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유콘 브이로그. 친구들이랑 일본 여행을

다녀왔는데, 브이로그라도 한번 만들어볼까 해서 찍어봤어요. 2박 3일 교토 여행!

저랑 같이 떠나봅시다! 나 원래 4시에

자는데, 이거 맞나? 그냥 밤새는 게 낫지

않을까? 새벽 비행기를 타야 돼서

친구 집에 같이 모여서 출발하기로 했어요. 웃긴 건, 오시는 길이 험난했죠.

이때는 몰랐지, 아파트 단지를 헤매게

될 줄은. 아, 지금 계속 10분째 돌고 있는데 어딘지 모르겠어.

진짜 저긴 거 같은데… 어쨌든! 친구는 퐁지 겁나

귀엽죠? 얘는 막내 공주님. 미… 미즈 친구.

토토로예요. 결국 수다 떠느라 한숨도

못 자고 잠시 잤습니다. 버스에서는 조금 잤어요. 한 시간? 두 시간쯤?

됐나? 공항에 도착! 여권도 제대로 잘

챙겼습니다. 7시 42분. 이쁘게 사진 찍으려고 굽도 개높은 거 신났어요.

개쩔지? 까불지 마! 내… 이건 출발 직전 제일 신났을 때.

안녕하세요. 이날 날씨가 진짜 좋았어요.

이쁘죠? 여기가 일본 오사카 공항입니다.

일본에서 버리는 첫 번째 쓰레기! 아잇!

안녕! 이제 저 하루카 열차를 타고

교토로 가는 거지. 아직 11시 36분

밖에 안 됐다는 게… 아침 일찍 출발하면

도착해도 낮이야! 개꿀! 저기 보이는 거, 저게 바로 우리

숙소인데… 그래서 짐 두고 있다가 저녁에

저기 가서 신사 구경하자고요. 드디어 숙소

놓고… 날씨 진짜 좋죠? 해외 느낌 진짜

장난 아닙니다. 숙소에 짐만 두고 바로

나왔는데 배가 너무 고파 가지고 간

단팥빵! 침 줄줄… 와, 진짜 맛있겠다! 아니, 무슨 돼지 카페가

있다고? 돼지카페? 뭐야? 애니메이션

토토로! 토토로! 내 친구 뽀로로! 와, 이거

눈알 눈알 신발? 아니 어떻게 신발이

외눈박이? 다 새? 대박 사건! 간 어 새

너무 귀여워. 친구들 쇼핑하는 것도

구경하고 이번에 사재기 하시는데요. 아니 그냥 라보? 그래 고래? 구다사이?

이거 이거 고구마튀김! 이거 먹고 싶어.

가지고 다시 방문했는데 아주 운이 좋았어요. 저 또 마이데? 꼬꼬니 키테?

클로즈업! 아 갑자기 영상 뜨고자

이만 진짜 언어… [음악] 수디오 구경해. 구경 아니 무친 너무

귀여운 거 아니에요? 애들 신발 봐.

정이야. 깨물어주고 싶어. 에 뭐야? 제 친구 맞나요? 문나?

친구예요. 어 뭐야? 너 윙크하고 있어!

흘리는 물가 나오는 밥그릇이야. 오가리 도조? 아 하나 살 걸. 조금

후회되는 중. 귀엽다. 저녁 먹으러 가는데

어둑어둑해져 가지고 낮이랑 분위기가

완전 다르더라고요. 마치 여기가 일본의 교토다!

아주 열정적이야. 저녁으로 먹은 야끼니꾸랑

야키토리 바입니다. 바 진짜 맛있었어요. 존맛탱! 어라, 다음 날 아침이

되었는데… 전날 너무 피곤해서 하나

더 못 찍었어요. 여기는 숙소…

라지라. 이거는 소고기 스테이크인데… 음… 솔직히 너무 짰어요.

룩룩… 나이스! 진짜 좋죠? 아니, 딸기

케이크를 사려고 이렇게 했는데, 로지가

있냐고 물어 가지고… ‘로지 했니? 기다리라’

하시더라고요. 전문가분이 나오셔서 확인해 주시는데 되게 놀랐어요. 진짜

하더라고요. 여기는 토요일 둘째 날에 료칸을 가기로

했어요. 료칸이 도시에서 좀 떨어져

있어 가지고 전철을 타고 구비구비 들어가야

[음악] 했습니다. 이건 우리 방, 객실에

개인 온천이 있어서 대박이죠. 따뜻한 온천, 진짜 예쁘죠.

실룩실룩… 아니, 갑자기 야동이 생각났던…

그 분위기, 일부러 찍는 그 느낌… 어, 잠깐만. 장난 아니네, 미쳤나…

봐, 개쩔지? 저녁에 온천에서 가이세키 요리를

먹었습니다. 이건 신나가키라고… 표현이…

근데 못 읽겠어. 요건 참치. 맛있었어. 요건

오징어. 찍어 먹으니까 진짜 개맛있었어. 그리고 소고기

구웠죠. 자글자글 구워서 [음악]

냠냠… 뭐냐, 날이 밝았다고… 날이 밝으면

밥을 먹어야지. 머리 안 해도 조식을 먹으러

왔는데, 조식도 진짜 [음악] 개쩔어요. 국물이 두 가지죠. 어, 토마토

이거 진짜 맛있었어. 아침에 샐러드

계란찜 겁나 맛있나. 찌글찌글… 봐, 고슬고슬한 거 봐, 대박!

똑같이 말아. 아, 카메라가 못 따라오는데

카메라 줌이 일을 못 하는 거예요.  통 안 돼. 요렇게 오차즈케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어, 김이랑 먹으면

진짜 맛있어. 그지? 응, 좋아. 냠냠.

이제 집에 가야 합니다. 내 집에 가는 건가? 일본 여행 와서 뭐

알았다. 응, 벌써 끝이라니 너무

아쉽다. 아, 진짜 예쁘다. 와, 이게 끝이라니. 다시 봐도 너무

아쉬워. 안녕!  잘 가! 바이바이. 자, 이렇게 처음 찍어본

브이로그였는데, 재밌게 봐주셨는지

모르겠네요.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일본가서 열심히 찍어온 브이로그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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