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지금 복수를 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기 내각 인선의 공통된 코드가 복수입니다. 이건 만약 트럼프가

한국과 관련한 어떤 지시를 내렸을 때 트럼프의 과 트럼프의 을 막아줄 시스템이 거의 사라지게 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들릴수록 똑똑해지는 지식 [음악] 뉴스 대중국 압박 대중국 억제 이거는 바이든 정보도 사실 자기들의 모든

에너지를 대중국 압박에 쓰고 싶어했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났죠. 이스라엘에서 전쟁이

났죠. 그러면서 자기들이 중국의 에너지를 쓰고 싶은데 쓰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이 됐거든요. 하지만

트럼프는 이런 유럽과 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을 최대한 빨리 정리를 하고 중국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을 쓸 거거든요 미국이 세계 최고의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중국을 억제하는 전략을 쓰지

않고는 불가능하다는 거를 이제 미국은 알게 됐습니다 이거는 바이든 정부나 트럼프 정부나 달라지지 않을

거거든요 기본적으로 미국 사람들의 심리는 중국이 미국의 기술을 탈취해 가고 인력을 빼가고 이런

방식으로 미국이 해왔던 세계 최고 지위를 도둑질을 해 갔다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트럼프 당선인도

마찬가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중국 압박 전략은 트럼프 2기에서도 강력하게 전개될 거다 이렇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SBS 외교 안보 팀장 김수영 기자입니다 중국은 트럼프 당선인에게

어떤 존재인지 아세요? 용서가 안 되는 존재입니다. 왜냐면 자기가 통령을 할 때 자기의 재선을 막았던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

팬데믹이 트럼프 당, 코로나 팬데믹을 중국에서 만들어서 전 세계에 퍼뜨렸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코로나 바이러스를 트럼프 대통령은 우한 바이러스라고 부릅니다. 한복 2기 행정부의 제일 첫

번째 어젠다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 상원과 하원에서 가장 센 사람들을 배치를 했어요. 국무 장관에는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을 배치를 했고요. 마이클 월츠 국가안보 보좌관 내정자인데 이 사람은 또 하원의원

출신입니다. 마르크 루비오는 중국이 정말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만큼 중국이 싫어할 만한 법안들을 많이 낸

사람들이에요 위그로 강제 노동 방지법 그리고 그걸 홍콩 민주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지지해 왔습니다 게다가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을 끊임없이 상원에서 지적을 하면서 중국 대리에 가장 앞서 있는 상원 의원이다 그리고

마이클 월츠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는 육군 특수부대 출신인데 군을 굉장히

잘 아는 분이에요 이분도 중국에 대해서는 정말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강경한 대책을 내놓은

사람입니다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아예 보이콧해야 된다 중국 제품을 보면 그냥 내려놔라 중국

제품은 그 제품을 사는 거가 국가 안보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미국이 가장 예민하게 생각하는 게 핵심

광물에 대한 중국의 의존을 줄이는 법안을 대표 발의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이런 대중국 강경파들을 전면에 배치하면서

트럼프 당선인은 중국에 대한 복수를 할 인선을 마친 상태인 거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제 당선되면서

인선을 막 발표를 하고 있어요. 근데 과거와는 굉장히 다른 패턴으로 진행되고 있다라는 걸 알 수 있어요.

트럼프 당선인이 처음 대통령이 됐던 2016년도 상황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트럼프 1기 인수위는

한마디로 리얼리티 쇼 같은 느낌이 있었어요. 왜냐하면 뉴욕의 트럼프 타워에서 인수위가 꾸려지고 이제

내각을 인선하고 위해서 면접 같은 걸 봤거든요. 근데 그 건물에 많은 사람들이 드나들면서 기자들과

맞닥뜨렸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트럼프 타워에 왔다 갔다 하느냐를 보면서 사람들이 아 저 사람이 어느 내각에

어떤 하마평에 올라 있다라는 얘기를 했었거든요 심지어 예전에 카니에 웨스트 같은 연예인도 일기 트럼프

인수위 때는 드나드는 장면이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초반부터 인사 파동이 대단히 크게 있었습니다 크리스 크리스티 아고 1기

인수위원장이 있었는데요 검사 출신인데 트럼프의 사위인 쿠슈너의 아빠를 예전에 기소를 했던 그런 악연이

있거든요 그래서 인수위 내부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하고요 결국 해임되는 어 인사 파동을 겪었습니다 두 번째 마이클 플린 초대 국가안보

보좌관인 이분 역시 사임했습니다 왜냐면 그 당시에 러시아의 선거 개입을 두고 FBI 수사를 진행을

하고 있었는데 초대 국가보안 보좌관과 러시아 대사가 어 접촉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부적절한 접촉을 마이클 플린

국가 보안 보좌관이 숨기고 또 허위보고를 했었거든요 이게 나중에 언론에 보도가 되면서 결국 대통령 취임하자마자

24일 만에 사임하는 큰 사건을 겪게 됐습니다 게다가 일기 트럼프 인수의 특징은 너무나 많은 문고리 권력이

있었습니다 프리버스 비서실장 이반카 쿠슈너 그리고 스티븐 베넌 수석 전략가 이렇게 인수위의 권력을 분점하고

있는 여러 문고리 있었거든요 이 문고리 권력들을 통해서 사람들이 트럼프에 접근하려고 시도를 많이 해

각자 플레이를 하다 보니까 일기 트럼프 당선인에게 여러 사람들이 동시에 접근할 수 있었죠 그러다

보니까 우리말로 표현하면 중구난방에 정말 인수위가 통일성과 체계성이 없다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던 게

사실입니다. 자 이제 트럼프 인수위를 한번 살펴볼까요? 이제 트럼프 인수위는 가장 큰 특징이 인선 속도가 굉장히 빠릅니다.

한 대학에서 통계를 봤더니 일기 트럼프에 비하면 네 배, 바이든 주위 때 한 다섯 배 정도 속도가 빠르다고

해요. 그러니까 전광석화처럼 인선을 발표하고 있다. 두 번째는 철저한 보안이 지켜지고 있습니다. 일기 트럼프

인수기 때만 해도 미국 언론들이 여러 가지 내각 인선과 관련한 하마평 기사를 썼었어요. 그런데 지금 인수위

특징은 인선과 관련해서 누가 선정이 될 거다라는 예측 기사가 크게 의미가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왜냐하면 장관을

누구를 시킬지, 즉 백악관에서 주요 포스트에 누구를 시킬지는 트럼프의 속마음에 있는 사람이 전격적으로

발표가 되기 때문에 과거에 비해서는 굉장히 철저한 보완이 지켜지고 있다. 단 한 명 예외가 있죠. 일론 머스크가

지금 인사 관련해 가지고 자기가 미는 사람은 누가 재무장관이 됐으면 좋겠다, 누가 어느 자리에 갔으면 좋겠다 해

갖고 적극적으로 자기 사람을 미는 유일한 한 사람은 일론 머스크 정도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세 번째로는

충성심이 검증된 인물들 위주로 채워지고 있다라고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1기 트럼프 인수위 때 발표된 인사들을

보면요, 렉스 틸러슨 국무 장관이죠. 제임스 매티스 국방 장관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트럼프가 직접 알던 사람들이

아니에요 그냥 외부에서 추천을 받아서 국무장관도 인선을 하고 국방장관도 인선을 했었거든요 왜냐하면 트럼프

당선인이 일기 시절에는 철저하게 워싱턴의 아웃사이더였습니다 아는 사람이 없었어요 수천 명의 인선을

꾸려야 되는데 자기가 아는 사람들로만 채우기엔 너무 버거웠던 겁니다 특히 국무 장관이나 국방장관 같이 아주

중요한 조직은 각계 각층에 추천도 받고 검증된 사람을 시켜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주변에 사람들이

없다 보니까 추천을 받아서 채워 넣죠 근데 이분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원하는 거를 추진할 때 아 대통령님

그거는 안 됩니다 그건 이렇게 어렵습니다라는 아니되옵니다 얘기를 하는 반대하는 축 인선이 됐거든요 그런데 지금 발표되고 인선을 보면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의 내정이 됐죠 게이츠 법무장관 내정자는 아주 트럼프의 충성파들은 사람은 미성년자와 함께

해외 여행을 가서 돈을 주고 성매수를 했다라는 혐의로 수사를 받았었어요 물론 작년에 불기소 처분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과연 고위 공직자를 하기에 적절한 도덕 수준을 갖느냐 거기에 대해서는 미국 사회에서도

굉장히 논란이 [음악] 많아요 근데 수지 와일스 같은 사람은 선거 캠페인을 내내 같이 하던

사람인데 미국 언론들이 표현하는 거는 트럼프와 한 참호에서 전쟁을 치렀던 사이죠 그러니까 산전 수전 다

겪어보면서 트럼프의 특성을 너무나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트럼프를 다루는 방법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수지

워싱턴 구사 접근하는 사람을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을 달라 왜냐하면 1기 인수위 때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중국

난방으로 문고리 권력을 통해서 트럼프에 접근을 하다 보니까 뭔가 통제된 메시지가 나오지 않았다고 해요

하지만 수지 와일스 같이 캠페인을 해봤고 캠프를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이 트럼프 주변에 접근하는 사람들을

자기가 통제를 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되면서 과거에 비해서는 큰 사고가 크게 줄었다 그런데 이기 트럼프

인선에 공통된 코드가 존재합니다 그건 바로 복수라는 건데요 그 복수라는 코드가 어떻게 숨어 있는지 조금 더

자세하게 얘기를 해 보죠 일단 국방부 장관 내정자의 경우도 트럼프의 복수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국방부도 트럼프 입장에서 용서가 안 되는 조직이든 사실 미국 언론들도 가장

충격적이라고 표현하는 사람 중에 하나가 이 피트 헤이즈 국방장관 내정자 왜냐면 함화 기사가 나왔을 때 전혀

언급되던 사람이 아니거든요 이 사람은 어떻게 보면 그냥 방송인입니다 폭스 뉴스에서 주말뉴스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공동 앵커 중에 한 명이에요 그런데 이 프로그램이 트럼프와는 시간대와 굉장히 친답니다 그래서 트럼프가 이 프로그램을 정말

많이 봤대요 그래서 본인이 거기에 많이 나가기도 했고 근데 좀 황당하지 않아요 어떻게 방송인을

국방장관을 시킬 수 있느냐 근데 이분이 경력이 있긴 있어요 주방위 군에서 예비역 소령을 했고요 그리고

참전 경험도 있습니다. 무공 훈장도 여러 번 받았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군 경력 자체가 없는 건 아닌데

그렇다고 해서 국방장관을 시킬 수 있느냐, 그건 너무 경량급 인사다라는 지적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트럼프 당선인이 이 사람에 대해서 뭘 제일 마음에 들어 했느냐, 장군을 때려잡겠다, 어떤 장군이나 찰스 브라운

미국 합참의장입니다. 미군 내부에서 인종과 성별에 따라서 차별을 받으면 안 된다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

프로그램을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장군들을 보수 진영에서는 'woke 장군'이라고 표현을 해요. 텍사스가

지목한 가장 대표적인 woke 장군, 찰스 브라운 미국 합참의장. 이분이 2020년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미국 전력이 막 시위가 일어나고 소요 사태를 겪는 혼란스러운 시기에 본인이 흑인으로서 미군 내부에서

겪었던 어떤 인종적인 불평등, 이런 일이 어떤 게 있었는지 얘기를 하면서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격하게

공감한다는 영상을 올렸거든요. 이게 어떻게 보면 트럼프 진영에서 굉장히 불편할 수 있는 사건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분은 원래 공군 전투기 파일럿 출신이거든요. 공군 참모 총장도 역임을 했었는데 엄마, 아빠라는 용어를

공식적으로 피하라고 공고를 했었거든요. 이게 성적 정체성에 따라서는 차별을 조장하는 용일 수도 있다.

공화당에서는 이런 사람을 어떻게 합참의장에 앉히냐는 거는 기본적으로 전투를 해야 되는 조직인데

저런 성 관련 이슈, 인종 관련한 이슈에만 너무나 집중하는 장군은 전투력을 신장시키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런 사람은 빼야 된다라는 주장이 있었고 세스는 국방장관으로 내정되었다. 팟캐스트에 나와서 가장

대표적으로 찰스 브라운부터 먼저 잘라야 된다라고 얘기를 했었어요. 또 한 가지 국방부에 대해서 트럼프가

어떤 복수심을 갖고 있느냐. 아까 말씀드렸듯이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의 잔혹한 진압 방식으로 목이 눌려서

사망을 했습니다. 굉장히 충격적인 사건이었는데요. 이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미국 전역에서 시위가 일어났어요. 하루

이틀 사람들이 늘어나더니 나중에는 백악관 주위로 사람들이 삥 둘러쌀 수 있을 정도로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을 했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이 되니까 이게 비밀경호국이 현장에 있는 경찰들이 감당할 수 있는 수위를 넘어가는 거예요 아 이거 정말

큰일이 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때 트럼프가 실제로 백악관 지하 벙커에 가족들을 데리고

숨었습니다 그게 미국 언론에 보도가 되면서 시위대들은 트럼프는 정말 겁쟁이다라는 식으로 비난을 하면서 또

시위를 이어 갔거든요 트럼프 입장에서는 굉장히 창피한 일이었을 수도 있겠어요 그런데 나중에 그 당시

[지식뉴스] “중국발 ‘펜타닐’이 미국 망가뜨려”...트럼프 행정부에 담긴 코드는 ‘이것’ (ft.김수형 SBS 외교안보팀장) / 교양이를 부탁해 / 비디오머그

지식플랫폼 스프 앱 출시 지금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