고 그래요. 특상품 가야지

7, 8만 원대. 요런 식으로 무너지고, 상자에 담긴 건 5, 6만 원대 가는

겁니다. 청성... [음악] 거는 그 영동, 고창 이런 사과들 대부분

다 8, 9만 원대 이상 떠 버리니까, 뭐 방법이 없어요. 지금 사과가 배 한번 봐요.

배, 배 보세요. 배가 화상병 때문에 이렇게 다

열매가 썩은 거 보세요. 이게 6, 1등급이면 앞에 건 없어요. 특품은 없어요. 화상병에

직격으로 다 맞은 거예요. 농가가 그러니까...

특으로 못 놓으니까 상 봐봐요.

물건들이 다 이렇다니까 이런 게 없는 배가

없어요. 이런 게 없다 그러면 14만 원대 저런 게 있어도 7만 원, 6~7만

원대 저런 게 있는 걸 이제 특으로 봐야 된대요. 좀 지나

절 그런 상황입니다. 지금 런 특자 뜯을 필요도 없어요. 그냥 아예

우리 게 아니에요. 14만 원 이상 무조건 넘어갑니다. 보세요. 사과는

그래도 좀 있잖아요. 저쪽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칸 배 보세요. 한 줄, 두 줄, 두 줄 끝. 박스가 커서 많아

보이지. 그냥 두 줄 끝이에요. 저기는

한 다섯 줄 되고, 사과는 그러니까 비쌀 수밖에 없어요. 배가

계속 로 왔는데, 샤인이 이제 다 저장이… 저장 사이는 알도 떨어지고

이렇게 들쑥날쑥한 것도 많고 그래서

갖고 가격이 조금 쌉니다. 맛도 예전 같지가 않아요. 이렇게 일률적으로

나온 게 한 만 원 정도밖에 안 나오니까 2급에 그런 느낌이에요. 지금

샤인이 그러니까 샤인은 업체들이 팔기

제일 쉬워요. 어떤 식이냐면, 이것보다 조금

빠지는 거, 우리가 7,000원에 경매되는 거 8,000원에 가지고 가서

소비자한테 만 원에 팔던가, 아니면 이렇게 4kg, 요런 거를 2만 원에

경매되는 것을 가지고 와서 2,000원에 가지고 와서 알당 5,000~6,000원에

팔던가, 아니면 그냥 아예 박스로

팔던가. 이런 방법으로 이제 두 가지로 나눠서 팔고 있습니다. 지금 거의

대부분이 그러니까 비싼 거 하나, 알이 크고 좀 좋은 거 하나, 그다음 싸게

그냥 막 먹을 수 있는 거, 이런 거. 알이 큰데 노란 깔이 나는

거, 이런 거는 드시면 그냥 무조건

맛있어요. 근데 옛날에 그 맛이 아니에요.

겨울 과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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