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선배님, [음악] 풀메이크업을 하고 계시네요.

뭐? 왜 안 좋으세요? 네, [음악] 여기 침실이신가요?

침실 아니고 작업방이요. 남편분 동의를 얻으셨나요?

지금 계신가요? 혹시 뭐 하고 계셨던 거예요?

어떤 영상 편집하고 계셨죠? 나영이랑

같이 유튜브 이제 시작하시는 거예요?

[음악] 편집을 직접 하세요? 오늘

스케줄이 어떻게 되세요? 오늘 아기를 픽업하고 집에 있겠죠?

그렇게 스케줄이 끝나는 건가요?

간단하게 집 소개 좀 해주세요. 선생님 이름은 뭐죠?

애교가 많아요. 하지만 맞아, 버르장머리… 어깨… 아, 맞아. 여자였나요?

진짜 기분 나빠요. 미안하다. 여기는 아기 방이에요.

우울증 시절 인형뽑기로 뽑았던

포켓몬을 전부 저희 집에 기증해

주셨어요. 아, 그래요. 그리고 또 홍영 삼촌이

포켓몬 두 박스를 주셔서 여기는

현우 삼촌 지분이 커요. 현우 선배랑 되게 친하신가 봐요.

아니요, 아니거든요. 근데 시청자분들이 이거 보시는 분들이

결혼한 지 잘 모르실 것 같아요. 결혼했어요. 몇 년 차시죠?

[음악] 아, 그래요. 두 명이에요. 한 명은 사람이고 한 명은

[음악] 약간 눈이 이상해요. 가까이서 보면

무슨 약간 어제 먹은 술 아직 안

깼나? 이제 준비 다 하신 건가요? 감기 때문에 제가

지금 [음악] 우리가 되게 좋거든요. 오해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맑은 눈빛에

광민이라고 아세요? 딱 지금 그거거든요.

저, 광인이란 말을 아예 처음 들어요.

걔도 웃네. 맞아, 웃어. 맞아, 껌 줄게. 웃어.

약간 무서운데요. 제가 교육했습니다네.

[음악] 맞습니다. 오늘 촬영은 여기서 끝내야 할 것 같아요. 일단 현우랑 욕 먹으러 가시죠.

욕 먹을 시간도 그래요. 어디로 이동하시는 거예요, 지금?

도봉구로 이동. 어떻게 하시나요? [음악]

차로 가시죠. 가면서 근황 토크 좀 하고… 뭐예요? 근황 올림픽이에요?

허락 맞고 해요. 얘기 좀 하시죠.

아, 직접 운전을 하시나요? 안경… 뭐… 그래서 운전하니까 나이가 먹었단 뜻이에요?

그러면은 거의 애기 이렇게 등강원 시키시고, 중간에 이렇게 회의도 하시고… 하시는 거예요?

그럼요. 중간에 회의도 하고, 촬영할 때도 이렇게 데리고 왔다 갔다… 어쨌든 차량이 될 것 같기도 하고, 되게 뭔가 타이트할 것 같아요. 항상 최선을 다해서 책임을 져야죠.

[음악] 선배님, 알지 알지. 지각을 하신 거예요, 보통?

30분 정도는 잘 안 늦잖아요. 늦어도 연락을 미리 해주던가...

감기 걸렸어요? 아니, 근데 감기는 다 나았는데 목이 아파졌어요.

회의는 거의 카페에서 많이 하시는 거예요. 거의 몇 시간씩 하세요, 회의하시면?

오래 하시네요. 오래 하는 분의 장점은...

늦게 와도 전혀 자기가 늦은 척 안 하는, 그런 뻔뻔함! 뻔뻔함과

당돌함, 강단, 그리고 애 엄마 닮지 않은 과감함.

[음악] 농담이고요. 네, 엄마 중에 제일...

엄마, 지금 제일 좋게 말해서 나쁘게 말하면,

생활이 철없다. 또 애 앞에서는 또 그런 엄마가

봤거든요. 얘기를 진짜 말도 안 되게 잘해요.

내가 너무 착하니까. 예술적인 나는 좀 활발하고...

회의 끝나신 거예요? 형님, 들어가세요. 선배님, 예, 들어가세요.

이제 어디 가시는 거예요, 형님? 아, 그리고 오늘 스케줄 끝인가요?

일단 승우 볼 수 있겠네요. 얼마나 귀엽게요! 아까 마진은 뭐 그냥...

맛있게 해 드렸어요, 선배님. 고생하셨습니다. 주위에 마스크 붙어 있는데요.

[음악] 선생님, 항공 촬영 장면을 찍었어야 되는데, 혹시나

상호명이 나올까 봐 안 찍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삼촌, 혹시 알아요? 누군지 유명한데,

아이들 사이에선 잘 모르는 것 같아요. 더 열심히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인지도를 좀 더 키워 보겠습니다. 고생하셨어요, 형님.

제가 지금 스케줄 끝났어요. 일

시작이네요. 다시 챕터 2네요. 챕터 2.

승우야, 수저통도 가져와야지. 수저통 [음악]

에, 잘 먹겠습니다, 선배님. 또 식사까지

또 챙겨주시고 [음악] 솜씨 좋으시네요. 맛있게 먹어요, 같이.

[음악] 엄마가 해 줄게. 삼촌, 삼촌도 소개해 줄 거예요.

결혼식 갔을 때 안아주세요. [음악] 승우야, 미안하다.

수연 선배는 안 된다. [음악] 괜찮습니다.

맞아요. 표정이 별로 안 좋은데요.

오늘 하루 어쨌든 고생 많으셨습니다.

선생님, 표정이 왜 이렇게 지쳐 보이세요?

[웃음] [음악] 오늘 제가 정말 하루 종일 옆에

따라다녔는데 어떠셨는지 소감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네, 그리고 감사합니다, 선배님. 곧 이제

2023년이잖아요. 처음에는 혹시 뭐 이렇게 조금만 목표가

있을까요? 저는 일단 성욱 씨가 너무

잘 됐으면 좋겠고, 그리고 다들 올해만큼

똑같이 다 잘 지나가기를, 무사히

초점이 없으신 거 같아요. [음악]

그러면 이제 마무리로 전도형 성대모사

보면서 제가 마무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태야,

그런데 그 상태에서 먹어? [음악]

[희극인의 삶] 개그우먼 홍예슬

개그맨 임성욱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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